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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21 05:30:00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공약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가 전력을 다루는 에너지 분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햇빛·바람연금’을 내세우고 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력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60%까지 높여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든 지나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전력망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력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기주의 해소 방안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것
  • 李 "햇빛연금"·金 "원전 60%"…발전원 쏠리면 스페인식 '대정전'
    李 "햇빛연금"·金 "원전 60%"…발전원 쏠리면 스페인식 '대정전'
    경제분석 2025.05.20 17:41:45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공약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가 전력을 다루는 에너지 분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햇빛·바람연금’을 내세우고 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력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60%까지 높여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든 지나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전력망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력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기주의 해소 방안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 李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공무원이 봉인가”[세종NOW]
    李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공무원이 봉인가”[세종NOW]
    경제분석 2025.05.20 11:22: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세종 관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2013년 부처 신설과 함께 ‘세종 시대’가 개막한 지 엊그제 같은데 대선 결과에 따라 또다시 봇짐을 꾸려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써 가꾸어 놓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할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로서는 황망하다는 반응이다. 세종과 부산의 거리 만큼 다른 경제 부처와 따로 노는 정책적 괴리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현재의 해수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농림수산부와 국토해양부 등의 수산과
  • 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의 무덤’… “플랫폼 구독경쟁 격화” 넷플릭스·티빙 등 OTT 결합 열풍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의 무덤’… “플랫폼 구독경쟁 격화” 넷플릭스·티빙 등 OTT 결합 열풍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분석 2025.05.20 08:22: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플랫폼 경쟁 심화: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OTT 콘텐츠를 결합한 구독 모델로 경쟁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쿠팡·배민은 각각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과 손잡
  •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19 06:30:00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고, 환율까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
  •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경제분석 2025.05.19 05:30:00
    2050년 초봄의 화사한 오후다. 지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정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접속한다. “국민입법네트워크 실시간 법안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개인 교통수단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세요.” 지수는 개요를 살펴본 후 찬성을 클릭하고 개선 의견을 입력했다. AI 시스템은 그녀의 의견을 즉각 반영했고 네트워크 하단의 실시간 참여 현황에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표기되고 있었다. “참,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선정 결과는 나왔을까?” 지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스타트업이 신청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 결과가 궁금해졌다. “
  • "'롤러코스터 환율' 안전벨트 매세요"…환변동보험 가입, 한 달 새 73%↑[Pick코노미]
    "'롤러코스터 환율' 안전벨트 매세요"…환변동보험 가입, 한 달 새 73%↑[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19 05:30:00
    미국의 품목·기본 관세 부과 여파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가입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억 원을 돌파했다. 가뜩이나 미국이 관세를 무기삼아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이달 원·달러 환율이 크게 요동치는 와중에 주말 새 미국의 신용등급까지 강등돼 변동성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출 중소·중견기업들로서는 단단히 안전벨트를 붙들어 매야 하는 이유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무보는 4월 1567억 원 규모의 환변동
  • 관세충격 이제 시작인데…제조업 고용비중 역대 최저
    관세충격 이제 시작인데…제조업 고용비중 역대 최저
    경제분석 2025.05.18 16:29:36
    올해 1분기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15.5%로 추락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발(發) 관세전쟁의 영향이 본격화하기도 전에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로 통하는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관세의 직접 영향권에 놓인 국내 주요 업체들은 최근 잇달아 비상경영에 나서고 있다. 18일 국가통계포털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조업 취업자는 월평균 439만 5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5%였다. 이는 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
  • 한·EBRD 지식공유협력 양해각서 9년 만에 개정…"AI 등 신규 협력 수요 반영"
    한·EBRD 지식공유협력 양해각서 9년 만에 개정…"AI 등 신규 협력 수요 반영"
    경제분석 2025.05.18 16:25:00
    한국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지식공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9년 만에 인공지능(AI) 기술 등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한 개정안에 서명했다. EBRD는 구소련 및 동구 공산권 국가들의 민주화 및 시장경제체제 이행 지원을 위해 1991년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창립 회원국 중 하나로 참여 중이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14~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4차 EBRD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마크 보우먼 EBRD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한·E
  • 美신용등급 강등때마다 원화값·증시 하락…"이번엔 영향 제한적" 분석도
    美신용등급 강등때마다 원화값·증시 하락…"이번엔 영향 제한적" 분석도
    경제분석 2025.05.18 15:12: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에 이어 무디스마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면서 국내 환율과 주식시장에도 상당한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S&P(2011년)와 피치(2023년)가 미국 신용등급을 낮췄을 당시에도 위험자산 기피 심리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수십 원가량 급등한(원화 가치 하락)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번 강등이 어느 정도 예고돼 있었던 만큼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 이상기온에 배추값 급등…1분기 김치수입 사상최대
    이상기온에 배추값 급등…1분기 김치수입 사상최대
    경제분석 2025.05.18 10:25:11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70억 원)였고 김치 수입량도
  • [속보]4월 생산 0.8%↓·소비 0.9%↓·투자 0.4%↓ '트리플 감소'
    [속보]4월 생산 0.8%↓·소비 0.9%↓·투자 0.4%↓ '트리플 감소'
    경제분석 2025.05.17 08:00:00
    통계청 4월 산업활동동향
  • 정부 5개월 연속 '경기 하방압력 증가' 진단[Pick코노미]
    정부 5개월 연속 '경기 하방압력 증가' 진단[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5.17 05:30:00
    정부가 한국 경제에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우려했던 대미 수출 감소가 현실화한 데다, 끝모를 건설업 부진에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 둔화’를 경고한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싱크탱크와 달리,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안이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
  • 협상 의제에 美 요구 대거 반영… 조선·LNG는 별도 트랙 논의
    협상 의제에 美 요구 대거 반영… 조선·LNG는 별도 트랙 논의
    경제분석 2025.05.16 20:45:57
    16일 제주에서 마무리된 한미 2차 관세 협상에서는 고정밀 디지털 지도 반출 등 미국 산업계가 꾸준히 문제 삼아온 비관세 장벽이 대거 의제로 반영됐다. 이는 한국이 자유무역협정(FTA) 덕에 제조업품 관세가 사실상 제로(0)에 수렴하고 투자도 비교적 자유로워 미국 입장에서 압박이 쉽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품 교역 문제도 농산품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해석된다.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한국은 관세 장벽이 가장 낮은 나라로 평가받는다”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매년 작성하던 무역장벽(NTE) 보고서에 명
  • 韓美, 구글맵·농산물도 '패키지 딜'
    韓美, 구글맵·농산물도 '패키지 딜'
    경제분석 2025.05.16 19:12:50
    한미 양국이 ‘7월 패키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과 같은 디지털 분야와 농산품 교역 문제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분야들부터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실무 협의를 이어간 뒤 대선이 끝난 직후 다시 만나 중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양자 협의와 별도로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서는 통상 문제에 대한 미중 간 이견 속에서도 회원국 만장일치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데 성공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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