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2% 급락에도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2025.12.0512:31:4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현대차(005380), 네이버(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초고수들은 이날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6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12% 급락에도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2.05
12:31:4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현대차(005380), 네이버(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초고수들은 이날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코스피 16거래일 만에 4100선 회복[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2.05
17:31:19
코스피가 5일 1% 이상 상승하며 지난달 13일 이후 1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1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알테오젠(196170)의 기술 수출 우려가 부각되며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1.54포인트(1.78%) 오른 4100.0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5.01포인트(0.12%) 내린 4023.50으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해 410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가 4100대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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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21:10:44한국거래소가 아시아태평양 금융 허브인 홍콩·싱가포르에서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홍콩·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해 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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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21:03:16“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 항체 신약 ‘ABL001’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다면 연간 로열티는 최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컴퍼스가 내년 1분기 말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L001의 전체생존율(OS) 등 톱라인(주요 지표) 데이터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귀 질환인 담도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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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55:45조선·금융·반도체 등 전통 주도업종이 3분기에 일제히 깜짝 실적을 내놓고 있다. 고평가 우려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실적 모멘텀(상승 여력)이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일부 2차전지 종목들까지 증권가 전망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7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까지 3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공개한 317개 코스피 기업 중 143개 기업이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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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11.17 17:54:01정부와 여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인하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고배당 ETF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 세 부담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고배당 자산으로의 ‘머니무브’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17일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고배당 ETF 가운데 자산총액이 가장 큰 ‘PLUS 고배당주(1조 7351억 원)’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7.93%로 집계됐다. 이밖에 ‘RISE 대형고배당10TR (14.54%)’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10.34%)’ 등 고배당 ETF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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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5.11.17 17:52:32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것은 금투협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주식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오명을 벗고 코스피 1만을 향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코스피 5000을 넘어 ‘비욘드(beyond)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출마 선언을 했다. 서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연임 도전 배경으로 들었다. 그는 “회원사의 어려움과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자본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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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45:54국내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두 달 만에 2조 원 가까이 몰리며 몸집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최근 금값 조정으로 관련 ETF 수익률이 원자재 테마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우상향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전체 ETF 순자산 순위 역시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순자산은 올 9월 15일 1조 6480억 원에서 이달 14일 3조 890억 원으로 두 달 만에 약 1조 4410억 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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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1.17 17:45:00미래에셋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이행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브룩필드자산운용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브룩필드자산운용이 IFC에 출자하기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싱가포르 SPC 1곳과 국내 SPC 4곳이다. 미래에셋운용은 브룩필드자산운용이 2000억 원 규모의 이행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자 가압류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달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브룩필드가 계약금을 반환하라고 판결했지만, 브룩필드 측은 이행보증금 반환을 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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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44:41제2의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나오려면 기술특례상장 등 제도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 빅3’도 상장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첫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둔 만큼 실패와 좌절의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269개에 달한다. 이 중 바이오기업은 145개(53.9%)로 절반 이상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성장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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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11.17 17:44:06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타겟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KB 온국민·다이나믹’의 수탁고는 총 2조 13억 5507만 원으로 집계됐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 투자 성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와 보다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수익률이 자금 유입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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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43:54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투자다. 기술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임상시험에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가는 바이오산업의 특성 상 ‘용감한 R&D’ 없이는 빅파마로의 기술이전 같은 성과를 내기 힘들다. 한미약품이 첫 기술 수출에 성공한 뒤 10년 동안 수많은 기업이 공격적인 R&D를 하다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의 실패를 발판으로 상업화 구조를 먼저 구상하고 R&D를 시작하는 기술 개발 전략을 통해 대규모 ‘빅딜’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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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11.17 17:43:28연초 글로벌 증시 전망은 매우 조심스러웠다. 관세전쟁, 달러 약세, 물가불안과 경기침체 우려가 주요 이유였다. 2년 연속 20% 넘는 상승과 일부 기업 급등세로 밸류에이션 논란이 제기되며 조정 가능성이 경고됐다. 실제로 4월 초 관세전쟁 여파로 증시는 평균 15% 급락했고 비관적 전망은 더 힘을 얻는 듯했다. 그러나 급락 이후 상황은 정반대로 전개됐다. 조정은 한 달 남짓에 그쳤고 미국 증시 반등 랠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반전의 중심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이 있다. 미국 증시 상승세는 글로벌로 확산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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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40:25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리가켐바이오(141080) 등 ‘바이오 빅3’의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수출 계약금과 임상 진척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등 상업화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추가 R&D는 물론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바이오 빅3의 현금성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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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39:42미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컨설팅을 해온 한 글로벌 운용사 임원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국은 저축을 하지만 미국은 투자를 한다”며 똑같은 시간, 같은 돈을 들여도 퇴직연금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날 수밖에 없는 투자 문화에 대해 지적했다. 실제 미국 뱅가드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미국 401(k)의 연평균 수익률은 8.07%인 데 반해 한국 확정기여형(DC)은 2.52%에 그쳤다. 2015년 두 나라 근로자가 각각 1억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미국 근로자는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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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37:05미국 퇴직연금 제도는 “사람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시스템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가입자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저축과 투자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구조를 설계해 세계 최대 노후 자산 시장을 만들어냈다. 17일 뱅가드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 가입 제도 도입 사업장 비중은 지난해 말 60%를 넘어섰다. 미국 근로자는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별도 신청 없이 퇴직연금에 자동 가입되고 급여의 일정 비율이 매달 납입된다. 근로자가 이를 거부하지 않으면 납입 비율은 매년 자동으로 상승하며 적립금은 사전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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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1.17 17:36:00“지난 20년 동안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수익률이 약 10%였다고 가정해 봅니다. 한 투자자가 중간에 주식을 매도해 20년 중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10일만 놓치더라도 수익률은 6%로 감소합니다. 이탈 기간이 20일로 늘어나면 수익률은 3.5%까지 추락합니다.” 댄 올드로이드 JP모건자산운용 TDF 전략 총괄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JP모건 본사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퇴직연금의 본질은 꾸준히 투자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드로이드 매니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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