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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美 2위 철강사 지분 투자로 현지 생산
    포스코, 美 2위 철강사 지분 투자로 현지 생산
    경제동향 2025.10.31 17:45:31
    포스코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미국 2위 철강사인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포스코는 향후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해 현지 생산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30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한미 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력은 동맹국이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 원칙 아래 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양 사 경영진은 최근 서울
  • “韓만 법인세 역행…稅부담 줄여야 기업성장·고용증가”
    “韓만 법인세 역행…稅부담 줄여야 기업성장·고용증가”
    경제동향 2025.10.31 17:34:53
    한국재정학회에서 31일 발표한 강진성·이영환 계명대 교수의 ‘법인세 세율 인하와 경제성과의 효과 분석’ 논문은 법인세 인상에 대한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의 실증 분석에 따르면 법인세율을 1%포인트 인하할 경우 노동 증가율이 약 0.019%포인트 증가해 고용 창출 효과를 낸다. 반대로 법인세율 인상은 노동 증가율을 감소시킨다. 결국 법인세 인상이 기업의 성장을 위축시키고 그에 따라 고용도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7월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법인세를 과세표준
  • 한일 산업장관 "CPTPP 등 다자 통상 이슈 소통 지속"
    한일 산업장관 "CPTPP 등 다자 통상 이슈 소통 지속"
    경제동향 2025.10.31 17:27:25
    한국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다자·지역 통상 이슈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31일 경북 경주시 소노캄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양국 장관은 30일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첨단기술, 경제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미일, 한일중 등 역내 소다자 차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8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8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
    경제동향 2025.10.31 17:17:00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시상식’을 열고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에게 과학기술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계·산업계 인사,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학 및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과학기술상은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각각 상금 1억 원을 받았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 한화오션 美자회사 제재는 풀리기 어려울 듯
    한화오션 美자회사 제재는 풀리기 어려울 듯
    경제동향 2025.10.31 16:14:0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최근 한화오션에 내려진 제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 당국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화오션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은 14일 한화 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다섯 곳을 중국 내 조직과 개인이 거래·협력할 수 없는 업체로 지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미국이 중국에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반격 조치라
  • LG화학, 3분기 영업익 6800억 원…전년比 39% 증가
    LG화학, 3분기 영업익 6800억 원…전년比 39% 증가
    경제동향 2025.10.31 15:58:30
    LG화학(05191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7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11조 1962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3%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42.6% 늘어났다. 사업부별로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 4609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 미 관세 영향 및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는 글로벌 수요 부진 지
  • SK, 엔비디아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국내 제조업 생태계 혁신 이끈다
    SK, 엔비디아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국내 제조업 생태계 혁신 이끈다
    경제동향 2025.10.31 15:40:59
    SK(034730)그룹이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만나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협력 방안 및 반도체 협력과 국내 제조 AI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조 AI(피지컬 AI)는 자동차, 로봇 등 물리적
  • 젠슨황 ‘깜짝선물’은 GPU 26만장…삼성·SK·현대·네이버에 우선 공급
    젠슨황 ‘깜짝선물’은 GPU 26만장…삼성·SK·현대·네이버에 우선 공급
    경제동향 2025.10.31 15:38:00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26만 개에 달하는 최첨단 인공지능(AI) 칩을 공급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한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발표”의 주인공이 드러난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한국 정부와 기업에 최신 AI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 26만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005930)와 SK그룹·현대차(005380)와 각각 5만 개, 네이버와 6만 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정부도 5만 개의 블랙웰을
  • 두산테스나, CEO에 김윤건 대표이사 선임
    두산테스나, CEO에 김윤건 대표이사 선임
    경제동향 2025.10.31 15:24:23
    두산(000150)테스나는 이사회를 통해 김윤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대표이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91년 두산식품으로 입사한 이래 오비맥주, ㈜두산 등 두산그룹 주요계열사를 거치며 재무, 전략 부문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22년에는 두산테스나의 신임 CFO이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기업계 목소리 APEC 정상들에게 전달…"회원국 간 경협 필수"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기업계 목소리 APEC 정상들에게 전달…"회원국 간 경협 필수"
    경제동향 2025.10.31 14:43:53
    이규호 코오롱(002020)그룹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코오롱그룹은 31일 이 부회장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APEC 21개국 정상, ABAC 위원,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블별 소그룹 정책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자넷 데 실바(캐나다), 테드 창(대만), 사라 오트리(뉴질랜드),
  • 정부, 이달 중 석화 R&D 로드맵 내놓는다
    정부, 이달 중 석화 R&D 로드맵 내놓는다
    경제동향 2025.10.31 13:54:00
    정부가 11월 중 석유화학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연구개발(R&D) 로드맵 최종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로드맵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을 기획하고 사업 재편에 적극 나서는 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31일 서울 종로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화학산업의 날에 참석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대응과 고부가가치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 과감하고 신속한 구조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차관은 그러면서 “사업 재편에 적극적으로 나서
  • 가계대출 금리 하락세 멈춰…예금 금리는 1년만에 상승
    가계대출 금리 하락세 멈춰…예금 금리는 1년만에 상승
    경제동향 2025.10.31 13:38:02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10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부동산 규제 여파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을 받는 차주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예금 금리는 1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17%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해 12월(4.72%) 이후 9개월 연속 내리던 흐름이 멈췄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96%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3.7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 올해 1~9월 국세수입 289.6조원…법인세·소득세 더 걷혀
    올해 1~9월 국세수입 289.6조원…법인세·소득세 더 걷혀
    경제동향 2025.10.31 11:00:00
    올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289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증가해 1년 전에 비해 34조 3000억 원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걷힌 국세는 28조 8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조 7000억 원 늘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는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과 가결산 의무화 등에 따른 중간예납 분납분 증가 등으로 3조 6000억 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올해 7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부가세 납부 기한을 9
  •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LNG는 브릿지 아닌 핵심 파트너 연료”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LNG는 브릿지 아닌 핵심 파트너 연료”
    경제동향 2025.10.31 10:45:58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 이상 브릿지 연료가 아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LNG의 공급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AI 시대를 견인할 LNG의 중요성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데이터센터의 에
  • SK이노, 3분기 영업이익 5735억…3개 분기만 적자 탈출
    SK이노, 3분기 영업이익 5735억…3개 분기만 적자 탈출
    경제동향 2025.10.31 10:34:18
    SK이노베이션(096770)이 유가와 정제마진이 상승한 영향에 올해 3분기 5735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며 3개 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조 5332억 원, 영업이익 5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1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23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원 가까이 증가하며 적자를 탈출했다. 이는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석유사업이 흑자로 전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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