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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STO 제도화 법안 정무위 통과 환영…시행 조속히 준비"
국내증시2025.11.2714:26:25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토큰증권(STO) 발행·유통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 서 회장은 자료를 내고 “STO 제도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히며 “STO는 기술 혁신 시대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자리잡아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을 다변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개정안은 여야 모두 STO의 제도권 편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각각 법안을 발의했고, 이날 정무위 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엔비디아 말고 TPU” SK하이닉스, 수혜주 떠오르며 '초고수 원픽'[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27 12:03:26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네이버(NAVER(035420)), 알테오젠(196170) 순으로 집계됐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구글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감을 재점화하며 이른바 ‘AI 거품론’을 잠재우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고,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
이런국장 저런주식
네이버, '두나무 프리미엄' 벌써 끝?…차익 실현 직격탄[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27 09:51:16
네이버(NAVER(035420))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기대감을 자극했던 두나무와의 합병 재료가 일단락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린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루 만에 주가가 크게 뛰었던 만큼 조정 국면이 불가피했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네이버는 2.09% 내린 2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네이버 주가는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
  • 외국인은 7조 팔고…'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주간 증시 전망]
    국내증시 2025.11.10 07:10:00
    지난주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부각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단기간 4200선을 돌파하며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대규모 차익 매물 출회로 4000선 아래로 밀렸다. 이번 주에도 AI 버블 논란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 불안 요인이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증권가는 3분기 실적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실적이 견조한 업종과 종목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 큐리오시스·세나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씨엠티엑스 등 공모 나서[이번주 증시 캘린더]
    국내증시 2025.11.10 06:50:00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실험실 자동화 설비 업체 큐리오시스와 무선통신 기기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핵심 공정 부품 전문기업 씨엠티엑스가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씨엠티엑스는 식각·증착 등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고기능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실리콘·사파이어·세라믹 소재 기반의 부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공
  • 증권 계좌 해킹 피해…前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미래에셋 상대 소송
    증권일반 2025.11.09 22:08:27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대기업 총수 등을 노린 연쇄 해킹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2023년 발생한 해킹 피해로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배 전 대표와 미래에셋증권은 피해 범위, 배상금 산정 등을 놓고 논의해 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배 전 대표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해킹 피해 계좌에 있던 현금, 주식을 원상복구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배 전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 [단독]상장 접은 스파크플러스…미래에셋에 투자금 반환[시그널]
    국내증시 2025.11.09 21:20:30
    SK스퀘어(402340)와 아주컨티뉴엄이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의 내년 상장 계획을 결국 접었다. 당초 2024년 12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던 SK스퀘어는 시장 상황 악화로 일정을 내년 3월 말로 한 차례 연기했으나, 당분간 상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파크플러스의 1·2대 주주인 SK스퀘어와 아주컨티뉴엄은 최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투자금 전액을 상환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21년 SK스퀘어가 스파크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약 200억 원 규모의
  • '공모가 5배' 제2의 프로티나 신화 쓸까… 바이오 연말 IPO 훈풍
    국내증시 2025.11.09 21:20:00
    올 연말까지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행렬이 이어진다. 올 7월 29일 상장된 바이오기업 프로티나(468530)의 주가가 공모가의 약 5배 상승하는 등 새내기 바이오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자 IPO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이달 13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달 4~5일 진행된 기관 및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204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 2700억 원이 몰렸다. 큐리오시스는 신약 개발과 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한 실험실 자동화 장비를
  • KG모빌리티, 알제리에 공장 건설
    증권일반 2025.11.09 18:19:23
    KG모빌리티(003620)가 아프리카 알제리에 자동차 ‘반조립제품(CKD)’ 공장을 짓는다. 중동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영향력을 넓혀 수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차량 판매를 늘려 내수 부진을 만회한다는 KGM의 경영 전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GM은 알제리에 자동차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 공장을 짓고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한다. 알제리 현지 기업인 에민오토(Emin Auto)와 협업해 공장을 짓기로 했는데 연간 1만 대 수준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
  • 수익성 회복궤도 본격 진입…"2027년 영업익 1.5조 전망"
    정책 2025.11.09 17:38:42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년 만의 연간 흑자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역시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9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는 25조 8231억 원, 영업이익은 7737억 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매출액 26조 9137억 원, 영업이익 1조 2906억 원 이어 2027년에는 매출액 28조 416
  •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증권일반 2025.11.09 17:38:00
    NH투자증권(005940)이 최근 임원의 미공개 정보 사적 이용 의혹이 불거지자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을 꺼냈다. 미공개 정보에 접근한 임직원을 전사적으로 등록·인증하고, 이상 거래를 사전 감시하는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미공개 중요 정보 취급 임직원 등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9일 밝혔다. 공개매수, 유상증자, 블록딜 등 국내 상장주식 관련 기업금융(IB) 프로젝트에
  •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체질개선…4년만의 흑자 보인다
    정책 2025.11.09 17:37:45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한 사업 체질 개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4년 만의 연간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겪었던 디스플레이 산업의 흐름이 회복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OLED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효율적 비용 구조를 통해 안정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단 평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6조 9570억 원, 영업이익은 43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력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
  • 양날개 잃은 K엔터주 줄줄이 급락
    국내증시 2025.11.09 17:22:27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K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증시 전반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중국 한한령(限韓令) 해제 기대가 줄고 반도체 업종 급등에 따른 수급 이탈이 겹치며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 주가는 이달 들어 5거래일 동안 주가가 15% 가까이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3.74%)와 코스닥(-2.62%) 지수보다 낙폭이
  • 오천피 외치던 외국계, 연일 '곱버스'에 베팅
    국내증시 2025.11.09 17:21:51
    외국인 투자자들이 단순히 한국 증시를 대량 순매도하는 것을 넘어 하락에 두 배로 베팅하는 ‘곱버스’ 상품을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한국 증시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대감이 커진 것과는 별개로 증시 조정이 계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서 7조 2979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상호관세 충격이 발생한 올해 4월 9일 이후 최대 규모이며, 외국인이 5거래일 동안 7조
  • 코스피 변동성 커졌는데…상장사 10곳 중 4곳 목표주가 되레 올랐다
    국내증시 2025.11.09 17:21:18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 속에 4000선 아래로 밀려났음에도 증권가에서는 상장사 10곳 중 4곳의 목표주가를 오히려 지난달 말보다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급등하자 반도체·2차전지·자동차·조선 등 실적 기대 업종의 목표가가 빠르게 올랐는데 이달 들어 조정을 받으며 실제 주가와의 괴리율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 컨센서스가 집계된 상장사 274곳 가운데 104곳(38%)의 목표 주가가 지난달 31일보다 상
  • "강세장일수록 큰 조정…지금은 바닥 다지기"
    국내증시 2025.11.09 17:20:12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놀라서 바닥에서 팔고 고점에서 사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먼저 내년 코스피 목표 5000포인트를 제시한 이은택 KB증권 이사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강세장에선 조정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라며 강세장일수록 더 큰 조정이 자주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증시 조정에 대해 “큰 조정은 계속 있을 수 있고, 지금은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 지수는 올 들어 70% 가까이 오르면서 이달 3일 4221
  • 강훈식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다양한 의견… 당정대 화답해야”
    국내증시 2025.11.09 16:34:3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배당 소득 분리과세 시 적용되는 세율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으로 과도하게 집중된 자금을 주식시장, 기업 투자 등 생산적 금융 부분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런 차원에서 세법 개정안을 9월 국회에
  • '中리스크' K부품사, 희토류 찾아 삼만리
    국내증시 2025.11.09 14:57:27
    국내 부품사들이 핵심 산업 필수 소재인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외 조달처를 찾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희토류 통제 카드를 꺼내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희토류 산업에서 중국의 입김이 거센 탓에 대안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희토류 일종인 네오디뮴 가격은 4일 기준 톤당 10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상승했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이 수출 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주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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