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 "내 인생 첫차" 기아 쏘울,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단독] "내 인생 첫차" 기아 쏘울,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기업 2025.09.12 16:04:21
    기아(000270)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쏘울이 출시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08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233만 대를 넘기며 전 세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쏘울은 비슷한 차급의 신규 모델에 바통을 넘기며 단종에 이르게 됐다. 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광주2공장은 10월부터 쏘울 생산을 종료한다. 이곳에서는 미국·유럽 등에 수출하는 쏘울을 공급해왔다. 다음 달부터는 수출용 쏘울 생산을 멈추고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하이브리드차 포함) 1개 차종만 생산하게 된다
  • 케어젠, 튀르키예 제약사와 공급 계약에 14% ↑ [Why 바이오]
    케어젠, 튀르키예 제약사와 공급 계약에 14% ↑ [Why 바이오]
    기업 2025.09.12 15:32:58
    케어젠(214370)이 튀르키예 제약사와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케어젠의 주가는 6만 1900원으로 전일 대비 14.21% 상승했다. 케어젠이 튀르키예 제약사 아타바이와 건기식 3종 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어젠은 총 760만 달러(약 106억 원)에 아타바이와 ‘코글루타이드’, ‘마이오키’, ‘프로지스테롤’ 3종 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년간 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한 뒤 3~5년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 현대차, 美조지아 배터리 공장 2~3개월 연기
    현대차, 美조지아 배터리 공장 2~3개월 연기
    기업 2025.09.12 15:28:2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해 미 이민 당국의 급습과 구금으로 300명 넘는 근로자들이 송환된 것과 관련해 공장 준공 일정이 최소 2개월 이상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대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본지 9월 12일자 11면 참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의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미
  • 中 스마트폰 맹추격…삼성·애플 합산 점유율 5%P ‘뚝’
    中 스마트폰 맹추격…삼성·애플 합산 점유율 5%P ‘뚝’
    기업 2025.09.12 14:44:09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양강 체제가 굳건한 가운데서도 두 기업의 합산 점유율이 한 분기 만에 5%포인트나 급락했다. 이 빈틈을 오포, 트랜션 등 중국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파고들며 맹추격에 나섰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5800만 대로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1분기 22%였던 점유율은 3%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갤럭시 S25 신모델 출시 효과와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한 물량이 먼저 소진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위
  • [단독]LG엔솔, ‘美 구금 직원’에 추석 연휴까지 '통휴가'
    [단독]LG엔솔, ‘美 구금 직원’에 추석 연휴까지 '통휴가'
    기업 2025.09.12 14:27:03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혔다 귀국한 자사 직원들에게 1개월가량의 휴가를 부여한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 전까지 특별 휴가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귀국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한 달 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직원들을 상대로 건강검진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달 4일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
  • 조선소에 스타링크 서비스…HD현대, KT 손잡고 도입
    조선소에 스타링크 서비스…HD현대, KT 손잡고 도입
    기업 2025.09.12 14:26:00
    HD현대가 KT와 손잡고 조선소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선박 시운전의 효율성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HD현대는 KT, KT SAT와 스타링크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 KT SAT는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고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 7.5층 넘었다…주식 초고수, '저평가' 삼전 매집 [주식 초고수는 지금]
    7.5층 넘었다…주식 초고수, '저평가' 삼전 매집 [주식 초고수는 지금]
    기업 2025.09.12 12:03:3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LS 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두산퓨얼셀(336260), 풍산(103140) 등 순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6% 오른 7만 5500원에
  • 보로노이, 최대주주 불확실성 털고 52주 신고가 터치 [Why 바이오]
    보로노이, 최대주주 불확실성 털고 52주 신고가 터치 [Why 바이오]
    기업 2025.09.12 11:16:30
    최대주주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보로노이(310210)가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다음달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될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보로노이는 전일 대비 1만 3300원(+8.76%) 오른 16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로노이 주가는 한때 16만 7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보로노이 최대주주인 김현태 대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메리츠증권·
  • '벌크업'으로 사업 다변화…HMM,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와 운송계약
    '벌크업'으로 사업 다변화…HMM,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와 운송계약
    기업 2025.09.12 10:28:59
    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와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하면서 컨테이너선에 중심의 사업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MM은 12일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 원 규모의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 체결한 6360억 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계약 기간도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이며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이다. 발레와 잇따른 계약으로 HMM이 추진하고 있는 벌크선 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작업도 한층
  •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본격 검토…20년간 100만 톤 규모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본격 검토…20년간 100만 톤 규모
    기업 2025.09.12 10:22:56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사업 검토를 공식화했다. 1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미국 개발사인 글렌파른과 연간 100만 톤의 LNG를 20년간 공급받는 내용의 예비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알래스카 LN
  • ‘면비디아’ 전쟁 불붙었다…농심 가세에 라면株 삼파전
    ‘면비디아’ 전쟁 불붙었다…농심 가세에 라면株 삼파전
    기업 2025.09.12 10:19:00
    라면주 전반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농심(004370) 주가가 급등하며 흐름에 합류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농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17% 오른 40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61% 오른 47만7500원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간 오뚜기(007310)와 삼양식품(003230)도 각각 2~4%대 상승세를 보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라면주 주가 급등세를 두고 “실적과 해외 확장 기대가 맞물리며 사실상 ‘면비디아(면+엔비디아)’ 경쟁에 불이 붙었
  • 청년들, 올해도 최악의 '취업난' 직면…대기업 63% “신규채용 없어”
    청년들, 올해도 최악의 '취업난' 직면…대기업 63% “신규채용 없어”
    기업 2025.09.12 10:10:00
    대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미국의 관세 정책과 상법·노동조합법 개정 등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신규 채용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청년들은 올해도 혹독한 고용 한파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 중 6곳(62.8%)은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하반기(57.5%)보다 5.3%포인트
  • 대한해운, "2030년 탄소배출량 30% 감축"
    대한해운, "2030년 탄소배출량 30% 감축"
    기업 2025.09.12 10:06:52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보고서로 이번에는 외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검증까지 거치며 내용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SG 경영이 SM그룹 차원에서 우오현 회장의 중점 추진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보조를 맞춰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국제기준인 GRI(Global R
  • LS일렉,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LS일렉,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기업 2025.09.12 10:00:35
    LS일렉트릭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있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스마트배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북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채용도 함께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청년 366명을 채용하며 전년대비 채용 규모가 16% 증가했고 또 장애인이나 만 55세 이상 등 취업
  • "인니 판로확대 협력" 무협·KOTRA 합심
    "인니 판로확대 협력" 무협·KOTRA 합심
    기업 2025.09.12 09:55:11
    한국무역협회(KITA)는 코엑스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 전시장에서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인구 2억 8000만 명, 연평균 경제성장률 5%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소비 시장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알리고 신규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주요 수출 유관기관과 더불어 서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