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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추진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추진
    기업 2025.10.31 21:34:24
    삼성SDI(006400)가 세계적 완성차 기업인 독일 BMW와 손잡고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개발 단계인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전기차에 탑재해 도로 위를 주행하면서 성능을 검증·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전기차 생산과 소재 분야 첨단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와 협업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최근 BMW·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
  • 'AI 동맹' 맺고 떠난 젠슨 황, 한국에서 찾은 마지막 식사는?
    'AI 동맹' 맺고 떠난 젠슨 황, 한국에서 찾은 마지막 식사는?
    기업 2025.10.31 20:33:17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친 채 영국으로 떠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8시 45분께 포항경주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영국 루턴공항으로 떠났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차량을 타고 경주에서 출발해 40여 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전용기는 8시께 이륙 예정이었으나 급유 문제로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진다. 젠슨 황이 출국 전 대기 중이던 공항 의전실 컵라면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 숨가빴던 젠슨황 1박2일…마지막엔 ‘빼빼로’ 먹으며 질답
    숨가빴던 젠슨황 1박2일…마지막엔 ‘빼빼로’ 먹으며 질답
    기업 2025.10.31 20:17:14
    “오늘 3000칼로리를 소모했네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방한해 숨가쁜 1박 2일을 보내고 미국 본사로 출국했다. 황 CEO는 31일 경주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이 끝난 뒤 바로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던 도중 콜라를 마시고 ‘빼빼로’ 과자를 먹었다. 앞자리에 앉은 기자들에게 빼빼로를 나눠주기도 했다. 간담회 도중 “한국이 반도체 다음으로 잘 만드는 것이 치킨”이라고 하는 등 특유의 위트 있는 대답을 하며 분위
  • “젠슨 황이 뮷즈를?”…치맥회동 앞두고 삼성에 ‘국중박 굿즈’ 부탁했다는데
    “젠슨 황이 뮷즈를?”…치맥회동 앞두고 삼성에 ‘국중박 굿즈’ 부탁했다는데
    기업 2025.10.31 20:04:59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가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 측에 국립중앙박물관 뮷즈를 구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국경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의 깐부치킨에서 두 회장과 만났다. 황 CEO 측이 먼저 치맥 회동을 제안했고,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 기념품 ‘뮷즈(뮤지엄+굿즈)’를 구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 측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통해 황 CEO를 위한 맞춤형 뮷즈 선물을
  • 젠슨황 "'HBM97'까지도 삼성·SK와 협력…장기 파트너될 것"
    젠슨황 "'HBM97'까지도 삼성·SK와 협력…장기 파트너될 것"
    기업 2025.10.31 19:51:4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관련된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에 대해 “장기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황 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HBM3E와 HBM4 모두 한국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이를 넘어 ‘HBM97’까지 협력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올해 말과 내년 사이 공급이 예상되는 6세대 HBM을 넘
  • “여기가 젠슨 황이 앉았던 자리래”…치맥회동 다음 날 시민들의 ’성지순례’ 잇따라
    “여기가 젠슨 황이 앉았던 자리래”…치맥회동 다음 날 시민들의 ’성지순례’ 잇따라
    기업 2025.10.31 19:03:51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이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전날 이곳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맥 회동’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열 명이 넘는 손님이 한꺼번에 들어섰다. 세 총수가 앉았던 자리를 두고 “내가 예약하려 했다”는 말이 오가며 실랑이까지 벌어졌다. 한 손님은 “돈방석에 앉으려고 기도하러 왔다”며 세 총수가 머물렀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이후 그의 허락을
  • 스타크래프트 영상 띄우며 '韓 30년 인연' 강조…"AI 프런티어 될 것"
    스타크래프트 영상 띄우며 '韓 30년 인연' 강조…"AI 프런티어 될 것"
    기업 2025.10.31 18:55:47
    “한국은 소프트웨어, 제조 역량이라는 핵심 기술을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나라입니다. 앞으로 인공지능(AI) 주권국가가 될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AI 산업의 전망과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CEO의 연설은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e스포츠’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함께 성장해 왔다는 영상이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한국과 엔비디아 간 AI 동맹이 하루아침에 성사된
  • 아태 LNG 리더들 “AI 시대 해법은 LNG…브릿지 아닌 파트너 연료”
    아태 LNG 리더들 “AI 시대 해법은 LNG…브릿지 아닌 파트너 연료”
    기업 2025.10.31 18:22:21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인공지능(AI) 시대에 역내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평가하며 미국산 LNG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과 산토스(호주), 도쿄가스(일본) 등 아태 주요 LNG 기업의 고위 경영진은 31일 경북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LNG의 지속 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성 중요성을 논의했다. 최재원 SK그룹
  •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AI' 협력강화…30억弗 투자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AI' 협력강화…30억弗 투자
    기업 2025.10.31 18:13:59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 약 30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5만 장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활용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로봇 사업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 AI팩토리로 삼성·SK 칩 공정 업그레이드…"HBM4 공급 확대"
    AI팩토리로 삼성·SK 칩 공정 업그레이드…"HBM4 공급 확대"
    기업 2025.10.31 18:13:19
    삼성전자(005930)와 SK그룹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인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만 장을 활용해 반도체 공장을 거대한 ‘AI 팩토리’로 구축한다. 엔비디아의 3차원(D)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스스로 공정을 운영하고 최적 생산량을 만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현해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이다. AI 팩토리에서 더 많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엔비디아는
  • AI 3강 점프 '최강 원군' 확보…李 "전 국민에 골든벨 울리길"
    AI 3강 점프 '최강 원군' 확보…李 "전 국민에 골든벨 울리길"
    기업 2025.10.31 18:09:52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미국 엔비디아와 한국 정부·대기업을 아우르는 거대 AI 동맹이 결성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AI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최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우선적으로 공급받게 되면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황 CEO가 대한민국 AI
  • 젠슨 황, ‘깐부 모임’ 빠진 최태원 경주서 회동…崔, HBM4 선물
    젠슨 황, ‘깐부 모임’ 빠진 최태원 경주서 회동…崔, HBM4 선물
    기업 2025.10.31 17:54:38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한 데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열리는 경주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났다. 황 CEO는 전날 두 회장에게 전달했던 엔비디아의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와 하쿠슈 위스키를 최 회장에게 선물했다. 최 회장은 액자에 넣은 웨이퍼로 답례했다. 황 CEO와 최 회장은 31일 APEC CEO 서밋이 열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회동했다. 황 CEO는 이날 CEO 서밋의 세션에 특별강연 연사로 올라 30분간 강연
  • 홈플러스 인수전, 2곳 참전 인수여력은 의문 [시그널]
    홈플러스 인수전, 2곳 참전 인수여력은 의문 [시그널]
    기업 2025.10.31 17:47:00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공개 예비입찰에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 두 곳이 참여했다. 정치권의 압박 속에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농협은 결국 예비입찰에 불참했으나 법원은 본입찰인 11월 26일까지 추가로 접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변수는 남아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개발기업 스노마드가 이날 홈플러스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와 자금조달, 사업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 공개입찰 일정에 따라 인수 후보자는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하고,
  • 포스코, 美 2위 철강사 지분 투자로 현지 생산
    포스코, 美 2위 철강사 지분 투자로 현지 생산
    기업 2025.10.31 17:45:31
    포스코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미국 2위 철강사인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포스코는 향후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해 현지 생산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30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한미 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력은 동맹국이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 원칙 아래 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양 사 경영진은 최근 서울
  • 엔비디아, 韓과 AI 동맹…블랙웰 26만장 푼다
    엔비디아, 韓과 AI 동맹…블랙웰 26만장 푼다
    기업 2025.10.31 17:45:27
    정부와 기업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육성한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정부와 기업들에 공급해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AI 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접견하고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목표는 아태 지역 AI 수도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엔비디아도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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