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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규모 3.6조→2.3조원으로 축소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규모 3.6조→2.3조원으로 축소
    기업 2025.04.08 08:17: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소분인 1조3000억 원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할인 없는 조건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D램·갤럭시 S25 선방했다[상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D램·갤럭시 S25 선방했다[상보]
    기업 2025.04.08 08:06:10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에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출하량 증가와 함께 올 초 출시한 갤럭시 S25 판매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 갤럭시 S25·메모리 호조에…삼성전자,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갤럭시 S25·메모리 호조에…삼성전자,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업 2025.04.08 07:47:02
    삼성전자(005930)가 올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거뒀다. 갤럭시 S25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 모바일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도 예상을 웃돈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2분기부터는 미국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실적 방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8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 원과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
  • 삼성 신제품 출시 날 벌어진 신경전…LG 발끈하게 한 한마디[biz-플러스]
    삼성 신제품 출시 날 벌어진 신경전…LG 발끈하게 한 한마디[biz-플러스]
    기업 2025.04.08 07:46:27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경쟁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시장에서 올해 1등을 할 것입니다”(임성택 삼성전자(005930) 한국총괄) “삼성전자의 OLED 시장점유율은 우리의 3분의 1수준인데 선언이야 할 수 있지만 남은 8개월 동안 어떻게 1등을 하겠습니까”(LG전자(066570) 관계자) 7일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 날 LG전자도 OLED TV의 유럽 출시 사실을 알리며 응수했다. 삼성전자가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 LG전자가 강한 OLED TV에서 1위에 오르겠다고 출
  • LS전선, 태양광 전력으로 동해 사업장 'RE100' 달성
    LS전선, 태양광 전력으로 동해 사업장 'RE100' 달성
    기업 2025.04.08 07:19:55
    LS전선이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해저 케이블 공장에 3000㎾(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동해 사업장은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하게 됐다. 회사는 동해 사업장의 태양광 시스템이 연간 약 36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일반 가정 약 1200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20년 운영 기준으로 최대 70억 원 이상의 전력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LS전선은 전했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국내 전선 업
  •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기업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보다 매출은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기업 2025.04.08 06:00:00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기업 2025.04.08 05:3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단독]"美 관세에 車산업 마진율 최대 5%P 급락" [S머니-플러스]
    [단독]"美 관세에 車산업 마진율 최대 5%P 급락" [S머니-플러스]
    기업 2025.04.08 04:5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의 ‘마진율’이 최대 5%포인트 급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의 스마트폰 생산 거점인 베트남의 경우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커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피해 시나리오를 회람했다. 회의에 참석한 금융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자동차 생산은 국내에 48%, 스마트폰은 베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업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기업 2025.04.07 17:52:2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기업 2025.04.07 17:50:47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퇴행성 뇌질환 급증에 빅파마 러브콜…이상훈 대표 "첫 플랫폼 수출 기대 커"
    퇴행성 뇌질환 급증에 빅파마 러브콜…이상훈 대표 "첫 플랫폼 수출 기대 커"
    기업 2025.04.07 17:49:4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K바이오 사상 두 번째로 큰 ‘빅딜’에 성공한 것은 퇴행성 뇌질환 시장이 커지면서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로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약물이 신체의 방어 장치인 BBB를 뚫지 못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은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뚫고 뇌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특히 다양한 약물을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인 만큼 앞으로 확장 가능성도 크다.이상훈 에이
  •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기업 2025.04.07 17:45:45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빵·라면 등 가공식품의 인상 배경에 식품 업계의 불공정 담합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된 식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열린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와 경제관계장관회의 지시 사항을 한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으로 국민 생활이 어렵고 힘든데 가격
  •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기업 2025.04.07 17:38:00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무상 수리 서비스를 올 해를 끝으로 종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폭탄’의 사정권에 주요 자동차 부품까지 포함되자 늘어나는 서비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당장 판매 경쟁력과 직결된 신차 가격을 올리지는 않더라도 현지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미국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에 2026년형 신차 모델부터 차량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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