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세법 악재 걷어내자…되살아난 정책 랠리
국내증시2025.11.1018:30:14
당정이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 과세 최고세율을 25%로 낮추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정책 랠리 모멘텀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10억 원(현 50억 원)으로 낮추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최고세율을 35%로 제시한 세법개정안 이후 8~9월 ‘박스피’를 겪었는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걷어내고 외국인투자가들의 신뢰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2%(119.48포인트) 오른 4073.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식 초고수는 지금
'10만전자' 회복한 삼성전자, 고수들이 1위 점찍었다
국내증시 2025.11.10 12:02:00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네이버(NAVER(035420)),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5%
이런국장 저런주식
엑시큐어하이트론 경영권… 손오공·더테크놀로지 새 주인
국내증시 2025.11.11 06:00:00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한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의 최대주주가 손오공(066910)과 더테크놀로지(043090)로 교체된다. 잦은 지배구조 변화 속에 또다시 새 주인이 등장하며 경영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엑시큐어하이트론은 전날 유상증자 결정 기재 정정 보고서를 통해 최대주주가 유상증자 납입자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시상 납입자는 손오공과 더테크놀로지로 명
  • 그래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25%↓ [Why 바이오]
    국내증시 2025.08.25 16:37:58
    치과 의료기기 업체 그래피(318060)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부터 공모가보다 25%나 급락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래피는 이날 공모가인 1만5000원 대비 24.93% 하락한 1만1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만3000원대를 기록하며 낙폭을 줄이는 듯 했지만 오후장 들어 하락세가 더 강해졌다. 그래피는 2017년 설립됐으며 3D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투명 치과 교정장치를 만드는 업체다.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투명교정장치(SMA)를 상용화했다. 구강에 적용 시 자동으로 치아에 밀착할 수 있는 것이 기기의 장점
  • 기업공시 [8월 25일]
    증권일반 2025.08.25 16:36:39
    <코스피 공시> ▲두산에너빌리티(034020)=4458억 원 규모 당진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 공사 수주 ▲모나용평(070960)=임학운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박인준 대표이사 신규 선임 ▲SK오션플랜트(100090)=대만 센츄리윈드파워로부터 2832억 원 규모 해상 풍력 발전 하부 구조물 공급 계약 체결 ▲서울가스(017390)=박정수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한솔케미칼(014680)=국민연금공단으로 최대주주 변경 <코스닥 공시> ▲애머릿지(900100)=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보경주택건설로의 경영권 변경 ▲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정책 2025.08.25 16:27:05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전보> △IT서비스1부 부장 신우철 △IT인프라운영부 부장 손영일 △증권대차부 부장 성보경 △나눔재단(사무국장) 임창균 <팀장 전보> △IT서비스2부 전자등록서비스팀 팀장 김송주 △차세대추진2실 선임전산역(차세대2단계IT) 박선욱 △차세대추진2실 선임조사역(차세대2단계개발1) 박종철 △차세대추진2실 선임조사역(차세대2단계개발2) 조홍래 △무위험지표금리산출·공시사무국 KOFR내부통제팀 팀장 이호형 △총무부 사무환경개선추진반 반장 안병욱 △홍보부 홍보1팀 팀장 강민지 △글로벌시장1부(홍콩사무소) 선임
  • ‘더 센 상법’ 통과에 증권株는 ‘방긋’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25 16:04:21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범여권이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국내 증권사·지주사 주식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국증권(001270)은 전 거래일 대비 9.98% 오른 5만 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003530)(5.9%), 신영증권(001720)(5.17%), 대신증권(003540)(4.65%), 한국금융지주(071050)(4.09%), SK증권(001510)(3.03%), 키움증권(039490)(2.91%), 미
  • 현대차證, 여자배구단 선수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국내증시 2025.08.25 15:56:37
    현대차증권이 현대건설 배구단 체육관에서 현대건설 배구단 감독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해당 세미나에는 강성형 현대건설 배구단 감독과 양효진?김희진?정지윤 선수 등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 17명이 참석했다. 자산 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2부에 걸쳐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1부에는 김태구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 센터장이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 최근 시장 동향과 자산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는 서진환 현대차증권 강남프
  • [코스닥] 15.51포인트(1.98%) 오른 798.02 마감
    News봇 2025.08.25 15:35:08
    [코스닥] 15.51포인트(1.98%) 오른 798.02 마감
  • [코스피] 41.13포인트(1.30%) 오른 3209.86 마감
    News봇 2025.08.25 15:34:17
    [코스피] 41.13포인트(1.30%) 오른 3209.86 마감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타임스퀘어 광고·울타뷰티 입점 진행
    종목·투자전략 2025.08.25 14:46:35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227610)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젠은 이번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 시키는 동시에,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 채널인 울타뷰티(ULTA Beauty) 약 1400개 전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울타뷰티 입점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북미
  • 시험대 마주한 李 '오천피' 공약…증권가는 “이미 연고점 지나”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8.25 14:10:00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 기대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증시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세법 개정안이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탓인데요. 최근 미국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여파로 상장 기업의 실적과 전망도 좋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증시 부양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정부가 연일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지난 한 주 국내 증시를 되돌아보고 전망에 대해 논해보
  • 5년 간 증권사 전산사고 429건 발생…금감원 “더 이상 땜질 처방 안돼”
    정책 2025.08.25 14:09:04
    최근 국내 증권사에서 발생한 전산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최근 5년 동안 4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전산사고 방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2024년 35개 증권사에서 총 429건의 전산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66건이었던 전산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100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중이다. 전산사고는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가리지 않았다. 전산사고는 자기자본 상위 10개사에서 202건, 중소형사에서는 227건 발생했다
  • KB운용,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1호' 동일유형 중 단기 수익률 1위
    정책 2025.08.25 13:50:15
    KB자산운용은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펀드가 국내 단기크래딧 채권 유형 펀드 중 단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0.36%, 1.06%로 나타났다.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모펀드의 운용 규모는 11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신규 설정한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우량 단기 회사채, 단기사채 및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하면서 금리 민감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 中 BYD, 판매 채널 확대 '빨리 빨리'…김포에 19번째 전시장 오픈
    증권일반 2025.08.25 13:39:42
    올해 국내 시장에 상륙한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BYD가 빠르게 판매 채널을 늘려 가면서 김포에 19번째 전시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BYD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국내 첫 출시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는 물론 신규 모델인 중형 세단 BYD 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새 전시장은 김포 지역뿐 아니라 경기 서부권 고객이 보다 쉽게
  • 블랙스톤 "테일러메이드 인수 검토 전혀 사실 아냐"[시그널]
    IB&Deal 2025.08.25 12:01:08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블랙스톤은 25일 "테일러메이드의 경영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골프 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블랙스톤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보도까지 나오자 이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 테일러메이드 최대주주인 국내 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는 매각 주관사로 JP모건과 제프리스를 선임하고 최근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 예비 입찰에는 5~6곳의 글로벌 PE
  • '노란봉투법'이 호재라고?…레인보우로보틱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25 11:48:08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00593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7% 오른 2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 6163억 원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로봇주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레
  • 미래에셋, 고객자산 1000조 돌파
    증권일반 2025.08.25 11:39:36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AUM)이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월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은 약 1024조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자산은 752조 원, 해외 자산은 272조 원 규모다. 그룹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 원(국내 471조 원, 해외 78조 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 원(국내 236조 원, 해외 194조 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 45조 원 규모다. 미래에셋그룹 AUM이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1997년 7월 창립 이후 28년 만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