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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생성형 AI 쓰면 네이버 위협” 카카오 손 든 골드만삭스 [줍줍리포트]
국내증시2025.07.1806:00:00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카카오(035720)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동시에 네이버는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톡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면 NAVER(035420)(네이버)의 핵심 수익원인 검색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 골드만삭스는 카카오 목표 주가를 8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재개시했다. 카카오톡 주가 5만 7500원 대비 상승 여력이 47.8% 있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한화 방산주 재차 주목…에어로·시스템 동반 순매수[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7.17 11:33:46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27221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이다. 순매수 1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하루 새 9% 폭락…SK하이닉스 기술적 반등 나올까[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18 06:52:00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루 만에 9% 가까이 폭락한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18일 기술적 반등을 이뤄낼지 증권가의 시선이 모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8.95% 하락한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내 경쟁 심화와 가격 하락 우려를 제기하며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에 SK하이닉스 시총은 1
  • WM 최대 실적 미래에셋證, 1분기 순익 2582억원…전년比 53%↑
    증권일반 2025.05.08 19:24:27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1분기 해외 법인과 자산관리(WM) 부문의 최대 실적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1분기 순이익이 2582억 2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순이익은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전망치(2330억 원)를 약 11% 상회했다. 세전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한 3460억 6800만 원, 잠정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3461억 8500만 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은
  • "영화 위기 돌파" 롯데·메가박스 합친다
    IB&Deal 2025.05.08 18:37:56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합병을 추진한다.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결정이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를,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한다. 또 신규 투자 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메가박스중앙의 주요 사업은 메가박스(영화관)
  • LIG넥스원, 1분기에만 '4조 수주' 잭팟
    국내증시 2025.05.08 18:29:13
    LIG넥스원(079550)이 올 1분기에만 4조 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전체 수주 규모가 2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등을 앞세워 3년 만에 수주 규모가 3배 가까이 급증했다. LIG넥스원은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3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69.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매출도 18.9% 늘어난 9076억 원, 순이익은 36.7% 늘어난 82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2.5%에 달했다. L
  • 고려아연,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연내 자사주 10% 소각"
    국내증시 2025.05.08 18:25:53
    고려아연(010130)이 전략광물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101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뤘다. 고려아연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 83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27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46.9% 늘어났다. 이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미중 관세 전쟁 국면에서 전략광물 부문이 호조를 이루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고려아연은 1분기 안티모니와 인듐, 비스무스 등 전략광물 부문에서 3.5배 이상의
  • 하나증권, 서울맹학교 아이들과 세번째 행복한 봄나들이
    정책 2025.05.08 18:18:52
    하나증권이 7일 인천치즈스쿨에서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봄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2023년부터 매년 봄철에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하나금융그룹 컬래버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36명의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하나증권·자산운용 임직원들이 1대1로 짝을 이뤄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이후 직접 만든 피자와 다과를 먹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하나증권·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 "트럼프 난기류에도 탄소 중립은 여전히 유효"
    IB&Deal 2025.05.08 18:17:27
    수세기에 걸친 산업화로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차전지 제조·사용·재활용 방식을 규제하는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과 시멘트·전력·비료·철강·알루미늄·수소 등 6개 품목의 탄소 저감을 유도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대표적이다.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일부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형성된 범지구적 탄소 중립 흐름이 온전히 역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 “국내 사모펀드 경쟁력, 인공지능 활용에 달려"
    증권일반 2025.05.08 17:58:38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은 인공지능(AI)의 적극적 도입에 달렸다는 제언이 나왔다. PEF는 기존 금융권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AI를 하루빨리 도입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8일 열린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에서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PEF는 무조건적으로 AI를 적용해야 한다”며 “얼마나 빨리 AI를 도입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향후 효율성 제고와 발전 속도가 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업계가 금융권에 속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을 기
  • 발행주식 수 역대 최대…증시 '밸류업' 짓누른다
    국내증시 2025.05.08 17:58:09
    올해 들어 중복 상장과 유상증자가 쏟아지면서 국내 상장된 발행주식 수가 역대 최대로 늘어났으나 주가지수는 물론이고 시가총액마저 후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주식 공급으로 주식 가치가 빠르게 희석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사주 소각 등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국내 증시(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된 전체 발행주식 수는 1203억 6493만 4910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193억 5495만 4374주 대비 0.85%(약 10억 주) 증가
  • "PEF는 타율 싸움…투자 후 기업가치 평균 35% 올라"
    IB&Deal 2025.05.08 17:56:36
    기업 경영권을 인수하고 되팔아 수익을 내는 사모펀드(PEF) 본연의 업무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국내 PEF 산업에 ‘먹튀 자본’ ‘적대적 인수합병(M&A)’ 같은 부정적 시선을 거둬들여야 한다는 지적도 많아지고 있다. 임유철 H&Q코리아 공동대표 겸 PEF운용사 협의회 회장은 8일 열린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에서 “사모펀드들을 향해 ‘먹튀’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며 “이 업의 본질은 투자와 회수인데 먹는 것이 투자, 튀는 것이 회수라면 그렇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
  • [글로벌 핫스톡] 증시 불확실성 확대…'파생 거래소' CME 그룹 주목
    해외증시 2025.05.08 17:55:20
    CME 그룹은 다양한 선물 및 옵션, 시장 데이터, 그 외 다양한 서비스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미국의 거래소 그룹이다. 시카고 상품거래소가 시카고 상업거래소(CBOT), 뉴욕 상업거래소(NYMAX), 상품거래소(COMEX) 등을 인수·합병해 만든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증시 참여자들은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해 대응한다. CME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사용한다. 증시 불확실성 확대는 CME 실적에 긍정적이다. 포트폴리오 방어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사업부는 크게 청산 및 거래 수
  • "AI 딥테크 출현 위한 투자 생태계 필수…수천억 투입해야"
    IB&Deal 2025.05.08 17:54:43
    급격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지형이 뒤바뀌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AI 딥테크(심층 기술) 기업이 출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대규모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세계 유수의 AI 스타트업은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국내 다수 기업은 ‘투자 혹한기’에 가로막혀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다.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는 8일 열린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심층 기술을 개발하려면 1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몇 번에 걸쳐 받아 인재를 확보
  • 구멍 뚫린 책무구조도…시행전부터 '무용론' 대두
    증권일반 2025.05.08 17:54:22
    오는 7월 대형 금융투자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책무구조도 확대 도입을 앞두고 시행 전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증권사의 오너가는 모호한 직함을 갖고 사실상 경영 전반에 참여하는데도 불구하고 책무 구조도에 기재된 정식 임원이나 대표이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업무 최종 책임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책무구조도의 사각지대로 인해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소비자 보호’라는 취지가 반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책무구조도는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해 내부통제를 강화함으로써 금
  • "기존 사업에 AI 융복합 빨라져…적극적 M&A 전략 필요"
    국내증시 2025.05.08 17:53:40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복 관세로 전 세계 경기가 위축됐지만 하반기부터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기업들이 비주력 사업을 매각한 자금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하기 위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준선 삼일PwC 딜부문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에서 “M&A 시장은 지난해까지 3년째 침체였지만 올해는 시장 주체들이 활로를 모색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저수익 사업을 매각해 성
  • 정치 테마주의 민낯…적자 2배 늘었는데 주가만 고공행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5.08 17:52: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마주로 묶인 형지I&C가 올 1분기 적자 폭을 키우며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주가는 테마주로 주목받기 전보다 4배 이상 뛰었는데 정작 본업인 의류 판매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테마주 허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평가다. 8일 형지I&C가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형지I&C는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43억 원) 대비 16.8% 줄어든 11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7억 원, 순손실은 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배, 2.1배 손실이 확대됐다.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정
  • 당국 집중검사 예고에도…ETF 또 가격산출 오류
    정책 2025.05.08 17:50:38
    상장지수펀드(ETF)의 실시간 순자산가치(iNAV) 산출 오류가 또다시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달 국내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시 검사에서 iNAV 산정 오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한 가운데 연이은 오류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저해되고 있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자산운용 해외 주가 지수형 ETF 7개에서 iNAV 산출 오류가 발생했다. 지수 벤더사에서 오류가 발생한 상품의 경우 오류 해소시까지 6시간이 소요됐다. 다만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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