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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료…오베리 우승
    美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료…오베리 우승
    자동차 2025.02.17 10:42:24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9년 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펼쳐졌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맥길로이, 5위 마쓰야마 히데키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루드비그 오베리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 기아, 첫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 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 첫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 외장 디자인 공개
    자동차 2025.02.17 10:33:22
    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전면부는 넉넉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로 대담한 인상을 줬다. 범퍼 하단부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냈다.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뤘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로보틱스 스타트업에 개발비 지원
    현대차그룹, 모빌리티·로보틱스 스타트업에 개발비 지원
    자동차 2025.02.17 10:18:04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5년 상반기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005380)그룹 내 현업팀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은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모빌리티(Mobility)
  • '가성비 비즈니스석' 통했다…에어프레미아 창사 첫 순이익
    '가성비 비즈니스석' 통했다…에어프레미아 창사 첫 순이익
    자동차 2025.02.17 09:30:55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2017년 창립 이후 7년 만에 첫 순이익을 기록했다. 17일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년 전보다 31.1% 증가한 4916억 원, 영업이익은 119.9% 급증한 18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도 59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급격하게 오른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악조건에도 실적이 상승 기류를 타 눈길을 끈다.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환차손이 크게 반영됐지만 회사 측은 여객
  • [단독] LG엔솔, 과천에 배터리소재 연구기지…캐즘에도 미래 배터리 올인
    [단독] LG엔솔, 과천에 배터리소재 연구기지…캐즘에도 미래 배터리 올인
    자동차 2025.02.17 06:37:51
    지난 1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경기 과천 R&D캠퍼스. 정문에 들어서자 어림잡아 건물 3층 높이의 철판 울타리 안은 흙 먼지를 날리며 공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새 건물을 짓기 위해 지반을 다지고 평탄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2단계의 증축을 거쳐 미래 기술 거점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구시설 확충 등 투자를 지속하며 다가올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대비하는 것이다. 과천 R&D캠퍼스에는 배터리 성능&
  •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자동차 2025.02.16 17:49:11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맞춤형 전기차’ 크레타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전기차 포함)는 올해 1월 1만 8522대 판매돼 인도 내 최고 인기 차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판매 순위(5위)보다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크레타의 판매 급증에는 올해 1월 출시한 크레타EV가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자동차 2025.02.16 17:42:3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배터리 업황 둔화에도 과천 R&D 캠퍼스를 증축하고 배터리 소재까지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것은 위기에 투자를 확대하며 연구실 불을 끄지 않았던 30년 기술 뚝심의 전통에 기반한다. 2차전지 개발의 선구자였던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에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현재가 아닌 미래에 주목하며 과감한 투자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는 전기차 수요 정체와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담대하게 기술력을 쌓아 올려 다가올 ‘슈퍼 사이클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자동차 2025.02.16 17:39:22
    2020년 말 LG화학에서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출범 후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다. 하지만 30년 전만 해도 배터리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세계 전기차 시장의 태동을 만들며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력을 선도할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995년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LG화학 전지사업본부는 얼마 안 돼 연간 2000억 원의 적자를 내며 ‘돈 먹는 하마’라는 오명에 휩싸였다. 일본에 한참 뒤진 기술에 “그만 사업을 접자”는 임
  • "그랜저 한 대 값보다 더 빼준다"…'6300만원 할인' 나선 아우디, 왜?
    "그랜저 한 대 값보다 더 빼준다"…'6300만원 할인' 나선 아우디, 왜?
    자동차 2025.02.16 16:55:04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우디가 대규모 할인 정책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섰다. 일부 전기차 모델은 최대 6300만원까지 할인된다. 16일 자동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월 수입차 할인율 순위 1~10위 안에 아우디 모델이 5개나 올랐다. 가장 큰 할인율을 기록한 모델은 RS e-트론 GT다. 출고가 2억632만원인 해당 모델은 6293만원을 할인해(할인율 30.5%) 1억4339만원에 판매된다.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캘리그래피) 풀옵션(약 5900만원) 한 대 가격보다도 높은 수
  • "한국 대기업 연봉, 日·EU보다 높아"
    "한국 대기업 연봉, 日·EU보다 높아"
    자동차 2025.02.16 15:49:21
    한국 대기업의 임금 수준과 임금 인상률이 일본·유럽연합(EU)보다 높고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더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래 일할수록 더 많이 버는 연공형 임금 체계 때문으로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임금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일·EU 기업 규모별 임금 수준 국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의 연 임금 총액(초과 급여 제외)은 구매력평가(PPP) 환율 기준 8만 7130달러(약 1억 2578만 원)다. 분석 대상
  • BMS 특허 8000개 '세계 1위'…전기차 1대당 300弗 추가 수익
    BMS 특허 8000개 '세계 1위'…전기차 1대당 300弗 추가 수익
    자동차 2025.02.16 15:22:05
    LG에너지솔루션(373220) 과천 R&D캠퍼스의 한 연구실에 들어서자 책상 위로 손바닥 크기만한 녹색 인쇄회로기판(PCB)이 놓여 있었다. 각진 기판 위로는 수많은 칩과 얇은 금속 배선들이 이어져 있어 마치 정교한 지도를 연상하게 했다. PCB는 배터리의 두뇌로 불리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핵심 부품으로 개별 배터리셀에서 수집한 전압과 전류, 온도, 충전 상태(SOC), 수명 상태(SOH)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BMS 개발 실무를 총괄하는 이상훈 LG에너지솔루션 BMS BDI
  • "안 가본 길 가야 혁신…中 맞설 신무기 절실"
    "안 가본 길 가야 혁신…中 맞설 신무기 절실"
    자동차 2025.02.16 14:10:04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야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상영 연세대 화공생명학과 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배터리 업체들이 쓰던 분리막을 따라 쓰는 데 급급했다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물론 지금의 K배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7년 LG화학(051910)에 입사해 2008년까지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안전성강화분리막(SRS)’ 개발을 주도했다. 전 세계 최초로 분리막에 세라믹을 입히는 신기술로 리튬이온배터리의 고질적 문제인 화재·폭발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자동차 2025.02.16 11:30:00
    포드는 최근 다카르 랠리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포드(Ford)는 말 그대로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실제 최근의 포드는 미국에서 치러진 IMSA 주관 대회들은 물론이고 오프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다카르 랠리, WRC 등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또 최근에는 내구 레이스 및 프로토타입 레이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WEC 무대에 출사표를 던지며 ‘브랜드의 역동성’ 및 브랜드 역량 등에 대한 다양한 의지를 드러낸다.이런 가운데 포드 내부
  • 현대차 싼타페·아이오닉5N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현대차 싼타페·아이오닉5N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자동차 2025.02.16 10:39:10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최고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시상에서 총 4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유틸리티차 부문에는 싼타페가,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차 부문에는 아이오닉5N이 이름을 각각 올렸다. 현대차는 2022년 투싼과 2023년 아이오닉5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차를 최근 4년 중 세 차례 석권하며 캐나다 SUV 시장에서의 높은 상품성을 입증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
  •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산업 현실 도외시"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산업 현실 도외시"
    자동차 2025.02.16 10:17:29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쟁의행위 손해배상소송 판결과 관련 “산업 현실을 도외시한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 판단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앞서 현대차(005380)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고 이에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로 인해 손해를 배상하라며 쟁의행위 참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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