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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이태원 특조위 사무처장에 임명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이태원 특조위 사무처장에 임명
    사회일반 2025.05.23 21:03:48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활동을 이끌 새로운 실무 책임자들을 임명했다. 특조위는 23일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공식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출신으로, 인권위 사무총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한 인권 전문가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사 실무를 담당할 주요 보직도 함께 교체됐다. 진상규명조사국장에는 한상미 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조사팀장이, 안전사회국장에는 우필호 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안
  • 강동 복조리시장서 차량 돌진…시민 12명 부상
    강동 복조리시장서 차량 돌진…시민 12명 부상
    사회일반 2025.05.23 20:39:15
    23일 오후 6시 58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시민 1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1명을 포함해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통제와 구조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11명 부상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11명 부상
    사회일반 2025.05.23 20:15:50
    23일 오후 6시 58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중 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4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검사 6명 충원한 공수처, 1년 만에 '4개 수사부 체제' 정상화
    검사 6명 충원한 공수처, 1년 만에 '4개 수사부 체제' 정상화
    사회일반 2025.05.23 19:05:3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6명을 충원하며 4개 수사부 체계를 정상화했다. 지난해 부장검사의 연이은 사직으로 수사력이 약화된 지 약 1년 만에 인력을 대거 보강하고 수사 역량 회복에 나서 주목된다. 공수처는 신임 검사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6일 자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사1부장에는 나창수(사법연수원 31기) 부장검사가, 수사2부장에는 김수환(33기) 부장검사가 배치됐다. 이대환 수사3부장과 차정현 수사4부장은 유임됐다. 이언(변시 5회) 검사, 최영진(41기) 검사, 이정훈(변시 3회) 검사, 최정현(41기)
  •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사회일반 2025.05.23 18:35:57
    대선 이후 정부조직법을 바꿔 일명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기후 정책이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에너지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전기위원회의 규제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23일 ‘대한전기협회 제41차 전력정책포럼’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의 결별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들이 안정적인 전
  • "11월까지 반팔 입어야 한다"…역대 최악 '작년 여름' 올해도 비슷하다는데
    "11월까지 반팔 입어야 한다"…역대 최악 '작년 여름' 올해도 비슷하다는데
    사회일반 2025.05.23 18:28:55
    아직 5월인데 여름 장마철처럼 후텁지근한 날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돌파하는 등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왔다. 올여름 더위가 지난해 못지않게 길고 뜨거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6.2도 높은 30.8도를 기록했다. 서울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경기 양평군은 이날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수준의 날씨를 보였다. 강원 정선과 영월도 33도를 넘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는 3
  • 노란빛 물든 봉하마을…故노무현 서거 16주기에 시민·정치권 집결
    노란빛 물든 봉하마을…故노무현 서거 16주기에 시민·정치권 집결
    사회일반 2025.05.23 18:28:0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이른 시간부터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날 대통령 묘역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우원식 국회의장,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퇴임 이후 4년 연속 추도식에 참석했다. 각 정당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집결했다. 우원식 국회
  • 김 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6만 원 추가 결제…尹캠프 인사 동행
    김 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6만 원 추가 결제…尹캠프 인사 동행
    사회일반 2025.05.23 18:16:19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씨가 통일교 측이 선물한 명품 브랜드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는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카드로 결제한)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방의 브랜드인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다. 유씨가 언급한 교환 시점은 이른바 1차 샤넬백을 교환한 2022년 4월로 추정된다. 당시 건진법사 전씨는 통일교
  • “노조, 과격하고 세고 못 생기고”…설난영 여사 발언에 勞 발끈
    “노조, 과격하고 세고 못 생기고”…설난영 여사 발언에 勞 발끈
    사회일반 2025.05.23 18:14:3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노동조합 조합원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노동계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논평을 내고 설 여사를 향해 “여성노동운동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설 여사는 노동절인 5일 국민의힘 포항 북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설 여사는 과거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설 여사는 “노조라는 건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지금은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돼서 굉장히 정치색
  •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사회일반 2025.05.23 17:45:30
    의사단체가 23일 정부를 향해 "탄핵당한 정권의 관리급여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최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제2차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관리급여 추진 관련 보고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상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실손보험과 결합해 필요 이상으로 남용되는 비급여 진료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
  • 지자체 요구 없이도 지반 탐사…복구율 매년 10%P씩 확대
    지자체 요구 없이도 지반 탐사…복구율 매년 10%P씩 확대
    사회일반 2025.05.23 17:35:48
    정부의 지반침하 예방 종합 대책의 핵심은 지하 공간에 대한 탐지를 확대하고 정해진 기간 안에 복구하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지반 탐사 전문인력도 2배 이상 증원하고 탐사 구간도 2.5배 늘릴 예정이다. 또 땅 꺼짐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의심 지역에 대한 조사 권한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정부로 이관해 고위험 지역을 직접 관리할 방침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건설 안전 업계 등에 따르면 지반침하 발생 건수는 2020년 284건에서 지난해 102건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싱크홀 사고와 올해 3월
  • [단독] 싱크홀 부르는 '공동'…50%는 알고도 방치
    [단독] 싱크홀 부르는 '공동'…50%는 알고도 방치
    사회일반 2025.05.23 17:33:07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망 사고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지하의 빈 구멍 메우기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탐지 이후 제때 복구하지 못한 공동(空洞) 비율이 49.6%에 이르는 만큼 공동 복구율을 매년 10%포인트씩 올릴 예정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건설 안전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예방 종합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내놓는 것은 2014~2024년 전국에서 3100여 건의 땅 꺼짐 현상으로 추락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 金 "진짜 총각이냐" 李 "소방관 전화 갑질" 네거티브 공방
    金 "진짜 총각이냐" 李 "소방관 전화 갑질" 네거티브 공방
    사회일반 2025.05.23 17:31: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상대의 과거 발언과 논란을 재소환하며 네거티브 공세를 벌였다. 앞서 맥 빠진 공방에 그쳤던 경제 분야 1차 TV 토론에 이어 사회 분야 2차 토론도 상대방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면서 정책 경쟁이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선을 11일 앞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과 ‘검사 사칭’ 사건, 형수 욕설 논란 등을 겨냥해
  • "이재명·김문수 이름 못 불러 드려요"…스타벅스, 대선 앞두고 ‘후보 닉네임’ 금지령
    "이재명·김문수 이름 못 불러 드려요"…스타벅스, 대선 앞두고 ‘후보 닉네임’ 금지령
    사회일반 2025.05.23 17:22:31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스타벅스코리아가 매장 내 닉네임 서비스에서 모든 대선 출마 후보자의 이름을 임시적으로 차단하기로 하면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한국 스타벅스가 선거 기간 고객들이 후보자 이름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이름의 사용을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몇 달간 일부 고객들이 ‘윤석열 체포’ ‘야당 대표 이재명은 간첩’ 등 정치적 표현을 담은 별명으로 음료를 주문했고, 바리스타들이 이를 큰소리로 호명하며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선거 기간
  • 6·3 대선 선거인 수 4439만 명…50대가 가장 많았다
    6·3 대선 선거인 수 4439만 명…50대가 가장 많았다
    사회일반 2025.05.23 17:20:12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으로 4439만1871명으로 나타났다. 23일 행정안전부는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 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보다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197만7489명(49.5%), 여성은 2241만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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