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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애플 팔고 산 주식은?" ‘반토막株’에 2조 원 베팅 [마켓시그널]
정책2025.08.1516:05:37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분기 포트폴리오를 대폭 조정하며 애플 주식을 일부 매도하고,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 주식을 2조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까지만 해도 500달러를 웃돌던 유나이티드 헬스 주가는 최근 반 토막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버핏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자 장외시장에서 주가가 13% 이상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 중 유나이티드 헬스 주식을 15억 7000만 달러(약 2조
주식 초고수는 지금
“떨어졌을 때 줍줍하자”…에이피알,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13 13:50:0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이피알(278470), 펩트론(087010),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리노공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피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이날 오전 1시 24
이런국장 저런주식
'子' 웹툰은 81% 폭등했는데…'母' 네이버는 지지부진
국내증시 2025.08.15 07:07:23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월트 디즈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폭등했지만 모회사 네이버(NAVER(035420)) 주가는 좀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중복상장 논란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향후 네이버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81.2% 오른 1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 “1억 넣었더니 3억 눈앞”…치솟던 ‘이 종목’, 하루 만에 날벼락 맞은 이유는
    증권일반 2025.07.14 06:57:48
    연초 이후 빠르게 치솟으며 ‘가장 뜨거운 지주사’로 꼽혔던 SK스퀘어가 하루 만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주가가 단기간 세 배 가까이 오르며 고수익 사례가 회자됐지만 대규모 블록딜 공시가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일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9600원(5.23%) 하락한 17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67억 9772만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1억 3748만 원, 117억 8645만 원을 순매수했다. 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해 상장
  • ?저스템, AI기술로 반도체공정의 해결과제 ‘습도’ 잡는다
    국내증시 2025.07.14 06:15:00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장비회사 저스템(417840)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자사 습도제어 장비 JFS(Jet Flow Straightener)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저스템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 중인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를 첨단 AI기반 정밀제어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AIP-JFS(AI Powerd- JFS)’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스템이 개발한 AIP-JFS(AI Powerd ? JFS)는 JFS의 습도제어 성능을 각 생산라인의 공정과 설비 등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프로그래밍하고 AI가 기류 흐름
  •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입성…도우인시스 등 세 곳 일반청약[이번주 증시 캘린더]
    국내증시 2025.07.14 06:00:00
    이번 주에는 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도우인시스 등 세 곳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에스투더블유 등은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우토크립트가 오는 15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해킹을 막는 차량 내 시스템 보안 기술에 특화한 기업이다. 고객사의 양산 차량에 대해 대당 로열티를 받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 2000원에 확정됐다.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도우인시스, 뉴로핏,
  • 제주에 '아토3' 깔린다…中 BYD, 제주 렌터카조합과 공급 논의[모빌리티클럽]
    증권일반 2025.07.13 19:30:25
    글로벌 1위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가 제주도 렌트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여행객들이 차량을 경험하기 쉬운 제주도를 전략 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인식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중국계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을 통해 지난달 말 제주도렌터카조합과 만나 차량 공급을 논의했다. 현재 세 곳의 렌터카업체에 10여 대의 차량을 소량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100여 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도 내 렌터카 업체는 총 104곳으로 총 2만 194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 셈법 복잡해진 IPO…기관 의무 보유 강화하자 신고서 제출 '0' [시그널]
    IB&Deal 2025.07.13 18:15:42
    기업이 증시에 신규 상장하기에 앞서 진행하는 기업공개(IPO) 관련 제도가 바뀐 이달 들어 빠르게 돌아가던 IPO 시계가 멈췄다. 정부는 기관투자가들이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주를 산 뒤 빠르게 처분하는 ‘단타 매매’ 관행이 심각하다고 보고 기관의 공모주 의무 보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신 제도를 이달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상장 추진 기업과 주관 증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미루고 있다. 이들은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선례가 등장할 때까지는 ‘눈치 보기’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
  •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국내증시 2025.07.13 18:00:22
    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도 주창하면서 영업 방식과 상품·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 추진을 강조했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새로운 금융 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 700억 필요한 중부CC 인수…더시에나, 공동투자 선회하나 [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7:50:00
    리조트기업 더시에나그룹이 중부컨트리클럽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소 700억 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을 위한 공동 투자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시에나는 중부CC 인수를 위한 총 2250억 원의 인수금을 8월 29일까지 납입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5% 초반 금리로 1250억 원 가까운 인수금융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1000억 원 가운데 300억 원은 기존 회원권 가치이기 때문에 더시에나는 이를 제외한 최소 700억 원 이상의 지분 투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전체 인수금 중 더시에
  • NH PE 블라인드펀드, 반년 만에 3000억 확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13 17:50:00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본부가 출범 이래 최대인 4000억 원 블라인드 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는 대형 펀드) 자금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자 작업에 돌입한 지 반년 만에 3000억 원을 모집해 이르면 9월께 펀드를 결성할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 PE가 올 초부터 진행 중인 4000억 원 목표 블라인드 펀드에 3000억 원을 확보했다. 4000억 원은 2016년 NH투자증권에 PE 본부가 출범한 후 최대 규모다. 기존 최대치인 NH뉴그로쓰(2200억 원·2018년)펀드의 2배
  • 코스콤, 장애 예방 10대 과제 추진
    정책 2025.07.13 17:48:21
    코스콤은 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3월 대체거래소 출범과 6월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 등으로 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운영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무장애 안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올 5월부터 ‘장애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예방 분야에서는 ‘파생 야간시장 안정 가동을 위한 품질활동 강화, 장애 예방 중심의 품질 지표 재정비, 장애 예방을 위
  • 거래시간 연장논의 급물살…증권사들 "노무문제부터 풀자"
    국내증시 2025.07.13 17:47:49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따른 우려들을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50종목이 거래되는 만큼 시스템 구축과 임직원의 근로시간 문제를 위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거래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리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주로 노무
  • ‘IPO 무산’ 제노스코, 나스닥 상장 등 자금조달 방안 모색
    국내증시 2025.07.13 17:31:30
    오스코텍(039200)은 자회사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계획 철회 이후 신약 개발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오스코텍은 제노스코의 지분 59.1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외에 재무적투자자(FI)인 메리츠증권이 약 20%, 김정근 전 오스코텍 대표의 아들 김성연 씨가 약 13%, 전략적투자자(SI)인 유한양행이 약 5%의 제노스코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스코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지만 올 4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
  •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국내증시 2025.07.13 17:28:49
    이달 3일 찾은 HD현대삼호 전남 영암조선소. 패널 공장에서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철판을 잇는 용접 작업이 한창이었다. 열기와 푸른 불꽃 사이에서 일하는 것은 팔이 달린 용접 로봇이고 담당 직원은 한 발 뒤에서 지켜만 봤다. 선박 건조 시 용접은 배의 품질을 좌우한다. 수천 개의 구조물을 균일하게 연결해야 해 노련한 용접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용접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용접이 울퉁불퉁하게 될 경우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내는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든다. 숙련공이라도 8~10시
  • 혁신신약 3개 개발 ‘순항’…항내성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다
    국내증시 2025.07.13 17:27:21
    “차세대 항암 신약 ‘OCT-598’은 앞으로 내놓을 ‘항내성제 플랫폼’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물질입니다. 궁극적인 항암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제 내성 극복이 필수적이지만 항내성제 개발은 오스코텍(039200)이 세계 최초인 만큼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봅니다.” 윤태영(사진) 오스코텍 대표는 13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암을 치료하려면 암세포를 죽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암세포가 치료제에 저항하는 과정을 동시에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스코텍이 개발 중인 OCT-598은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
  • [단독] 삼성전자, 서울대·KAIST와 협업 강화…'소버린AI 정예팀' 꾸리나
    국내증시 2025.07.13 17:00:02
    삼성전자(005930)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선도 대학과 인공지능(AI)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의 소버린 인공지능(AI) 역점 정책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정예팀 구성에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게 학계의 관측이다.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이후 국내 우수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필수 인재를 선점해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인 피지컬 AI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보기술(IT) 업계에 이어 삼성전자가 한
  • [단독] HBM 더 얇게 만든다…LG '꿈의 장비' 도전
    국내증시 2025.07.13 15:21:58
    LG전자(066570)가 ‘꿈의 반도체 장비’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HBM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LG전자의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도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HBM 제조 장비 시장에 참여 중인 삼성전자(005930)·한화(000880)세미텍·한미반도체(042700)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여 첨단 제조업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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