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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태양광에 美 3500% 관세폭탄…'초대박' 기대감 커지는 한화큐셀
    中태양광에 美 3500% 관세폭탄…'초대박' 기대감 커지는 한화큐셀
    기업 2025.04.22 14:57:41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반덤핑관세(AD)와 상계관세(CVD)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대 3500%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되는데 국내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루션(009830) 큐셀 부문(한화(000880)큐셀)은 10%대 관세에 그쳐 미국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게 됐다. 미 상무부는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한 AD 및 CVD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4개국에서 수입된 태양광 제품이 덤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 최태원 “향후 30년은 보호무역 강할 것…EU처럼 뭉쳐야 생존”
    최태원 “향후 30년은 보호무역 강할 것…EU처럼 뭉쳐야 생존”
    기업 2025.04.22 14:57:0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트럼프 2기’로 세계 경제 질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의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미래산업포럼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급변하는 국제질서 흐름 속에서 국내 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조직한 포럼이다. 최 회장은 공급망 분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달라진 대외 경제
  • HD현대일렉트릭,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영업익 70%↑
    HD현대일렉트릭,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영업익 70%↑
    기업 2025.04.22 14:04:45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 해 1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매출이 1조 14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6.7%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182억 원으로 69.4% 급증했으며 순이익 역시 64.2% 늘어난 1534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전력기기와 회전기기 매출이 각각 46.1%, 17.1% 증가했는데 특히 수익성이 좋은 북미에서 매출이 늘고 선별 수주 전략이 통해 영업이익률이
  • 코트라 '관세대응 119', 두 달 만에 상담 3000건 쇄도
    코트라 '관세대응 119', 두 달 만에 상담 3000건 쇄도
    기업 2025.04.22 13:38: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관련 상담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2월 18일 범정부 대응책의 일환으로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가 설치된 이후 이달 18일까지 두 달간 무려 3022건의 상담 문의가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주 지역 애로 상담 실적(679건)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4월 초 미 상호관세 발표 및 유예 발표 시점에는 하루 200건 이상의 상담이 쇄도했다.
  • 한화, 태양의 숲 12호 조성…산불 피해 울진에 8500그루 새숨결
    한화, 태양의 숲 12호 조성…산불 피해 울진에 8500그루 새숨결
    기업 2025.04.22 13:22:02
    한화(000880)그룹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과 생태계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 12번째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울진 지역에 조성한 ‘한화 태양의 숲’은 단순히 탄소 상쇄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로 빠르게 무너지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화그룹은 행사 명칭을 ‘다시 푸른숲:울진’으로 정해 생태계가 자생력을 회복하고 동식물의 서식지가 복원되는 선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다시 푸른숲:울진’ 식수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
  • LG전자, 도요타 '최고가치혁신상' 수상…"북미 공급망 강화 기여"
    LG전자, 도요타 '최고가치혁신상' 수상…"북미 공급망 강화 기여"
    기업 2025.04.22 11:08:49
    LG전자(066570)가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로부터 북미 시장의 전장부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도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과 품질, 원가, 공급 능력, 가치 혁신 등을 기준으로 협력사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코
  • 역세권에 자율주행·로봇 도입…현대차·코레일, 스마트시티 맞손
    역세권에 자율주행·로봇 도입…현대차·코레일, 스마트시티 맞손
    기업 2025.04.22 10:37:59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스마트 시티 조성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코레일은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한 스마트 시티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한다. 자율주행과 로
  • 알티올, 물류 자동화 플랫폼 ORCA 첫 선
    알티올, 물류 자동화 플랫폼 ORCA 첫 선
    기업 2025.04.22 10:12:07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자회사인 알티올이 차세대 물류 자동화 플랫폼인 ‘ORCA’를 공개한다. 알티올은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차세대 물류 자동화 플랫폼인 ‘ORCA’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ORCA’는 알티올이 현대글로비스와 공동 개발한 창고 통제 시스템(WCS) 개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물류 제어 과정을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제어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 캐즘 못 넘었다…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3년만 철수
    캐즘 못 넘었다…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3년만 철수
    기업 2025.04.22 09:42:30
    LG전자(066570)가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3년 만에 사업을 접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결정으로, 관련 사업을 담당하던 ES사업본부는 향후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캐즘과 가격 중심 경쟁 구도 심화 등의 영향으로 ES사업본부 산하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 철수 이유에 대해 “시장의 성장 지연과 가격 중심 경쟁구도 심화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리밸런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 삼성전자,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31만 달러 냈다
    삼성전자,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31만 달러 냈다
    기업 2025.04.22 09:20:28
    삼성전자(00593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31만 5000달러(약 4억 4700만 원)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삼성의 경영애로를 전달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20일(현지 시간)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1월 20일 열린 트럼프 2기 취임식에 31만 5000달러를 현물로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식에는 10만 달러를 기부했는데, 이때보다
  • 임직원 출동하는 ‘CJ SW창의캠프’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임직원 출동하는 ‘CJ SW창의캠프’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업 2025.04.22 09:09:50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은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CJ SW창의캠프가 △디지털 사각지대 발굴 및 교육격차 해소 △양질의 AI·SW 교육을 통한 IT 인재양성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접근
  • 일본 섬 '무공해 전환' 현대차 전기버스가 이끈다
    일본 섬 '무공해 전환' 현대차 전기버스가 이끈다
    기업 2025.04.22 08:49:00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을 위해 전기버스를 공급했다. 현대차(005380)는 일본 현지 업체와 전기 자동차를 활용한 전기 공급과 충전 시설 보급 등 포괄적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21일 일본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현지 운수·관광 서비스 업체인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을 개최했다. 야쿠시마는 일본 열도 남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전체 면적은 제주도의 약 25% 규모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지닌
  • '수율에 총력'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홀로그램 도입 [biz-플러스]
    '수율에 총력'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홀로그램 도입 [biz-플러스]
    기업 2025.04.22 08:02:01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패키징 라인에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한다. 홀로그램으로 여러 개가 결합된 반도체 칩을 입체적으로 검사해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기존에 없던 파격적 기술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생산성을 개선해 '빅테크' 수주 확대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광학 장비 회사인 큐빅셀의 홀로그램 장비를 양산 라인에 적용하는 퀄(승인)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 장비를 조만간 회사의 2.5D 패키징 라인이 있는 천안 사업장에 투
  • "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 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국내투자자, 올 中주식 '7500억' 순매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 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국내투자자, 올 中주식 '7500억' 순매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4.22 07:53: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격변기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관세폭탄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량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산업계 전반을 뒤흔드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기술주의 강세
  • “쓰나미급 美 관세폭탄”…한국, 가전 등 대미 수출 14% 곤두박질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쓰나미급 美 관세폭탄”…한국, 가전 등 대미 수출 14% 곤두박질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4.22 07:53:0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4월 들어 한국의 대미 수출이 14.3% 넘게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1억 9000만 달러로 5.2% 줄었으며, 승용차·철강·가전제품 등 주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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