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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영효율화·수익성 제고 힘써 달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영효율화·수익성 제고 힘써 달라”
    경제동향 2025.10.01 18:24:3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1일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 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손익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했다. 강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전체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모두 참석해 비상경영 추진 상호아 점검과 연말 손익목표 달성 대책들이 집중 논의됐다. 강 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익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농심천심’
  • 'AI 팩토리' 5배 확대…2030년까지 500개로
    'AI 팩토리' 5배 확대…2030년까지 500개로
    경제동향 2025.10.01 17:51:56
    정부가 현재 약 100곳인 인공지능(AI) 팩토리를 2030년까지 500곳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국내 주요 산업 현장 대부분에서 피지컬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포스코 등 업종별 국내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02개인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5년 만에 5배 이상 확대한다는 것
  • "전세계가 'AX 혁신' 속도 경쟁…쉬운 성장에 만족하면 도태"
    "전세계가 'AX 혁신' 속도 경쟁…쉬운 성장에 만족하면 도태"
    경제동향 2025.10.01 17:51:0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에서 ‘ALLIANCE(얼라이언스)’라는 단어의 8개 알파벳을 직접 준비한 장표를 통해 하나하나 강조한 것은 정부와 제조기업뿐 아니라 금융·법률을 아우르는 전 경제 주체가 함께 혁신해야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실함을 강조한 것이다. 과거의 성장이나 현재의 ‘쉬운 장사’에 머무른다면 글로벌 AI 대항해 시대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경고인 셈이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 역시 이 같은 속도 전쟁에 발맞추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 "中 추격 위한 8대 키워드 A.L.L.I.A.N.C.E" [미래컨퍼런스 2025]
    "中 추격 위한 8대 키워드 A.L.L.I.A.N.C.E" [미래컨퍼런스 2025]
    경제동향 2025.10.01 17:40:5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을 추격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 8대 키워드로 ‘ALLIANCE(얼라이언스)’를 제시했다. 우리나라가 축적해온 제조 역량과 데이터 등 강점을 최대화하면서 정부와 제조·금융·서비스 기업들 사이의 연결이 활성화되면 인공지능(AI) 세계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I 혁신과 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에서 “얼마 전만 해도 중국이 기회의 땅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우리가 중국
  • [단독] 뉴욕-런던 근무 보낸 국민연금 ‘에이스’…27%가 안돌아왔다
    [단독] 뉴욕-런던 근무 보낸 국민연금 ‘에이스’…27%가 안돌아왔다
    경제동향 2025.10.01 17:40:30
    국민 노후자금과 국부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대량의 운용 인력 이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해외 지사에서 근무하던 핵심 운용역들의 현지 퇴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장기 수익률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1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5년(2021~2025년 8월) 동안 해외 사무소 근무 중 퇴직한 인력은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국민연금 해외 사무소 근무 인력은 45명이다. 단순 계산 시 전
  • KDDX 선정 앞두고 돌연 감점 연장한 방사청…전력화 차질 빚나
    KDDX 선정 앞두고 돌연 감점 연장한 방사청…전력화 차질 빚나
    경제동향 2025.10.01 17:35:46
    방위사업청이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부과된 보안 감점 조치를 갑작스레 1년 연장하기로 하자 HD현대중공업(329180)이 모든 법적 조치를 시사하며 강력 반발했다. 차세대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시점에서 방사청이 충분한 근거 없이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감점 조치를 연장한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주철 방사청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보안 사고를 단일 사건으로 판단해 올 11월까지 보안 감점을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법률 검토 결과
  • "AI 대전환, 인재·금융·경제 패러다임 바꾸자"[미래컨퍼런스 2025]
    "AI 대전환, 인재·금융·경제 패러다임 바꾸자"[미래컨퍼런스 2025]
    경제동향 2025.10.01 17:34:20
    여야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이 대한민국 변화의 적확한 방향성이라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 또 산업 대전환을 위해서는 인재 확보, 금융, 전력망 등 인프라 확충이 동반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AI 혁신을 통한 산업 대전환”이라며 “인재, 금융, 경제 패러다임 등 세 가지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재를 길러내고 다시 돌아오게 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선순환
  • "韓 '화이트아웃' 고위험…재생에너지 절반은 지방서 소비해야" [미래컨퍼런스 2025]
    "韓 '화이트아웃' 고위험…재생에너지 절반은 지방서 소비해야" [미래컨퍼런스 2025]
    경제동향 2025.10.01 17:32:12
    재생에너지 발전소 보급에만 집중하다 보면 전력망 ‘화이트아웃’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랙아웃이 전력 초과 수요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고라면 화이트아웃은 공급량이 수요량을 과도하게 넘어설 때 발생한다. 전력망은 항상 수요와 공급이 일치해야 하는데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비중이 늘어날수록 이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고속도로와 같은 전력망 확충 계획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전력 생산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문승일 한국에너지
  • 구윤철, AI선박·드론 간담회…"2030년까지 자율항해 기술 개발"
    구윤철, AI선박·드론 간담회…"2030년까지 자율항해 기술 개발"
    경제동향 2025.10.01 16:42:10
    정부는 2030년까지 선원 탑승이 필요 없는 수준의 자율항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들과 협력해 시스템 개발과 대규모 실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로봇·자동차, AI팩토리에 이은 세번째 현장 간담회다. AI선박 부문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아비커스·마린웍스&middo
  • 한미 환율 합의 속 …원·달러 환율 0.3원 오른 1403.2원 [김혜란의 FX]
    한미 환율 합의 속 …원·달러 환율 0.3원 오른 1403.2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0.01 16:37:40
    한미 환율정책 합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4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404.2원에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 간 환율정책 합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달러 강세 요인이 부각돼 장 초반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이번 합의는 환율을 시장에 맡기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기재부는 "미국과의 환율 협의 과정에서 인위적인 원화 절상 압박은
  • '환율 조작' 꼬리표는 뗐지만…시장 개입 매달 美에 보고해야
    '환율 조작' 꼬리표는 뗐지만…시장 개입 매달 美에 보고해야
    경제동향 2025.10.01 15:52:10
    현재 분기별로 공개되고 있는 우리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 조치 내역이 앞으로는 매달 미국 재무부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미국이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조금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환율은 시장에 맡겨 결정한다는 게 양국의 기본 원칙이지만 우리로서는 시장 개입 여지가 줄어드는 셈이어서 외환 변동성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환율 정책 합의문을 발표했다. 미국이 환율 합의를 완료한 나라는 일본과 스위스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다. 환율은 앞
  • 작년 '이른 추석' 기저효과 빼니…9월 수출 -6.1%
    작년 '이른 추석' 기저효과 빼니…9월 수출 -6.1%
    경제동향 2025.10.01 15:41:47
    올 9월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6%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가 있었던 기저효과 덕분에 총수출은 늘었지만 일일 실적이 감소한 것이다. 반대로 올해 10월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적어져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덕이다. 올해 9월 반도체 수출 실적(166억 1000
  • 중부발전 사장 "발전사 통폐합, 상당한 시간 필요"
    중부발전 사장 "발전사 통폐합, 상당한 시간 필요"
    경제동향 2025.10.01 15:27:21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30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발전공기업은 약 20년마다 구조조정을 거친 역사가 있다”며 “2001년 발전사들이 한전에서 분사한 뒤 약 24년이 지난 시점에 통폐합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구조조정의 역사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전력공기업 구조는 1946년 남선전기 설립 후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 1982년 한국전력공사 설립 등을 거쳐 현재의 한전
  • 김성환 "全분야서 탈탄소 추진"…산업계는 "전기료 완화" 요구
    김성환 "全분야서 탈탄소 추진"…산업계는 "전기료 완화" 요구
    경제동향 2025.10.01 15:26:05
    김성환 초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산업·생활 전 분야에서 탈탄소 녹색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계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너무 높아 부담 완화가 절실하다며 전기요금 지원 방안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부 출범식을 열고 “그 동안 기후 정책 총괄 기능은 환경부에 있었고 감축 수단은 산업부에 있다 보니 실질적인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다”며 “이제는 기획과 실행을 하나의 부처에서 하게된 만큼 전력, 산업, 수송, 건물, 생활 전 분야에서 탈탄소 녹색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
  • [단독] 해외직구 느는데…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1년새 3배 폭증
    [단독] 해외직구 느는데…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1년새 3배 폭증
    경제동향 2025.10.01 14:25:05
    해외직구 시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의 도용신고 건수가 올 들어 전년보다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가 실효성 있는 도용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건수는 총 5만 37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 6901건 대비 3,2배 가량 폭증한 수치다. 지난해 한 해 전체 신고 건수(2만 4740건)보다도 두 배 이상 늘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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