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경제동향 2025.04.28 17:18:11
    정부가 한미 양국의 ‘7월 패키지’ 관세 협상의 윤곽은 6월 3일 대선 전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인 실무 협상 기간이 너무 촉박한 데다 협상 패키지의 핵심 사안은 차기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실무 선에서 할 수 있는 협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 중 협상 작업반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출범 전 7월 패키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안건별로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
  • 분산에너지 특구 공모에 울산·충남 등 11곳 신청 몰려
    분산에너지 특구 공모에 울산·충남 등 11곳 신청 몰려
    경제동향 2025.04.28 17:15:42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사업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이 대거 몰렸다. 특구로 지정되면 소규모 발전 사업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수요자에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첨단산업 유치 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사업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1개 시도에서 23개 사업 모델이 신청했다. 분산에너지는 40㎿ 이하 모든 발전 설비와 500㎿ 이하 소규모 집단에너지 설비 등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말한다. 해
  • 가덕도신공항, 2029년 말 개항에 빨간 불… 현대건설 컨소 "공사기간 2년 더 필요해"
    가덕도신공항, 2029년 말 개항에 빨간 불… 현대건설 컨소 "공사기간 2년 더 필요해"
    경제동향 2025.04.28 17:13:56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지 조성 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당초 계획보다 2년의 공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 대해 입찰공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신공항 건립이 다시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정부에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다. 이는 국토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인 84개월보다 2년이 늘어나는
  • 집을 영화관으로…삼성, 터치 기능 탑재한 가정용 프로젝터 출시
    집을 영화관으로…삼성, 터치 기능 탑재한 가정용 프로젝터 출시
    경제동향 2025.04.28 15:58:02
    삼성전자(005930)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벽과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환경에서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터치 기반의 사용자 조작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미러링한 콘텐츠를 테이블 위에 주사하면 테이블을 터치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게임과 교육 등
  • 원·달러 환율, 1440원대로 복귀…채권 시장은 30년물 입찰 경계감 ↑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1440원대로 복귀…채권 시장은 30년물 입찰 경계감 ↑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28 15:57:07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에 1440원대로 다시 올랐다. 추가경정예산 증액안 요구에 정부 당국자의 우려가 나온 가운데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1원 오른 1442.6원에 오후 장을 마쳤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440원대는11일(1449.9원)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2.0원 상승한 1438.5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만 해도 1435.8원에서 저점을 찍던 환율은 상승 폭을 키우며 1440원대로 올라섰다. 미중 무역
  • 무협,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AI 에이전트 활용' 세미나 개최
    무협,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AI 에이전트 활용' 세미나 개최
    경제동향 2025.04.28 15:37:21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에이전트의 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AI를 활용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AI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중소기업의 AI 활용 방안과 방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권오형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도구 연동 등 개별 기업의 고
  • 동북아, LNG개발 사업 본격화한다…1.1조 규모 PF 대출 약정 체결
    동북아, LNG개발 사업 본격화한다…1.1조 규모 PF 대출 약정 체결
    경제동향 2025.04.28 15:20:16
    전남 여수 일대에 20만 킬로리터(㎘)급 저장탱크 3기 등을 조성하는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300만 톤 규모의 대규모 LNG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금융 주선기관과 1조 1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PF 대출약정에는 신한은행·기업은행 등 10개 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또 기획재정부가 산업은행 등과 출자해 설정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도 최초로 PF대출 약정에 이름을 올렸다. 주택도시보증공
  • K-조선, 나흘새 컨선 3조 ‘잭팟’…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
    K-조선, 나흘새 컨선 3조 ‘잭팟’…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
    경제동향 2025.04.28 13:48:03
    HD한국조선해양(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이 나흘 동안 3조 원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조선업계는 미국의 대중국 조선·해운 규제를 본격화하며 중국이 압도적 우위를 점했던 컨테이너선 시장을 되찾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2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선사는 그리스 해운사인 캐피탈 마리타임으로 알려졌다.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84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4
  •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경제동향 2025.04.28 13:39:38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 삼성전자(005930) 상임고문(전 공학한림원 회장)이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아너스 세레모니'에서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99년 인텔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세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2012년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상임고문은 메모리 및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 전문성과 통찰력, 기술 혁신 리
  • 한덕수, 대미협상에 "비충돌 방식으로 해결 가능"
    한덕수, 대미협상에 "비충돌 방식으로 해결 가능"
    경제동향 2025.04.28 10:40:3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비충돌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28일 공개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협력적 협상을 통해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책정한 25%의 상호 관세에 대해 “충격 요법”이라고 평가하며 자동차·철강 부분 관세로 인해 초래된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매우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비관세 장벽’
  • 대한전선, 525㎸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첫 공개…美 시장공략
    대한전선, 525㎸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첫 공개…美 시장공략
    경제동향 2025.04.28 10:26:39
    대한전선(001440)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해양풍력 및 해양 재생에너지 전문 콘퍼런스 'IPF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해저케이블 턴키(일괄수주)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525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대한전선은 2027년 가동 예정인 해저케이블 2공장에서 525㎸ HVDC 제품을 생산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해상풍력
  • 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525억…전년比 28% 증가
    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525억…전년比 28% 증가
    경제동향 2025.04.28 10:22:32
    DB하이텍(00099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974억 원, 영업이익이 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7%, 영업이익은 27.8%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응용 분야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고, 2분기에도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력반도체 등 주력 제품
  •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삼성重, 올해 첫 컨선 수주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삼성重, 올해 첫 컨선 수주
    경제동향 2025.04.28 09:33:48
    미국이 중국산 해운사와 선박에 거액의 입항 수수료를 매기기로 하면서 국내 조선 업계가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 첫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5619억 원에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주는 대만의 해운 업체인 완하이라인으로 추정된다. 컨테이너선 2척은 2028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셔틀탱거 9척, 에탄 운반선 2
  • 두산에너빌, 한전KDN과 맞손…에너지 디지털 전환 박차
    두산에너빌, 한전KDN과 맞손…에너지 디지털 전환 박차
    경제동향 2025.04.28 09:24:4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인 한전KDN과 손잡고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버빌리티는 25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확산,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송·변전 및 배전분
  • "메타와 맞손" 삼성전자, 초격차 '승부수'…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메타와 맞손" 삼성전자, 초격차 '승부수'…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28 07:48: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메타의 최신 생성형 AI ‘라마4’를 반도체 사업부에 도입하며 설계·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형태로 도입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하고 경쟁사들의 공정 개발 속도를 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