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HJ重, 함정MRO 본격 진출…부산·경남 10개사와 '동맹'
    HJ重, 함정MRO 본격 진출…부산·경남 10개사와 '동맹'
    기업 2025.07.22 11:28:50
    HJ중공업(097230)이 부산·경남지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구축하며 MR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해양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HJ중공업은 특수선 건조와 창정비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MRO 시장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HJ중공업은 22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인터내셔널마린, 오리엔트조선 등 부산·경남 조선·기자재업체 10개사와 ‘MRO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사는 보유한 기
  • 바이오솔루션, 동물대체시험에 AI 도입… 美프로비우스와 협력
    바이오솔루션, 동물대체시험에 AI 도입… 美프로비우스와 협력
    기업 2025.07.22 11:08:56
    바이오솔루션(086820)은 미국 생명과학 기술기업 프로비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프로비우스는 스탠퍼드대 출신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분사(스핀아웃)한 회사다. 10년 이상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국방부, 스탠퍼드대, 미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혁신연구(SBIR) 프로그램, 유수 벤처캐피털(VC) 등에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 경제 살아나나…기업들 하반기 경기 "더 나아질 것" 리스크는 '내수부진'
    경제 살아나나…기업들 하반기 경기 "더 나아질 것" 리스크는 '내수부진'
    기업 2025.07.22 11:00:00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도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경영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기업경영조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응답한 152개 기업 가운데 과반(53.3%)은 하반기의 경영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30.2%, ‘악화’는 16.5%였다. 하반기 경영여건을 ‘악화’로 전망한 기업들은 경영여건 개선 시점을 △2026년
  • 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 통해 LNG운반선 수주…한미 조선협력 신호탄 ?
    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 통해 LNG운반선 수주…한미 조선협력 신호탄 ?
    기업 2025.07.22 10:27:28
    한화오션(042660)이 계열사인 한화필리십야드로부터 348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필리십야드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주 필리조선소의 운영사다. 한국과 미국의 생산거점을 모두 활용하는 형태로 한미 조선 협력 구상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의 미국 해운 자회사 한화해운이 발주하는 LNG운반선 건조에 대해 한화필리십야드가 미국 조선소로서 계약을 체결한 뒤 한화오션에 하청 형태로 건조 계약을 맺는 구조다. LNG운반선 건조의 상당 부분
  •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리뉴얼 2주년 이벤트 진행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리뉴얼 2주년 이벤트 진행
    기업 2025.07.22 10:07:52
    롯데호텔 월드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의 리뉴얼 오픈 2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세느는 지난 2023년 8월 총 270여 개 좌석과 5개의 별실을 갖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미디어 파사드 룸 등 차별화된 공간과 맞춤형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나무 장작 그릴과 오븐 등 최신 조리 설비를 도입해 양갈비, 랍스터 등 메인 메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2주년을 기념해
  • 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 기탁…생필품 지원도
    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 기탁…생필품 지원도
    기업 2025.07.22 09:59:51
    GS(078930)그룹이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해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GS는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007070)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군, 나주시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18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4000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등 5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 HD현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0억 지원
    HD현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0억 지원
    기업 2025.07.22 09:53:15
    HD현대(267250)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나섰다. HD현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과 굴착기 등 10억 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물자 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조치다. HD현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HMM 타고 들어온다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HMM 타고 들어온다
    기업 2025.07.22 09:44:24
    HMM(011200)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3년 연속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해 HMM이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총 3062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SM상선(1779 TEU), 3위는 일본 해운사 ONE(1334 TEU)이었다. HMM의 시장점유율은 2023년 25%(2380 TEU)에서 지난해 33%(2982 TEU), 올 해 37%로 확대됐다. ONE은 지난해 HMM
  • LX판토스, 서울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LX판토스, 서울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기업 2025.07.22 09:41:08
    LX판토스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가전 설치를 위해 정부기관과 기업이 체결한 MOU는 처음이다. 21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용호 LX판토스 대표,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협약식에 이어 에어컨 설치기사들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비 시연회 및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가전설치를 비롯한 물류 작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분야에서 중소 협력사와의 동
  • GS엔텍, 영광낙월해상풍력 모노파일 50기 납품…국산 품질 입증
    GS엔텍, 영광낙월해상풍력 모노파일 50기 납품…국산 품질 입증
    기업 2025.07.22 09:34:23
    GS(078930)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 GS엔텍이 영광 낙월 해상풍력 사업에 공급하는 모노파일 64기 중 50기를 납품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 낙월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역에 조성 중인 365메가와트(㎿)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5.7㎿급 풍력발전기 64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GS엔텍은 2023년 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모노파일 전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모든 납품을 마칠 계획이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원통형으로 용접해 제작하는 구조물로 풍력 발전기를 해저에 고정하는
  • SK,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성금…구호물품도 지원
    SK,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성금…구호물품도 지원
    기업 2025.07.22 09:31:32
    SK(034730)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과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3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되며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SK그룹 멤버사들 역시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000660)는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
  • “전선 3배 깊게 깔아라”…'전자파 괴담'에 삐걱거리는 데이터센터 속도전
    “전선 3배 깊게 깔아라”…'전자파 괴담'에 삐걱거리는 데이터센터 속도전
    기업 2025.07.22 08:48:00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달성을 위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되레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민 민원이 극심한 수도권에서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격차가 미국·중국 등 선두권과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시의회는 최근 행정감사를 통해 김포시에 시 권역 내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 특고압선을 지하 3m 아래에 설치하도록 강제
  • ‘밸류업의 역설’ 자사주 매입 압박에 투자 여력 위축 …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달성 ‘역대 최고’[AI 프리즘*기업 CEO]
    ‘밸류업의 역설’ 자사주 매입 압박에 투자 여력 위축 …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달성 ‘역대 최고’[AI 프리즘*기업 CEO]
    기업 2025.07.22 08:17: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주도 AI 생태계 재편 가속화: 과기정통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SK텔레콤(017670), KT(030200),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035720) 등 15개
  •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기업 2025.07.22 07:59: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해상풍력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제주대와 산학 협력을 돈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7일부터 이틀간 ‘2025 해상풍력 기술교류회’를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광 풍력실증센터 등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교류회는 제주대 교수와 연구원·학부생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상풍력 산업 현장 견학 △두산에너빌리티 재직 제주대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프로그램 △지역 인재 양성 간담회 등
  • “美국채 팔고 금 보유량 늘렸다” 中 달러의존도 축소… '실탄 100억弗' 글로벌 PEF 몰려온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국채 팔고 금 보유량 늘렸다” 中 달러의존도 축소… '실탄 100억弗' 글로벌 PEF 몰려온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7.22 07:53:2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탈달러화: 중국이 미국채 보유량을 5월 7563억 달러로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였다. 보유량은 2013년 11월 1조 3160억 달러 정점 대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