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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인물·화제 2025.09.09 23:08:47
    이스라엘군이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 카타르가 그간 이집트, 미국 등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공격이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수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 카타르 국영 방송국 알자지라는 하마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공격을 단행했다”며 “하마스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회의하던 중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인물·화제 2025.09.09 22:23:57
    유럽연합(EU) 외교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9일(현지 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91년 (해체되기) 이전의 소련의 세력권을 복원하기를 원한다”며 “우크라이나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안 마련을 위한 ‘의지의 연합’ 회의가 열린 지 하루 만에 푸틴은 평화유지군을 포함한 서방의 군대 주둔
  •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인물·화제 2025.09.09 21:07:41
    대만이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8월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도 처음으로 넘어섰다. 9일 대만 재정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 급증한 584억 9000만 달러(약 81조 55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이자, 로이터가 집계한 예상치(22.3%)를 크게 웃돈 성과다. 같은 달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세계 1위 파운드리인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대
  •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인물·화제 2025.09.09 18:25:41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 정책이 한국과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협력에도 실현 불가능한 일종의 “정치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8일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지원으로 조선업을 부흥시킬 수 있나’라는 제목의 왕펑 화중과학기술대학 국가관리연구원 연구원 글을 통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은 본질적으로 ‘정치쇼’"라면서 “이는 미국 유권자의 조선업 관련 정서에 호응하고 아시아 동맹국과의 결속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려는 목적에 불과하다”고 주장
  •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인물·화제 2025.09.09 16:23:06
    중국 내 인공지능(AI) 기업이 5000개를 돌파했으며 이 중 400여개가 국가급 강소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차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충칭에서 열린 세계지능산업박람회에서 “중국 내 AI 기업이 5000개를 넘어섰으며 이 중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강소기업)’이 4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정특신은 중국 정부가 산업 내 세분화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국가급 인증이다. 중
  •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인물·화제 2025.09.09 15:08:08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무역법을 손본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외무역법 개정안이 전날 중국의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두 차례 추가 심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통과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는 외국인 개인이나 조직의 무역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며 규정 위반 시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외무역 분쟁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해 무역 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대외무역법은
  • 中 J-35 스텔스전투기, 미사일 6기 탑재 가능 확인
    中 J-35 스텔스전투기, 미사일 6기 탑재 가능 확인
    인물·화제 2025.09.09 11:33:51
    중국의 항공모함 탑재형 J-35 스텔스 전투기에 최대 6기의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중앙(CC)TV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J-35가 J-20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200∼300㎞인 PL-15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22와 맞먹는다고 SCMP는 전했다. 선양항공공사(SAC)가 개발한 J-35는 J-20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다. 푸젠함은 물론 산둥함과 랴오닝함 등 항모 탑재용으로 개발됐다. J-35의 제원은 길이
  •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인물·화제 2025.09.09 11:14:20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 유니트리가 기업가치 최대 500억 위안(약 9조 7350억 원)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니트리 내부에서 상장 전 최대 500억 위안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지분 23.82%를 보유한 창업자 왕싱싱은 무려 119억 위안(2조 3174억 원)에 달하는 돈방석에 앉게 된다. 500억 위안은 유니트리가 올 7월 시리즈C 투자를 마치며 인정받았던 기업가치(120억 위안
  •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어떻게…“시행하되 신중하게”, “물 들어왔을때 고기 잡아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어떻게…“시행하되 신중하게”, “물 들어왔을때 고기 잡아야”
    인물·화제 2025.09.09 10:54:00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외교부가 18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 유효성을 두고 세 부처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등 각 부처의 국장급이 참석했다. 이들 세 부처가 관광 이슈와 관련해 함께 공개 토론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관광 정책이 최근 중요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서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월 20일 경주에서 관광을 주제로 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가속화되도록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
  • '이마에 난 4cm 뿔' 스스로 잘라낸 98세 할머니 결국 '응급수술'…무슨 일?
    '이마에 난 4cm 뿔' 스스로 잘라낸 98세 할머니 결국 '응급수술'…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09 02:00:00
    중국 상하이에서 98세 여성이 이마에 난 뿔 모양의 종양을 스스로 잘라내다 대량 출혈을 일으켜 긴급 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마에 직경 3~4cm, 손가락 길이 정도의 종양을 지닌 상태로 수년간 생활해 왔다. 그러나 다른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병실에서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가위로 직접 잘라냈고, 곧바로 상처가 붓고 심한 출혈이 발생했다. 의료진은 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즉시 수술에 들어갔으며, 당직 중이던 외과 전문의가 긴급 수술로 봉합을 실시
  •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인물·화제 2025.09.08 14:23:45
    중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업체 간 출혈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중국 전기차 업체 10곳 중 9곳이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업체 수는 2020년 500여 개에서 올해 50개 수준으로 줄면서 10분의 1 토막이 됐다. 과거 7~8%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올 4월 말 현재 4.1%로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사히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매출은 늘어도 이익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
  • 신즈레이, 궁리 이후 33년만에 中 배우로 베니스 여우주연상
    신즈레이, 궁리 이후 33년만에 中 배우로 베니스 여우주연상
    인물·화제 2025.09.08 11:29:45
    중국 배우 신즈레이가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중국 배우로는 33년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중국이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8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8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신즈레이가 ‘해가 뜨면 우리 모두(The Sun Rises on Us All·日掛中天)’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신즈레이는 수상 소감에서 중국 여배우로서 영화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모든 소녀
  •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인물·화제 2025.09.08 11:24:38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이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중 제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을 사칭한 피싱 메일을 발송해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중국 측은 배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해커 그룹 ‘APT 41’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을 사칭해 미국 정부기관에 피싱 메일을 보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7월 무역협상 직전
  • 日 이시바, 결국 사임 표명…차기 총리는 누구?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이시바, 결국 사임 표명…차기 총리는 누구?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09.08 06:2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사면초가 몰린 日 이시바, 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조기 실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사임 의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선거 패배와 고물가 대응 실패로 퇴진 압박을 받아온 그는 당내 분열 심화와 측근들의 사퇴 요구에 직면해 약 1년 만에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대미 관세 협상에 하나의 매듭이 지어진 지금이야말로 그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해 후임자에게 길을 양보하기로 결단했
  • 바티칸, 15세 요절한 소년 '성인' 선포…밀레니얼세대 최초
    바티칸, 15세 요절한 소년 '성인' 선포…밀레니얼세대 최초
    인물·화제 2025.09.07 20:39:25
    기술을 활용한 신앙 전파로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린 카를로스 아쿠티스(1991~2006·사진)가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이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6만 명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아쿠티스에 대한 시성식을 집전했다. 1920년대 빈민을 돕다 20대 나이에 소아마비로 요절한 이탈리아 평신도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1901~1925)도 이날 성인품에 올랐다. 아쿠티스와 프라사티 시성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때 결정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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