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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하기 어렵던 혁신이 현실로…무인함정 개발도 AI로 가속" [경주 APEC]
    "상상하기 어렵던 혁신이 현실로…무인함정 개발도 AI로 가속" [경주 APEC]
    기업 2025.10.27 17:45:0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꾸려진 올해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주제는 ‘연결과 성장, 그 너머(Bridge·Business·Beyond)’이다. CEO 서밋의 서막을 맡은 ‘퓨처테크포럼’에서도 인공지능(AI) 시대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이 화두가 됐다. 27일 APEC CEO 서밋 ‘퓨처테크포럼: 조선’에서 회장 승진 이후 첫 공식 무대에 선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은 조선업의 미래 비전으로 AI 기술 혁신과 스마트 조선소 그리고 미국과의 전략적 협업을 제시했다. 정
  • '탄소 감축' 이끌 LNG 확대 전략 나온다[경주 APEC]
    '탄소 감축' 이끌 LNG 확대 전략 나온다[경주 APEC]
    기업 2025.10.27 17:15:28
    SK이노베이션(096770)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 액화천연가스(LNG) 확대 비전을 역내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협의한다. 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해럴드 햄 미국 콘티넨털리소시스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LNG 공급 확대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최 수석부회장과
  • 경찰, LG家 사위 윤관 사기 피소에 또 ‘무혐의’ 결정
    경찰, LG家 사위 윤관 사기 피소에 또 ‘무혐의’ 결정
    기업 2025.10.27 17:15:14
    고(故) 구본무 전 LG(003550)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보완수사 끝에 다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경찰의 판단을 넘겨받아 최종 처분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윤 대표 사기 혐의 사건 보완수사 결과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16년 9월 삼부토건 창업주 고 조정구 회장의 손자 조창연 씨에게 현금 2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조 씨는 윤 대표의 회사가 투자한 V
  • 이재용 ‘취임 3주년’ 축포…삼성전자, 사상 첫 ‘10만 전자·시총 600조’ 돌파
    이재용 ‘취임 3주년’ 축포…삼성전자, 사상 첫 ‘10만 전자·시총 600조’ 돌파
    기업 2025.10.27 17:04:38
    삼성전자(005930)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주가 10만 원을 돌파하며 ‘10만 전자’ 시대를 열었다. 시가총액 역시 6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마침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날로 겹경사를 맞았다. 3년 전 위기 속에서 취임한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기술 경영’에 매진한 성과가 주가로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24% 오른 10만 2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10만 1300원을 기록하며 10만
  • "한국은 미쉐린의 혁신 시험대…최고 품질로 답할 것"
    "한국은 미쉐린의 혁신 시험대…최고 품질로 답할 것"
    기업 2025.10.27 16:50:43
    “미쉐린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혁신을 실험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마누엘 파피앙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태국 사라부리주 농캐 공장에서 최근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한국의 디지털 생태계는 독보적이고 소비자들은 수준 높은 타이어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세계 타이어 업계 1위 기업인 미쉐린에도 한국 시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고 파피앙 사장은 강조했다. 승용차·상용차·중장비 생산과 수출이 활발한 만큼 타이어 수요가 많고
  • SK하이닉스, 1등 향해 'HBM 기술' 낸드로 확장
    SK하이닉스, 1등 향해 'HBM 기술' 낸드로 확장
    기업 2025.10.27 16:40:50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석권한 SK하이닉스(000660)가 낸드 시장 1위도 탈환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인공지능(AI) 추론 시장의 수요에 맞춰 차세대 낸드 제품군인 ‘AIN(AI-NAND) 패밀리’를 공개한 것이다. HBM처럼 낸드를 수직 적층하는 ‘고대역폭플래시메모리(HBF)’ 기술을 무기로 AI 시대 낸드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다. SK하이닉스는 이달 16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2025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글로벌 서밋’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의
  • 국제금융 석학 “보호무역 확산에…글로벌 통화 시스템 다극화할 것”
    국제금융 석학 “보호무역 확산에…글로벌 통화 시스템 다극화할 것”
    기업 2025.10.27 16:10:25
    국제금융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는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글로벌 통화시스템이 다극화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수록 약해지는 달러 패권과 각국이 안보 논리에 따라 확대하고 있는 보호 무역주의가 주요 원인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한국이 중국을 포함해 교역을 다각화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관리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개최한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400억…전년比 13.5% 감소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400억…전년比 13.5% 감소
    기업 2025.10.27 15:47:14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8% 감소한 17조 261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8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들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직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320억 원, 순이익은 3030억 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이 실
  • 1800조 빨아들인 블랙스톤…순이익은 21% 줄어[시그널]
    1800조 빨아들인 블랙스톤…순이익은 21% 줄어[시그널]
    기업 2025.10.27 15:43:30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 블랙스톤의 3분기 기준 운용자산(AUM)이 1조 2,400억 달러(1775조 원)로 업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펀드 평가이익이 줄어 순이익은 12억 4000만 달러(1조 7755억 원)로 21%감소했다. 블랙스톤이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 자료를 보면 1년 새 누적 기준 2,250억 달러(322조 원)가 유입됐고 배당가능이익잉여금은 19억 달러(2조 720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0% 급증했다. 특히 신용대출(크레딧)과 보험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3분기
  • 흔들리는 美 달러 패권…"韓 선제적 관리 필요"
    흔들리는 美 달러 패권…"韓 선제적 관리 필요"
    기업 2025.10.27 15:18:03
    미국의 달러 패권이 약화되며 다극화하는 글로벌 통화 시스템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이 선제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세계 경제 질서 재편: 무역, 인공지능(AI), 금융 회복력의 해법 모색’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우리 경제는 자유무역의 혜택 속에서 성장해왔지만 세계 경제 질서의 구조적 변화는 우리에
  • KKR 비영리단체 오너십 웍스, 日에 첫 해외 지부 설립[시그널]
    KKR 비영리단체 오너십 웍스, 日에 첫 해외 지부 설립[시그널]
    기업 2025.10.27 15:01:08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출자해 설립된 미국 비영리 단체 ‘오너십 웍스(Ownership Works)’가 일본 도쿄에 첫 해외 지부인 ‘오너십 웍스 재팬(Ownership Works Japan)’을 공식 출범했다. KKR은 27일 “일본 지부 설립은 오너십 웍스가 공유 소유권(shared ownership) 문화를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너십 웍스는 2022년 미국에서 출범했다. 기업과 투자사가 협력해 임직원 모두 기업 성과에 따라 지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해왔다
  • '서해안 HVDC 사업' 시간표 공개…고삐 당기는 전력업계
    '서해안 HVDC 사업' 시간표 공개…고삐 당기는 전력업계
    기업 2025.10.27 14:58:27
    정부가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계획을 확정하면서 관련 업계도 향후 있을 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사업 고삐를 당기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초 ‘HVDC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케이블을 비롯한 송전 설비 공급 계약과 인허가·보상 절차를 2026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HVDC 공급망 구축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해안 HVDC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은 전북 새만금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약 220㎞ 구간에 해저케이
  • 포스코퓨처엠, 3Q 영업이익 667억…전년 동기 대비 4775% 증가
    포스코퓨처엠, 3Q 영업이익 667억…전년 동기 대비 4775% 증가
    기업 2025.10.27 14:54:34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75% 증가한 6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413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 감소한 8748억원, 순이익은 46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핵심 사업인 에너지 소재 사업 부문에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했다. 광양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활용하는 미국향 양극재 판매량과 유럽향 양극재 판매량이 함께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광양에 연 4
  • 미주개발은행, 한국인 채용 확대 나선다…구윤철과 면담
    미주개발은행, 한국인 채용 확대 나선다…구윤철과 면담
    기업 2025.10.27 14:30:00
    정부가 중남미 지역과의 경제·산업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핵심광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에 AI 전문 협력허브를 설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남미가 새로운 경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계기 면담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랑 고우드파잉(IDB) 총재와 회담을
  • "한국은 미쉐린 혁신 시험대…최고 제품·서비스로 응답할 것"
    "한국은 미쉐린 혁신 시험대…최고 제품·서비스로 응답할 것"
    기업 2025.10.27 14:16:22
    “미쉐린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혁신을 실험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마누엘 파피앙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태국 사라부리주 농캐공장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디지털 생태계는 독보적이고 소비자들은 수준 높은 타이어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요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타이어 업계 맏형 격인 미쉐린에게 한국 시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서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승용차·상용차·중장비 생산과 수출이 활발한 만큼 타이어 수요가 많고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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