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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노조 '고용세습' 주장 과도하다" 지적에…車 노조도 '긴장'
    李 "노조 '고용세습' 주장 과도하다" 지적에…車 노조도 '긴장'
    기업 2025.09.10 09:54:00
    ‘친노동’ 행보를 보여온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 세습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자동차 노조의 주장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최근까지도 고용 세습 주장을 펼쳐온 자동차 노조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지 주목된다. 9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첫머리 발언 말미에 “이 얘기도 하나 해야할 것 같다”며 최근 자동차 업계가 노조가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고용세습’ 문제를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런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은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KG모빌리티(003620) 노조가 사측에 고용
  • '오마카세' 원조 장인, 서울신라호텔에 뜬다
    '오마카세' 원조 장인, 서울신라호텔에 뜬다
    기업 2025.09.10 09:46:55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특별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마카세'의 창시자로 불리는 일본 긴자 기요다 스시의 3대 장인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갈라 디너에는 기무라 셰프와 '기요다 스시'의 4대 장인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 그리고 아리아께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가 참여한다. 스즈키 셰프는 기무라 셰프의 제자로, 정통 에도마에 스시의 기술과 정신을 전수받은 인물이다. 도쿄 긴자의 '기요다 스시'는 단 8석의 작은 가게지만 6개
  • 8월 취업자 16만 6000명 ↑…건설업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8월 취업자 16만 6000명 ↑…건설업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기업 2025.09.10 09:43:00
    올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16만 6000명 늘며 6개월 만에 최저로 늘어난데다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근로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고용시장에 불안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이 겹치면서 전통 주력 산업 고용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 6000명 늘었다. 이는 2025년 2월(13만 6000명) 이후 6개월 만에 최저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30만 40
  • [단독] 현대모비스, 이틀간 10시간 추가 파업…현대차 잠정합의에도 '파업 리스크'
    [단독] 현대모비스, 이틀간 10시간 추가 파업…현대차 잠정합의에도 '파업 리스크'
    기업 2025.09.10 09:39:45
    현대모비스(012330)가 이틀간 10시간의 추가 파업에 돌입한다. 전날 이뤄진 현대자동차의 전격 합의에도 현대차그룹의 ‘파업 리스크’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지부 모비스위원회는 전날 사측과의 교섭 중단을 선언하고 10일 4시간, 11일 6시간의 부분 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다. 8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철야농성도 지속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사측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지만, 상급 단체인 현대차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음에도 모비스가 추가 파업을 선언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
  • SK이터닉스,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진행
    SK이터닉스,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진행
    기업 2025.09.10 09:18:55
    SK이터닉스(475150)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담은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팝업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입체적인 그림으로 담은 교재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도 기후 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250권
  • 포스코홀딩스,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자율보행·협동로봇 기술전
    포스코홀딩스,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자율보행·협동로봇 기술전
    기업 2025.09.10 09:14:00
    포스코홀딩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9일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다관절 협동로봇과 4족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전문가 멘토링 및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다관절 협동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4개 팀은 2차전지 소재 열처리 용기를 모사한
  • KOTRA, 두바이 미래재단과 AI·디지털 협력…韓 기업 진출 지원
    KOTRA, 두바이 미래재단과 AI·디지털 협력…韓 기업 진출 지원
    기업 2025.09.10 08:15:38
    KOTRA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미래재단'(DFF) 본사에서 한국 기술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와 디지털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E가 국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AI 전략 2031' 및 ‘두바이 AI 범용화 계획(DUB.AI)’과 맞닿아 있다. UAE는 이미 100억 달러 규모의 미래전략 펀드(MGX)를 조성하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AI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 왕세자 직
  • 손잡은 네이버·컬리, 단골 확보·수익 개선 힘 합친다…“LG전자, 엑스박스·줌 품고 ‘SDV 시대’ 이끌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손잡은 네이버·컬리, 단골 확보·수익 개선 힘 합친다…“LG전자, 엑스박스·줌 품고 ‘SDV 시대’ 이끌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9.10 07:57: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기업들의 AI 시장 주도권 경쟁: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중국향 AI 가속기 B40에 탑재되는 GDDR7 공급을 확대하며 연간 출하량이 100만 대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
  • "HBM4 반격 ‘시동’" 삼성 ‘메모리 1등’ 기술력 입증…삼성바이오, 美제약사와 1.8조 초대형 계약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HBM4 반격 ‘시동’" 삼성 ‘메모리 1등’ 기술력 입증…삼성바이오, 美제약사와 1.8조 초대형 계약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9.10 07:52:5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메모리 기술 경쟁: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GDDR7(7세대 그래픽 D램) 공급 확대 요청을 받으며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력 회복 신호를 보냈다. HBM3와 HBM3E에서 발열 문제로 밀렸던 삼
  • SK에어플러스 1.3조 자금조달…에코플랜트 4조 규모 리밸런싱 마무리 [시그널]
    SK에어플러스 1.3조 자금조달…에코플랜트 4조 규모 리밸런싱 마무리 [시그널]
    기업 2025.09.10 07:50:02
    SK그룹 리밸런싱(사업재편) 과정에서 SK온과 함께 핵심 계열사였던 SK에코플랜트가 약 4조 원 규모의 자본효율화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신사업 중 일부를 매각하고 자산유동화를 통해 상장 부담을 줄이고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에어플러스는 이달 초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산업가스생산설비와 탄소사업부를 대상으로 한 유동화 계약을 맺었다. 이번 거래로 SK에어플러스는 약 1조 3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브룩필드가 자산을 매각한 후 재임대해 SK에어플러스가 계속
  • "모든 공무원을 AI 전문가로"…기재부-KAIST, AI 전사 육성 [Pick코노미]
    "모든 공무원을 AI 전문가로"…기재부-KAIST, AI 전사 육성 [Pick코노미]
    기업 2025.09.10 07:00:00
    기획재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전사’ 육성에 나섰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도입해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AI 역량을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본지 9월 3일자 참조() 기재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열고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8회차 전문 과정을 시작했다. 정부 부처가 국내 대학원과 협력해 AI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장동인 KAIST AI대학원 책임교수가
  • 하청 의존도 높은 중형조선사…노란봉투법 직격탄 맞나[biz-플러스]
    하청 의존도 높은 중형조선사…노란봉투법 직격탄 맞나[biz-플러스]
    기업 2025.09.10 06:00:00
    하청 노동자의 원청 교섭과 쟁의 파업 등에 의한 손해배상 제한을 골자로 하는 노란봉투법이 지난 9일 공포됐다. 이에 내년 3월 시행이 본격화되면 하청 근로자 의존도가 큰 중형조선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거세지고 있다. 중형 조선 업체 입장에서는 하청 업체 근로자의 직접 교섭 요구가 본격화할 경우 임금 인상 부담 등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 간 진행 중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형
  • 발걸음마다 사색으로 이어지는 풍경들…니체의 향기 곳곳에[르포]
    발걸음마다 사색으로 이어지는 풍경들…니체의 향기 곳곳에[르포]
    기업 2025.09.10 06:00:00
    도심의 답답한 공기를 벗어나 경기도 양평 깊은 산골로 들어서면 이국적이면서도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숲과 계곡, 돌담과 연못이 이어지고 그 위에 고즈넉한 건축물이 걸터앉아 있다. 이달 1일 메꽃이 흐드러지는 ‘메덩골’ 골짜기에 문을 연 메덩골한국정원이다. 전체 면적 20만 ㎡(6만 평)에 달하는 ‘메덩골정원’의 일부로 전체 개장은 내년이지만 1차로 2만 3000㎡(7000평) 규모의 ‘한국정원’이 먼저 공개됐다. 이곳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다. 철학자 ‘니체’로부터 영감을 받아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 철학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 세계 첫 ‘MSR 추진 LNG운반선’…삼성重, 글로벌 인증 획득
    세계 첫 ‘MSR 추진 LNG운반선’…삼성重, 글로벌 인증 획득
    기업 2025.09.09 21:36:10
    삼성중공업(010140)이 세계 최초로 용융염원자로(MSR)로 움직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은 9일(현지 시간)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MSR 추진 LNG 운반선의 기본 인증(AiP)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미국선급(ABS)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세계 첫 공인을 받는 MSR 추진 LNG 운반선에는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념 설계를 수행한 MSR이 추진 동력으로 사용된다. MSR 방식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 인상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 인상
    기업 2025.09.09 20:01:21
    7년 만에 파업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기본급 10만 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앞서 3~5일 부분 파업을 하며 노사 갈등이 고조되는 듯 했으나 바로 뒤 교섭에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부분 파업으로 경영상 리스크가 커졌던 현대차는 이번 교섭 타결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통상 환경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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