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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단독]'케이씨' 인수 수개월 만에…집합투자업자 교체 추진 [시그널]>관련
IB&Deal2025.12.2417:30:00
본지는 지난 2025년 11월 23일 아스트라자산운용(이하 ‘아스트라’)의 내부 문제로 펀드 출자자들이 아스트라를 업무집행사원(GP)에서 교체하려 한다는 내용 등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는 “핵심 쟁점은 펀드의 법적 성격이다. 케이씨 인수를 위해 설정된 펀드는 통상적인 GP-LP 구조의 기관전용 PEF가 아니다.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사 판매사 수익자로 이어지는 신탁형 일반사모투자신탁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알약 위고비 FDA 승인…‘먹는 비만약’ 기대 확산, 일동제약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2.24 13:15:2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일동제약(249420), 두산(000150), 리브스메드(491000), 한국전력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먹는 비만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 받고
이런국장 저런주식
30% 뛰더니 -10% 마감…리브스메드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2.24 16:36:17
조(兆) 단위 몸값이 거론되며 ‘코스닥 대어’로 주목받았던 리브스메드(491000)가 상장 첫날 기대와 달리 거센 조정을 받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공모가(5만 5000원) 대비 5400원(9.82%) 내린 4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규 상장 종목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아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25일 그래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리브스메드는 장 시작과 동시에 공모가(5만 5000원) 대비 약 30% 오른 7만 100
  •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부터 순수 CDMO로 새출발…"주가 71% 상승 여력"[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4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새 출발한다. 인적 분할로 CDMO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 및 시총 확대가 전망된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떼어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했고,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임시주총 의결, 3일 분할보고총회 등을 거쳐 모든 절차를 마쳤다. 변경상장과 함께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같은 날 재상장되며 주
  • 국민연금, 합동투자위원회도 신설…운용전략 세분화로 효율성 높인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23 18:35:47
    투자위원회를 증권과 사모로 이원화하기로 한 국민연금이 합동투자위원회도 신설하기로 했다. 증권과 사모 간 모호한 영역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위원회다. 운용 전략을 세분화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합동투자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기금운용본부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연간 자금운용 계획, 목표 초과 수익률 및 부가가치 금액 배분, 액티브 프로그램 기회비용 벤치마크, 새로운 방식의 투자 도입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역할
  • 김이동 대표의 '특명'…삼정KPMG, AI 등 신산업 딜 선점 총력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23 18:30:20
    삼정KPMG가 각 딜 본부별 유망 섹터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딜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방산, 조선 등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 집중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김이동 재무자문부문 대표의 의지로 풀이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6본부로 구성된 재무자문부문에 유망 산업군을 배정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딜 발굴에 집중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선정한 주요 섹터로 1본부는 원자력·전력을 담당할 예정이며 2본부는 헬
  • "시장 선택이 IPO 성패 갈라…내부통제 없으면 생존 못해" [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3 18:25:03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은 ‘어느 시장에서 상장할지’를 가장 먼저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산업별로 국내와 미국에서 인정받는 밸류에이션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정익 EY한영 IPO리더(본부장)는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오와 K콘텐츠처럼 국내에서 더 높은 밸류를 인정받는 섹터에서는 시장 선택 하나로 기업가치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내부 통제와 재무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IPO에 도전한다면 해외는 고사하고 국내 증시에서도 생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2
  • 한화그룹, 내년에도 '회사채 빅 이슈어' 되나 [시그널]
    IB&Deal 2025.11.23 18:23: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오르면서 내년에도 한화그룹이 회사채 시장의 ‘단골손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조선 등 우호적인 업황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 조달 부담도 완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채 시장 ‘빅 이슈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은 올해 들어 이달 21일까지 총 4조 1720억 원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하며 SK
  • [열린송현]DB형 퇴직연금, 日처럼 분산투자가 해답
    정책 2025.11.23 17:57:34
    한국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이미 430조 원을 돌파했고 수년 내 1000조 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기업이 운용 책임을 지는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의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적립금의 93.2%가 원리금 보장 상품에 편중돼 분산투자가 매우 미흡하며 수익률 역시 시장 금리 수준에 머물러 제도 도입 20년이 지나도록 기업의 자산운용 노하우는 전혀 축적되지 못했다. 퇴직연금 자산운용은 자사의 운용 방침과 리스크 허용도에 맞춰 분산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세계적인 상식이다.
  • 연말 절세 나서는 서학개미…증여·손절매매 활발
    IB&Deal 2025.11.23 17:44:53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절세 방안 마련에 분주해졌다. 올해 미국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온 데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주간 거래까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되면서 불어난 차익에 대한 '세금 줄이기' 전략 찾기에 미리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학개미의 미국주식 결제액은 661억 668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급증했다. 높아진 해외주식 인기에 절세 목적의 연말 매매가 계절성 흐름으로 굳어져 결제 금액이 큰 폭으로 확대된
  • 檢수사 중에 이례적 강력제재 예고…LP 이익 침해 입증이 관건
    정책 2025.11.23 17:36:06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PEF) 관리·감독 강화의 고삐를 죄겠다는 금융 당국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MBK가 실제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유한책임투자자(LP)의 이익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검찰에 이첩해 수사 종료까지 제재 절차를 보류한 건을 수장이 바뀐 뒤 중징계를 결정
  • '2025 증권대상'에 메리츠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증시 2025.11.23 17:35:09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5년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증권사 부문과 운용사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메리츠증권은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주도해온 대형 거래 시장에서 토종 자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 3분기 SK이노베이션과의 대규모 자산유동화 거래에서 유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과 경쟁을 펼친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IB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자 중심 경
  • MBK 직무정지 추진…GP 첫 중징계 예고
    정책 2025.11.23 17:34:07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 정지’가 포함된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이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 주의 △기관 경고 △6개월 이내의 직무 정지 △해임 요구 등의 순이다. 금감원이 사전 통보를 하면 통상 한 달 내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직무 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증권선물위원회·금
  • 운용자산 1.5조…방산·AI에 올 1500억 베팅 [스타즈IR]
    증권일반 2025.11.23 17:17:30
    LB인베스트먼트(309960)는 올해 인공지능(AI)·헬스케어·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약 1500억 원을 투자했다. 올해 운용자산(AUM) 1조 5000억 원을 넘겨 벤처캐피털(VC) 업계 초대형 하우스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AI 밸류체인에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충북창조경제혁신펀드, 창조경제바이오펀드, LB글로벌익스팬션투자조합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성과보수 42억 원을 확보했다. LB글로벌익스팬션투자조합에서 19억 원, 충북창조경제혁신펀
  • 기대주 연이은 상장…LB인베스트먼트, 하반기에도 '엑시트 모멘텀'
    증권일반 2025.11.23 17:15:50
    증권가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309960)에 대해 신규 펀드 결성으로 투자에 투입할 미집행 약정금(드라이파우더)이 충분하고, 기존 투자처의 상장으로 투자금 회수(엑시트)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올 1월 2895원에서 이달 21일 515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52주 최저가는 2895원, 최고가는 7170원이다.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는 새 정부의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기대감과 더불어 주요 투자처의 엑시트 기대감 등이 꼽힌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올
  • ‘증시 불장’에 증권 인력시장도 들썩…3년 만에 임직원 수 반등[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3 17:11:33
    코스피 ‘불장’에 힘입어 올해 국내 증권사 실적이 역대급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3년간 이어지던 인력 감축 흐름도 멈추고 임직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60개 증권사 임직원 수는 총 3만 9238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3만 8840명)보다 398명(1.02%)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인력은 2017년(3만 5889명) 이후 꾸준히 늘다가 2022년 3만 9634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레고랜드 사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기업금융(IB) 부문 중심의 구
  •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린다…거래소, 위탁매매 실시
    국내증시 2025.11.23 15:02:13
    한국거래소가 이달 24일부터 금융기관의 배출권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위탁매매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배출권 시장 제3자 참여 확대 추진 계획에 따른 조치다. 은행, 보험, 기금 등 금융기관은 이번 위탁매매 실시로 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중개회사(증권사)를 통한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위탁매매가 시행되면 개별 금융기관은 거래소 회원으로 직접 가입하지 않아도 증권사를 통해 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앞서 올 3월 NH투자증권이 배출권 거래 중개업의 시범 참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할당 대상 업체(배출 기업)
  • “또 금요일이네”…코스피 걸린 ‘블랙 프라이데이 저주’[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23 13:40:39
    최근 국내 증시가 유독 금요일마다 흔들리면서 ‘블랙 프라이데이’ 징크스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1일까지 코스피 하락률이 컸던 상위 10거래일 가운데 절반인 5거래일이 금요일에 집중됐다. 올해 가장 큰 낙폭이었던 4월 7일(-5.57%)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금요일이 아니었지만, 그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던 날들은 모두 금요일에 발생했다. 특히 8월 1일 금요일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이 반영되며 3.88% 급락해 올해 금요일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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