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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전문가 "이달 금통위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크다…시장 금리는 상승 전망"
    채권 전문가 "이달 금통위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크다…시장 금리는 상승 전망"
    경제동향 2025.05.27 10:42:45
    채권 시장 참여자 중 69%가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세계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다음 달 국내 채권 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27일 발간한 ‘2025년 6월 채권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에서 69명이 이달 기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지난달 실시한 동일한 내용의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12%만이 한은이 기준 금리를 내릴 것
  • LS MnM, 뉴욕상품거래소서 전기동 최고 등급 획득
    LS MnM, 뉴욕상품거래소서 전기동 최고 등급 획득
    경제동향 2025.05.27 09:42:37
    LS(006260) MnM이 미국에서 전기동 브랜드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LS MnM은 회사가 생산하는 전기동 브랜드인 온산Ⅰ과 온산Ⅱ가 뉴욕상품거래소에 최고 등급인 ‘그레이드 1’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뉴욕상품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철금속 선물 거래소 중 하나다. 구리·금·은·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의 선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LS MnM은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전기동 시장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뉴욕상품거래소
  • OCI홀딩스, 美 ESS 프로젝트 위해 LG엔솔·CPS에너지와 맞손
    OCI홀딩스, 美 ESS 프로젝트 위해 LG엔솔·CPS에너지와 맞손
    경제동향 2025.05.27 09:33:47
    OCI홀딩스(010060)가 LG에너지솔루션과 텍사스 에너지 업체인 CPS에너지와 협약을 맺고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 협력한다. OCI홀딩스는 미국 자회사인 OCI에너지가 LG엔솔의 자회사인 버테크, CPS에너지와 북미 ESS 사업에 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OCI에너지는 LG엔솔 버테크와 공급계약을 맺고 ESS용 배터리를 제공받게 된다. CPS에너지에는 낮 시간에 저장한 태양광 에너지 생산 전력을 판매한다. CPS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약 128만 가구에 전기와 천연가
  • ‘1.6조  유증’ 삼성SDI 헝가리 배터리 공장 증설…방산부품株 ‘무적 모드’ 코스피 3000 카운트다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1.6조 유증’ 삼성SDI 헝가리 배터리 공장 증설…방산부품株 ‘무적 모드’ 코스피 3000 카운트다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27 08:44:0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첨단산업 투자 확대: 삼성SDI가 1조 6500억 원 유상증자에 성공하며 현대차·기아의 유럽 전기차(EV)에 적용될 각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헝가리 공장 증설에 3236억 원을 쏟아
  • 소비자심리, 비상계엄 이전 회복…6개월만 100 웃돌아
    소비자심리, 비상계엄 이전 회복…6개월만 100 웃돌아
    경제동향 2025.05.27 06:07:58
    소비자 심리가 새 정부 출범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전월(93.8)보다 8포인트 올랐다. CCSI가 100선을 넘긴 것은 비상계엄 발생 직전인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전월 대비 상승 폭은 2020년 10월(12.3포인트) 이후 4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미국 관세정책 등 부정적 요인이 완화
  •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27 05:30:00
    우리나라와 통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를 집중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고기·쌀과 같은 농산물 수입, 정밀 지도 반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과 같은 ‘비관세장벽’ 완화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당국 관계자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는 한미 협상은 양국이 의무와 권리를 동등하게 부담하는 일반적 무역 협상이 아니고 우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료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무역적자 해소와 같은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어느 정도 받아들
  • 동국제강 첫 셧다운…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Pick코노미]
    동국제강 첫 셧다운…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27 05:30:00
    건설 업황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악화하며 동국제강이 26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천 공장의 철근 생산을 한 달간 멈추기로 했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 거점을 셧다운시켜야 할 정도로 현재 건설 경기가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어 그 여파가 철강 산업까지 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결국 건설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만큼 공공 인프라 투자 등 정부의 재정 집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건설 수요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세제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생산 중단을 공시하면서 그 이유로 ‘공급
  • [사설]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 ‘3대 강국’되려면 민관정 총력전 펴라
    [사설]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 ‘3대 강국’되려면 민관정 총력전 펴라
    경제동향 2025.05.27 00:00:00
    서울경제신문이 27일부터 이틀 동안 ‘이미 시작된 미래, 모든 것은 인공지능(AI)으로 통한다’를 주제로 ‘서울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제 개인 일상과 기업 경영, 정부 운영, 치안·안보 질서 유지 및 의료·복지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빼놓고 미래를 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서울포럼에서는 구글X 창립자 서배스천 스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휴머노이드 기업 중국 유니트리로보틱스의 펠릭스 상 시니어디렉터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의 AI 강국 도
  •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농산물 개방·무역 적자 해소"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농산물 개방·무역 적자 해소"
    경제동향 2025.05.26 17:47:18
    우리나라와 통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를 집중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고기·쌀 등을 포함한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장벽’ 완화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당국 관계자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는 한미 협상은 양국이 의무와 권리를 동등하게 부담하는 일반적 무역 협상이 아니고 우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료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무역적자 해소와 같은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장성
  • 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추경 집행이라도 서둘러야"
    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추경 집행이라도 서둘러야"
    경제동향 2025.05.26 17:34:42
    동국제강이 26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천 공장의 철근 생산을 한 달간 멈추기로 한 배경에는 사상 최악 수준으로 악화한 건설 업황이 있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 거점을 셧다운시켜야 할 정도로 현재 건설 경기가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어 그 여파가 철강 산업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결국 건설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만큼 공공 인프라 투자 등 정부의 재정 집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건설 수요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세제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생산 중단을
  • 환율 7개월 만에 최저치…1350원대 목전 [김혜란의 FX]
    환율 7개월 만에 최저치…1350원대 목전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5.26 16:18:32
    26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겨냥한 고율 관세를 경고한 여파로 글로벌 외환시장이 요동친 것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1.2원 내린 1364.4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6.6원 내린 1369.0원에 출발해 오전 11시 11분께 1360.4원까지 떨어졌다. 주간 거래 장중 저가 기준 지난해 10월 15일(1355.9원)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위안화가 절상 고시된 점도 원화 강세에
  • "브라질 닭, AI 미발생 지역선 수입 허용"…정부 대책 실효성 논란
    "브라질 닭, AI 미발생 지역선 수입 허용"…정부 대책 실효성 논란
    경제동향 2025.05.26 16:11:30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브라질 닭 수급 대책으로 ‘지역화’를 꺼내 들었지만 국가 간 협상이 당장 타결되기 힘들어 공급난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브라질 닭 수입 금지에 따른 수급 대책으로 AI 미발생 지역산 닭고기 수입 허용, 닭고기 국내 생산 확대, 업계 재고 물량 방출 독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는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닭고기에 대해 수입을 허용하기 위한 국가 간 검역 협상이다. 현재는 이달 16일 브라질의 히우그
  • 동서발전 "2040년까지 신재생발전 비중 44%로 확대"
    동서발전 "2040년까지 신재생발전 비중 44%로 확대"
    경제동향 2025.05.26 15:21:07
    한국동서발전이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44%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6일 세종시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2040년까지 무탄소·저탄소 발전량을 17TWh(테라와트시)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서발전은 제10·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발전 10기를 폐지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수소·암모니아 연료 발전 전환을 추진 중이다. 권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코닝 "AI 데이터센터 핵심 '광섬유'…韓고객사 적극 공략할 것"
    코닝 "AI 데이터센터 핵심 '광섬유'…韓고객사 적극 공략할 것"
    경제동향 2025.05.26 14:19:30
    특수 유리 전문 업체 코닝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한다.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센터가 여러 지역에서 건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전송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밀도 광섬유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반 홀 코닝 한국총괄 사장은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0년 동안 코닝은 한국의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로서 협업해왔고 생성형 AI가 다음 50년을 위한 기회”라며 “생성형 AI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사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 한수원,  美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 업무협약
    한수원, 美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 업무협약
    경제동향 2025.05.26 14:18:20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오클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4세대 소형 원전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오클로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파워하우스’의 표준 설계 개발 및 검증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주요 기기의 제작성 평가, 보조설비(BOP) 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 사업화 추진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오클로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고속로의 대표 개발사다. 현재 오클로는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부지에 2027년 말 배치를 목표로 75MWe 규모의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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