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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태양광 전력으로 동해 사업장 'RE100' 달성
    LS전선, 태양광 전력으로 동해 사업장 'RE100' 달성
    기업 2025.04.08 07:19:55
    LS전선이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해저 케이블 공장에 3000㎾(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동해 사업장은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하게 됐다. 회사는 동해 사업장의 태양광 시스템이 연간 약 36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일반 가정 약 1200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20년 운영 기준으로 최대 70억 원 이상의 전력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LS전선은 전했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국내 전선 업
  •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기업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보다 매출은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기업 2025.04.08 06:00:00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기업 2025.04.08 05:3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단독]"美 관세에 車산업 마진율 최대 5%P 급락" [S머니-플러스]
    [단독]"美 관세에 車산업 마진율 최대 5%P 급락" [S머니-플러스]
    기업 2025.04.08 04:5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의 ‘마진율’이 최대 5%포인트 급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의 스마트폰 생산 거점인 베트남의 경우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커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피해 시나리오를 회람했다. 회의에 참석한 금융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자동차 생산은 국내에 48%, 스마트폰은 베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업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기업 2025.04.07 17:52:2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기업 2025.04.07 17:50:47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퇴행성 뇌질환 급증에 빅파마 러브콜…이상훈 대표 "첫 플랫폼 수출 기대 커"
    퇴행성 뇌질환 급증에 빅파마 러브콜…이상훈 대표 "첫 플랫폼 수출 기대 커"
    기업 2025.04.07 17:49:4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K바이오 사상 두 번째로 큰 ‘빅딜’에 성공한 것은 퇴행성 뇌질환 시장이 커지면서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로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약물이 신체의 방어 장치인 BBB를 뚫지 못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은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뚫고 뇌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특히 다양한 약물을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인 만큼 앞으로 확장 가능성도 크다.이상훈 에이
  •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기업 2025.04.07 17:45:45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빵·라면 등 가공식품의 인상 배경에 식품 업계의 불공정 담합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된 식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열린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와 경제관계장관회의 지시 사항을 한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으로 국민 생활이 어렵고 힘든데 가격
  •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기업 2025.04.07 17:38:00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무상 수리 서비스를 올 해를 끝으로 종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폭탄’의 사정권에 주요 자동차 부품까지 포함되자 늘어나는 서비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당장 판매 경쟁력과 직결된 신차 가격을 올리지는 않더라도 현지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미국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에 2026년형 신차 모델부터 차량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기업 2025.04.07 17:29:17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 호조와 가전 구독 시장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돌파했다. 물가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시장 환경은 악화했지만 물류비 안정세 덕에 수익성도 선방했다.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지만 미국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국가별 공장 가동률을 조절하는 ‘스윙 생산’에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
  •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기업 2025.04.07 17:28:24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미국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조 2650억 원, 37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138.2% 증가한 잠정 실적을 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이 예상한 전망치(810억 원)를 네 배 이상 웃돌았다. 업계는
  •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으로 바뀐다…27% 확보 [시그널]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으로 바뀐다…27% 확보 [시그널]
    기업 2025.04.07 17:20:00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1대 주주 중심의 경영권 매각으로 전환해 지분 27%를 매물로 올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그동안 분산된 지분 구조 때문에 경영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지만, 일부 주주가 1대 주주와 뜻을 같이 하기로 하면서 원매자들은 최대 40%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현 경영진과 주요 주주 중 대신증권이 현재 체제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1대 주주이자 지분 12.40%를 보유한 손화자씨는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분
  • 오사카 엑스포 개최 D-5…日대사관 카운트다운 세미나 개최
    오사카 엑스포 개최 D-5…日대사관 카운트다운 세미나 개최
    기업 2025.04.07 16:29:16
    주한 일본대사관이 13일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를 앞두고 ‘미래는 1주일 후에 온다’ 간담회를 7일 서울 종로에서 개최했다. 이날 일본대사관은 일본 관광국(JNTO)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협업해 세미나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오오니시 카즈요시 일본 대사관 경제공사는 “오사카 만국박람회는 158개 국가가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다”며 “올해 양국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엑스포가 양국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사카 엑스포는 13일 오사카 서부의 인공 섬인 유메시마에서’ 생명이 빛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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