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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유승우 사장 대표이사 선임…CCL 성장세 이끈다
    ㈜두산, 유승우 사장 대표이사 선임…CCL 성장세 이끈다
    경제동향 2025.03.31 17:27:06
    ㈜두산(000150)이 유승우 사업부문 총괄(CBO)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신임대표는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두산을 이끈다. 1967년생인 유 대표는 2000년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했고 2017년에는 전자BG 동박적층판(CCL)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 전자BG장을 지낸 이후 올해 초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CBO로 선임됐다. 유 대표는 ㈜두산의 사업부문을 고루 거친 만큼 CCL을 주력으로 하는 전자
  • 위험자산 회피심리 확산…1500원 갈수도
    위험자산 회피심리 확산…1500원 갈수도
    경제동향 2025.03.31 17:08:33
    원·달러 환율 종가가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최고치를(원화 약세) 기록한 것은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영향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지만 공매도가 우리 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는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관세 우려 속에
  • 기재부 “10조 추경 ‘경기 진작용’ 아냐…산불 위한 추경”
    기재부 “10조 추경 ‘경기 진작용’ 아냐…산불 위한 추경”
    경제동향 2025.03.31 16:22:53
    기획재정부가 10조 원 규모로 제안한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 경기 부양 목적보다는 재난 대응 목적이 크다고 밝혔다.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31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추경안에는) 재난·재해 비중이 꽤 들어간다”며 “추경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는 산불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 따라 추경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경기 진작 효과가 적다고 하는데, 목적 자체가 경기 진작용이 아니다”라며 “산불 피해자 지원이 급하고 꼭 써야할 게 임박해 있으니 그것
  •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공매도 여파에 상호관세 경계감이 키운 환율 [김혜란의 FX]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공매도 여파에 상호관세 경계감이 키운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3.31 16:17:59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31일 원·달러 환율 종가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문가들은 공매도 해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경계가 커지는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원화 약세 폭을 키웠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4원 오른 1472.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2009년 3월 13일(1483.5)이후 최고치로, 지난해 12월 30일 기록한 작년 종가 최고치(1472.5원)보다도 높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
  • 올 2월까지 국세수입…작년比 3조 늘어 61조
    올 2월까지 국세수입…작년比 3조 늘어 61조
    경제동향 2025.03.31 16:07:08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이 61조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수 진도율이 전년 대비 낮아 세수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누계 기준 국세수입은 61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2월 당월 기준 국세수입은 14조 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조 3000억 원 증가했다. 목표 세수 대비 징수 실적인 진도율은 15.9%다. 이는 지난해(17.2%)와 최근
  • 인공 낙뢰로 안정성 시험 …LS일렉트릭 "변압기 주문 5년치 꽉 차"
    인공 낙뢰로 안정성 시험 …LS일렉트릭 "변압기 주문 5년치 꽉 차"
    경제동향 2025.03.31 16:00:00
    26일 찾은 부산 강서구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공장에 들어서자마자 아파트 4층(약 15m) 높이에 달하는 초고압 변압기의 모습이 보였다. 무게는 280톤, 용량 345㎸(킬로볼트)의 변압기는 출고를 앞두고 극한 상황에 대한 내구성을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낙뢰 수준의 전압이 외관을 타격하는 시험 등을 거친 후 문제가 없어야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다른 구역에서는 변압기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작업자는 구리로 만들어진 전선을 나무로 감싼 동각선을 수직&
  • [속보]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속보]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제동향 2025.03.31 15:54:51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 한전, 산불 지역 전기요금 76억 원 지원…피해 설비 신속 복구
    한전, 산불 지역 전기요금 76억 원 지원…피해 설비 신속 복구
    경제동향 2025.03.31 15:41:19
    한국전력공사가 영남권 ‘괴물 산불’ 발생 지역의 전력 설비를 신속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 원의 정책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31일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3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전력 설비를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철탑 550곳과 변전소 22개소가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른 재산 피해액은 약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21일 이후 본사와 지역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본사 인력 2700명과 협력사 직원 3100명
  • 강달러 차익실현 수요에…외화예금 석달 만에 감소
    강달러 차익실현 수요에…외화예금 석달 만에 감소
    경제동향 2025.03.31 15:29:16
    미 달러화 강세 속에 내국인과 기업들이 달러를 내다 팔면서 달러예금을 비롯한 거주자 외화예금이 석 달 만에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이 맡긴 외화예금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845억 2000만 달러로 전월(883억 1000만 달러) 대비 37억 9000만 달러 줄었다. 달러예금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감소 폭은 지난해 1월(-53억
  • 최태원 "AI 밀리면 中에 '밥그릇' 뺏길 수도…에너지가 뒷받침해야"
    최태원 "AI 밀리면 中에 '밥그릇' 뺏길 수도…에너지가 뒷받침해야"
    경제동향 2025.03.31 14:58:1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이 전력 소모량이 빠르게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에너지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 독립을 이루면 통상과 산업구조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 회장은 AI 기술에서 중국 등 경쟁국보다 크게 뒤처지면 산업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회장은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제7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문제를 다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2산단' 조성 본격 추진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2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경제동향 2025.03.31 14:45:08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마금개발청은 31일 공사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 시행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사업지역 4권역 배후도시용지 면적(10㎢)에 최소 3.3㎢ 이상의 산업시설용지를 2034년까지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확대가 결정된 바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미래기술이 융복합된 글로벌 첨단산업허브 도약’를 목표로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스마트 융복합단지, 탄소중립도시, 일과 삶의 동행도시를 개발 콘셉
  • "현지 완결형 투자"…포스코, 美 제철소 공식화
    "현지 완결형 투자"…포스코, 美 제철소 공식화
    경제동향 2025.03.31 14:05:25
    국내 최대 철강 기업인 포스코가 현대제철에 이어 미국 내 제철소 건설 계획을 공식화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8조 5000억 원을 투입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기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미국과 인도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 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8년 4월 1일 설립된 포스코그룹은 이번에 창립 57주년을 맞는다
  • 핵심기술 유출 M&A때 하루 1000만원 강제금
    핵심기술 유출 M&A때 하루 1000만원 강제금
    경제동향 2025.03.31 14:00:25
    앞으로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을 때 정부의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일 최대 1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 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개정안에는 국가 핵심 기술 해외 유출 시 벌금을 기존 최대 15억 원에서 65억 원을 늘리고 처벌 대상 범위도 넓히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정부는 또한
  • '비싼 달러' 이제는 팔자…기업 달러 예금 3개월만에 감소
    '비싼 달러' 이제는 팔자…기업 달러 예금 3개월만에 감소
    경제동향 2025.03.31 12:00:00
    미 달러화 환전을 통한 차익 실현 수요에 기업들의 ‘달러 예금’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985억 3000만 달러로 전달 말보다 49억 1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이어오던 증가세가 3개월 만에 다시 꺾인 셈이다. 2월 말 원·달러 환율은 1463.4원으로 전월 말(1452.7원)에 비해 10.7원 상승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경제동향 2025.03.31 11:36:23
    지난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준공 등의 영향으로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 459.9㎢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이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1만 8428㎢)으로 국토의 18.3%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 1만 683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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