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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 한 마디에 자동으로 온도 높인다…AI 입은 LG 에어컨
    "추워" 한 마디에 자동으로 온도 높인다…AI 입은 LG 에어컨
    경제동향 2025.01.14 13:26:27
    LG전자(066570)는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AI)이 고객과 교감하며 최적의 냉방 환경과 청정 관리를 제공하는 AI음성인식, AI바람, AI홈모니터링, AI열교환기 세척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AI음성인식은 AI 에이전트 'LG 퓨론을 탑재했다. 단순 음성 명령을 넘어 고객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제어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너무 추워&qu
  • 작년 11월 M2 32조원 넘게 증가
    작년 11월 M2 32조원 넘게 증가
    경제동향 2025.01.14 12:00:00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면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18개월째 증가했다. 한은이 14일 발표한 ‘1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의통화량(M2·평균 잔액)은 전월보다 0.8%(32조 3000억 원) 늘어난 4143조 원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이후 18개월째 증가세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4% 증가하면서 10월(6.5%)에 이어 6%대 증가율을 이어갔다. M2는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예금 등 협의통화량(M1) 외에 머니마켓펀드(MMF),
  • 금융권 “1분기 가계대출 증가해도 수요에는 못미쳐"
    금융권 “1분기 가계대출 증가해도 수요에는 못미쳐"
    경제동향 2025.01.14 12:00:00
    올해 1분기 은행권의 가계대출 집행이 다소 늘겠지만, 여전히 가계의 대출 수요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의 여신 담당자들은 1분기 가계에 대한 대출태도를 완화하겠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4분기 가계의 주택 관련 대출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42였는데 올 1분기에는 6으로 늘었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분기(3) 이후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건데 2023년 3분기(1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의 일반대출에 대한
  • 최상목, 권한대행 19일 만에 3번째 거부권 행사
    최상목, 권한대행 19일 만에 3번째 거부권 행사
    경제동향 2025.01.14 10:38:3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야당 주도로 통과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27일 권한대행 업무를 개시한 최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쌍특검(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이번을 포함해 총 34개가 된다. 개정안은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분쟁 재점화 조짐…최저한세 vs 관세전쟁 격돌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분쟁 재점화 조짐…최저한세 vs 관세전쟁 격돌
    경제동향 2025.01.14 10:36: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교역 질서가 트럼프 집권 2기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무역장벽 강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교역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글로벌 최저한세를 둘러싼 갈등이
  • [속보] 崔대행,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법 거부권 행사
  • 코오롱인더스트리, 300억 투자해 베트남 타이어코드 증설
    코오롱인더스트리, 300억 투자해 베트남 타이어코드 증설
    경제동향 2025.01.14 09:21:58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공장에 300억 원을 투자해 열처리 설비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 보강재다.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을 담보하는 중요 소재다. 타이어코드 생산은 물성이 확보된 섬유를 만드는 방사, 섬유에 강력을 부여하고 직물을 만드는 연사 및 제직, 타티어와의 접착력 및 형태 안정성을 확보하는 열처리 등 세 단계로 나뉜다. 이 중 열처리는 타이어코드 생산량뿐 아니라 성능까지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다. 이번 설비투자로
  • “이번엔 맞힐까”…증권사 65% "1월 금리인하"
    “이번엔 맞힐까”…증권사 65% "1월 금리인하"
    경제동향 2025.01.14 07:00:00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부양과 환율 사이의 딜레마 때문이다. 증권가 내부에서도 금리 전망에 대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이는데 금통위를 불과 이틀 앞두고 기존 전망을 뒤집은 증권사가 나타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창용 한은 총재 취임 후 가장 어려운 금리결정 회의가 될 거라고 보고 있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증권사 17곳을 대상으로 올해 1월 한은 금통위 전망 보고서(프리뷰)를 분석한 결과 11곳 (65%)이 금리인하를 점쳤다. 나머지 6곳(35%)이 동결에 힘
  • [영상]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10억 아래로
    [영상]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10억 아래로
    경제동향 2025.01.14 06:00:00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 원 밑으로 내려갔다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 금액은 11일 기준으로 9억 9518만 원이다. 지난해 12월보다 1억 3700만 원 이상 내렸다.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 금액이 10억 원 밑인 건 2023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급매 위주로 거래되면서 평균 매매가격이 내려앉은 것이다. 대출 규제에 민감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
  • "온실가스, 원전 10기 수명연장 땐 석탄보다 매년 5000만톤↓"
    "온실가스, 원전 10기 수명연장 땐 석탄보다 매년 5000만톤↓"
    경제동향 2025.01.14 05:30:00
    2030년까지 최초 운영 허가가 끝나는 원전 10기의 수명을 모두 확대하면 해당 전력분을 석탄으로 생산할 때보다 온실가스가 5000만 톤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국면 장기화에 원전 수명 연장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사실상 좌초한 가운데 계속운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지 1월 9일자 1·3면 참조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13일 ‘원전 계속운전제도 적절한가’를 주제로 열린 국회 정책 세미나에서 “원전 계속운전은 탄소 중립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中 중저가폰 보조금에…韓부품업체, 공급망 따라 희비 교차
    中 중저가폰 보조금에…韓부품업체, 공급망 따라 희비 교차
    경제동향 2025.01.13 17:49:54
    중국 정부가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주는 경기부양 정책의 범위를 스마트폰까지 늘리면서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위주로 혜택이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책 범위에서 애플 제품이 빠지면서 현지 수요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기존 가전과 자동차 위주로 시행하던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소비재의 신형 교체를 지원하는 중국 정책) 범위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
  • "원전 10기 수명연장, 석탄보다 온실가스 5000만톤 저감"
    "원전 10기 수명연장, 석탄보다 온실가스 5000만톤 저감"
    경제동향 2025.01.13 17:41:50
    2030년까지 최초 운영 허가가 끝나는 원전 10기의 수명을 모두 확대하면 해당 전력분을 석탄으로 생산할 때보다 온실가스가 5000만 톤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국면 장기화에 원전 수명 연장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사실상 좌초한 가운데 계속운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지 1월 9일자 1·3면 참조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13일 ‘원전 계속운전제도 적절한가’를 주제로 열린 국회 정책 세미나에서 “원전 계속운전은 탄소 중립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국내 첫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섬 사이 해상택시 다닌다
    국내 첫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섬 사이 해상택시 다닌다
    경제동향 2025.01.13 17:40:29
    앞으로 차량이 달리면서 녹화한 영상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육지와 섬, 섬과 섬 사이를 다니는 ‘수요 응답형 해상 택시’, 한 번에 100명 넘게 탈 수 있는 ‘3칸 굴절 버스’도 운영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어 총 8건의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혁신위는 이번에 현대차가 신청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원본 영상 활용 기술에 개발 특례를 부여했다. 차량 주행 영상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 전국 공항 콘크리트 구조물 8개 연내 없앤다
    전국 공항 콘크리트 구조물 8개 연내 없앤다
    경제동향 2025.01.13 17:37:06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여객기 사고를 막기 위해 공항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재시공하거나 철거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국토 교통 안전관리 방안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의 ‘콘크리트 둔덕’처럼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물을 개선한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항 활주로와 관련한 콘크리트 구조물 8개, 철골 구조 1개 등 총 7개 공항 9개 시설에
  •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할인행사 예산 80% 상반기 투입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할인행사 예산 80% 상반기 투입
    경제동향 2025.01.13 16:15:48
    해양수산부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해상수송망을 다양화하고 선박을 확충하는 등 물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서는 올해 할인 행사 예산의 80%를 상반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3일 열린 주요현안 해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올해 예정돼 있는 글로벌 물류 재편에 대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은 기존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를 신규 해운 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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