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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힐스는 기적의 땅’…마지막 홀 샷 이글로 투어 카드 지킨 검버그
    ‘우정힐스는 기적의 땅’…마지막 홀 샷 이글로 투어 카드 지킨 검버그
    골프일반 2025.10.27 16:10:59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이정환 못지않게 화제가 된 선수가 있다. 이글이 아니면 영락없이 퀄리파잉(Q)스쿨로 끌려가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의 끝내기 이글로 투어 카드를 유지한 조던 검버그(미국)다. 검버그는 26일 천안 우정힐스CC 마지막 18번 홀(파5) 세 번째 샷에 58야드를 남겼다. 이때까지 순위는 선두 이정환에게 6타 뒤진 20위. 이대로면 시즌 랭킹(레이스 투 두바이) 122위에 머물러 원점에서 내년 시드 확보를 준비해야 할 판이었다. 잘 붙여서 버디를 해도 시드 유지 마지노선인 시즌 랭킹 115위 안으로
  • ‘해남퀸’ 김세영, 내친김에 말레이도 정복할까
    ‘해남퀸’ 김세영, 내친김에 말레이도 정복할까
    골프일반 2025.10.27 12:31:14
    해남에서 5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의 감격을 누린 김세영(32)이 말레이시아로 날아갔다. 30일부터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로 다음 달 2일까지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메이뱅크 대회에는 유해란·최혜진·이소미·임진희·김아림·윤이나 등이 나온다. 이달 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5년 만의 투어 13승째로
  • 메이트모빌리티,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간 경기위원용 1인승 카트 ‘싱글’ 공급[필드소식]
    메이트모빌리티,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간 경기위원용 1인승 카트 ‘싱글’ 공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0.27 10:51:19
    국산 골프카트 브랜드 메이트모빌리티가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간 경기위원 전용 1인승 카트인 싱글(사진)을 공급했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 이어 이번 DP월드 투어 대회까지 카트를 공급하며 K-골프 테크의 새 역사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1인승인 싱글은 경사, 잔디 상태 등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코스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스 관리 구역을
  • 회화·조형으로 만나는 레슨대부,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필드소식]
    회화·조형으로 만나는 레슨대부,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0.27 10:26:00
    ‘레슨 대부’ 임진한(사진) 프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 ‘[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展’이 11월 5~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곽우주·김리원 작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문화 예술팀 ‘체육볶음BOB’이 임 프로의 인생과 골프 여정을 18홀 스토리텔링 구조의 회화·조형으로 풀어냈다. 임 프로는 “골프로만 살아온 제 인생이 예술가들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골프와 예술이
  • 뉴코리아에 펄럭인 호주 깃발, 이민지·그레이스 김 ‘교포 골퍼’들의 날…월드팀 리디아 고는 다케다 3홀 차 잡고 日 3위 꿈 꺾어
    뉴코리아에 펄럭인 호주 깃발, 이민지·그레이스 김 ‘교포 골퍼’들의 날…월드팀 리디아 고는 다케다 3홀 차 잡고 日 3위 꿈 꺾어
    골프일반 2025.10.27 04:01:00
    호주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가 팀을 이룬 호주는 26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CC(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선수 4명씩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여자 골프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 2023년 태국에 이어 이번에는 호주가 우승하며
  • 韓서 시즌 마침표 임성재 “흐름 끊은 벌타…아쉬운 시즌 마무리”
    韓서 시즌 마침표 임성재 “흐름 끊은 벌타…아쉬운 시즌 마무리”
    골프일반 2025.10.27 00:05: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27)가 한국 팬들 앞에서 2025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적은 임성재는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 대회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임성재는 “이번 주 내내 많은 한국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주셨는데 아쉬운 경기력
  • ‘지옥의 시드전’ 안 가도 될까? ‘상금 60위’ 근처 랭킹 요동…‘이세희 57위→53위’ ‘조아연 58위→57위’ ?‘황민정 64위→60위’
    ‘지옥의 시드전’ 안 가도 될까? ‘상금 60위’ 근처 랭킹 요동…‘이세희 57위→53위’ ‘조아연 58위→57위’ ?‘황민정 64위→60위’
    골프일반 2025.10.26 21:19:00
    황민정은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64위였다. 하지만 이번 주 그의 상금 랭킹은 60위(1억 6086만원)로 올랐다. ‘지옥의’라는 수식어가 붙는 시드전에 가지 않아도 되는 마지노선 순위에 걸린 것이다.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공동 24위(4언더파 212타)에 오른 덕이다. 수령한 상금은 872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60위 내외 선수들 간 상금 차이가 워낙 적어 순위 변동이 컸다. 이번 주 대회가 끝나자 시드전행을 결정하는 순위인 6
  • 5연속 버디로 4타열세 뒤집기…쌍둥이아빠 이정환, 유럽행 티켓 따냈다
    5연속 버디로 4타열세 뒤집기…쌍둥이아빠 이정환, 유럽행 티켓 따냈다
    골프일반 2025.10.26 17:16:39
    ‘아이언맨’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이 안방에서 K골프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중에는 몰아쳐서 스코어를 내야 할 때가 있지만 잔잔한 내 성격 탓에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할 때가 많아 아쉽다”던 그다. 하지만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빅 게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그는 마지막 날 5연속 버디 등 버디 8개를 맹폭했다. 쌍둥이 아빠인 이정환은 유럽행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정환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 2타 열세 뒤집고 中 첫 우승…리슈잉 ‘나 챔피언 먹었다’
    2타 열세 뒤집고 中 첫 우승…리슈잉 ‘나 챔피언 먹었다’
    골프일반 2025.10.26 16:33:4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중국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리슈잉(22·CJ). 상금 랭킹 49위였던 그는 올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박혜준, 마다솜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 외국 선수 우승은 2015년 한화금융 클래식의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조선족) 어머니
  • ‘지난해 다승왕’ 마다솜, 마지막 홀 ‘12.5m 버디’로 선두 도약…다승 공동 선두 방신실은 1타차 2위
    ‘지난해 다승왕’ 마다솜, 마지막 홀 ‘12.5m 버디’로 선두 도약…다승 공동 선두 방신실은 1타차 2위
    골프일반 2025.10.25 21:05:39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마다솜은 25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그는 시즌 1승의 박혜준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날 9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마다솜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0번 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4타를
  • ‘골프 신데렐라’ 이율린도 못 피한 ‘우승 후 컷 탈락’…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역시 ‘이변의 컷 오프’
    ‘골프 신데렐라’ 이율린도 못 피한 ‘우승 후 컷 탈락’…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역시 ‘이변의 컷 오프’
    골프일반 2025.10.25 18:05:31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골프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시드전행이 거의 굳어지던 상금 랭킹 74위 이율린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턱하니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하지만 전라남도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최종일에는 이율린의 얼굴을 볼 수 없다. 25일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 또 마지막 홀 ‘그린의 심술’ 때문에…한국, 일본에 ‘1무1패’로 뒤져 4강행 실패
    또 마지막 홀 ‘그린의 심술’ 때문에…한국, 일본에 ‘1무1패’로 뒤져 4강행 실패
    골프일반 2025.10.25 16:03:28
    고진영-유해란 조가 다케다 리오-후루에 아야카 조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고진영은 “오늘은 해란이에게 제대로 업혀 갔다”고 했다. 11번 홀까지 2홀을 뒤지던 위기 상황에서 유해란이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터트리면서 무승부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전날까지 2점을 획득해 1.5점의 일본에 0.5점 앞섰던 한국이 4강행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 17번 홀 그린 위에 있었던 김효주-최혜진 조가 야마시타 미유-사이고 마오 조와 비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17번 홀에서 야마시타와 최혜진이 나란히 버디를 잡고 비기면서 마지막
  • '2024년 데뷔' 브레넌, PGA 유타 뱅크 챔피언십 단독 선두
    '2024년 데뷔' 브레넌, PGA 유타 뱅크 챔피언십 단독 선두
    골프일반 2025.10.25 10:33:30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브레넌은 2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브레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 순위는 변동 가능하다. 2024년 프로에 데뷔한
  • “한 발 뒤로 빼고 쳤더니 칩 샷이 홀에 쏙”…뒤 땅 치기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생생 골프레슨]
    “한 발 뒤로 빼고 쳤더니 칩 샷이 홀에 쏙”…뒤 땅 치기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10.25 06:00:00
    2018년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목 디스크 판정을 받고 오른손에 마비가 와서 젓가락질도 못할 정도로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이듬해 활동을 위해 일본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치러야 했던 상황. 특히 감각이 중요한 쇼트게임에서 애를 먹었던 나는 기술 샷보다는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기본적인 샷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그린 주변에서 뒤 땅 치기 같은 미스 샷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오른발을 뒤로 빼준다 투어 선수들도 급작스럽게 칩 샷 난조가 올 때가 있다.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는 입스로 고생하는
  • ‘진입 vs 사수’ 처절한 ‘女골프 60위 고지전’…‘상금 57위 이세희’·‘상금 61위 최예본’ 4언더, ‘상금 58위 조아연’·‘상금 60위 김우정’ 3언더
    ‘진입 vs 사수’ 처절한 ‘女골프 60위 고지전’…‘상금 57위 이세희’·‘상금 61위 최예본’ 4언더, ‘상금 58위 조아연’·‘상금 60위 김우정’ 3언더
    골프일반 2025.10.24 21:49:49
    대회 첫 날 공동 선두는 3명이다. 올해 1승씩 거둔 정윤지와 박혜준 그리고 무명의 홍진영2가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홍진영2는 지난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큰 선수였을 것이다. 상금 61위부터 ‘지옥’이라는 표현이 붙는 ‘시드전’을 치러야 하는데, 바로 딱 상금 61위 선수가 홍진영2였다. 다행히 시드전에서 3위에 오르면서 시드를 유지한 홍진영2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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