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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경제분석 2025.10.01 17:30:00
    올해 9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6% 이상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총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늘었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시작 및 종료 시점 차이에 따른 착시 효과 덕을 봤기
  • 작년 '이른 추석' 기저효과 빼니…9월 수출 -6.1%
    작년 '이른 추석' 기저효과 빼니…9월 수출 -6.1%
    경제분석 2025.10.01 15:41:47
    올 9월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6%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가 있었던 기저효과 덕분에 총수출은 늘었지만 일일 실적이 감소한 것이다. 반대로 올해 10월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적어져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덕이다. 올해 9월 반도체 수출 실적(166억 1000
  • 소비쿠폰도 힘 못썼다…8월 소매판매 뒷걸음
    소비쿠폰도 힘 못썼다…8월 소매판매 뒷걸음
    경제분석 2025.09.30 18:02:52
    7월 말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격 지급됐음에도 8월 소비 지표는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차 통틀어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반짝 효과를 내는 데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02.2(계절조정계열·2020년=100)로 전월 대비 2.4% 감소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6월(0.6%), 7월(2.7%) 2개월 연속 소비 증가세가 멈춘 것이다. 8월 소매판매 감소 폭은 지난해
  • 호남 태양광 전력 수도권으로…'해남~장성' 송전망 건설 빨라진다
    호남 태양광 전력 수도권으로…'해남~장성' 송전망 건설 빨라진다
    경제분석 2025.09.30 15:15:41
    호남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송전선망 건설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부가 전남 해남과 장성을 잇는 345㎸ 송전선망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첫 적용 대상으로 선정하면서다. 정부는 10월 1일 문을 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도 ‘전력망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에너지 고속도로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일 첫 전력망위원회를 열고 신해남~신장성 345㎸ 송전선을 전력망특별법 적용 대상으로 지정한다. 신해남~신장성 노선은 서남권의 잉여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육로 송전
  • 지난달 전산업생산 보합…소비 -2.4%·투자 -1.1%
    지난달 전산업생산 보합…소비 -2.4%·투자 -1.1%
    경제분석 2025.09.30 08:01:36
    8월 전산업생산이 자동차 수출 증가에도 제자리걸음했다. 소비와 투자는 나란히 감소했다. 통계청은 30일 ‘8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지난달 전 산업 생산 지수는 114.5(2020년=100)로 7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광공업 생산이 2.4% 증가했으나 건설업(-6.1%) 서비스업(-0.7%) 공공행정(-1.1%)에서 생산이 줄면서다. 제조업종별로는 반도체(-3.1%)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 생산이 21.2% 증가했다. 자동차 생산 증가 폭은2020년 6월(23%)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대치다. 소비는 부진했다. 상품 소비를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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