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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굴기 대표 기업 투자…삼성운용, KODEX 차이나테크TOP10 상장
정책2025.06.1711:10:25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기술 혁신의 핵심 동력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KODEX 차이나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중국의 AI 굴기를 이끄는 대표 기업인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메이투안, BYD 등 핵심 BIG5 종목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을 집중적으로 편입해 투자한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집중되는 핵심 테크 기업들로 엄선된 TOP10 종목들은 중국 AI 성장의 수혜를 보다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株 주목… 한미반도체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6.17 11:24:27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 하이브(352820), HD현대중공업(32918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미반도체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8만 7900원에 거래
이런국장 저런주식
26만닉스도 뚫었다…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증권일반 2025.06.17 09:49:40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2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개장 직후 25만 원선에 진입,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고점을 지속 높였다. 주가는 장중 한때 26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가는 이달 들어 10거래일 중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약 188조 원가량으로
  • '제노스코 상장 불확실성' 지속에… 오스코텍 주가 7% 하락 [Why 바이오]
    국내증시 2025.03.28 15:01:23
    오스코텍(039200) 주주들이 자회사 제노스코 상장을 추진하던 김정근 전 대표를 몰아냈지만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김 전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은 채 회사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확고한 상장 강행 의지를 내비치면서 오스코텍 주가는 7% 이상 하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코텍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250원(-7.05%) 하락한 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인 45850원 대비 40% 가까이 빠진 수치다. 전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김 전 대표를 해임했지만 제노스코 상장 불확실
  • 제주항공, 안전 날개 펼친다…하반기 주24회 감편
    증권일반 2025.03.28 14:58:33
    제주항공(089590)이 동계에 이어 하계 운항편을 감축 운행해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 기간 국내선 6개, 국내선 60개 노선에서 한 주 평균 746회(국내 262회·국제 484회)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주 770회)에 비해 주 24회를 감편한 것으로, 무한항공 참사 이후 운항편을 줄여 안정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대신 제주항공은 인기 노선 운항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증편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7월부터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주 7회
  • 금감원, 상법 개정안 거듭 지원사격 “거부권 행사 비생산적”
    정책 2025.03.28 14:47:44
    금융감독원이 정부에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되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냈다. 금감원은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발송한 5장짜리 의견서에서 “상법 개정안이 장기간의 논의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된 현재로서는 재의요구를 통해 그간의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불필요한 사회적 에너지 소모 등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는데 의견서
  • [속보]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 이사 5명 선임…경영권 방어
    IB&Deal 2025.03.28 14:40:47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세번째 순환출자 형성을 통해 영풍(000670) 의결권을 또다시 제한한 끝에 경영권 방어 전선 구축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 등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선임됐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성두·김광일 등 3명이 선임됐다. 최 회장 측은 기존 임기가 남은 이사진을 포함해 이사회 과반
  • [속보] 코스피 장중 2550선도 깨졌다
    정책 2025.03.28 14:35:09
    코스피지수가 28일 2550선 이하로 추락했다. 장중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 넘게 하락한 2549.26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파란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각각 2.75%, 3.82%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4.24%), 셀트리온(-2.21%) 등도 모두 하락세다. 개인이 5836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5980억 원, 767억 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 “내가 미안해유” 백종원 사과에 더본코리아 주가 10%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28 14:26:29
    백종원(사진)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그간 발생한 논란에 대해 주주에게 사과했다. 이에 주가도 6% 이상 반등하며 호응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전날 대비 9.90% 급등한 3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주총에 참석한 백 대표는 “경영자로서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더본코리아
  • 신작 ‘인조이’ 글로벌서 통했다…크래프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3.28 14:07:23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크래프톤(259960), 삼성중공업(010140), 자람테크놀로지(3890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크래프톤이다. 이날 오후 1시 52분 기준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7% 오른 35만 6000원이다. 신작 인조이(inZOI)가
  • 고려아연, 이사회 정원 19명 제한…“MBK 이사회 장악 장기화 전망”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8 13:56:37
    고려아연(010130) 이사회 정원이 최대 19명으로 제한됐다. 그간 영풍(000670)·MBK파트너스 연합은 고려아연의 이사회 정원 상한이 없다는 점을 공략해 다수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사회 정원이 19명으로 제한되면서 MBK 연합의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수 19인 상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출석 주식 수의 79.11%, 전체 의결권의 62.83%의 찬성으로 가결됐
  • 박상규 SK이노 대표 "SK엔무브, IPO 검토"
    국내증시 2025.03.28 13:36:11
    박상규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가 28일 자회사 SK엔무브의 기업공개(IPO)와 관련, “적절한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배터리 액침 냉각 등 미래 지향적 방향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데 투입할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SK엔무브는 기유 시장 세계 1위 업체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좀 더 미래 지향적으로
  • “발언권” “진행하라” 고려아연 주총 표결 전부터 고성 오가며 파행 빚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8 13:02:08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MBK 연합 주주간 공방전이 벌어지며 정기주주총회가 표결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양측 주주들은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 측이 발언할 때마다 고성을 질러 주총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28일 박기덕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은 서울 몬드라인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개회하며 “상법 제369조의 3항에 의거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 해외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분율을 10.03%로 늘리고,
  • 역공에 재역공…고려아연, 영풍 장외매수로 상호주 의결권 또 제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8 11:29:41
    고려아연(010130)이 영풍(000670)의 상호주 제한 해소에 반격을 가했다. 앞서 영풍이 배당을 실시하며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 보유 영풍 지분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며 상호주 관계를 끊었지만, 장외매수로 10% 이상 지분을 회복한 것이다. 고려아연 측은 상호주 관계가 다시 부활해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된다고 주장할 예정으로 이날 정기주주총회 파행이 불가피하단 분석이다. 28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 자회사 SMH가 자사 주식 135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을 넘긴 상대방은 케이젯정밀(옛 영
  • 하나증권 "손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정책 2025.03.28 11:14:23
    하나증권은 매월 ‘손님 소리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손님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은 하나증권 경영진이 손님케어센터에서 콜센터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처음 열린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참여해 현장에서 손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상담 사례 등을 분석하며 손님 응대 품질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은 손님 가치 향상을 위해 ‘손님 소리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에는 손님가치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
  • “비야 고맙다”…경북 산불 진화율 80% 넘자 ‘이 종목’ 들썩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28 10:40:08
    간밤 경상도 지역에 내린 비로 산불 진화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복구 수혜주로 꼽히는 자연과환경(043910)과 아시아종묘(154030)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자연과환경은 전날 대비 24.14% 오른 9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종묘는 19.49% 상승한 279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산불 복구 수혜주로 분류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지역에서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간밤 내린 비로 확산세가 주춤하자 화재 진압 이후 복구 사업이
  • 하나운용 美 S&P500 ETF, '최단 기록' 8영업일만에 순자산 500억 돌파
    국내증시 2025.03.28 10:36:22
    하나자산운용이 지난 18일 상장한 ‘1Q 미국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최단 기간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682억 원으로 상장일 이후 10일(8영업일) 만에 500억 원을 넘어섰다. 동종 유형 상품들은 500억 원 돌파까지 삼성자산운용(KODEX 미국S&P500) 66일, 한국투자신탁운용(ACE 미국S&P500) 88일,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미국S&P500)은 95일이 각각 소요됐다. 타
  • 김남구 한투회장 "보험사 인수 최대한 속도낼 것…여러 사업 전략 수립 중"
    국내증시 2025.03.28 10:11:49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빠른 속도로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 나온 매물과 한국금융지주(071050) 간 시너지를 적극 검토해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28일 ‘한국금융지주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치고 “보험사 인수를 최대한 빨리할 것”이라며 “보험 분야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여러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성장을 통한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을 강조한 만큼 보험사 인수를 빠른 속도로 타진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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