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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감국가 조속히 해결 합의" 안덕근·美에너지 장관 회담
    "민감국가 조속히 해결 합의" 안덕근·美에너지 장관 회담
    경제동향 2025.03.21 13:45:40
    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첫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안 장관은 미국이 올 초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데 대한 우리 측의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부 측은 이와 관련,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감국가 확정 시점이 4월 15일인 만큼 그 전에 한국이 제외될지가 관심이다. 아울러 양국은
  • LG전자, 캣타워·스피커 겸용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 캣타워·스피커 겸용 공기청정기 출시
    경제동향 2025.03.21 13:28:40
    LG전자(066570)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 퍼니처,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에어로 캣타워,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된 에어로 스피커까지 세 가지다. 신제품들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고객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제품 상단 결합 부분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에어로 스피커를 사용하는 고객이 반려묘 좌석을 구매해 상단부를 좌석으로 교체하면 에어로 캣타워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로
  • HD현대, 정주영 창업자 24주기 추모행사
    HD현대, 정주영 창업자 24주기 추모행사
    경제동향 2025.03.21 11:08:56
    HD현대(267250)가 고(故)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는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모사,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흉상을 모신 청운홀은 창업자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조부인 정주영
  • 한화와 협력 가속하는 고려아연…한화·신한 합작사에 지분 투자
    한화와 협력 가속하는 고려아연…한화·신한 합작사에 지분 투자
    경제동향 2025.03.21 11:03:24
    고려아연(010130)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한화(000880)신한테라와트아워에 지분 33.3%를 취득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9월 설립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에너지와 신한금융그룹이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위해 설립한 국내 첫 합작법인으로 한화그룹의 계열사다.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의 전력 수요 공급 사항을 분석해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직접전력구매계약 등 최적의 이행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로의
  • 삼성그룹 창립 87주년 '조용히'…지난해 매출 400조 '역대 2위' 전망
    삼성그룹 창립 87주년 '조용히'…지난해 매출 400조 '역대 2위' 전망
    경제동향 2025.03.21 10:59:49
    올해 창립 87주년을 맞은 삼성그룹이 지난해 400조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2위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22일 그룹 창립일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보낼 예정이다. 21일 한국CXO연구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등 주요 삼성 계열사 21곳의 지난해 매출은 388조 원으로 집계됐다. 아직 공시되지 않은 40여 곳 계열사를 더하면 그룹 전체 매출 규모는 397조∼402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대상 기업은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된 60여곳의 삼성 계열사 중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 교육에 진심인 이창용 "순응하는 학생 키우는 대입제도 바꿔야"
    교육에 진심인 이창용 "순응하는 학생 키우는 대입제도 바꿔야"
    경제동향 2025.03.21 10:19:2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순응하는 학생을 키우기 보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대학입시제도가 바뀌기를 절실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연세대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해 “한국이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도약하려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며 대입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수도권 집중, 과열된 교육 경쟁, 청년층의 고
  • 尹 탄핵 선고 지연 속…잠잠하던 원·달러 환율 1460원대로 [김혜란의 FX]
    尹 탄핵 선고 지연 속…잠잠하던 원·달러 환율 146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3.21 09:58:49
    2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1467원대로 고점을 높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원 오른 1466.5원에 장을 열었다. 4일(1461원·시가 기준) 이후 처음으로 1460원대에서 장을 시작한 셈이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1466.7원) 기준으로는 3.5원 올랐다. 이후 환율은 1460원 중후반대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로화 및 파운드 약세가 부른 달러화 강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로화 가치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생산자물가 상승세 멈췄지만…'사과 20%·감귤 15%↑' 농산물은 여전
    생산자물가 상승세 멈췄지만…'사과 20%·감귤 15%↑' 농산물은 여전
    경제동향 2025.03.21 09:43:37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생산자물가가 상승세를 멈췄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3으로 전월(120.27)과 비교해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0.1%)부터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수치다. 가중치가 가장 높은 공산품이 전월과 보합 수준을 나타내면서 전체 지수에 큰 영향을 줬다. 공산품에선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7%)는 내렸고 화
  • “6만원 뚫었다” 날아오른 삼성전자… 파월 “경제 불확실” 16번 토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6만원 뚫었다” 날아오른 삼성전자… 파월 “경제 불확실” 16번 토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3.21 08:25: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종가 기준 6만 2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5일(6만 1000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6만원을 회복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20일 하루 5013억 원을 순매수했고, 17
  • 한전, 2분기 전기요금 동결
    한전, 2분기 전기요금 동결
    경제동향 2025.03.21 08:14:45
    올 4~6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21일 한국전력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 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 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으로 구성된다. 이중 연료비 조정 요금의 기준이 되는 조정 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올 2분기의 경우 한전은 연료비조정단가를 ㎾h당 -4.2원으로 내려야 했다.
  • 삼성전자, '초격차 복원' 속도… 연준 금리동결에 트럼프 “내렸어야” 압박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초격차 복원' 속도… 연준 금리동결에 트럼프 “내렸어야” 압박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3.21 08:01:1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과 AI 반도체 기술 경쟁 가속화로 변동성을 키우는 모양새다. 삼성전자(005930)는 브로드컴의 HBM3E 퀄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며 AI 메모리 시장 경
  • 한화에어로 '사상 최대' 3.6조 유증…주주 반발도 정면 돌파 [biz-플러스]
    한화에어로 '사상 최대' 3.6조 유증…주주 반발도 정면 돌파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3.21 06:3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다. 한화(000880)에어로는 이를 통해 육해공 방산의 국내외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10년 후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방산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유래 없는 규모의 유상증자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주들의 원성을 샀지만, 공시 이후 곧바로 설명회를 통해 시장과 소통해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
  • '취임 1년' 장인화, 美 관세 대응 태세 강화…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biz-플러스]
    '취임 1년' 장인화, 美 관세 대응 태세 강화…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3.21 06:00:00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통상팀을 신설한다. 취임 1년을 맞은 장인화 회장은 그룹 차원의 초격차 기술을 개발해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장 회장 직속의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커뮤니케이션 본부가 담당하던 통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려 전담 조직을 두기로 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이 통상 전문 조직을 신설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글로벌 통상 이슈가 만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의 무역통상실에서 철강
  • 美 금리 인하 시사에 한은 안도했지만…'이것'이 변수 [Pick코노미]
    美 금리 인하 시사에 한은 안도했지만…'이것'이 변수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3.21 06:00: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2회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한국은행도 안도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 하방에 대응해야 하는 한은이 부담을 덜고 추가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재차 강조된데다 한은의 운신의 폭이 그리 크지 않아 인하 시기도 신중한게 고를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발표된 올해 말 미국 금리 전망치(이하 중간값)는 3.875%로 작년 12월과 같았다.
  • 안덕근 "민감국가 삭제 노력…안되면 대안 마련"
    안덕근 "민감국가 삭제 노력…안되면 대안 마련"
    경제동향 2025.03.21 05:30:14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 조치와 관련 “최대한 민감 국가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지만 안 될 경우 건설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산업 협력을 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게 최대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빠지지 않을 경우의 대안을 묻는 질문에 "그쪽(미국)에서 절차적인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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