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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지 먹다가 사람 치아 '와그작'…잇단 식품 속 이물질에 中 '발칵'
    소시지 먹다가 사람 치아 '와그작'…잇단 식품 속 이물질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5.10.24 06:37:00
    중국에서 사람의 인공치아가 식품 속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지난 13일 야외 노점에서 구입한 구운 소시지에서 인공치아 3개가 줄지어 나왔다고 주장했다. 노점 상인은 처음에는 "판매 당시 치아가 없었다"고 부인했으나 지역 시장 감독 당국이 개입하자 사과했다. 같은 날 광둥성 둥관시의 한 딤섬 체인점에서는 고객 부녀가 딤섬을 먹다가 치아 2개를 발견했다. 딸은 &quot
  • "중국인들이 한밤중에 다 쓸어 담더라"…일본 공원서 벌인 짓 '깜짝'
    "중국인들이 한밤중에 다 쓸어 담더라"…일본 공원서 벌인 짓 '깜짝'
    인물·화제 2025.10.24 06:36:00
    일본 도쿄 시내 공원에서 중국인들의 매미 유충 대량 포획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식용 목적의 조직적 채집 행위가 반복되면서 현지 자치단체들이 대응에 나섰지만 효과적인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프레지던트온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해질녘부터 한밤중까지 중국인들이 손전등을 들고 매미 유충을 채집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매미 유충은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하기 직전 야간에 땅 밖으로 나와 나무를 타고 오르는데, 이 타이밍을 노려 비닐봉지 가득 담아가는 방식이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 “맙소사, 안 돼!” …'절도범 추격전' 생중계 중 교통사고 장면에 앵커도 '화들짝'
    “맙소사, 안 돼!” …'절도범 추격전' 생중계 중 교통사고 장면에 앵커도 '화들짝'
    인물·화제 2025.10.24 06:36:00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가 다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장면이 방송 생중계 중 그대로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앵커는 충격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CBS 로스앤젤레스는 20일 밤 캘리포니아에서 흰색 승합차를 훔쳐 달아나는 용의자를 생중계로 보도했다. 용의자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차량을 세운 뒤 운전석 창문으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하려던 순간, 주행하던 차량이 용의자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장면
  • "시력 잃었지만, 눈에 29억 다이아몬드 박았다"…美 20대 남성 화제, 무슨 일?
    "시력 잃었지만, 눈에 29억 다이아몬드 박았다"…美 20대 남성 화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3 23:19:38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29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의안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슬레이터 존스(23)는 17살 때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려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 회복에는 실패했다. 특별한 의안을 원했던 존스는 인공 안구 전문가 존 임에게 맞춤 제작을 의뢰했고, 6주간의 작업 끝에 결과물이 완성됐다. 의안 중앙에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넣은 이 제품은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며, 제작 비용은 약 2
  • "3000만원 물어내라"…호텔 스프링클러에 '이것' 걸었다가 10톤 '물폭탄', 무슨 일?
    "3000만원 물어내라"…호텔 스프링클러에 '이것' 걸었다가 10톤 '물폭탄',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3 21:20:29
    중국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스프링클러에 옷을 걸었다가 2개 층이 물바다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중국 환구망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저장성 남부의 한 호텔에서 한 투숙객이 옷걸이를 이용해 스프링클러에 옷을 걸었다. 그 무게 때문에 내부 감열체가 손상돼 약 10톤의 물이 쏟아지면서 해당 층과 아래층까지 침수되고 말았다. 스프링클러는 일정 온도 이상 열이 가해지면 분사구에 장착된 유리 감열체가 깨져 자동으로 물을 뿜는 구조다. 사고 당시 영상에는 방 안으로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여성이 우산을 쓴 채 객실에 들어
  • "이게 진짜 어린이용 앱 맞아?"…미국 10대 사이서 퍼진 '친구 사귀기 어플' 논란
    "이게 진짜 어린이용 앱 맞아?"…미국 10대 사이서 퍼진 '친구 사귀기 어플' 논란
    인물·화제 2025.10.23 20:51:08
    10대 청소년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한 애플리케이션이 사실상 ‘어린이용 틴더’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청소년들은 ‘위즈’라는 앱이 본래 취지와 달리 사실상 데이팅 앱처럼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위즈는 이용자가 다른 사람의 프로필을 스와이프해 대화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구조상 ‘틴더’와 유사하다. 12세에서 18세를 주요 이용자로 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약 16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이 앱이 성인과의 부적절
  • '납치 후 장기적출' 女모델 마지막 CCTV 공개…"스스로 태국 떠나더니"
    '납치 후 장기적출' 女모델 마지막 CCTV 공개…"스스로 태국 떠나더니"
    인물·화제 2025.10.23 19:26:26
    벨라루스 출신 여성이 모델 제안을 받고 태국을 방문했다가 납치돼 미얀마에서 살해당했다는 의혹이 퍼지자, 태국 정부가 “태국과 전혀 연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21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은 벨라루스 출신 모델 겸 가수 베라 크라브초바가 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포착된 공항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크라브초바는 지난달 12일 오전 12시41분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해, 같은 달 20일 오전 7시20분 타이항공 TG301편을 타고 미얀마 양곤으로 떠났다. 공개된 영상에는
  • "한국인들은 미쳤다"…고추참치에 마요네즈+김, '맛잘알' 카디비에 동원F&B '환호'
    "한국인들은 미쳤다"…고추참치에 마요네즈+김, '맛잘알' 카디비에 동원F&B '환호'
    인물·화제 2025.10.23 18:35:42
    해외에서 한국의 ‘고추참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는 레토르트 반찬 정도로 여겨지지만,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카디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추참치를 먹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동원F&B의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마요네즈를 곁들이고 김에 싸 먹는 장면을 선보였다. 그는 “한국인들은 미쳤다”, “고추참치와 김의 조합은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편집본이 올라온 뒤 조회수 400만 회를 돌파하며 화
  • '중국통' 스티븐 로치 "中 가계소비 비중 40%→50% 늘려야"
    '중국통' 스티븐 로치 "中 가계소비 비중 40%→50% 늘려야"
    인물·화제 2025.10.23 17:29:40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폐막을 앞두고 향후 5개년 경제 청사진의 내용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월가 대표 중국통으로 꼽히는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전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가 중국이 보다 공격적인 소비 부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 시간) 로치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다가오는 15차 5개년 계획에서 더욱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국내총생산(GDP)에서 가계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40%에서 10년 안에 50%까지
  • "오늘밤 네 어머니 위험할 거야"…대포통장 명의자 신상 터는 '박제방' 뭐길래
    "오늘밤 네 어머니 위험할 거야"…대포통장 명의자 신상 터는 '박제방'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3 17:18:55
    해외에서 대포통장 명의자 노릇을 하다 잠적한 한국인들의 신상을 텔레그램에 공개하는 이른바 ‘박제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대포통장 명의자, 즉 ‘장주’들을 표적으로 삼아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주소, 계좌번호 등 신상 정보를 유포한다. 보복성 신상 공개와 위협을 통해 추가적인 ‘배신’이나 ‘변심’을 막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주를 박제하는 텔레그램 채널들은 수천~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업체들에게서 제보를 받아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구독자 2600명의 한 대화방은 “
  • 소시지 먹다가 사람 치아 '와그작'…잇단 식품 속 이물질에 中 '발칵'
    소시지 먹다가 사람 치아 '와그작'…잇단 식품 속 이물질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5.10.23 15:58:43
    중국에서 사람의 인공치아가 식품 속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지난 13일 야외 노점에서 구입한 구운 소시지에서 인공치아 3개가 줄지어 나왔다고 주장했다. 노점 상인은 처음에는 "판매 당시 치아가 없었다"고 부인했으나 지역 시장 감독 당국이 개입하자 사과했다. 같은 날 광둥성 둥관시의 한 딤섬 체인점에서는 고객 부녀가 딤섬을 먹다가 치아 2개를 발견했다. 딸은 &quot
  • "유승준 비자발급 왜 안 해주냐"…LA국감서 '지나친 공권력' 언급, 왜?
    "유승준 비자발급 왜 안 해주냐"…LA국감서 '지나친 공권력' 언급, 왜?
    인물·화제 2025.10.23 14:20:31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8·미국명 스티브 유)의 비자 발급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총영사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LA·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유승준의 두 차례 소송에서 대법원이 모두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며 “그런데도 LA총영사관이 여전히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영완 LA총영사는 “유승준의 두 차례 소송에서 대
  •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3 11:07:00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저가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국이 과잉생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과열된 시장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광시자동차그룹 산하 우링신에너지자동차(이하 우링신에너지)는 신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샹(埃?)의 첫 모델인 A100C를 출시했다. A100C는 저가 초소형 전기차로 공식 판매가는 비교적 저가인 3만9800위안(약 800만 원)에서 5만2800위안
  • "4살 아이 체중이 고작 9.5kg, 뼈만 앙상하게 남아"…美 학대 사망에 분노
    "4살 아이 체중이 고작 9.5kg, 뼈만 앙상하게 남아"…美 학대 사망에 분노
    인물·화제 2025.10.23 07:10:00
    미국에서 4살 남자아이가 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는 영양실조로 뼈만 남은 상태였으며, 부모는 2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폭스 캐롤라이나와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조슈아 라티머(30)와 데스티니 디온(24)이 아동 학대 및 불법 행위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디온의 아들인 이사야 디온(4)이다. 부부는 지난달 19일 오전 6시 20분께 아이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원들은
  • "새벽에 절단기 들고 성큼성큼"…프랑스 박물관서 24억 금덩이 훔친 中 여성 결국
    "새벽에 절단기 들고 성큼성큼"…프랑스 박물관서 24억 금덩이 훔친 中 여성 결국
    인물·화제 2025.10.23 05:59:14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금덩이를 훔친 혐의로 20대 중국 여성이 구속됐다. 파리 검찰청은 21일(현지시간) 24세 중국인 여성을 조직적 절도 및 범죄 공모 혐의로 예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새벽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해 총 6㎏ 상당의 금덩이 4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박물관 청소 직원이 당일 아침 전시실 바닥에 떨어진 잔해를 발견해 범행이 드러났다. 감식 결과 박물관 문 2개가 절단기로 잘려 있었고 금덩이가 전시된 진열장 유리는 용접기로 파괴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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