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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책은행 지방 지원 의무화에…당국 “중기 자금난 심화”
    국책은행 지방 지원 의무화에…당국 “중기 자금난 심화”
    금융정책 2025.09.11 17:40:32
    국책금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의무를 법에 명시해 비수도권 대출을 확대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금융 당국이 반대하고 나섰다. 현실적으로 수도권에 중소기업이 몰린 상황에서 한정된 정책자금을 지방에 풀면 특정 지역의 사정은 다소 나아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중기 자금난이 커지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법 일부 개정안과 관련해 이 같은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
  • 산업은행, 글로벌본드 12.5억유로·10억달러 규모 연속 발행
    산업은행, 글로벌본드 12.5억유로·10억달러 규모 연속 발행
    금융정책 2025.09.11 17:27:01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약 12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유로화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9일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산은은 글로벌 본드 연속 발행으로 단기간 내 다양한 통화와 만기의 투자처를 제공함으로써 다수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 제고·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발행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화 조달을
  • AI 반도체 경쟁력 높인다…리벨리온 찾은 임기근 차관
    AI 반도체 경쟁력 높인다…리벨리온 찾은 임기근 차관
    금융정책 2025.09.11 17:23:46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정부 지원정책의 허점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정부가 내년 관련 예산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국산 AI 반도체(NPU) 생태계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업계는 실증 규모가 작고 규제·자금 조달 장벽이 크다며 구조적 한계를 호소했다. 이에 정부는 2027년 이후를 겨냥한 민관 공동정책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판교 리벨리온 본사를 찾아 업계 관계자들과 ‘AI 반도체 쓴소리 간담회’를 열었다. 업계는 이 자리에서 국내 실증사업이 소규모·단기에 그쳐
  • 빅테크 CEO 불러모은 이찬진…"빅테크 리스크, 금융안정 저해할수도"
    빅테크 CEO 불러모은 이찬진…"빅테크 리스크, 금융안정 저해할수도"
    금융정책 2025.09.11 16:55:5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용자 보호’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빅테크의 운영 리스크가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정기 협의체를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의 네이버스퀘어에서 네이버·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쿠팡·우아한형제들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IT 보안 강화,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감원장이 빅테크 CEO들과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책임
  • IMF-금감원 연례협의, 화상회의로 대체
    IMF-금감원 연례협의, 화상회의로 대체
    금융정책 2025.09.11 16:33:14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이 금융감독원 방문을 하루 앞둔 11일 일정을 취소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조직 개편에 반발하는 금감원 노동조합이 IMF 측에 독립성 훼손 우려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대면 회의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방한 중인 IMF 미션단은 이날부터 2주간 한국 정부와 연례협의를 진행한다. IMF 측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금감원·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이는 IMF 협정문에 의거해 연례적으로 회원국의
  • 李 "100조 국채, 경제 터닝포인트 위해 불가피" 확장재정 강조
    李 "100조 국채, 경제 터닝포인트 위해 불가피" 확장재정 강조
    금융정책 2025.09.11 15:44:39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적자국채를 100조 원 이상 발행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확장재정은 경제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빚이 왜 그렇게 많이졌냐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정만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동안 감세와 긴축 재정으로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 적극적인 재정을 하게 됐다”며 “예산 증액과 재정
  • 李 대통령 "적극재정, 터닝포인트 위해 불가피…국채 절대액 안 중요해”
    李 대통령 "적극재정, 터닝포인트 위해 불가피…국채 절대액 안 중요해”
    금융정책 2025.09.11 11:22:12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가채무 증가 우려와 관련해 “지난 정부가 2~3년 했던 것처럼 세금을 깎아 주고 재정을 안 쓴다면 잠재성장률 이하로 성장해서 올 전반기처럼 경제가 죽는다”고 말했다.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적극재정의 필요성을 이 대통령이 직접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빚이 왜 그렇게 많이졌냐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있는 재정만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면서 “적극재정은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 "3314.53" 코스피 ‘사상 최고’ 찍었다…"4년 만에 ‘바이오 대어’ 온다" 엑소코바이오 IPO 재시동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3314.53" 코스피 ‘사상 최고’ 찍었다…"4년 만에 ‘바이오 대어’ 온다" 엑소코바이오 IPO 재시동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8:18:5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사상최고가: 코스피지수가 3314.53으로 2021년 7월 최고치 3305.21을 뚫고 올라가며 45년 만에 신기록을 달성했다. 외국인이 1조 3807억 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9030억
  • “성장과실 나눠야” 정부, ‘국민펀드’ 150조로 확대…“실질 수익률 극대화” 신한운용, 韓 고배당 ETF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성장과실 나눠야” 정부, ‘국민펀드’ 150조로 확대…“실질 수익률 극대화” 신한운용, 韓 고배당 ETF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7:59:3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최고치: 코스피지수가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반은증(반도체·은행·증권)’이 상
  • '몸값 정점' K뷰티 기업들, IPO·투자유치 대신 매각…‘업스테이지·리벨리온·퓨리오사’ AI스타트업, 내년 상장 레이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몸값 정점' K뷰티 기업들, IPO·투자유치 대신 매각…‘업스테이지·리벨리온·퓨리오사’ AI스타트업, 내년 상장 레이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7:56: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스타트업 대규모 상장 준비: 업스테이지가 7900억 원, 리벨리온이 1조 5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내년 IPO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투자 유치로 기
  • “자발적 이직자도 준다” 취지와 ‘딴판’ 된 실업급여…“성장과실 나눠야” ‘국민펀드’ 150조로 확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자발적 이직자도 준다” 취지와 ‘딴판’ 된 실업급여…“성장과실 나눠야” ‘국민펀드’ 150조로 확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7:54:0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층 고용 위기 심화와 정부 대응: 청년층 취업자가 전년 대비 21만 9000명 급감하며 16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30대 쉬었음이 역대 최다인 32만 8000명을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 美대법원, 트럼프 관세소송 패스트트랙 결정…계절 착시 걷어내니 美일자리 증가 ‘반토막’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대법원, 트럼프 관세소송 패스트트랙 결정…계절 착시 걷어내니 美일자리 증가 ‘반토막’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7:53: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정책 법적 확정성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소송을 패스트트랙으로 심리해 연내 판결을 내릴 전망이어서 글로벌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기로
  • "청년 취업자 1년새 22만명 급감" 30대 ‘쉬었음’도 역대 최다…외국인 학생 끌어와 ‘서울대 DNA’ 바꾼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청년 취업자 1년새 22만명 급감" 30대 ‘쉬었음’도 역대 최다…외국인 학생 끌어와 ‘서울대 DNA’ 바꾼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9.11 07:51: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고용 절벽 심화: 15~29세 청년 취업자가 21만 9000명 급감하며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최근 경력직 선호와 수시 채용이 청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30대 '
  • 내년초까지 13곳 공석…다시 도는 금융권 인사시계
    내년초까지 13곳 공석…다시 도는 금융권 인사시계
    금융정책 2025.09.11 06:05:00
    한국산업은행 회장 임명을 시작으로 멈춰 있던 금융 공기업과 유관 기관에 대한 인사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내년 초까지 13곳가량의 자리가 나올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곳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신용보증기금·금융결제원·서민금융진흥원·신용정보협회 등 다섯 곳이다. 연말까지는 △여신금융협회(10월) △예금보험공사(11월) △금융투자협회(12월) △보험개발원(11월) △보험연구
  • 李15.9% 고금리 지적에…“시장원리 안 깨려면 재정지원 필요"
    李15.9% 고금리 지적에…“시장원리 안 깨려면 재정지원 필요"
    금융정책 2025.09.11 05:30:00
    이재명 대통령이 “연 15%대 대출금리로는 서민들이 살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의 기본 원칙상 신용도가 낮아 연체 위험이 큰 차주에게는 높은 금리를 부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고신용자의 금리를 높여 저신용자의 금리를 낮추자는 제안은 사실상 부유세에 가깝고 시장 원리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이 같은 방식이 현실화되면 시장 원리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10일 “대통령 말씀의 의미는 알겠지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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