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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고맙다”…경북 산불 진화율 80% 넘자 ‘이 종목’ 들썩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2025.03.2810:40:08
간밤 경상도 지역에 내린 비로 산불 진화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복구 수혜주로 꼽히는 자연과환경(043910)과 아시아종묘(154030)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자연과환경은 전날 대비 24.14% 오른 9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종묘는 19.49% 상승한 279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산불 복구 수혜주로 분류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지역에서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간밤 내린 비로 확산세가 주춤하자 화재 진압 이후 복구 사업이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해진 의장 복귀에 기대감 '쑥'…NAVER,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3.27 12:12:09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 오스코텍, 삼성중공업(010140), 한화오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4% 하락한 19만 7400원에 거
글로벌 핫스톡
아마존닷컴 '관세→리쇼어링→물류 활성화' 수혜
사외칼럼 2025.03.27 17:49:28
아마존닷컴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기업이자 클라우드 사업자다. 사업부는 전자상거래(회계연도 2024년 기준 매출 비중 39%), 제 3자 판매 서비스(24%), 아마존 웹 서비스(AWS, 17%), 광고(9%), 구독 서비스(7%), 오프라인 매장(3%) 등으로 구분된다. 주력 사업은 전자상거래, 제 3자 판매와 AWS다. 전자상거래 사업부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디지털 콘텐츠(책·음악·게임 및 소프트웨어 등)를 판매한
  • 참사가 부른 'LCC 포비아'…제주항공 하루 131억 손실
    증권일반 2025.01.01 13:41:00
    제주항공 참사로 촉발된 ‘저비용항공사(LCC) 포비아’가 업계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빠듯한 운행으로 최대 수익을 추구하던 국내 LCC들의 정비 능력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다. 이번 참사가 발생한 제주항공은 기존 예약자들의 ‘줄취소’가 이어지며 일평균 100억 원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은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저가항공사 전체에 대한 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LCC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번 참사가 저가항공사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中 기술추격·AI 혁신…韓 산업계 판도 대변혁 시작
    종목·투자전략 2025.01.01 11:43:54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IT 기업들의 AI 반도체 전략이 시장 지형도를 바꾸는 가운데, 중국의 전방위적 기술 추격이 한국 산업 전반의 위협 요인으로 부상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는 테슬라, 엔비디아에 이어 삼성전자가 가세하
  • SK이노, 울산CLX 정문서 매체예술 조형물 ‘매직스피어’ 점등
    국내증시 2025.01.01 11:05:51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달 31일 석유화학단지인 SK 울산CLX 정문 앞에 매직스피어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점등식에는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매직스피어는 지름 6m짜리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글로브 조형물로 SK그룹이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했다. SK그룹은 매직스피어에서 그룹의 기술과 이를 통해 실현될 청정 미래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매직스피어는 울산으로 옮겨져 디자인 및 설계 기획 등 6개월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재를 단단히 하며 미래 준비하자”
    국내증시 2025.01.01 10:45:52
    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이 “현재를 단단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안정을 기조로 기회가 오면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며 예측불가(Unpredictable)·불안정(Unstable)·불확실(Uncertain)한 ‘3U’ 상태의 경영환경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회장은 내실 강화와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사업을 단단
  • 코스피 작년 10% 빠질때, 고배당株 30% 껑충
    국내증시 2025.01.01 10:36:36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10% 빠지는 부진 속에서도 고배당 관련주들은 30%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와 국내 증시 침체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세가 맞물리며 투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코스피200 금융 고배당 TOP 10지수’는 30.37% 상승해 거래소 분류 테마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200에 편입된 금융 업종 중 재무지표와 주주환원 지표가 우수한 10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
  • 최태원 “어려움을 행동으로 극복하는 ‘지난이행’ 마음가짐 갖춰야”
    국내증시 2025.01.01 10:30:15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새로운 시도나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며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
  • "국장 탈출은 지능순"…개미들 돈 싸 들고 미국 가더니 국내증시 250조 '증발'
    증권일반 2025.01.01 08:09:01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서학개미 열풍이 거셌던 한 해였다. 금투세 시행 논란과 국내 기업들의 주주가치 훼손 행위, 계엄 및 탄핵 사태 등으로 국내 증시는 힘을 잃은 반면 미국 증시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다. 수익률 면에서도 서학개미들이 월등히 높았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로부터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미국 증시를 부양했고 인공지능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에서는 연일 신고가 경신이 속출했다. 이에 국내 중시에서 발을
  • 뉴욕증시 2024 마지막날 ‘차익실현’ 하락…S&P500, 0.43%↓[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1.01 07:13:57
    2024년의 마지막 거래에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연간으로 볼 때 뉴욕 증시의 주요 3대지수는 모두 두 자리수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AI)과 인플레이션 진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3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51포인트(-0.07%) 떨어진 4만2544.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5.31포인트(-0.43%) 내린 5881.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5.99포인트(-0.90%) 하락
  •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화…전기차·반도체 등 주력산업 중국發 리스크 확대
    종목·투자전략 2025.01.01 06:40:49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로봇사업 확대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까지 확대하며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한편 중국의 BYD가 2025년 1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
  • [투자의 창] 2025년 상법개정안, 주주총회, 그리고 기업대응은?
    국내증시 2024.12.31 18:12:52
    최근 자본시장의 최대 화두는 ‘상법 개정’이다. 상장사 입장에서는 상법 개정이 주주총회라는 이벤트와 절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일 것이다. 주주총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주요 상법 개정안의 내용과 관련 이슈에 대해 일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주요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 수 확대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 대상 집중투표제 의무화 △전자 주주총회 등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이사의 충실 의무를 기존 ‘회사’뿐 아니라 ‘주주’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가장 논란이 되고 있
  • 제주항공, 동계운항량 최대 15% 감축…유가족 생활지원금도 지급
    증권일반 2024.12.31 18:08:21
    제주항공이 내년 3월까지의 동계 운항량을 최대 15% 감축해 운항 안정성을 강화한다. 유가족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동계 운항량을 10~15% 감축해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과거 무리하게 운행을 했다는 의미가 아닌 정비 여력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항공사의 노선을 포함해 구체적인 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조치는 사고기의 운항 스케줄이 과도했다는 등의 지적
  • 브로드컴 뜨고 인텔 지고…반도체시장 지각변동
    해외증시 2024.12.31 17:58:51
    2024년 미국 증시를 달궜던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열풍 속에서 한때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던 브로드컴과 인텔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네트워크·통신용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삼았던 브로드컴은 엔비디아 천하였던 AI 반도체 시장을 ‘주문형 반도체(ASIC)’로 공략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반면 PC용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의 황제였던 인텔은 AI 전환에 뒤처지며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60% 가까이 추락하는 등 체면을 구겼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 "올해에도 美 성장 지속…S&P500 13% 오른다"
    해외증시 2024.12.31 17:51:37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새해에도 13%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상승률인 25%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1957년 지수 출범 이후 기록한 연평균 수익률(10.23%)은 웃돌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 예상 밖 고공 행진을 펼칠 경우 증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계했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기관들은 2025년 말 S&P500지수에 대한 전망치 컨센서스를 6669.11로 제시했다. S&P500가 이날 59
  •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익모멘텀 탄탄…조선·방산·금융株 주목"
    국내증시 2024.12.31 17:51:26
    세계 각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열리는 ‘폴리코노미의 해’가 저물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에 시름하고 있다.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업 타격도 불가피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인 요소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확실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반기 경기 반등 가능성에 맞춰 소비 회복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는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는 진단이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신년 유망 투자 업종으로 조선&middot
  • 1965년생 PEF 1세대, 김광일·송인준·임유철…을사년 활약 기대되는 뱀띠 IB맨 [시그널]
    IB&Deal 2024.12.31 17:20:00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자본시장에서 뱀띠 인물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1세대로 불리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대표, 임유철 PEF운용사협의회 회장(H&Q코리아 공동대표)이 1965년생 동갑이다. 또 박장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대표도 1965년생이다. 홈플러스 대표도 맡고 있는 김 부회장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맞서 1월 23일 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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