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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LLM 데이터 매출 첫 역전…"2분기 실적 청신호"
종목·투자전략2025.05.1615:30:24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355390)는 1분기 실적이 국내외 AI 산업의 흐름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LLM(초거대 언어모델) 데이터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기존 AI 데이터 부문 매출을 앞질렀다”며 “LLM 데이터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고수익 사업 영역으로, 최근 통신사 등 주요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대내외 정치적·정책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주 일정이 지연되며 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듯" 클래시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5.16 11:55:55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클래시스(21415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클래시스다. 클래시스는 이달 12일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
글로벌 핫스톡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 광고 매출 성장 주목
사외칼럼 2025.05.15 17:57:27
레딧은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상장했다. 레딧 안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많은 게시판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저마다 원하는 게시판에 들어가 게시물을 올리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대화를 주고받는다. 레딧 내 게시판 수는 14만 개에 달한다. 전체 누적 게시물 수와 댓글은 각각 10억개, 160억개를 상회할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들이 담겨 있다. 여느 플랫폼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 스페인 이어 이탈리아·독일서도 한국관…코트라, 수출 총력 지원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5.03.17 06:00:00
    정부가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리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에 한국관을 꾸리고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인 볼로냐 미용전에는 242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현장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불 뷰티 산업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현지 화장품 유통사 6곳을 초청해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
  • BYD, 韓공략 가속페달…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만들어
    증권일반 2025.03.16 20:10:53
    중국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가 한국에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해 국내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BYD의 한국 진출 첫 전기차인 ‘아토3’의 국내 출고가 미뤄지자 중고차 사업 역량을 미리 확보해 렌터카와 택시 등 ‘플릿(법인 대량 판매)’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자동차 수입·판매법인 ‘BYD코리아오토’를 설립했다. BYD코리아와 별도 법인으로 사업 목적은 중고차의 수입, 유통·판매·알선 등이다. 신차
  • 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1호'는 삼성SDI
    국내증시 2025.03.16 18:01:20
    금융당국이 삼성SDI(006400)의 2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중점심사 대상 1호로 선정하고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가치 보호 방안이 잘 갖춰졌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특히 발표 전날 순매도와 함께 주가가 급락해 정보가 새어나갔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른 시일 내에 삼성SDI의 유상증자가 중점심사 대상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삼성SDI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금감원은 해당 증권신고서를 중점 심사항목 위주로 일주일 내 집중
  • 개미들만 산 대체거래소…외국인·기관 유입은 ‘숙제’
    정책 2025.03.16 17:57:59
    대체거래소(ATS) 개장 2주간 개인 투자자의 대체거래소 이용률은 높았던 반면 기관과 외국인의 유입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부터 대체거래소(ATS) 거래 종목이 110개로 늘어남에 따라 전산 오류로 중단됐던 대량매매 거래 재개는 숙제로 남았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LG생활건강, 현대건설 등 코스피 50개 종목과 원익IPS와 RFHIC 등 코스닥 50개 종목이 추가로 대체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증시에서 복수 거래가 시행된 종목은 총 110개 종목으로 확대된다. 넥스트레이드
  • "韓증시, 가격 빼곤 매력 없다"…외인 비중 두달째 28%대
    국내증시 2025.03.16 17:54:48
    외국인 투자자들이 7개월 연속 ‘셀 코리아’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두 달째 29%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낮은 가격 말고는 뚜렷한 매수 요인이 없는 만큼 외국인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8.47%로 1월 24일(28.98%) 이후 약 두 달째 29%를 하회하고 있다. 이달 5일
  • [단독] HD현대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에 장석원 전 롯데헬스 상무
    정책 2025.03.16 17:48:24
    HD현대(267250)의 자회사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장석원(사진) 전 롯데헬스케어 플랫폼사업부문장(상무)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장 전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장 신임 대표는 SK텔레콤(017670)·코웨이(0
  • 한투, 블랙록과 대체투자 펀드…'글로벌·월지급' 라인업 강화
    국내증시 2025.03.16 17:47:40
    한국투자증권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함께 월지급식 대체투자 펀드를 내놓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월지급'을 올해 핵심 전략으로 삼고 금융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11일부터 13일까지 블랙록의 월지급식 사모펀드를 설정했다. 이 펀드는 미국 비상장 중견기업이 발행한 사모대출에 투자한다. 펀드의 구조는 투자자들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모대출이란 소수의 기관이 자금을 모아 주로 비상장기업 채권에 투자하거나 해
  • "삼성 E&A, 미래 성장성 저평가…목표주가 3만원까지" [스타즈IR]
    증권일반 2025.03.16 17:46:38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E&A가 미래 사업 성장성과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분석했다. 화공 분야에서는 고수익 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나가는 한편, 신에너지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1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E&A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는 모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2만 5000원에서 3만 원 사이로 제시해, 이달 14일 종가 1만 8740원과 비교했을
  • 삼성E&A, 탄탄한 실적…에너지 전환 신사업 본격화 [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3.16 17:45:17
    삼성E&A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수주액을 기반으로 올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재개했다. 삼성E&A는 올해 그린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등 친환경 플랜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지난해 총 14조 4150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1조 3261억 원으로, 약 2년 2개월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8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플랜트 프
  • MBK 고통 분담 기조에…홈플러스 대출이자 낮아지나 [시그널]
    국내증시 2025.03.16 17:43:30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에 사재 출연을 결정하면서 메리츠금융그룹 등 냉랭했던 채권자가 홈플러스의 회생에 협조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법적으로 메리츠금융과 하나증권은 담보로 잡은 홈플러스 점포 62개 매장 일부를 매각해 1조 4000억 원인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다만 홈플러스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MBK가 회생을 위한 충분한 자구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 홈플러스 채권, 개인투자자 676명에 2000억 팔렸다
    국내증시 2025.03.16 17:42:28
    개인투자자에게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규모가 20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대부분이 개인과 일반 법인에 판매되면서 불완전판매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채권자들과 홈플러스 간 원만하게 협의를 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혀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일 기준 홈플러스 기업어음(CP)·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단기사채 등 단기채권 판매 잔액은 총 5949억 원이다. 이
  • MBK 김병주, 전례없는 '사재 출연'에도 소상공인 "구체성 없어" [시그널]
    국내증시 2025.03.16 17:31:53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의 소상공인 거래처 피해 지원을 위해 전례 없는 사재 출연 카드를 꺼냈다. 금융 당국과 국세청·정치권의 압박 속에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BK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김 회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며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이나 시기·금액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업계에서는 상거래
  • 전기차 캐즘에도…K배터리 '美 ESS 붐' 타고 재도약
    국내증시 2025.03.16 16:54:01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위기를 맞은 SK·LG·삼성 등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고속 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실적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SK그룹은 미국 내 대규모 ESS 단지를 잇따라 구축해 배터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 역시 LS와 손잡고 ESS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수요가 둔화하는 전기차 배터리 대신 ESS용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선 바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018670)와 S
  • 삼성전자 19일 주총…500만 주주와 '열린 소통'
    증권일반 2025.03.16 15:31:35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 주요 기업들이 기술통 경영자와 전문가를 사내·외 이사에 선임하며 성장 동력 강화와 미래 전략 청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총장에 나서 ‘열린 주총’으로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겸 메모리사업부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사외이사에도 서
  • 김병주 MBK회장 "홈플러스 중소 납품업체 위해 사재 출연하겠다" [시그널]
    국내증시 2025.03.16 14:20:25
    투자기업인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신청한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6일 소상공인 남품업체의 피해지원을 위해 사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MBK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김병주 회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영권을 가진 기업 최대주주와 달리 일정기간 경영권을 인수한 뒤 되파는 PEF가 사재를 출연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드문 사례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대상이나 금액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업계에서는 상거래채권 중에서도 공익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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