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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콘서트홀서 만나는 조성진·선우예권…개관 페스티벌 티켓 7일부터 판매
    부산콘서트홀서 만나는 조성진·선우예권…개관 페스티벌 티켓 7일부터 판매
    문화 2025.05.07 09:46:36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6월 21~28일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의 티켓을 7일부터 판매한다. 개관 페스티벌에서는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라디오 프랑스 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 등 세계 각국의 최고 교향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석급 아시아 단원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우선 21일 개관 공연으로는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예술감독 정명훈의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5.07 08:54:31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콘텐츠정책국장 정상원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천은선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관실 콘텐츠기획과장 박기홍 △운영지원과장 이순일 △종무실 종무1담당관 김재춘
  • 병들어가는 지구…예술로 전하는 '녹색 메시지'
    병들어가는 지구…예술로 전하는 '녹색 메시지'
    문화 2025.05.06 17:38:47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 대멸종 등 인류가 초래한 지구의 위기 앞에서 예술가들이 펜과 마이크, 카메라를 들었다. ‘펑크록 대모’로 불리는 로큰롤 전설 패티 스미스는 시와 소리로 환경 문제를 노래하고, 세계적인 사진가들은 북극의 눈물과 사라지는 생명에 초점을 맞추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예술을 매개로 불편한 진실을 전달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관람객들에 닿을지 관심이 모인다. 아름답고 우아한 패티 스미스의 세계 “이번 전시는 고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핵무기의 폐해라든가 멸종, 산불로 인한 숲의 파괴 등이죠. 하지만 사회 이슈를 표현
  • 부처님오신날, 전국서 봉축법요식…“반목 내려 놓고 화합을”
    부처님오신날, 전국서 봉축법요식…“반목 내려 놓고 화합을”
    문화 2025.05.05 10:44:41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법요식이 전국 사찰에서 열렸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 표어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다. 불교계는 사회가 평화와 안정을 되찾고 사람들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기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표어를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대권 주자 및 정당 대표 등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하게 됐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하게 됐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5.05 08:00:00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지난 5월 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2023년 11월 상설 전시 일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특별전시실·실감영상실·어린이박물관 등을 더한 전관 개관이다. 건축면적 2193㎡, 연면적 3537㎡, 지상2층 규모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국도에서 한참 들어가 오대산 월정사 아래에 위치한다. ‘국보’인 조선왕조실록 등의 상설 전시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립 박물관이라고 안내되고 있다. 국내에서 국립 박물관의 경우 대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인 데 비해 국립조선
  • 강정인 서강대 정외과 명예교수 별세
    강정인 서강대 정외과 명예교수 별세
    문화 2025.05.04 21:25:32
    강정인 서강대 정치외교학 전공 명예교수가 3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만 70세. 고인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키아벨리(1469∼1527), 해나 아렌트(1906∼1975), 해나 피트킨(1931∼2023)의 저작을 통해 서양 정치사상을 익혔고, 1989∼2020년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강 교수는 특히 1993년 12월 한국정치학회 연례학술발표회에서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논문을 발표해 학
  • 일본 약탈한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일 다시 일본으로
    일본 약탈한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일 다시 일본으로
    문화 2025.05.04 17:22:40
    일본의 약탈로 고국을 떠난 후 647년 만에 돌아온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오는 10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는 4일 “신도와 시민들이 직접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만날 수 있는 친견법회가 부처님오신날인 5일 마무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석사는 오는 10일 이운법회를 진행하고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일본으로 돌려 보낸다. 높이 50.5㎝, 무게 38.6㎏인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됐지만, 고려 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쓰시마섬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불상 결연문에는 ‘
  • 노벨문학상 적수는 장원영…'초역부처의 말' 베스트셀러 2위
    노벨문학상 적수는 장원영…'초역부처의 말' 베스트셀러 2위
    문화 2025.05.04 15:00:03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출판계를 흔들었다. 올해 1월 장원영이 한 TV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올해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면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차지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해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6년 1월 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예스24는 4일 ‘초역부처의 말’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
  • 빛나는 책의 방…강애란의 우주
    빛나는 책의 방…강애란의 우주
    문화 2025.05.04 14:28:18
    “책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그것은 관계이며, 수없이 많은 관계의 축이다.” 현대문학의 거장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이 말처럼 책은 단순한 정보의 저장소를 넘어 인간 존재와 시간, 감정과 기술이 교차하는 ‘응축된 우주’다. 여기, 빛나는 책의 방이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철학서부터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집, 쿠사마 야요이나 백남준의 작품집이 반짝이는 책으로 다시 태어났고 탑처럼 쌓여 방을 이뤘다. 미디어 아티스트 강애란의 작품 ‘지식의 탑’(The Towering of Intelligence)이다. 2016년 아르코미술관 개인
  • 647년 전 왜구가 강탈한 우리 불상, 귀향 100일 만 다시 '눈물의 일본행', 왜?[이슈, 풀어주리]
    647년 전 왜구가 강탈한 우리 불상, 귀향 100일 만 다시 '눈물의 일본행', 왜?[이슈, 풀어주리]
    문화 2025.05.03 09:37:28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647년 전 왜구에 약탈당했던 우리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불상)이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의 품에 안긴 지 100일 만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됐다. 소유권이 일본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단에 따라 고향에서 송별회를 마친 뒤 수백 년간 머물렀던 타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고려 말 빼앗겼던 우리 불상, ‘韓 절도단’ 의
  •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유인촌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 기대…순수예술도 산업 육성을” <축사 전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유인촌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 기대…순수예술도 산업 육성을” <축사 전문>
    문화 2025.05.03 06:00:00
    “박물관·미술간 주간은 우리의 문화적 자산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과 미술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목적에 의한 것이다.” “순수예술 이야기하면서 자립할 수 없고 정부 보조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데 정부 보조는 좋은 약이 될 수 있지만 독약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것을 탈피해서 산업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박물관
  • [신간] '10만 양병'은 불가능한 수였을까…'예결산 분석의 수'
    [신간] '10만 양병'은 불가능한 수였을까…'예결산 분석의 수'
    문화 2025.05.02 21:33:12
    행정 관료로서 예결산 분석을 반복해왔던 저자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삶까지도 예결산 분석의 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조선시대 10만 양병설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주장에 대해 저자는 역사적 상상력을 동원해 국가적 위기 극복의 방법을 모색해본다. 10만 양병에 관한 짝수당과 홀수당의 논쟁을 재구성하고 예결산 분석의 방법을 통해 독자들이 깊이 있게 예결산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예결산 분석에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정치인이나 관료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재미있게
  • 즉흥 연주로 1.6억 뷰…'바이올린 퀸연아' 서울시향과 협연
    즉흥 연주로 1.6억 뷰…'바이올린 퀸연아' 서울시향과 협연
    문화 2025.05.02 19:10:22
    즉석 연주 영상이 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열한 살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무대에 오른다. 김연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3일 오후 2시, 오후 5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갖는 ‘2025 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 공연의 협연자로 나선다. 김 양은 지난해 8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프랑스의 유명 피아니스트 줄리앙 코헨과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과 ‘캐리비언의 해적’ 영화 OST를 즉석에서 연주하는 영상으로 깜짝 유튜브 스타가 됐다. 해당 영
  • 홀리씨즈교회, 마포 아동자립시설에 생필품 기부
    홀리씨즈교회, 마포 아동자립시설에 생필품 기부
    문화 2025.05.02 18:51:33
    서울 서초구 홀리씨즈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 양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5톤 트럭 분량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삼동보이스타운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을 원훈으로 삼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생활시설이다. 현재 초·중·고 남학생 47명이 생활하고 있다. 홀리씨즈교회 측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감한 경험은 학생들에게도 깊은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 "외국인·젊은이와 소통…韓불교 세계화 나설 것"
    "외국인·젊은이와 소통…韓불교 세계화 나설 것"
    문화 2025.05.02 18:45:32
    “인도 출신인 제가 회암사 주지로 부임하면서 스님들의 평균 세랍(세속 나이)이 20대로 낮아졌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사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년 고찰 회암사가 젊어진 것처럼 이번 기회에 한국 불교도 젊은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면 합니다.”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기 양주시 회암사에서 만난 인공(印空) 주지 스님은 “한국 불교는 출가자와 신도 감소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그 해법으로 스님과 재가자 모두 젊은 층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인 회암사는 고려 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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