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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美 바이오 액티브 ETF'…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상장
정책2025.11.1109:24:08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브 ETF 중에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글로벌 혁신 치료제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한다. 순자산 3000억 규모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의 미국 버전이다. 특히 인수에 집중하는 빅파마보다는 유망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주식 초고수는 지금
초고수의 연속픽은 또다시 삼성전자…사흘 연속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11 11:30:50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알테오젠(196170), 하이브(35282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한국전력(015760)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9일과 10일 오전에도 순매수 1위에 오르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이런국장 저런주식
두산, 11%대 급등하며 황제주 자리 탈환[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11 10:11:46
두산이 장 초반 10%대 급등, 주가가 100만 원을 재돌파하면서 황제주 자리를 탈환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두산 주가는 전일 대비 11.71% 오른 10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 주가는 이달 3일 처음으로 100만 원을 넘은 이후 최근까지 90만 원선에서 거래돼 왔다. 약 1주일 만에 황제주 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선 두산을 포함해 주가가 100만 원을 넘기 종목으로 △효성중공업(2
  • 휴젤, 매출 2배 늘었는데…R&D 투자는 반토막
    국내증시 2025.08.25 20:43:43
    국내 보툴리눔 톡신·필러 기업 휴젤(145020)이 최근 몇 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오히려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투자자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중장기 경쟁력 확보 보다 단기 수익 중심 경영 기조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올 상반기 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도 950억 원대까지 끌어올렸다. 영업이익률은 47%를 웃돌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불과 5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과 이익이 각각 2~
  • "특허 출원·관리에 생존 달렸다"…바이오 빅3, 인재 영입戰 가열
    국내증시 2025.08.25 20:43:02
    바이오 업계에 특허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바이오 업계에서 특허는 단순 권리가 아닌 기술수출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인 만큼 선제적으로 특허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전문인력 영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이달 말까지 사업전략센터 지식재산권(IP)팀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담당 업무는 특허 출원 전략 수립과 특허 침해 가능성 검토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법인을 따로 쓰고 있지만 현재 파이프라인이 많아서 특허 담당 인원 충원이
  • 박민지·이가영도 '쌀소비' 동참…"아침밥이 투자"
    증권일반 2025.08.25 18:32:18
    NH투자증권이 소속 프로골프단 선수들과 함께 농협 공동 캠페인인 ‘아침밥 먹기 행사’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서홍 농협 농업경제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인 박민지 프로, 이가영 프로, 정윤지 프로, 김시현 프로도 임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캠페인에 동
  • 셀트리온 “2028년까지 항암 ADC 9개 임상진입 할 것”
    국내증시 2025.08.25 18:23:20
    셀트리온(068270)이 2028년까지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치료효과·안전성을 개선한 ‘바이오베터’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총 9개를 임상에 진입시킨다. 우선 핵심 후보물질 3종은 모두 다음 달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최소 2건씩 ADC 후보물질에 대한 IND를 신청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달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셀트
  • 한국토지신탁, 상암 IT타워 인수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25 17:55:00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상암 IT타워를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AC파트너스자산운용은 상암 IT타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에 소재한 상암 IT타워는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해 있다. 전체 연면적(4만 6152㎡) 중 펀드에 편입된 지상 3~12층, 3만 5283㎡ 규모가 이번 인수 대상이다. CAC자산운용이 2021년 1월 엠플러스자산운용으로부터 매입했던 자산으로 현재 ‘씨에이씨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1호’ 펀드
  • 조선, 4000억 들여 동남아 기지 확충…배터리3사는 53조 투입 美 공장 짓는다
    국내증시 2025.08.25 17:46:45
    노조 리스크를 극도로 키우는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기업들이 해외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선사들은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있고 국내 배터리 대표 3사는 53조 원에 육박하는 거금을 투입해 미국에 공장들을 짓고 있다. 자국 내 투자를 장려하는 경쟁국과 달리 한국은 오히려 국내 기업들의 손발을 옥죄면서 ‘오프 쇼어링’ 트렌드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필리핀 법
  • 巨與 다음은 자사주 의무 소각…SK 5000억 稅폭탄 맞나
    국내증시 2025.08.25 17:43:08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더불어민주당의 다음 목표는 자사주 의무 소각이다.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경영권 방어에 활용하는 상장사들을 겨냥한 것인데 자칫 엉뚱한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늘리고 채권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현정·김남근·민병덕·이강일 민주당 의원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각각 자사주를 의무 소각하자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3차 상법 개정안을 통해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까지 소각하도록 소급 적용될 가능성이 높
  • '노란봉투법' 반사이익…로봇·자동화株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25 17:41:30
    ‘노란봉투법’ 통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는 대신 로봇이나 자동화 설비로 제조 인력을 대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 상장한 로봇·자동화 전문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08% 오른 28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5조 6163억 원으로 불어나면서 리가켐바이오(141080)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로보티즈(10
  • [투자의 창] 연금 선진국 합류, 수익률 개선이 관건
    정책 2025.08.25 17:34:21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계좌 401(k)에서 부동산, 사모주식, 가상화폐 등 대체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기존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운용에서 대체자산까지 투자 범위를 넓혀 근로자들이 효과적으로 은퇴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해외에서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해 대체자산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하는 반면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은 여전히 원리금 보장형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확정
  • 카카오페이證, 해외 진출 재시동…美 시버트와 협업 논의
    국내증시 2025.08.25 17:34:07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투자금융 기업 시버트(Siebert Financial) 경영진과 만나 플랫폼과 기술 등 디지털 금융 전반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주문, 청산, 옵션거래 등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 및 상품 영역 확장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및 거래 경험 최적화 △디지털 자산 관련 차세대 금융 인프라 공동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시버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인프라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협력
  •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 넘었다
    증권일반 2025.08.25 17:33:53
    미래에셋그룹이 1997년 창립 이후 28년 만에 고객자산(AUM) 1000조 원을 돌파했다. 해외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발빠르게 관련 시장을 개척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글로벌 경영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7월 말 기준 그룹 AUM이 1024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자산은 752조 원, 해외 자산은 272조 원 규모다. 그룹 AUM이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1997년 7월 창립 이후 처음이다. 2020년 말 602조 8000억 원 수준이던 그룹 AUM은 지난해 말 90
  • 5년간 증권사 먹통 429건…금감원 "땜질 처방 멈춰야"
    정책 2025.08.25 17:33:10
    국내 증권사에서 발생한 전산 사고가 최근 5년 동안 400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은 증권사에 전산 사고 방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2024년 35개 증권사에서 총 429건의 전산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66건이었던 전산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100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중이다. 전산 사고는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가리지 않았다. 자기자본 상위 10개사에서 202건, 중소형사에서는 227건 발생했다. 온라인 기반 증권사의 사고 발생
  •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환헤지 金 ETF 주목
    증권일반 2025.08.25 17:32:39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환 헤지형 금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된다. 2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22일(현지 시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3419달러(약 474만 원)로 올해 들어 30%가량 뛰었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금값 향방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N
  • CB 투자자 달래기용 '리픽싱' 속출…"공매도 세력만 배불려"
    국내증시 2025.08.25 17:32:13
    코스피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조정(리픽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발행 당시 기대보다 주가가 부진하자 투자자 달래기용으로 전환가액을 낮추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외국계 헤지펀드들은 CB 매수와 함께 공매도 헤지 전략을 병행하며 한국 증시에서 쇼트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어 자금 조달 여력이 낮은 코스닥 기업들을 중심으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환가액의 조정’ 공시 건수는 지난달과 이달(22일 기준) 각각 66건, 46건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가 한창
  • 연기금 싹쓸이 2차전지株 하반기 반등 기대감 '충전'
    국내증시 2025.08.25 17:31:36
    연기금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을 집중 매수하며 하반기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중국의 리튬 공급 조절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업황 회복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1~22일) 연기금은 삼성SDI(00640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각각 993억 원, 838억 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퓨처엠(003670)도 290억 원 순매수했다. 올 상반기 내내 조정을 겪었던 2차전지주는 최근 주가가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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