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브리핑]
■ 증시 변동성 극대화: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15거래일 중 7거래일에서 100포인트 이상 급등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거품론과 미국 금리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 외국인 엑소더스: 21일 외국인이 2조 8308억 원을 순매도하며 4년 9개월 만에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이달 누적 순매도 규모는 12조 2989억 원으로 2020년 3월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41.38로 급등해 투자 심리 위축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 AI 반도체 전망: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IB) 23개사 중 21개사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중간값이 250달러로 올라갔다. 블랙웰과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고 내년 AI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 유동성 부족과 금리 불확실성으로 주가 변동성은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이틀마다 100P씩 널뛰는 증시…“12월 FOMC까지 변동성 불가피”
코스피지수가 21일 전 거래일 대비 151.59포인트(3.79%) 급락한 3853.2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조 8308억 원을 순매도하며 4년 9개월 만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달 누적 순매도는 12조 2989억 원으로 2020년 3월 수준에 육박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41.38로 마감하며 올해 다섯 번째로 40선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작은 악재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만큼 예민해진 상태라고 해석했으며, 12월 FOMC까지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2. AI 거품론 지속에도…“엔비디아 더 오른다”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IB 23개사 중 21개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 중간값은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라 20일 종가(180.64달러) 대비 38% 상승 여력이 있다. 에버코어 ISI는 261달러를 352달러로 상향했고, 멜리우스리서치는 320달러로 높였다. 내년에도 블랙웰과 루빈 수요가 지속되며 2025~2026년 매출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이언 콜렐로 모닝스타 연구원은 “AI 거품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3. ‘코스피 이전상장의 저주’ 알테오젠이 깰까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공식화했다. 최근 5년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한 9개사 중 7개 종목이 상장일 대비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알테오젠은 코스닥150 지수에서 약 12% 비중을 차지해 이전 상장 시 지수 구성과 패시브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달 들어 KRX헬스케어 지수가 8.09% 오르며 34개 테마 지수 중 1위를 기록했고, 알테오젠 주가도 10.75% 상승했다.
4.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올해 ETF 순자산이 270조 원으로 급증했지만 상장폐지도 38개로 늘어나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만기 만료를 제외한 임의해지는 29건으로, 대부분 AUM 50억 원 미만의 소형 ETF가 차지했다. 메타버스·AI·테크미디어 등 테마 상품이 대거 정리됐고, NH아문디운용(9개), 한화운용(5개), 키움운용(5개) 등 중소운용사 상품이 주로 폐지됐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중인 상품의 운용 규모나 거래량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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