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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홀 '핀크스 대전' 승자는 엄재웅…통산 3승째
    54홀 '핀크스 대전' 승자는 엄재웅…통산 3승째
    골프일반 2025.05.18 21:04:18
    1년 7개월. 투어 19년차 엄재웅(35)이 통산 승수에서 ‘2’대신 ‘3’을 새길 때까지 걸린 시간이다. 오랜만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엄재웅은 잠시 감회에 젖은 표정을 짓더니 이내 함박 웃음으로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엄재웅은 18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엄재웅은 동률을 기록한 이태훈과의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둬 시즌 첫 번째 우승이자 통산 3승째를 차지했다.
  • ‘시즌 3승’ ‘매치 퀸’ 이예원, 마침내 윤이나 제치고 ‘K랭킹 1위’도 탈환
    ‘시즌 3승’ ‘매치 퀸’ 이예원, 마침내 윤이나 제치고 ‘K랭킹 1위’도 탈환
    골프일반 2025.05.18 18:02:28
    언젠가는 바뀔 순위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윤이나의 K랭킹 1위 자리 얘기다.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랭킹에서 1위에 오른 건 작년 10월 두 번째 주였다. 당시 1위였던 이예원을 끌어내리고 K랭킹 1위 자리에 오른 뒤 7개월 이상 KLPGA 투어 최고 선수 위치를 지켰다. 하지만 윤이나가 LPGA 신인이 되면서 그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그리고 마침내 윤이나의 1위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나왔다. 바로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두산
  • 매치퀸 왕관도 썼다…이예원 시대 '활짝'
    매치퀸 왕관도 썼다…이예원 시대 '활짝'
    골프일반 2025.05.18 17:15:45
    이예원(22·메디힐)에게 두산 매치플레이는 아쉬움 가득한 대회로 기억된다. 데뷔 시즌이던 2022년과 2024년 두 번의 결승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패배를 당하며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2022년에는 홍정민, 지난 시즌에는 박현경과 결승에서 맞붙었던 이예원은 막판까지 1홀 차로 앞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가 마지막 두 홀을 연달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또 한 번의 준우승은 없다는 듯 조별리그부터 매섭게 샷을 날린 이예원은 결승에서 ‘돌격대장’ 황유민(22·롯데)을 상대로 무결점의 플레이를 선
  • 환상 이글 셰플러, 메이저 3승 '찜'
    환상 이글 셰플러, 메이저 3승 '찜'
    골프일반 2025.05.18 10:05:50
    2주 전 더 CJ컵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2홀 최소타로 우승하며 이름값을 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2승째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할 기세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계속된 제107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셰플러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한 그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네 계단을 뛰었다. 8언더파 2위 알렉스 노렌(스웨덴)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다. 지난해 7승으
  • “시선만 옮겼을 뿐인데”…엎어 치는 스윙 확실히 제거하기[생생 골프레슨]
    “시선만 옮겼을 뿐인데”…엎어 치는 스윙 확실히 제거하기[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5.18 00:05:00
    이상적인 인사이드-아웃 궤도를 위한 두 번째 시간은 엎어 치는 다운스윙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다뤘던 지나치게 안쪽으로 평탄하게 흐르는 백스윙과는 반대로, 너무 가파르게 들어 올리는 동작 때문에 문제를 겪는 골퍼들도 많다. 상체 힘이 강한 남성들에게서 엎어 치는 스윙이 주로 보이는데, 슬라이스나 왼쪽으로 당겨지는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잊지 말자, 몸통 회전 톱 단계에서 그냥 확 엎어 치는 다운스윙은 체중 이동 없이 팔을 풀어주는 동작만으로 볼을 때리게 된다. 이는 미스 샷뿐 아니라 팔꿈치 부상을 부르기도 한다. 엎어 치는 다운
  • 파3홀서 처음 ‘물에 두 번’ 빠뜨렸다는 최경주…1R '쿼드러플 보기' 범했지만 2R선 '버디'로 설욕
    파3홀서 처음 ‘물에 두 번’ 빠뜨렸다는 최경주…1R '쿼드러플 보기' 범했지만 2R선 '버디'로 설욕
    골프일반 2025.05.17 22:25:18
    “파3홀에서 연속으로 공을 물에 빠뜨린 건 처음인 것 같다. 지금까지 파3홀에서 4오버파를 친 적도 없다. 소그래스 TPC 17번 홀(파3)에서도 연습 때 두 번, 경기 때 두 번 빠뜨린 게 전부였는데.” 17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5번 홀(파3)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4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던 최경주는 순식간에 4타를 잃고 3오버파로 치솟았다. 6번 홀(파4) 보기까지 곁들인 최경주는 1라운드 전반 9홀에서 4
  • 황중곤, SK텔레콤 오픈 2R 중반까지 단독 선두…3년 만에 우승 '정조준'
    황중곤, SK텔레콤 오픈 2R 중반까지 단독 선두…3년 만에 우승 '정조준'
    골프일반 2025.05.17 20:54:43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2라운드 중반까지 단독 선두에 올라 3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황중곤은 17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합쳐 9언더파 62타를 쳤다. 이어진 2라운드에선 일몰 전까지 경기를 이어가 13개 홀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11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2위 전재한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황중곤은 "오후 조
  • 올 시즌 대세들이 만났다…이예원·홍정민, 두산 매치 4강서 격돌
    올 시즌 대세들이 만났다…이예원·홍정민, 두산 매치 4강서 격돌
    골프일반 2025.05.17 18:21:17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1·2위 이예원(22·메디힐)과 홍정민(23·CJ)이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이예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과 8강전에서 이다연과 유현조를 잇따라 격파했다. 오전에 치른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다연을 제친 이예원은 이어서 열린 8강전에서는 지난 시즌 신인왕 유현조를 4홀 남기고 5홀 차 승리(5&4)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유현조와 8강전에서 이예원은 1번 홀(파4)을 따
  • 물고 물렸던 ‘이변의 두산 매치’…16강서 ‘작년 챔피언’ 박현경 꺾은 유현조, 8강선 ‘작년 준우승자’ 이예원에 패배
    물고 물렸던 ‘이변의 두산 매치’…16강서 ‘작년 챔피언’ 박현경 꺾은 유현조, 8강선 ‘작년 준우승자’ 이예원에 패배
    골프일반 2025.05.17 18:11:34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은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두 번 결승에 올랐으나 그때마다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년에는 홍정민에게 패했고 작년에는 박현경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들 세 선수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 모두 올라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됐다. 이예원과 박현경이 16강전에서 모두 승리를 할 경우 8강전에서 만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박현경이 오전에 벌어진 16강전에서 유현조에게 4홀 차로
  • '252야드 홀인원' 김시우, PGA 챔피언십 2위로 ‘껑충’
    '252야드 홀인원' 김시우, PGA 챔피언십 2위로 ‘껑충’
    골프일반 2025.05.17 10:40:56
    김시우가 남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그는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단독 선두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8언더파)와 2타 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
  • 하늘 높이 뜨더니 ‘뚝’…민망한 드라이버 샷 하이볼 없애기[생생 골프레슨]
    하늘 높이 뜨더니 ‘뚝’…민망한 드라이버 샷 하이볼 없애기[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5.17 00:05:00
    적당한 탄도로 빨랫줄 같은 궤적을 그리며 멀리멀리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은 모든 골퍼들의 첫 번째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볼이 골퍼의 마음을 알 리 없다. 가끔 볼이 하늘 위로 높게 뜨기만 했다가 앞으로는 웨지 샷 거리만큼 나가서 뚝 떨어져 민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명 ‘뽕 샷’이라고도 하는 하이볼은 초보 골퍼는 물론 중상급자들에게서도 특히 라운드 초반에 한 번씩 나오는 실수다. 헤드업을 안 하려고 해보고, 티 높이를 좀 더 낮게 조절해 보기도 하지만 이런 샷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스윙을 점검하고 수정해보자. ▲주 원인은
  • 두산 매치 16강행 ‘장타 랭킹’ 보니…‘비거리 톱10’ 2명뿐 ‘6위 고지우’ ‘8위 황유민’…최단타자는 ‘102위 이제영’
    두산 매치 16강행 ‘장타 랭킹’ 보니…‘비거리 톱10’ 2명뿐 ‘6위 고지우’ ‘8위 황유민’…최단타자는 ‘102위 이제영’
    골프일반 2025.05.16 21:28:23
    둘이 승부를 겨루는 매치플레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장타자가 훨씬 유리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일단 티샷을 멀리 쳐 놓으면 상대의 기를 꺾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예외도 있을 수 있다. 비거리 짧은 선수가 먼저 핀에 붙여 놓으면 장타 치는 선수가 압박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조별리그를 마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오른 선수들의 장타 순위를 보면 꼭 장타자가 유리했던 것만은 아닌 듯하다. 올해 장타 10위 이내 선수 중 16강전에 오른 선수는 드라
  • 매치퀸 노리는 상금 1·2위 나란히 16강행
    매치퀸 노리는 상금 1·2위 나란히 16강행
    골프일반 2025.05.16 16:55:23
    2025시즌 상금 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2·메디힐)과 홍정민(23·CJ)의 기세가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도 이어졌다. 나란히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며 올 시즌 ‘대세 듀오’로서 자존심을 뽐냈다. 이예원은 16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가빈을 접전 끝에 1홀 차로 제압했다. 서연정과 홍현지를 잡고 2연승을 거뒀던 이예원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 보기 잘 범하지 않는 ‘윤이나의 경쟁자’들…다케다 ‘보기 회피’ 1위, 야마시타는 ‘스크램블링’ 1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보기 잘 범하지 않는 ‘윤이나의 경쟁자’들…다케다 ‘보기 회피’ 1위, 야마시타는 ‘스크램블링’ 1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5.16 15:23:48
    ‘신인 윤이나’의 합류로 국내 골프 팬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도 벌써 11개 대회가 끝났다. 국가별 승수는 대한민국이 3승(김아림, 유해란, 김효주)으로 가장 많고 미국(노예림, 에인절 인)과 일본(다케다 리오, 사이고 마오) 그리고 스웨덴(잉리드 린드블라드, 마들렌 삭스트롬)이 각 2승씩 거둬 뒤를 잇고 있다. 태국(지노 티띠꾼)과 뉴질랜드(리디아 고)도 1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신인 2승’이 나온 것도 올해 LPGA 특징 중 하나다. 신인 돌풍이 거센 것이다. 신인왕을 다툴
  • 세계 1위마저 '더블 보기'…진흙 뒹군 공엔 장사 없네
    세계 1위마저 '더블 보기'…진흙 뒹군 공엔 장사 없네
    골프일반 2025.05.16 14:13:10
    같은 조로 경기한 세계 랭킹 1~3위가 같은 홀에서 모두 더블보기로 체면을 구겼다. 셋의 이 홀 타수 합산은 18타. 한숨의 ‘트리플 더블’이다. 16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치러진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인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기대했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를 신경 쓸 겨를도 없이 1타라도 덜 잃으려 안간힘을 썼다. 10번 홀로 출발한 셋은 16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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