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SK, 올 HBM 캐파 月17만장까지 확대…'증설 공간'이 관건 [biz-플러스]
    SK, 올 HBM 캐파 月17만장까지 확대…'증설 공간'이 관건 [biz-플러스]
    기업 2025.01.07 08:32:57
    SK하이닉스가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용 D램 생산 능력을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7만 장까지 확대한다.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 외에도 굴지의 인공지능(AI) 칩 회사들의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지난해 월 10만 장이었던 HBM용 D램 생산 능력을 올해 말까지 70%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중반께만 해도 올해 14만 장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였으나 최근 3만 장을 추가 증설하는 전략을 택한 셈이다. 연도별 생산 능력을 보면 2023년 3만 장→2024
  • "우리는 SSM 열려면 전통시장에 7000만원 내는데"…규제 비껴간 킴스편의점
    "우리는 SSM 열려면 전통시장에 7000만원 내는데"…규제 비껴간 킴스편의점
    기업 2025.01.07 08:09:23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불리는 준대규모점포 관련 규제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유지되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신규 진입자는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e커머스 업계와 역차별 지적에 이어 신규 업체와의 형평성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SSM 가맹점주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영업시간 및 출점 제한 규제를 받는 주요 SSM업체는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다. 이들 업체는 이마트·홈플러스&mid
  • '위기 정면돌파' 정의선 "이순신 정신, 어느 때보다 절실" 강조한 이유는[biz-플러스]
    '위기 정면돌파' 정의선 "이순신 정신, 어느 때보다 절실" 강조한 이유는[biz-플러스]
    기업 2025.01.07 07:32:44
    “그 어느 때보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행동, 리더십이 절실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회장이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환하며 위기 극복 DNA를 강조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과 중국 전기차 업체 등 경쟁사들의 도전, 미국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 등 완성차 업계의 파고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축되지 말고 정면돌파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이순신 장군은 그렇게 어려웠던 임진왜란 때도 자기 일에 몰두하면서도 주변을 챙겼고
  •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AI·반도체 격전 심화…기업가치 제고 경쟁 가속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AI·반도체 격전 심화…기업가치 제고 경쟁 가속화
    기업 2025.01.07 06:0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CES 2025를 앞두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AI 혁신 전략을 연이어 공개했다.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현지 투자도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쏟는다. HBM 등 AI 반도체 생산능력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리 인하기 대비하라…반도체·채권 시장 투자 전략 주목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리 인하기 대비하라…반도체·채권 시장 투자 전략 주목
    기업 2025.01.07 06:0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국내외 투자 자금이 몰리며 금융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로 반도체 업종 투자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
  • 스트리밍 왕좌의 전쟁 격화…'네이버 생태계' 치지직 vs 'AI 신무기' 숲
    스트리밍 왕좌의 전쟁 격화…'네이버 생태계' 치지직 vs 'AI 신무기' 숲
    기업 2025.01.07 05:30:00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네이버 치지직과 SOOP(067160)(숲·옛 아프리카TV)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면서 베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에서 SOOP을 제친 치지직은 올해도 크리에이터(창작자) 지원을 강화하며 수성에 나선다.‘아프리카TV의 아버지’로 불리는 서수길 전 최고BJ책임자(CBO)가 3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 SOOP은 인공지능(AI)를 서비스에 본격 도입해 반격에 속도를 낸다. 7일 모바일인
  • 규제 안받는 킴스편의점…SSM 형평성 논란
    규제 안받는 킴스편의점…SSM 형평성 논란
    기업 2025.01.06 19:03:07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불리는 준대규모점포 관련 규제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유지되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신규 진입자는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e커머스 업계와 역차별 지적에 이어 신규 업체와의 형평성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SSM 가맹점주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영업시간 및 출점 제한 규제를 받는 주요 SSM업체는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다. 이들 업체는 이마트·홈플러스&mid
  • [단독] SK, 올 HBM 캐파 月17만장까지 확대
    [단독] SK, 올 HBM 캐파 月17만장까지 확대
    기업 2025.01.06 17:25:16
    SK하이닉스가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용 D램 생산 능력을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7만 장까지 확대한다.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 외에도 굴지의 인공지능(AI) 칩 회사들의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지난해 월 10만 장이었던 HBM용 D램 생산 능력을 올해 말까지 70%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중반께만 해도 올해 14만 장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였으나 최근 3만 장을 추가 증설하는 전략을 택한 셈이다. 연도별 생산 능력을 보면 2023년 3만 장→2024
  • "강달러로 환차익"…공제회도 환헤지 축소 [시그널]
    "강달러로 환차익"…공제회도 환헤지 축소 [시그널]
    기업 2025.01.06 17:25:00
    해외 투자 급증 속에 적극적인 환오픈 전략을 쓰고 있는 연기금·공제회들이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 차익으로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이런 환율 고공 행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큰 데다 환헤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 자산에 대한 환오픈 비중을 늘리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기존에 채권 자산의 80%에 대해 적용하던 환헤지 전략을 올해 30%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국내 공제회 중에서도 환오픈 비중
  • 정의선 "불확실성에 위축될 필요 없어…위기 극복이 현대차 DNA"
    정의선 "불확실성에 위축될 필요 없어…위기 극복이 현대차 DNA"
    기업 2025.01.06 17:12:5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대내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기를 앞세워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과 중국 전기차 업체 등 경쟁사들의 도전, 미국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의 파고를 넘을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신년회에 참석해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고 그것은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 [단독] AI 고객사 러브콜 쇄도…'증설공간 확보'가 관건
    [단독] AI 고객사 러브콜 쇄도…'증설공간 확보'가 관건
    기업 2025.01.06 17:09:59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 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선 것은 회사의 HBM 성능·제품 수율에 대한 인공지능(AI) 고객사들의 신뢰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HBM D램을 증설하기 위한 새로운 공간을 적기에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쌓아 올린 칩이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AI 컴퓨터에서 연산장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조할 수 있어서 각광받는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최상위 AI 반도체인 ‘블랙웰’에 필요한 최고급 5세대 HB
  • 나만의 여행일정 짜주고 실시간 번역…TV, 생활의 중심이 되다 [CES 2025]
    나만의 여행일정 짜주고 실시간 번역…TV, 생활의 중심이 되다 [CES 2025]
    기업 2025.01.06 16:29:34
    “TV를 볼 때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계시지 않나요? 이제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개막에 앞서 진행된 신제품 TV 공개 행사에서 “모든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인공지능(AI)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더 똑똑한 스마트 TV 시대를 삼성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TV가 명품 맞춤 양복처럼 개인들에게 최적의 쌍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동안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려 점차 존재감을 잃어가던 TV를 다시 한
  • AI서 홀로그램까지… TV의 상식을 뒤집다[CES 2025]
    AI서 홀로그램까지… TV의 상식을 뒤집다[CES 2025]
    기업 2025.01.06 15:20:34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탑재된 스마트TV를 나란히 공개했다.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AI)이 외국어 드라마를 자동으로 번역하고 여행 일정까지 짜주는 등 올해 TV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시대’를 연다는 게 두 회사의 포부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신제품 TV 공개 행사에서 개인 맞춤형 TV인 ‘비전 AI’를 공개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AI 시대의 TV는 사람들의 취
  • [CES영상] "거울 보면 피부·건강상태 알려줘요"…삼성, CES서 신기술 선봬
    [CES영상] "거울 보면 피부·건강상태 알려줘요"…삼성, CES서 신기술 선봬
    기업 2025.01.06 14:52:19
    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삼성은 올해 CES에서 작심한 듯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제 서일범 기자입니다. 우선 홀로그램 TV입니다. 화면으로는 입체감이 잘 보이진 않지만 실물로 보면 상당한 입체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미 화제가 된 투명 OLED TV와 AI 기능이 탑재된 거울이 있습니다. 이 거울을 앞에 서면 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건강 상태들을 점검해서 다양한 화장품이나 의약품들을 추천해 줍니다. 또 삼성은 이번에
  • HL만도·HL클레무브, CES서 자율주행·로봇 첨단기술 선보여[CES2025]
    HL만도·HL클레무브, CES서 자율주행·로봇 첨단기술 선보여[CES2025]
    기업 2025.01.06 14:43:19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자율주행 주차 로봇과 야생동물 퇴치 레이더 등 최첨단 기술을 공개한다. HL그룹은 글로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선도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복층의 큐브 전시관을 만들고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Envision the Future)’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에 적용될 솔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