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인프라투자·저리대출에 국민성장펀드 14조 투입
    인프라투자·저리대출에 국민성장펀드 14조 투입
    금융정책 2025.09.01 17:45:42
    정부가 100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펀드인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내년에 저리 대출과 인프라 투자에 각각 7조 원가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2026년 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국민성장펀드 운용 계획을 포함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 주도의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 원, 민간자금 50조 원을 마련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매년 20조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내년 인프라 분야 투융자를 위해 6조 7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필요한 자금 대부분은 민간자금(5조 6
  • 빚 탕감 등 5.7조 떠넘겨…"곶감 빼먹듯 하다간 건전성 추락" ['관치의 늪' 빠진 은행]
    빚 탕감 등 5.7조 떠넘겨…"곶감 빼먹듯 하다간 건전성 추락" ['관치의 늪' 빠진 은행]
    금융정책 2025.09.01 17:44:17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및 16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보험의 본질은 소비자 보호에 있음을 명심해달라”며 “상품 설계 및 심사 단계부터 사전 예방적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중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 이어 또다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것이다. 실제로 이 원장은 지난달 말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은행이 손쉬운 이자 장사에 치중하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감독은 △금융시장 안정 △금융 산업 발전 △소비자 보호의 3대 축이
  • 12조 자본 급한 은행…'상생 수렁'에 빠졌다
    12조 자본 급한 은행…'상생 수렁'에 빠졌다
    금융정책 2025.09.01 17:43:31
    5대 시중은행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 금융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2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규제와 연체율을 고려하면 건전성 유지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은 소상공인 지원과 대출금리 인하 외에 상생기금 출연과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교육세 인상과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여윳돈 이전 등에서 보듯 은행에 재정 보조 역할까지 떠안기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대로라면 금융사의 건전성이 급락하고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 커지는 노란봉투법 후폭풍…시중銀 “콜센터 해외이전 고민”
    커지는 노란봉투법 후폭풍…시중銀 “콜센터 해외이전 고민”
    금융정책 2025.09.01 17:43:11
    국회의 ‘노란봉투법’ 통과에 콜센터와 청원경찰 등을 운영하는 은행권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일부 은행은 콜센터의 해외 이전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란봉투법의 후폭풍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콜센터가 가장 문제”라며 “이번 기회에 해외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규제 산업인 은행은 보수적인 업권 가운데 하나다. 그만큼 은행권의 콜센터 해외 이전 검토는 노란봉투법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내부적으로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영향도 분
  • 정부 이어 공공기관도 빚 '눈덩이'…4년 뒤엔 합산 채무 2600조
    정부 이어 공공기관도 빚 '눈덩이'…4년 뒤엔 합산 채무 2600조
    금융정책 2025.09.01 17:42:46
    정부가 확장재정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부채도 4년 뒤인 2029년 지금보다 120조 원 이상 늘어나 84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부채에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국가부채는 2029년 260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의결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부채는 올해 720조 2000억 원에서 매년 단계적으로 불어 2029년 847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 예보채 다 갚았는데…은행서 또 3조 빼간다 ['관치의 늪' 빠진 은행]
    예보채 다 갚았는데…은행서 또 3조 빼간다 ['관치의 늪' 빠진 은행]
    금융정책 2025.09.01 17:42:35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에 투입한 자금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은행 등으로부터 걷는 돈이 내년에만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들은 구조조정 비용을 이미 완납했는데도 정부가 계속해서 사실상의 준조세를 걷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 소관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에서 공적자금상환기금을 거쳐 기재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내년에 전출되는 금액은 4조 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 중 은행권에서 걷는 돈만 2조 7000억 원으로 가장 크다. 공자기금으로의 전출은 2021년(1
  • "銀예대마진 국민 납득 어려워"…권대영, 예보한도 행사서 '이자장사' 직격
    "銀예대마진 국민 납득 어려워"…권대영, 예보한도 행사서 '이자장사' 직격
    금융정책 2025.09.01 12:04:43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예금보호한도 1억 원 상향을 맞아 진행한 행사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예대마진이 생각보다 높고 이것이 지속되면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가산금리 수준이나 체계를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자 ‘이자 장사’ 행태 지적에 나선 것이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예보한도 상향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은행권에서만 예대마진 기반
  • 공공기관, AI 인프라 선제 투자한다…중대재해시 기관장 해임
    공공기관, AI 인프라 선제 투자한다…중대재해시 기관장 해임
    금융정책 2025.09.01 11:50:00
    정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등 국가전략 아젠다에 대한 선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도입했던 ‘재무위험기관 재정건전화계획’을 폐기하고 기관별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 건전성 관리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공공부문까지 확장재정 노선을 본격화한다. ★본지 8월 28일자 5면(공기업도 확장 재정…'尹 재무건전 플랜' 사실상 폐기) 참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든 공공기관은 안전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살펴보기를 바라며,
  • "헬스케어·주거·외식까지" 인재 몰리는 생활혁신 강소기업…“착한 AI 영상 통했다” 야나두 'K할머니 숏폼' 1000만뷰 대박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헬스케어·주거·외식까지" 인재 몰리는 생활혁신 강소기업…“착한 AI 영상 통했다” 야나두 'K할머니 숏폼' 1000만뷰 대박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8:17:5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생활혁신 스타트업의 인재 확보 전략: 홈체크·티오더·씨오케이컴퍼니 등 청년일자리 강소기업들이 성과 중심 승진과 자기계발 지원으로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
  • “회계감사에 AI 에이전트 도입, 심층 분석 가능해지죠”…정부, 통신비 절감 공공서비스 만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회계감사에 AI 에이전트 도입, 심층 분석 가능해지죠”…정부, 통신비 절감 공공서비스 만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8:12: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확산과 업무 역할 변화: EY한영 등 전문서비스 기업이 내년부터 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해 단순 반복업무를 자동화하고 감사인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하게 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 기아·LG전자 하반기 집중 채용 시작…메리츠證, 15년만에 대졸 신입 뽑는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아·LG전자 하반기 집중 채용 시작…메리츠證, 15년만에 대졸 신입 뽑는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8:10: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하반기 채용: 기아와 LG전자가 9월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에 돌입하며 신입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아는 PBV·ICT 등 26개 부문에서 신입&middot
  • 美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는 불법"…"xAI까지 무서운 추격" 오픈AI 주도권 흔들린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는 불법"…"xAI까지 무서운 추격" 오픈AI 주도권 흔들린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7:55: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상호관세 법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미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하면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무역협정 이
  • 美中 힘싸움에 ‘이중 덫’ 걸린 K반도체…올트먼 경고 현실로? 캠브리콘 이어 알리바바도 AI칩 개발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美中 힘싸움에 ‘이중 덫’ 걸린 K반도체…올트먼 경고 현실로? 캠브리콘 이어 알리바바도 AI칩 개발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7:51: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VEU 철회: 미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의 검증된 최종 사용자 지위를 철회하며 내년 1월부터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시마다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10월
  • "조정장엔 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 2배 ‘쑥’…"9월 회사채 8조 발행" 석화·BBB급 투심 주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조정장엔 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 2배 ‘쑥’…"9월 회사채 8조 발행" 석화·BBB급 투심 주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01 07:49: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목표전환형 펀드 급부상: 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이 2조 1489억 원으로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폭증했다. 알고리즘 매매 확산과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매도 시점 잡기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목표 수
  • “6·27 규제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
    “6·27 규제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
    금융정책 2025.08.31 18:01:10
    이억원(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6·27 대출 규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홈플러스 사태로 불거진 사모펀드(PEF) 규제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체계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일 열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서면 질의 답변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후보자는 “대출 규제만으로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다”면서도 “6·27 규제는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많다”고 밝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