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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층 익숙한 텔레그램서 ‘○○○’ 홍보방, 마약 광고 대행
    젊은 층 익숙한 텔레그램서 ‘○○○’ 홍보방, 마약 광고 대행
    사회일반 2025.11.13 08:00:00
    ‘○○○ 홍보방’이라는 이름을 건 텔레그램의 한 오픈 채팅방. 출처를 알 수 없는 광고들이 몇 분 단위로 올라왔다. 마약 판매는 물론 가상자산 환전 등을 담은 불법 광고. 일정 비용을 받고 광고를 대행해주는 구조였다. 불법 광고에는 마약을 뜻하는 은어인 ‘아이스와 캔디, 몰리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금을 입금하면, 가산자산으로 바꿔준다는 광고도 연이어 올라왔다. 판매에서 환전 등까지 이들 불법 광고가 마약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연결고리’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해외 메신저 텔레
  • 울산화력 밤사이 시신 1구 수습…미확인 1명 남아
    울산화력 밤사이 시신 1구 수습…미확인 1명 남아
    사회일반 2025.11.13 07:57:02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인한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30대 김모씨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전날부터 400t급 크레인으로 무너진 5호기의 상부 구조물을 먼저 고정한 채, 하부에서 구조 인력들이 철 구조물을 제거해 통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 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수색 구조 전문가로
  • 배 좌초됐는데 "누군가 구해주겠지"…3명 숨지게 한 낚싯배 선장, '징역 2년'
    배 좌초됐는데 "누군가 구해주겠지"…3명 숨지게 한 낚싯배 선장, '징역 2년'
    사회일반 2025.11.13 07:39:00
    좌초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즉시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아 승선원 3명을 숨지게 한 낚싯배 선장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부(재판장 배은창)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선장 이모(60)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1월 4일 오전 10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운항하다 기관실이 침수돼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를 겪었다. 그러나 그는 즉시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고, 구명뗏목을 펼치거나 조난 신호를 보내는 등의 기본적인 구호 조치도 취하지 않았
  • "조회수 위해서라면 노출·맞짱·칼부림도"…부천역 '막장 유튜버' 사라질까
    "조회수 위해서라면 노출·맞짱·칼부림도"…부천역 '막장 유튜버' 사라질까
    사회일반 2025.11.13 07:35:00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인 방송을 이어가던 이른바 ‘막장 유튜버’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영석(경기 부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부 악성 유튜버·스트리머·BJ의 행태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유튜버들의 기행 방송이 주민 생활을 침해하고 상권에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법적으로는 이런 방송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
  •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반입 금지… 수능 시험 수험생 필수 유의사항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반입 금지… 수능 시험 수험생 필수 유의사항은
    사회일반 2025.11.13 07:34:0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이 밝은 가운데, 수험생들은 전자기기 반입 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우선 이날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필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 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한 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로 찾아가면 된다. 고사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된다. 시계도 오직 아날로그 시계만 소지가 가능하다. 반입 금지
  • 새벽 5시에 떨린 엄마의 두 손…"딸애가 원체 긴장을 잘해서" [르포]
    새벽 5시에 떨린 엄마의 두 손…"딸애가 원체 긴장을 잘해서" [르포]
    사회일반 2025.11.13 07:26:34
    “웃는 얼굴로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딸아이가 원체 긴장을 많이 해서...” 서울 대치동에서 왔다는 하 모(47) 씨의 합장한 두 손이 가늘게 떨렸다. 늦가을 쌀쌀한 새벽 날씨 탓만은 아니었다. 13일 오전 5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는 하 씨처럼 기도하러 온 학부모들이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자녀에게 마음을 모아 주기 위해서다. 서울 송파구에서 온 김 모(52) 씨는 “원래 특별한 신앙은 없었지만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재수생 아들의 짐을 마음으로라도 함께 지고 싶다는 생각에
  • "40대 사망 원인 1위, '암'이 아니었다"…통계 작성 이후 첫 변화
    "40대 사망 원인 1위, '암'이 아니었다"…통계 작성 이후 첫 변화
    사회일반 2025.11.13 07:00:22
    한국 사회의 자살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통계에서 질병보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40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년층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집계된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대부터 40대까지의 주요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났다. 198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으로 40대에서 자살이 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50대 역시 자살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으로 조사
  • 국내서 500만개 팔린 中 아이스크림 '메롱바'…월드콘 제치고 1위 우뚝
    국내서 500만개 팔린 中 아이스크림 '메롱바'…월드콘 제치고 1위 우뚝
    사회일반 2025.11.13 06:00:00
    중국산 아이스크림이 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로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국내 유통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국산 제품의 매출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다만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이 여전해, 향후 안전성 논란이 아이스크림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편의점 GS25에서 기존 강자였던 ‘월드콘’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 러닝족 ‘영포티’에 2030 "회사 체육대회 같아요"
    러닝족 ‘영포티’에 2030 "회사 체육대회 같아요"
    사회일반 2025.11.13 05:30:00
    “회사 체육모임 같아서 앞으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서울의 한 러닝크루 모임장에게 최근 20대 회원은 이런 불만을 털어놨다. 2030 직장인 중심으로 형성된 러닝 문화에 40대가 대거 합류하면서 세대 간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퇴근길 러닝과 주말 마라톤으로 자기관리를 즐기는 중년층이 늘어나며, 이른바 ‘영포티(young forty·젊은 40대)’가 러닝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젊은층의 시선은 복잡하다. 13일 핀테크 기업 핀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내 주요 러닝 편
  • ‘내란 공모 혐의’ 박성재 전 장관, 오늘 두 번째 구속 갈림길
    ‘내란 공모 혐의’ 박성재 전 장관, 오늘 두 번째 구속 갈림길
    사회일반 2025.11.13 05:30:00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감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다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위법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으며, 법무부 검찰국·교정본부·출입국본부를
  • [오늘의 날씨] '수능 한파' 없다…전국 대체로 포근
    [오늘의 날씨] '수능 한파' 없다…전국 대체로 포근
    사회일반 2025.11.13 05:00:00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목요일은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 강원도에 뜬 수상한 유럽 남녀…'은밀한' 곳에 30만명 투약할 마약 숨겼다
    강원도에 뜬 수상한 유럽 남녀…'은밀한' 곳에 30만명 투약할 마약 숨겼다
    사회일반 2025.11.13 04:30:00
    지난해 춘천역 역무원이 우연히 습득한 태블릿PC 한 대가 유럽발 대규모 마약 밀반입 조직 검거로 이어졌다. 경찰은 태블릿 속 대화 내용을 단서로 1년간 추적을 벌인 끝에 총 48명을 검거하며 강원경찰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사범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 태블릿 한 대에서 드러난 ‘유럽 마약 루트’ 12일 경찰에 따르면 2023년 9월 7일 춘천역에서 근무 중이던 한 역무원이 분실된 태블릿PC를 습득했다. 주인을 찾기 위해 열어본 카카오톡과 텔레그램에는 사채·불법도박·마약 유통 관련 대화가 다수 남아 있었
  • 판사에 "너 그따위로 살지 마"…법정서 난동 부린 보이스피싱범의 최후
    판사에 "너 그따위로 살지 마"…법정서 난동 부린 보이스피싱범의 최후
    사회일반 2025.11.13 02:00:00
    "내가 뭘 했다고 징역 1년 8개월이냐, 그따위로 살지 마라."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20대가 법정 구속 직후 판사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양진수 부장판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법정모욕 혐의로 기소된 A(23)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7∼8월 피해자 5명으로부터 총 79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 요즘 '따릉이' 타는 사람들 참 많더니…누적 이용건수 2억5000만건 돌파
    요즘 '따릉이' 타는 사람들 참 많더니…누적 이용건수 2억5000만건 돌파
    사회일반 2025.11.13 00:50:00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운영 10주년을 맞아 누적 회원 506만 명, 이용 2억5000만 건을 돌파했다. 12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따릉이는 2015년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누적 회원 506만 명, 누적 이용 2억5017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용 건수는 4385만여 건으로 첫해(11만3000건)에 비해 약 400배 증가했다. 현재 서울 전역 2800여 개 대여소에서 4만5000여 대의 따릉이가 운행 중이다. ‘따릉이’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서울시 정책’ 1위에 올랐고,
  • '계란 테러'에 '공기총 협박'까지…정치인 안경 위로 노른자는 왜 흘러내렸나 [오늘의 그날]
    '계란 테러'에 '공기총 협박'까지…정치인 안경 위로 노른자는 왜 흘러내렸나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13 00:35: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2007년 11월 13일 오후 3시 15분쯤 대구 서문시장. 서문시장 입구에서 약 50m 떨어진 A빌딩 상가를 걸어가던 한 정치인에게 계란 네 알이 허공을 가르며 날아들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옆 지지자에게 부딪히며 터졌고, 노른자 파편이 정치인의 안경과 왼쪽 이마 위로 흘러내렸다. 수모를 겪은 이는 다름 아닌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전 총재(무소속 대선후보)였다. ◇"경선 없이 재출마해 실망했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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