‘국산 드론 드림팀'…드론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
주택2025.05.1316:12:01
파편화 된 국내 드론 업계의 도약을 위해 민관협력체가 출범한다. 정부와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는 농업, 소방, 물류 등 5개 분야의 드론을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오는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국방부를 비롯한 10개 정부기관과 LG에너지솔루션·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347개 기관이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
집슐랭
행정수도 이전 기대에 세종 아파트 입주전망 전국 최고[집슐랭]
정책·제도
2025.05.13
16:05:05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세종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95.1로 전월(87.5) 대비 7.6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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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3 09:27:13서울 동작구 일대 빌라촌이 43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작구는 상도14구역과 15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후 약 3개월 만이다. 고시에 따르면 상도14구역은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 받아 최고 29층, 13개 동, 1191가구로 지어진다. 상도15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최고 35층, 33개 동, 총 3204가구로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빌라촌으로 구성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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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3 09:00:00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전략정비구역 주요 재건축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 서울시는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재건축단지 총 4.58㎢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 4곳이다. 당초 이 구역들은 이달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재건축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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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4.03 08:05:0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2·3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공개됐다. 계획안대로 진행될 경우 목동 1·2·3단지는 현재 총 5110가구에서 재건축 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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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3 07:05:00종 상향 이슈로 더딘 재건축 사업 속도를 보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2·3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공개돼 주민 공람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서남권 대표 주거지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 전체의 재건축 밑그림이 완성됐다. 1~3단지 입주민들이 재건축 때 동일 면적을 분양받을 때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최대 6억 5000만 원이 환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목동 아파트 단지에 대한 투자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정비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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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3 07:02:00#30대 A씨는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를 47억 원에 매수하면서 30억 원을 빌렸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A씨는 30억 원 모두를 아버지에게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편법 증여가 의심된다고 판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B씨 부부는 최근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 아파트를 15억 원에 매수했다. 매수와 동시에 아버지를 임차인으로 하는 신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전세 계약의 임대 보증금은 11억 원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추가 조사를 거쳐 특수 관계인 보증금 과다 사례에 해당할 경우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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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4.03 07:00:00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 진출하며 유럽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현지 수도인 탈린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비등형 경수로를 개량한 300㎽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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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3 07:00:00서울시가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적정 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 서울시는 민간 합동 공사비 산정기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랜 관행으로 적정한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에 대한 적정공사비 산정기준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발 품목은 △에어컨 배관 박스 △데크플레이트 슬리브 △덕트 슬리브 △열교환기 설치 △메탈히터 설치 △냉난방기 세척 △에어커튼 설치 △관통형 커넥터 등이다. 공사비 산정 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재·공법 등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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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4.03 07:00:00지난달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청약을 진행한 고양창릉지구에 총 4만 1337명이 접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추정된 분양가에 비해 현저히 높아진 가격 때문에 청약 미달 우려가 있었지만 3개 블록 모두 전 주택형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오며 올해 경기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인근 단지 시세보다는 저렴하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본청약에서 블록별로▲S5블록 96.0대 1 ▲S6블록 62.8대 1 ▲A4블록(신혼희망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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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상가·토지 2025.04.02 18:49:26미래에셋그룹이 호주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포시즌스호텔 재개발에 착수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호주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을 호텔·레지던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착수했다. 기대되는 차익만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이 이번 사업 착수를 계기로 해외 부동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13년 해당 호텔을 인수한 이후 호주 외 미국 등지 유명 호텔을 대거 매입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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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4.02 17:43:56종 상향 이슈로 더딘 재건축 사업 속도를 보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2·3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공개돼 주민 공람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서남권 대표 주거지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 전체의 재건축 밑그림이 완성됐다. 1~3단지 입주민들이 재건축 때 동일 면적을 분양받을 때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최대 6억 5000만 원이 환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목동 아파트 단지에 대한 투자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정비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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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4.02 17:40:35국내 부동산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인 직방이 2010년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액 역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 간 국내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고,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진행한 인수·합병(M&A) 시너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직방은 앞으로 부동산 매물 광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2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101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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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4.02 15:11:53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2025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베스트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정경구 대표와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임직원 15명, 우수 협력사로 선발된 협력회사 20개 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우수 협력사 포상과 공정거래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 협력사는 최우수 협력사인 태흥건설을 포함해 총 51개 사다. 우수 협력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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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2 15:11:38서울주택도시공사(대표 황상하·사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기부에 앞서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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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2 14:12:22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 진출하며 유럽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현지 수도인 탈린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비등형 경수로를 개량한 300㎽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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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02 14:00:00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소트램, 도심형 대용량 간선급행버스(BRT) 등 광역교통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청사진을 2일 밝혔다. 긴급 노선 변경, 지자체 간 이해 관계 조정 등을 통해 주먹 구구식으로 광역 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보다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광역 교통의 혼잡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차원에서다. 대광위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대한교통학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광역교통 관련 7개 기관에서 교통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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