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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포스코, 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경제동향 2025.03.20 14:15:19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통상팀을 신설한다. 취임 1년을 맞은 장 회장은 그룹 차원의 초격차 기술을 개발해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장인화 회장 직속의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커뮤니케이션 본부가 담당하던 통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려 전담 조직을 두기로 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이 통상 전문 조직을 신설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글로벌 통상 이슈가 만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의 무역통상실에서 철강
  • 무협 "2분기 車 수출 여건 악화 전망…반도체·선박은 호조"
    무협 "2분기 車 수출 여건 악화 전망…반도체·선박은 호조"
    경제동향 2025.03.20 13:48:57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이어 다음 달 전 세계를 겨눈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2분기 한국 수출 기업의 체감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동차·철강 등의 전망이 악화한 반면 반도체·선박은 개선되는 등 업종별로 전망이 크게 갈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간한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EBSI는 84.1로 나타났다. EBSI는 2개 분기 연속 100에 못미쳤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DIMF 2025' 개최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DIMF 2025' 개최
    경제동향 2025.03.20 13:38:25
    DN솔루션즈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5회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IMF는 DN솔루션즈가 새롭게 개발한 공작기계와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1997년부터 2년 주기로 개최하는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다. 올 해 전시 테마는 ‘공작기계 가공 공정 전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이다. DN솔루션즈는 50종의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첨단 공작기계를 선보인다. DN솔루션즈는 특화 공정을 위한 신기종도 최초 공개한다. 첨단 제조업의 미래를
  • "현금 쓸일 없네"…전자지급서비스 이용 일 평균 '1.3조' 최대
    "현금 쓸일 없네"…전자지급서비스 이용 일 평균 '1.3조' 최대
    경제동향 2025.03.20 12:00:00
    온라인 쇼핑 증가, 간편 결제 확대 등으로 지난해 전자지급서비스 일 평균 이용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일 평균 이용금액은 1조 3676억 2000만 원으로 전년 보다 11.3% 증가했다. 일 평균 이용건수는 2935만 6000건으로 12.9% 증가했다. 금액, 건수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일 평균 이용금액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는 전자상거래에서 구매자
  • "3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황혼 이혼 10년 새 46% 늘었다
    "3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황혼 이혼 10년 새 46% 늘었다
    경제동향 2025.03.20 12:00:00
    혼인 지속 기간이 30년 이상인 고령 이혼이 10년 새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고령 이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혼인을 30년 이상 지속한 뒤 이혼한 고령 이혼 건수는 1만 5128건으로 전년(1만 4794건) 대비 2.25%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는 9만 1151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는 5~9년(18.0%), 4년 이하(16.7%),
  • '오징어 게임' 대박에도 韓서비스 수출 글로벌 점유율 1.6%에 그쳐
    '오징어 게임' 대박에도 韓서비스 수출 글로벌 점유율 1.6%에 그쳐
    경제동향 2025.03.20 12:00:00
    K팝이나 자율주행 기술 등 한국의 지식서비스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전체 서비스 수출은 주요국에 비해 성장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에서 원천기술이 부족한 데다, 넷플릭스와 같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 현황과 나아갈 방향’ BOK이슈노트에 따르면 한국의 서비스 수출은 2010년 이후 2023년까지 연평균 3.8% 증가하는데 그치며 6~8%대 고성장세를 보인 인도, 중국에 한참 못 미쳤
  • OCI, 美 태양광 셀 공장에 2.6억弗 투자
    OCI, 美 태양광 셀 공장에 2.6억弗 투자
    경제동향 2025.03.20 11:09:39
    OCI홀딩스(010060)가 미국 태양광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MSE) 부지에 독자 태양광 셀 공장을 세워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다. OCI홀딩스는 미국 태양광 셀 신규 공장 건설에 2억 6500만 달러(약 3840억 원)를 투자해 내년 상반기 1기가와트(GW)의 셀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까지 1GW 규모를 점진적으로 추가 증설해 총 2GW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OCI홀딩스는 신공장 건설을 통해 폴리실리콘에서 셀로 이어지는 ‘중국 제외 태양광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KAI, 카이스트 내 대전연구센터 개소…항공우주 R&D 협력
    KAI, 카이스트 내 대전연구센터 개소…항공우주 R&D 협력
    경제동향 2025.03.20 10:50:34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19일 카이스트에서 KAI 대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균민 카이스트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및 전략적 거점 확대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KAI 대전연구센터는 항공우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 지역 사무소와 공동협업 사무실로 활용되며 위성 등 우주사업 등의 인력이 파견돼 운영된다. 양 기관은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KAI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학위?비학위
  • 나신평 "부실 사업장 정리로 부동산 PF 위험 경감…금융·건설사는 더 지켜봐야"
    나신평 "부실 사업장 정리로 부동산 PF 위험 경감…금융·건설사는 더 지켜봐야"
    경제동향 2025.03.20 10:48:58
    나이스신용평가가 금융당국의 부실 사업장에 대한 정리 및 재구조화 촉진과 업계의 개선 노력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이 경감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과도한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했던 일부 금융사와 건설사에는 아직 위험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20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 추진 상황 발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사업장 중 유의 및 부실 우려 사업장의 규모와 비중이 모두 지난해 9월 말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2조 9000억 원
  •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3억 전달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3억 전달
    경제동향 2025.03.20 10:37:53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염리동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친밀한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200여 개의 에쓰오일 주유소가 직접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진
  • 포스코퓨처엠, GIST와 배터리 소재 연구 전문가 양성
    포스코퓨처엠, GIST와 배터리 소재 연구 전문가 양성
    경제동향 2025.03.20 10:29:05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배터리 소재 인재 육성화 기술 격차 확보를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협력한다. 포스코퓨처엠은 GIST와 ‘2차전지 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과 임기철 GIST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GIST는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
  • 빚더미 앉은 우리나라…정부 부채 1141조 빛의 속도로 늘었다
    빚더미 앉은 우리나라…정부 부채 1141조 빛의 속도로 늘었다
    경제동향 2025.03.20 10:27:11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정부 부채를 모두 더한 ‘국가총부채’ 규모가 6200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정부부채는 1141조 원으로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최근 증가 속도는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 부문 신용은 622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50조 원(4.1%)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55조 원(0.9%) 늘었다. 비금융 부문 신용은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주요 경제주체인 가계·기업·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사업 확대 논의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사업 확대 논의
    경제동향 2025.03.20 10:01:17
    대한전선(001440)은 지난 19일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당진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남아공 내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팅은 케이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규모 생산 시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에 새로 부임한 음쿠쿠 대사가 개별 기업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진 케이블공장을 둘러본 음쿠쿠 대사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남아공의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법인인 엠텍의 사
  • 한은 "미 FOMC 예상 부합하지만…변동성 면밀 점검"
    한은 "미 FOMC 예상 부합하지만…변동성 면밀 점검"
    경제동향 2025.03.20 09:38:16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 한은은 20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FOMC(현지시간 18~19일)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회 연속 동결(4.25~4.50%)했다. 경제전망(SEP)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1.7%로 낮추고 물가 상승률은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올 연말까
  • 해외 IB "연준 금리 경로 유지·양적 긴축 속도 완화…3월 FOMC 비둘기파적"
    해외 IB "연준 금리 경로 유지·양적 긴축 속도 완화…3월 FOMC 비둘기파적"
    경제동향 2025.03.20 09:30:4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두고 주요 해외 투자은행(IB) 사이에서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전한 현지 정보에 따르면 연준은 18~19일(현지 시간) 연 FOMC에서 시장 관측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IB를 포함해 현지의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4월 정부 세입 결과 등을 통한 추가적인 평가 기간을 갖고 5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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