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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인정전 3월 특별 개방 ?
    창덕궁 인정전 3월 특별 개방 ?
    문화 2025.02.20 17:51:37
    국가유산청은 3월 한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존 차원에서 현재는 밖에서만 안을 보는데 행사 기간에는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공개는 기존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수·목요일에는 한국어와 외국어로 진행되며, 금·토·일요일은 ‘창덕궁 깊이보기(궐내각사)’ 심화 해설과 함께 한국어로 운영된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공식 의식을
  • ‘서른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보러오세요
    ‘서른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보러오세요
    문화 2025.02.20 17:19:36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강생들의 졸업작품전 ‘30년 손끝의 자취, 이어지는 이야기’를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전통공예 종목의 실기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교육 기관으로, 1995년 전통공예 실기강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전통기술 종목에 대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연간 정규강좌 수강생은 500여 명, 단기강좌 수강생은 3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30년 손끝의 자취, 이어지는 이야기’ 졸업작품
  • 국립심포니 안식의 메시지…내달 베르디 '레퀴엠' 공연
    국립심포니 안식의 메시지…내달 베르디 '레퀴엠' 공연
    문화 2025.02.20 15:51:34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작곡한 레퀴엠을 다음달 9일 정기연주회 무대(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에 쓰이는 진혼곡을 뜻한다.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더불어 대표적인 레퀴엠으로 꼽히는 베르디의 작품은 오페라의 거장 답게 오페라적 특징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레퀴엠은 일반적으로 총 7~8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나 베르디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총 10개의 세부 악장으로 확장시켰다. 2악장 ‘속송(복음서 낭독 이후 성가)’ 중 첫 번째 곡인 ‘진노의 날(Dies ira
  • ‘최대 3만원’ 숙박할인권 100만장 쏜다
    ‘최대 3만원’ 숙박할인권 100만장 쏜다
    문화 2025.02.20 15:39:57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지방관광과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첫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숙박할인권’은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고 여행 시기를 분산할 수 있도록 봄(3월), 여름(6월), 가을(10월) 3차례에 걸쳐 총 100만 장을 배포할 예정다. 1차로 2월 28일부터 30만 장을 배포한다. 1차 숙박할인권은 2월 28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2개 지정 온라인 채널(OTA)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 강릉·울산에 이어…올해 파주가 ‘무장애 관광지’로
    강릉·울산에 이어…올해 파주가 ‘무장애 관광지’로
    문화 2025.02.20 15:24:2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신규 권역으로 경기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파주시에 3년간(2025~2027년)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지방비 40억 원을 연계(매칭)해 총 80억으로 모두가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오는 3월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무장애 관광에 필수 요소인 관광교통 연계성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는 사업 대상지로 2022년 ▲강릉시, 2024
  • 문체부, 5개 국립예술단체 통합 사무처 만든다
    문체부, 5개 국립예술단체 통합 사무처 만든다
    문화 2025.02.20 09:12:48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 등 5개 국립예술단체에 대해 올해 상반기 내 이사회 통합 및 통합 사무처 신설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 사무처 신설로 5개 국립예술단체는 예산·회계·계약·홍보 등 행정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닌 경영 조직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 상주하는 이들 5개 단체 간 협업을 위한 실질적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 삼성문화재단, 세계 수준 ‘피아노 톤 마이스터’ 육성 지원
    삼성문화재단, 세계 수준 ‘피아노 톤 마이스터’ 육성 지원
    문화 2025.02.19 17:50:35
    삼성문화재단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 육성을 위해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국내 기술 세미나와 ‘제24차 국제 피아노 제조기사 및 조율사 협회 총회(IAPBT)’를 동시 개최하고 해외 기술 연수 및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남 신안군에서 열리는 기술 세미나는 독일 피아노 전문 공방 ‘클랑마누팍투어’ 소속의 얀 키텔을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피아노 조율사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키텔은 쇼팽&m
  • ‘책 읽는 대한민국’ 연중 캠페인 벌인다
    ‘책 읽는 대한민국’ 연중 캠페인 벌인다
    문화 2025.02.19 17:46:4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국내 출판 콘텐츠의 해외 진출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특히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위해 ‘책 읽는 대한민국’ 사업도 올해 처음 전개한다. 19일 출판진흥원은 올해 중점 사업 방향으로 비독자의 독자 전환, K북 글로벌 확산, 지역서점 활성화를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9월 김포에서 개최한다. 또 지역 활성화와 독서 문화를 결합한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새로
  • 고요히 가라앉으며 빠져드는 무의식의 매혹
    고요히 가라앉으며 빠져드는 무의식의 매혹
    문화 2025.02.19 17:45:41
    달을 닮은 구체 위에 올라탄 한 쌍의 부엉이는 달빛의 잔상을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하나가 될 듯 가까워지고, 짙푸른 바다에 뛰어든 잠수부는 계속 가라앉으며 마침내 손톱 달이 뜬 밤하늘에 도달한다. 보라색 커튼과 창문을 경계로 펼쳐지는 몽환적인 풍경은 꿈결 속에서 마주쳤을 법하고, 수풀 너머로 천천히 이동하는 낙타와 사람은 환상 문학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독일 뮌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유진 작가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 ‘Positive Sinking’은 관객들을 작가의 잠재의식 속에 펼쳐진 초현실적 세계로 안내하려는 시도이다
  • 인간, 기술, 자연…미래의 백남준들이 모색하는 공존의 해법
    인간, 기술, 자연…미래의 백남준들이 모색하는 공존의 해법
    문화 2025.02.19 17:45:08
    정형화된 예술의 틀에 얽매이지 않았던 예술가 백남준의 실험 정신을 이어갈 아시아 젊은 작가 일곱 팀의 기획 전시가 열린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려진 세계를 탐구해 이면의 풍경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도전과 노력이 담긴 작품 1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절대적 진리와 자신의 앎에 끝없는 의문을 제기하며 성찰했던 백남준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들 작가의 도전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자극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첫 전시로 젊은 작가들의 설치 작품 14점을 공개하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 "5분 명상 쌓이면 갈등도 줄어…불자 상관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사람]
    "5분 명상 쌓이면 갈등도 줄어…불자 상관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사람]
    문화 2025.02.19 17:42:49
    “명상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하물며 자면서도 명상을 해요. 세상을 볼 때 좋은 일에 대응하는 안 좋은 일이 있다고 치부하고 마음을 항상 평안하게 유지하는 게 선이고 곧 명상이죠.” 진우스님이 제37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뒤 전 국민을 향해 던진 메시지는 일상에서 하는 ‘5분 선명상’이다. 국민체조를 하듯이 모든 국민이 하루에 5분씩만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기 전에 ‘우선 멈춤’하고 명상한다면 자연스레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우스님은 “어떤 감정이 일어날 때는 처음 5초가
  • 강남언니 428억 시리즈C 마무리 [투자ABC]
    강남언니 428억 시리즈C 마무리 [투자ABC]
    문화 2025.02.19 17:18:59
    강남언니 428억 원 규모 투자 유치 19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428억 원 규모 시리즈C 단계 투자유치를 마쳤다. 주요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강남언니는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19년 11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한 강남언니는 한국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일본 현지 병원을 찾는 현지 이용자 대상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미용의료 기관을 위한
  • 진우스님 "중도의 마음이 사회혼란 막아…나라 탓 이전에 스스로 돌아봐야"[이사람]
    진우스님 "중도의 마음이 사회혼란 막아…나라 탓 이전에 스스로 돌아봐야"[이사람]
    문화 2025.02.19 14:06:53
    “108배와 참선은 늘 변함없이 했죠. 힘든 것은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마음이 불편하냐, 그건 아니에요. 무심코 하려고 해요.” 제37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64·사진)은 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심코’라는 단어를 꺼냈다. 그는 “수행을 많이 한 사람들을 보면 몸은 아플 수 있어도 마음이 괴롭지는 않다”며 “결국 나의 인과(因果) 감정이 어려움을 만드는 것이라고 깨닫고 상기하면서 극복하기에 달렸다”고 밝혔다. ‘아무런 뜻이나 생각이 없이’를 뜻하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2.19 08:35:09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홍보정책관실 해외홍보기획과장 홍지원
  • [로터리] 아카데미 넘어 번역대학원으로
    [로터리] 아카데미 넘어 번역대학원으로
    문화 2025.02.18 18:30:00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번역가 양성 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관은 훌륭한 수료생들을 배출해 왔다.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정규·야간·아틀리에 과정을 합해 총 15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그중 번역 지원에 선정된 건수가 356건, 해외 출판은 245건, 번역상 수상은 127건이다. 번역아카데미 수료생이자 전직 아카데미 교수이기도 했던 김소라 번역가는 제자인 배영재 번역가와 함께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를 번역했고 이 작품은 2024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수료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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