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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대형 산불, 성묘객 실수로 발생…"당사자 119 신고"
    의성 대형 산불, 성묘객 실수로 발생…"당사자 119 신고"
    사회일반 2025.03.22 18:43:53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성묘객의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시작된 불은 현재 초속 5.6m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8㎞가량 떨어진 의성읍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시작된 곳에서 강풍을 타고 이동한 불씨는 의성읍 철파리에 있는 민가와 전신주 전선 등을 덮쳤으며, 이후 주변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철파리에는 민가 외에도 의성군 2청사와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시설도 들어서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괴산리 야산 산불은 성묘객 실화(실
  •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사회일반 2025.03.22 18:31:29
    정부가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사태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총력 대응을 위해 22일 오후 6시부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 산청·의성·울주 산불 확산에 소방청 '시·도 소방본부 동원령'
    산청·의성·울주 산불 확산에 소방청 '시·도 소방본부 동원령'
    사회일반 2025.03.22 18:30:05
    소방청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시·도 소방본부에 동원령을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소방청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에 소방 대응 2단계를 유지하고, 각 지역에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소방 대응 2단계는 관할 시도 소방본부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진화대원 2명이 숨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으로,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경북 의성군 현장으로 향했다. 산청군과 의성군 일대에서는 주민 수백명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따
  • 산청 산불 진화율 줄고 진화대원 2명도 숨져…진화 난항
    산청 산불 진화율 줄고 진화대원 2명도 숨져…진화 난항
    사회일반 2025.03.22 18:06:16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명이 실종됐다. 22일 경남도와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창녕군 소속 산불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9명이 산불 현장에 고립됐다. 이 중 5명은 자력으로 하산했지만, 창녕군 소속 산불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또다른 진화대원 등 2명은 실종됐다. 숨진 대원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
  • 울주군 산불로 부울고속도로 통재·소통 반복…오후 5시 36분 이후 양방향 정상소통
    울주군 산불로 부울고속도로 통재·소통 반복…오후 5시 36분 이후 양방향 정상소통
    사회일반 2025.03.22 18:03:04
    22일 낮 12시 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후 2시께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36가구 60명이 대피했다. 산불 발생으로 화재 현장과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울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부울고속도로 온양~장안IC 구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다”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해당 구간은 오후 1시 40분께 정상 소통됐으나 오후 4시 50분께 다시 통제, 오후 5시 36분께 정상 소통됐
  • 울산 실내 배드민턴장 불…2시간여만에 초진
    울산 실내 배드민턴장 불…2시간여만에 초진
    사회일반 2025.03.22 17:50:33
    22일 오후 3시 39분께 울산 남구의 한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1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5시 28분께 초진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전국 동시다발 산불 원인은…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전국 동시다발 산불 원인은…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사회일반 2025.03.22 17:48:41
    '남고북저' 기압계에 기온이 높고 건조하며 바람이 강한 날씨가 나타나면서 22일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에만 산불 16건이 새로 발생했다.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도 않은 가운데 추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산림청 실시간 산불 정보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14건의 산불이 '진화 중'인 상태다.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충청·호남·영남에는 '심각' 단계 산불 재난 국가위기
  • 피해 커지는 산청 산불…오후 5시 기준 진화율 35%로 떨어져
    피해 커지는 산청 산불…오후 5시 기준 진화율 35%로 떨어져
    사회일반 2025.03.22 17:47:12
    경남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로 접어든 22일 오전 한때 70%에 이르렀던 산불 진화율은 건조한 대기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오후 5시 기준 35%로 크게 낮아졌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산림청에 따르면 날씨 영향에 더해 불이 난 산은 경사도 30도 정도로 가파른 지형으로, 뜨겁고 가벼운 불이 더 잘 번지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 산청 대형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진화대원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다른 진화대원
  • 전국 곳곳서 대형 산불, 위기경보 '심각' 발령…진화대원 숨지고 수백명 대피
    전국 곳곳서 대형 산불, 위기경보 '심각' 발령…진화대원 숨지고 수백명 대피
    사회일반 2025.03.22 17:35:56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경남 산청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대원 2명이 숨지고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에 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경찰, 군인 등 1300여명과 장비 120대가 투입됐지만 오후 4시 기준 큰 불길이 이틀째 잡히지 않았다. 3단계는 피해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
  • 아파트 관리비 7억 횡령한 경리…체포되자 "빚 갚았다"
    아파트 관리비 7억 횡령한 경리…체포되자 "빚 갚았다"
    사회일반 2025.03.22 17:18:51
    아파트 관리비 수 억 원을 빼돌린 40대 경리가 잠적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된 경리는 빚을 갚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광산구 모 아파트 경리 직원 A(48)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1500가구 규모인 한 아파트의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5년 동안 혼자서 이 아파트의 경리 업무를 해왔는데, 전기·수도 요금과 보험금, 경비 인건비, 사업비
  • 산청 산불 진화 장기화 우려…"진화대원 2명 숨져"
    산청 산불 진화 장기화 우려…"진화대원 2명 숨져"
    사회일반 2025.03.22 16:52:40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인 22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면서 완전 진화까지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산불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9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진화율 70%대에 진입했다. 밤사이 1000명이 넘는 인력과 장비 100여대를 투입해 지상 진화작업에 주력하던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일출과 함께 총 43대의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공중
  • 최상목 권한대행 "산청 산불, 가용장비·인력 총력대응"
    최상목 권한대행 "산청 산불, 가용장비·인력 총력대응"
    사회일반 2025.03.22 16:52:2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경남 산청군 산불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전안전부·국방부·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 대행은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피해주민 대피시설의 구호물품 지원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이 주민
  • 여의도부터 광화문·헌재까지…탄핵 찬반 단체들 도심서 집회
    여의도부터 광화문·헌재까지…탄핵 찬반 단체들 도심서 집회
    사회일반 2025.03.22 16:34:27
    탄핵 촉구 단체들이 22일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해온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든 채로 '윤석열을 파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있었다. 이는 앞서 촛불행동이 언론 공지를 통해 "극우 세력들에 의해 실추된 태극기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극우 세력을 '성조기 부대'로 명명할 것&quo
  • 강원 정선에서도 산불…헬기 4대 투입 진화
    강원 정선에서도 산불…헬기 4대 투입 진화
    사회일반 2025.03.22 16:24:47
    전국 각지에 산불이 이어진 22일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오후 2시 55분께 발생했다. 진화에는 헬기 4대, 진화차 등 장비 16대, 인력 127명 등이 동원됐고 오후 4시 기준 70%의 진화율을 기록했다.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오늘만 산불 16건…충청·호남·영남 위기경보 '심각' 발령
    오늘만 산불 16건…충청·호남·영남 위기경보 '심각' 발령
    사회일반 2025.03.22 16:24:14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직 잡히지 않은 가운데 22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상향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올라갔다.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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