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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해운 ‘친환경 함대’ 구축 속도낸다
    K해운 ‘친환경 함대’ 구축 속도낸다
    경제동향 2025.04.18 17:33:16
    국내 해운 업계가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친환경 연료 추진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국내 첫 바이오메탄올 추진선이 도입된 데 이어 디젤과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이중연료(DF) 선박 발주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유럽연합(EU)이 저탄소 연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국제해사기구(IMO)도 ‘해운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해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전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올해 하반기까지 LNG DF 선
  • LGD 전직원 ‘AI 열공’ …정철동 사장 “디지털 전환 가속”
    LGD 전직원 ‘AI 열공’ …정철동 사장 “디지털 전환 가속”
    경제동향 2025.04.18 16:43:43
    LG디스플레이(034220)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전환(DX)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 보낸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 “회사는 최근 DX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목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적기 개발, 수율, 생산성, 원가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일반 업무에서도 생산성 극대화를 이루는 것”이라
  • “美, 경제안보에 최우선…韓도 수출 통제해야”
    “美, 경제안보에 최우선…韓도 수출 통제해야”
    경제동향 2025.04.18 16:32:40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은 경제안보를 대외 정책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한국도 수출통제나 국내외 투자 심사 강화와 같은 정책 수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무역안보연구회 최종보고회’에서 “미국은 인공지능(AI)과 양자·반도체 같은 첨단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통제 정책을 단순화하는 한편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벌하는 등 정책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기술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 소상공인·통상·AI 등 필수 패키지 담아… "15조 원까지 늘어날 수도"
    소상공인·통상·AI 등 필수 패키지 담아… "15조 원까지 늘어날 수도"
    경제동향 2025.04.18 16:31:17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필수 추경’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뿐 아니라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통상 리스크 대응,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지원, 민생 회복 등 반드시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패키지 추경을 편성했다는 의미에서다. 정부는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 가능성도 열어놓아 전체 규모가 15조 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 또한 나온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추경의 세부 내역을 보면 우선 민생 회복 분야에 4조 3000억 원이 투입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
  • 로보티즈, 피지컬 AI 기반 작업형 휴머노이드 공개
    로보티즈, 피지컬 AI 기반 작업형 휴머노이드 공개
    경제동향 2025.04.18 16:25:18
    LG전자(066570)가 투자한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108490)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세미 휴머노이드 ‘AI 워커’를 18일 공개했다. AI 워커는 로보티즈의 원천 기술인 액추에이터와 감속기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한 휠베이스 기반에 휴머노이드의 장점인 양팔 구조를 접목해 작업의 정교함과 속도 등을 확보했다. 로보티즈는 AI 워커를 실제 작업에 투입될 수 있게 해외 AI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 설계·제작했다. 숙련된 인력의 동작 학습을 통해 고난도 작업을 수행할
  • 한은 역성장 경고보다 무서운 '이것'…환율 변동성 주의보 [김혜란의 FX]
    한은 역성장 경고보다 무서운 '이것'…환율 변동성 주의보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18 16:20:53
    원·달러 환율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외국인 배당 영향에 상승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423.3원에 오후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환율은 1.1원 오른 1420.0원으로 출발했다. 18일(현지 시간) 유럽과 미국의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역외 거래 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 때문에 환율은 1420원대 초반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다만 이날 대규모 외국인 배당금 지급은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이 됐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달러화 가
  • ‘역성장 위기’ 韓, 성장경로 되돌리는 비용 최소 24조
    ‘역성장 위기’ 韓, 성장경로 되돌리는 비용 최소 24조
    경제동향 2025.04.18 15:51:22
    한국은행이 올 1분기 ‘역성장’을 예고한 가운데 올해 성장률 1.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의 금리 인하와 36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번 떨어진 성장률을 정상 경로로 복귀시키기 위해 재정·통화당국의 강력한 부양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은은 2월 내놓은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 흐름이 상저하고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생산률이 0.2%(전년 동기 대비)에 그쳤다가 2분기(1.3%)부터 회복해 3분기(2.0%)와 4분기(2.3%) 연속 2%를 넘기는
  • 이창용, 폴 볼커도 받은 'FPA 메달' 받는다
    이창용, 폴 볼커도 받은 'FPA 메달' 받는다
    경제동향 2025.04.18 13:25:5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교정책협회(Foreign Policy Association·FPA) 메달을 수상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FPA 메달 수상자로 선정돼 이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은 측은 이 총재가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BIS(국제결제은행)의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 등 대외 활동과 한은 총재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등 국내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메달은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
  • 정인교 “경제안보가 美 대외정책 최우선…수출통제·투자심사 강화할 것”
    정인교 “경제안보가 美 대외정책 최우선…수출통제·투자심사 강화할 것”
    경제동향 2025.04.18 11:33:15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은 경제 안보를 대외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수출통제나 국내외 투자 심사 강화와 같은 정책 수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정책 변화와 함께 미중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정부는 우리나라도 핵심 전략 산업의 기술을 보호할 필요가 높다고 보고 지난해 발족한 무역안보연구회의 제언을 토대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무역안보연구회 최종보고
  • "우리집 TV가 퀀텀닷 없는 QLED?"…美 언론, 中TV업체 허위광고 소송 보도
    "우리집 TV가 퀀텀닷 없는 QLED?"…美 언론, 中TV업체 허위광고 소송 보도
    경제동향 2025.04.18 11:20:45
    미국 언론이 최근 중국의 TV 제조사인 TCL과 하이센스가 TCL과 하이센스가 허위 광고 등의 이유로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폭스뉴스의 지역 방송인 '폭스35 올랜도'는 최근 중국 TV 제조사인 TCL과 하이센스가 집단소송을 당한 내용을 보도하며 "당신의 거실에 이미 있는 중국산 제품이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TCL과 하이센스는 올초 "일부 QLED TV가 QLED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했다&quot
  • ‘관세피해’ 대응 산은·수은 등 1.5조 증자…추경 12.2조 편성
    ‘관세피해’ 대응 산은·수은 등 1.5조 증자…추경 12.2조 편성
    경제동향 2025.04.18 11:00:00
    정부가 미국발 통상 리스크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위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재해·재난, 통상리스크 대응과 AI 경쟁력 제고, 민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대응·통상 AI 지원·민생 대응 등을 위한 2025년 제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총 12조 2000억 원 규모로 △재해·재난 대응 3조 2000억 원 △통상·AI 대응 4조 4
  •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선정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선정
    경제동향 2025.04.18 10:44:44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김동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교수를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김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의 설계, 합성 및 다양한 응용 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고분자 기반의 융복합 나노소재를 에너지 저장과 변환, 친환경 촉매, 메모리 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고분자학술상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 "美 관세로 어두운 터널"…韓銀, 3개월 내 '빅컷' 단행하나 [Pick코노미]
    "美 관세로 어두운 터널"…韓銀, 3개월 내 '빅컷' 단행하나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18 08:17:55
    한국은행이 1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미국발 관세 우려에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관세의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불확실성이 전례 없이 커졌지만 통화정책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라고 금리
  •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18 08:09: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관세전쟁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면서도 “통화정책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
  • 美 관세 폭탄에 WTO "무역 성장률 3%→-0.2%"…글로벌 공급망 재편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관세 폭탄에 WTO "무역 성장률 3%→-0.2%"…글로벌 공급망 재편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18 07:57:3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격변기에 진입한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와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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