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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가해자들, 피해자 집에 '우르르'…수백만원 재산 피해 입혀
    학폭 가해자들, 피해자 집에 '우르르'…수백만원 재산 피해 입혀
    사회일반 2025.02.22 14:25:08
    학폭 가해자들이 집에서 혼자 있던 중학생을 찾아가 폭행하고 집에 침입해 물건을 부수며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남성 A씨가 폭행을 당한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달 아들만 두고 아내, 두 딸과 해외에 있는 처가에 가면서 한 달 동안 집을 비웠다. 하지만 돌아온 집을 보고 A씨는 경악했다. 가해 학생들은 집에 있던 아들을 폭행하고 학대 수준으로 괴롭혔다.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시로 드나들며 천
  • 윤석열 대통령 지지 '캡틴 아메리카'…구속 여부 심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 '캡틴 아메리카'…구속 여부 심사
    사회일반 2025.02.22 13:43:20
    마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에 이어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2일) 결정된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2시 40대 남성 안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밤 경찰서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안 씨에 대해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 씨는 지난 20일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 "외벌이 남편,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이혼하고 싶어요"
    "외벌이 남편,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이혼하고 싶어요"
    사회일반 2025.02.22 13:24:30
    집안일과 육아를 전혀 하지 않는 외벌이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전업주부 A씨의 고민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연에 따르면 A씨 남편은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을 한다. 가끔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맥주 두 캔을 마시며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A씨는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서로 대화도 하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아이와 놀아주거나 등원을 시켜주길 원하지만 남편은 집에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 상법상 적법한가…법원 판단에 쏠린 눈 [서초동 야단법석]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 상법상 적법한가…법원 판단에 쏠린 눈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2.22 12:04:1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상법 해석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법원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영풍 주식 취득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 결과가 무효화될 수도 있고 반대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영풍이 제기한 임시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의 최종 판결은 다음 달 7일 전 나올 전망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 진보 vs 보수… '무례·혐오' 악플 더 많이 다는 성향은?
    진보 vs 보수… '무례·혐오' 악플 더 많이 다는 성향은?
    사회일반 2025.02.22 11:06:54
    정치 성향에 따라 뉴스에 반응할 때 ‘무례한 언어’와 ‘혐오 언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신문 댓글에서는 무례한 언어가, 조선일보 댓글에서는 혐오 언어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유튜브 영상보다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 ‘악플’이 더 많이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언론정보연구에 실린 ‘언어 사용과 의견 양극화’(나은영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보도를 접할 때 정치 성향에 따라, 또 네이버 뉴스와 유튜브에서 각각 다른 악성 댓글 행태를 보였다. 특히 연구진
  • 현대차 GBC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삼성동 랜드마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현대차 GBC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삼성동 랜드마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사회일반 2025.02.22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짓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 "호황이긴 한데"…'탄핵 특수'에 '웃픈' 인쇄소·관광버스[르포]
    "호황이긴 한데"…'탄핵 특수'에 '웃픈' 인쇄소·관광버스[르포]
    사회일반 2025.02.22 10:24:51
    “계엄 전에는 2주에 10건가량 주문이 들어왔다면 지금은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가격 비교 차원에서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 골목의 한 인쇄 업체. 잉크 냄새로 가득 찬 가게 안은 쉴 새 없이 인쇄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직원들은 바쁘게 인쇄된 붉은색 피켓들을 연신 나르고 있었다. 가게 한편에는 다양한 문구가 그려진 깃발들과 대형 현수막들이 놓여 있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연일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때아닌 호황을 맞은
  • '최연소' 15살에 의대 2곳 합격한 소년… "의과학자 될래요"
    '최연소' 15살에 의대 2곳 합격한 소년… "의과학자 될래요"
    사회일반 2025.02.22 10:00:32
    15살 소년이 복수의 의과대학에 합격해 진학을 앞두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 김도윤(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뒤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했다. 김군은 보통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를 다니게 됐다.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의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에는 청소년이 의대에 합격한 사례를 듣지 못했다”며 “적어도 올해 신입 의대생 중엔 최
  • "200kg 팔아도 8000원"…폐지 수거 노인의 '한숨' [르포]
    "200kg 팔아도 8000원"…폐지 수거 노인의 '한숨' [르포]
    사회일반 2025.02.22 10:00:00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요즘 길거리에 폐지 자체가 별로 없어요. 하루에 많이 벌어봤자 5000원이에요.”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진 21일 서울의 한 고물상에 방문한 75세 여성 김 모 씨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외투를 몇 겹씩 껴입고 마스크에 목장갑까지 착용해가며 오전 내내 폐지를 주웠지만 그 대가로 김 씨가 손에 쥔 돈은 단 1200원이었다. 서울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6년째 폐지를 줍고 있다는 김 씨는 “여전히 폐지 줍는 노인은 많은데 상가나 시장 등 곳곳에 폐지 양이 많이 줄다 보니 소득이 별로 없고 힘들다”며
  • "순금만 310돈 노렸다"…금값 급등에 이웃집 노린 60대 결국 실형
    "순금만 310돈 노렸다"…금값 급등에 이웃집 노린 60대 결국 실형
    사회일반 2025.02.22 09:07:43
    금값 급등기에 타인 주택 침입해 순금 310돈을 훔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밤 피해자 B씨가 자택을 비운 사이 침입, 항아리에 보관 중이던 시가 1억3000만원 상당의 순금 310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자백과 피해 회복을 고려했으나 동종 전과가 있고 집행유예 중 범행을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ARS 제도를 아시나요 [이응교 변호사의 도산법 네비게이터]
    ARS 제도를 아시나요 [이응교 변호사의 도산법 네비게이터]
    사회일반 2025.02.22 09:00:00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회생 신청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인식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회생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낙인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회생을 하게 되면 채무자회생법이라는 단체법의 엄격한 구속하에 경영의 자율성이 제한되는 측면은 불가피하다. 절차에 있어 상대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단점이다. 이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회생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들은 법원이 운용하고 있는 ARS 프로그램을 고려해볼 만하다. 자율구조조정제도(ARS제도)는 회생절차 개시의 원인이 확정적으로 발생하기 이전 법원이 채무자 기업에 대한
  • '고양 음식점 살인' 용의자, 50대 여성으로 특정…피해자 남편 내연녀
    '고양 음식점 살인' 용의자, 50대 여성으로 특정…피해자 남편 내연녀
    사회일반 2025.02.22 08:44:48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숨진 여성 곁에 있던 50대 여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8시 20분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룸에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고,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목에 중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 옆에 있던 50대 여성 B씨도 손을 다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 건 발생 후 경찰은 인근
  • "농가 돕겠다더니" 백종원, 이번엔 '브라질산 닭' 논란 휩싸여
    "농가 돕겠다더니" 백종원, 이번엔 '브라질산 닭' 논란 휩싸여
    사회일반 2025.02.22 08:05:08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한 밀키트 제품에 '브라질산 닭'이 사용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밀키트 브랜드 '빽쿡'의 치킨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당시 백 대표는 "농수축산물이 잘 안 팔리거나 과잉 생산돼서 힘든 것들을 우리가 도와 잘 판매할 수 있게"라며 당시 밀키트 제품의 목적을 밝혔다. 하지만 더본몰에 올라간 '빽쿡
  • 법의 의미를 밝히는 법[안성훈 변호사의 ‘행정법 파보기’]
    법의 의미를 밝히는 법[안성훈 변호사의 ‘행정법 파보기’]
    사회일반 2025.02.22 08:00:00
    법이란 일반적으로 법률을 의미한다.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법률로만 제한될 수 있다. 그러나 법률에 구체적인 모든 내용을 직접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주로 ‘시행령’)이나 총리령·부령(주로 ‘시행규칙’)으로 정하게 된다. 이는 법규명령이라 하며, 법률을 근거로 해 국가적 범위의 구속력을 발휘한다. 이를 ‘법규성’이라 하며, 법과 법규명령을 함께 ‘법령’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법해석’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법령해석’을 의미한다. 법령해석이란 법령을
  • 달리는 차에서 '데구루루' 홀로 떨어진 돼지…"안 탈거야" 경찰과 '실랑이'
    달리는 차에서 '데구루루' 홀로 떨어진 돼지…"안 탈거야" 경찰과 '실랑이'
    사회일반 2025.02.22 07:00:00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에서 돼지 한 마리가 굴러 떨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2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달 경남 김해 한 교차로에서 좌회던하던 트럭에서 돼지 한 마리가 도로 한복판으로 굴러떨어진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해당 트럭은 돼지를 운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한복판에 떨어진 돼지는 한동안 그 자리에 서있었다. 트럭 기사는 돼지가 떨어진 사실을 알아차린 후 차를 세우고 돼지에게 달려왔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돼지를 인도 쪽으로 몰았다. 경찰관은 교통정리용으로 쓰는 경광봉 2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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