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14 06: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보복관세 부과 안 한 中…"도우려는 것" 한발 물러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중 양국에서 상황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중국 역시 미국의 추가 관세에 보복관세를 언급하지 않으며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
  • 트럼프 '中 유화 메시지'에 美증시 급반등…브로드컴 10%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中 유화 메시지'에 美증시 급반등…브로드컴 10%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14 06:22:10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유화적 자세로 돌아서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13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7.98포인트(1.29%) 상승한 4만 6067.5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21포인트(1.56%) 오른 6654.72, 나스닥종합지수는 490.18포인트(2.21%) 뛴 2만 2694.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82% 오른 것을 비롯해
  • '노벨경제학상' 하윗 "韓, 혁신 위해 대기업 반독점 규제해야"
    '노벨경제학상' 하윗 "韓, 혁신 위해 대기업 반독점 규제해야"
    정치·사회 2025.10.14 06:04:10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피터 하윗(79)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가 한국이 경제 혁신을 계속하려면 대기업들이 이를 가로막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반독점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윗 교수는 13일(현지 시간) 노벨경제학상 수상 발표 직후 브라운대가 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가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정책 환경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선도 기업들이 혁신을 계속할 유인을 가질 수 있도록 독점을 규제하고 경쟁적 시장 환경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이 같이 답했다. 하윗 교수는 “만약 어떤 산업에서
  • 트럼프 “새 중동의 역사적 새벽…모든 변화의 시작점”
    트럼프 “새 중동의 역사적 새벽…모든 변화의 시작점”
    정치·사회 2025.10.13 22:07: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이 이뤄진 13일(현지 시간) “새로운 중동의 역사적 새벽”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연설에서 “지금부터 몇 세대에 걸쳐 이 순간이 전쟁의 끝일뿐만 아니라 모든 변화의 시작점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긴 악몽이 마침내 끝났다”며 “이 지역을 괴롭힌 혼란의 세력이 완전히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마스에 인질을 돌려보내도록 압박한 아랍과 무슬림 세계의 모든 국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모든 국가가 평화롭게 파트너로 함께
  • "習주석과 좋은 관계…中 해치려는 것 아냐" 한발 물러선 트럼프
    "習주석과 좋은 관계…中 해치려는 것 아냐" 한발 물러선 트럼프
    정치·사회 2025.10.13 17:56: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중 양국에서 상황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중국 역시 미국의 추가 관세에 보복관세를 언급하지 않으며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다 잘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우 존경받는 시
  • 美,아르헨 금융지원…속내는 희토류 확보
    美,아르헨 금융지원…속내는 희토류 확보
    정치·사회 2025.10.13 17:38:25
    미국이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 달러 유동성 제공에 나선 것을 두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라나시온은 ‘밀레이에 대한 전례 없는 지지, 트럼프의 이유, 트럼프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광물 사업권을 얻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통화 스와프부터 페소화 직접 매입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붕괴 직전의 아르헨티나 경제에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9일 소셜네트워크
  • "美서 만들면 건조비 韓의 최대 5배…마스가, 아직은 요원한 꿈"
    "美서 만들면 건조비 韓의 최대 5배…마스가, 아직은 요원한 꿈"
    정치·사회 2025.10.13 17:37:26
    한국이 대미 관세 협상 카드로 내민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목표를 이루기까지는 현실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높은 인건비, 노후 시설 등 미국 조선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려운 까닭이다. 현지 여건상 대형 선박 건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소형 선박도 한국에서 건조할 때보다 비용이 5배 이상 들어 경제성마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 시간) 한화오션이 만드는 미국 선적 선박 12척 가운데 미국산 천연가스를
  • 네덜란드, 중국계 반도체기업 통제…기술전쟁 유럽으로 확전하나
    네덜란드, 중국계 반도체기업 통제…기술전쟁 유럽으로 확전하나
    정치·사회 2025.10.13 15:57:47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 자본이 소유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고 나섰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유럽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양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12일(현지 시간) “넥스페리아 내부에 심각한 지배구조 결함이 발견됐다”며 “국가 및 유럽 안보에 잠재적 위협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통제권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스페리아가 생산하는 제품이 비상 상황에서 이용할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넥스페리아
  • 유럽 갈 때 지문·얼굴 사진 등록한다
    유럽 갈 때 지문·얼굴 사진 등록한다
    정치·사회 2025.10.13 14:16:17
    유럽연합(EU) 국적자가 아닌 사람이 유럽 여행을 할 때 생체 정보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불법 체류와 이민자 폭증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출입국 시스템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ntry Exit System·EES)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ES는 단기 방문자가 유럽 국가의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 같은 생체 정보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유럽 여행시 여권에 도장을 찍는 간단한 절차로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
  •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정치·사회 2025.10.13 11:18:01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 관광지 발리를 지역 금융 중심지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대형 금융 기관들을 유치해 침체한 국가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발리를 금융 허브로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인도 구자라트 국제금융테크시티가 벤치마크 대상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관련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역을 맡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13 10:39:12
    지난 2019년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 34m 높이의 절벽에서 남편에게 떠밀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30대 중국인 여성이 6년 고투 끝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인민법원은 지난 10일 왕난난(38)과 전남편 위샤오동 간 이혼을 확정하고 위 씨가 왕 씨에게 50만 위안(약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2015년 태국으로 넘어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거듭났던 왕 씨는 2019년 6월 태국 북동부의 파탐 국립공원에서 남편으로부터 34m 높이의 절벽
  • '세계 최고령' 92세 대통령, 여덟번째 재선 '유력' 이 나라 어디? [글로벌 왓]
    '세계 최고령' 92세 대통령, 여덟번째 재선 '유력' 이 나라 어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13 10:38:16
    세계 최고령 현직 지도자인 92세의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이 여덟 번째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치러진 카메룬 대통령 선거에서 비야 대통령이 43년 간의 권력 장악을 연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에는 76세의 이사 치로마가 출마, 비야의 장기 집권 종식을 요구하며 야당과 시민단체 연합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십 년간의 경기 침체로 비야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도 커진 상황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전문가들은 1982년부터 집권해 온 비야가 정부에
  • 美 항소법원, 트럼프 '주방위군 시카고 투입' 제동
    美 항소법원, 트럼프 '주방위군 시카고 투입' 제동
    정치·사회 2025.10.13 09:41:07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이 항소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1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제7구역 연방 항소법원이 전날 시카고에 파견된 주방위군이 연방정부 통제 에 따라 머물 수는 있지만 법적 공방이 진행되는 동안 작전에 투입되는 것은 금지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일리노이북부 연방지방법원은 1심에서 "일리노이주에 봉기의 위험이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군 동원을 중지시켰다. 항소법원도 하급 법원의 결정을 당분간 유지하
  • 트럼프 “習, 똑똑한 사람”…"미중, 이번주 협상 가능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習, 똑똑한 사람”…"미중, 이번주 협상 가능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0.13 07:21:03
    중국에 100%의 추가 관세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화의 문을 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JD밴스 미 부통령은 “미국이 가진 카드가 더 많다”며 중국을 압박했지만 그 역시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에 중국 측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미중 실무협상이 열릴지 주목된다. 지난 10일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뉴욕증시 선물은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유전자 편집' 돼지 간, 수술 불가 말기암 환자에 이식…"171일 생존했다"
    '유전자 편집' 돼지 간, 수술 불가 말기암 환자에 이식…"171일 생존했다"
    정치·사회 2025.10.13 06:35:00
    면역거부반응이 생기지 않도록 유전자 조작된 돼지의 간을 사람에게 이식한 후 171일 동안 생존한 사례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安徽)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쑨베이청(孫倍成) 박사 연구팀은 "10가지 유전자 편집이 적용된 돼지의 간을 말기 간암 환자에게 보조 간(auxiliary liver)으로 이식해 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38일째 제거했으며 환자는 171일 동안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같은 날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