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中제재 동참·FTA 재협상도 빠져…"별도 트랙 가능성, 미리 전략짜야"
    中제재 동참·FTA 재협상도 빠져…"별도 트랙 가능성, 미리 전략짜야"
    경제동향 2025.04.25 16:14:29
    한국과 미국이 7월 8일까지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되 방위비 인상이나 대(對)중국 제재 동참 등 민감한 이슈는 공식 논의 안건에서 제외했다.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미국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하지만 이 안건은 향후 별도 트랙으로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올 가능성이 커 미리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2+2 통상 협의에서 방위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91% 감소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91% 감소
    경제동향 2025.04.25 16:14:08
    동국제강(46086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9%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255억원으로 21.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1.6% 감소한 245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을 이뤘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의 생산 및 판매가 감소했지만 생산 최적화 및 가격 정상화 노력으로 수익을 일부 실현했다고 동국제강은 설명했다. 후판 부문의 경우 중국산 반덤핑 잠정 관세 효과로 판매량
  • 외인 채권 폭풍매수에…하루 외환거래량 사상 최대
    외인 채권 폭풍매수에…하루 외환거래량 사상 최대
    경제동향 2025.04.25 15:39:17
    올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 속에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액은 하루 평균 727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보다 50억 2000만 달러 늘어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통상 1분기 외환거래는 계절적 요인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업무일이 적고 결산일이 낀 연말에 비해 연초에 거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 가스공사 "美 LNG 개발, 성공 장담 못해"
    가스공사 "美 LNG 개발, 성공 장담 못해"
    경제동향 2025.04.25 15:25:23
    미국이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는 국내 공기업의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등에 참여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와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근 ‘미국 신정부에서 LNG 산업의 명과 암’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미국 LNG 프로젝트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면밀한 투자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트럼프 2기 정부가 추진하는 LNG 수출 확대 정책의 성공 가능성이 크지
  • "K-푸드 관세 상대적으로 낮아…가격경쟁력 우위 활용해야"
    "K-푸드 관세 상대적으로 낮아…가격경쟁력 우위 활용해야"
    경제동향 2025.04.25 15:01:13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농식품 수출 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관세가 중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교 우위를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대미 상호관세 대응 실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석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이사장이 농식품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을 상대로 △농식품 상호관세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관계 △국가별 상호관세 적용을 위한 원산지 기준과 원산지 증명 방법 △상호관
  • "문제점 찾기 어렵다" 삼성 OLED TV, 글로벌 시장서 호평
    "문제점 찾기 어렵다" 삼성 OLED TV, 글로벌 시장서 호평
    경제동향 2025.04.25 14:23:40
    삼성전자(005930)의 2025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해외 테크 미디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최근 삼성 OLED TV SF95를 "'2024 올해의 TV'로 선정된 전작보다 화질 디테일까지 강화됐다"며 "글레어 프리 기술로 밝은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고 호평했다. 이 제품에 대해 영국 IT 매체 AV 포럼도 "가격 대비 최고의 QD-OLED TV"라며
  •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경제동향 2025.04.25 12:00:07
    국내 방위산업 기술 보호와 국내외 정보 공유,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한국 방위산업 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고 협회 운영방안과 올 해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원사로서 회장과 이사 등을 맡고 있는 14개 국내 방산업체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협회의 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맡는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출범은 기존의 임의 단체를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한 데
  •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원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원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원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원
    경제동향 2025.04.25 10:00:00
    기획재정부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300억 원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는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800억 원을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3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5년물 국채는 올해 3월 처음 발행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5년물 국채 발행 계획 규모는 700억 원이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1149억 원의 청
  •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경제동향 2025.04.25 09:48:00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처음 발행해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를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10년물과 20년물에 비해 긴 만기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원금·이자·세제 혜택 등은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 “반도체 고객 보고하라” 美 규제에…삼성 "혁신 저해할 수 있어"
    “반도체 고객 보고하라” 美 규제에…삼성 "혁신 저해할 수 있어"
    경제동향 2025.04.25 09:40:59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산업 규제안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25일 미국 연방 정부 웹 사이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의견서는 첨단 반도체 및 집적회로에 대한 추가 실사 조치'에 관한 잠정 최종규칙(IFR)에 대한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이 규제는 미국 정부가 주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제조된 첨단 반도체 칩이 중국 등 적대국에 공급되지
  • 체코 장관 “韓과 원전계약 수주 내 체결”…‘현지화율 60%’ 강조도
    체코 장관 “韓과 원전계약 수주 내 체결”…‘현지화율 60%’ 강조도
    경제동향 2025.04.25 09:29:42
    루카시 블체크 체코 통상산업부 장관이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언급하며 “몇 주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체코 정부에 따르면 블체크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체코 비소치나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체코원자력공사(CEZ)와 한수원 간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은 이미 완료돼 최종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구체적인 계약 날짜를 제시할 체코 정부에서 조만간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점을 밝힌 셈이다. 앞서 양 사 간 계약은 지난달 체결
  • "선두 굳힌다"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적자터널 뚫었다" LG디스플, OLED 집중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선두 굳힌다"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적자터널 뚫었다" LG디스플, OLED 집중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25 08:46: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관세전쟁 속에서도 한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AI용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 호황에 힘입어 7조 4
  • "시밀러로 웃었다" 삼성에피스, 1분기 영업익 2배 ‘껑충’…“개인정보 시정조치 수용” 딥시크, 다시 韓 공략 시동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시밀러로 웃었다" 삼성에피스, 1분기 영업익 2배 ‘껑충’…“개인정보 시정조치 수용” 딥시크, 다시 韓 공략 시동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25 08:43:1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바이오·금융·A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률 3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국내외 인허가를 마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 "HBM의 힘" SK하이닉스, 영업익 7.4조 ‘역대 최대’…'호실적' K조선, ‘슈퍼 사이클’ 올라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HBM의 힘" SK하이닉스, 영업익 7.4조 ‘역대 최대’…'호실적' K조선, ‘슈퍼 사이클’ 올라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25 08:21: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발 무역전쟁에도 AI 반도체 시장 선두 기업임을 입증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1.9%, 157.8% 증가한 17조 6391억 원, 7조 4
  • 기업투자 실종에 역성장 '쇼크'…한은 "성장률 전망 무의미" [Pick코노미]
    기업투자 실종에 역성장 '쇼크'…한은 "성장률 전망 무의미"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25 08:00:00
    지난해 2분기 이후 한국 경제의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했던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분기와 4분기에 0.1%로 소폭 반등하더니 올해 1분기에는 다시 -0.2%를 나타냈다.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이 4분기 연속 0.1% 이하를 보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무한 루프에 갇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자칫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24일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속보치)이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