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690억불…고환율에 환헤지 수요↑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690억불…고환율에 환헤지 수요↑
    경제동향 2025.01.21 12:00:00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에 환헤지 수요를 중심으로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액은 하루 평균 68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659억 6000만 달러 대비 30억 1000만 달러나 불어난 것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최대치를 다시 섰다. 이중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큰 폭으로 뛰었다. 작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6459억 달러로 전년 3826억 달러에 비해 2배
  • [속보] 崔대행, 트럼프 2기 출범에 "한미동맹은 뿌리깊은 나무…통상변화 총력대응"
    [속보] 崔대행, 트럼프 2기 출범에 "한미동맹은 뿌리깊은 나무…통상변화 총력대응"
    경제동향 2025.01.21 10:33: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과 관련해 “한미동맹은 뿌리 깊은 나무”라며 “앞으로도 양국은 ‘최고의 협력 파트너’로서 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동맹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72년간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번영의 꽃을 함께 피워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사동맹으로 출발한 한미동맹이 ‘자유민주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 코오롱인더, 온실가스 감축·넷제로 목표 SBTi 승인 획득
    코오롱인더, 온실가스 감축·넷제로 목표 SBTi 승인 획득
    경제동향 2025.01.21 09:51:39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넷제로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과 에너지 구매에 따른 간접 배출량을 2023년까지 2022년 대비 54.6%씩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여기에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도 32.5% 감축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인 넷제로를 실현한다는
  • [속보]최상목 "이른 시일 내에 트럼프와 통화 추진"
    [속보]최상목 "이른 시일 내에 트럼프와 통화 추진"
    경제동향 2025.01.21 09:47:3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미 간 조선업 협력을 더욱 추진하면서도 관세부과나 그린뉴딜 정책 폐지 등의 부정적 영향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과 함께 제3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 신정부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대행은 우선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 대행은 “대한민국
  • 수출 둔화세…1월 중순까지 5.1% 감소
    수출 둔화세…1월 중순까지 5.1% 감소
    경제동향 2025.01.21 09:33:45
    이달 중순까지의 수출이 1년 전보다 5%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설 연휴와 임시공휴일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이달 수출 실적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21억 8000만 달러로 1.4% 늘어난 데 그쳤다. 이달 1~20일까지 조업일수는 14.5일로 작년 같은 기간(15.5일)보다 하루 적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9.2% 증가했지만 승용차(-7.3%), 석유제품(-2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전쟁 재연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미중협상 기대도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전쟁 재연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미중협상 기대도
    경제동향 2025.01.21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출범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연이은 통화로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도체·AI 등
  • ‘86조 시장 잡자’…석화업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로 돌파구 모색 [biz-플러스]
    ‘86조 시장 잡자’…석화업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로 돌파구 모색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1.21 08:11:41
    석유화학 업체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구조적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페셜티(고부가 화학제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가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연간 수십조 원 규모로 커지고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2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011170) 첨단소재사업부 모빌리티본부는 전기차용 친환경 소재를 다수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내외장재 등 소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하는
  • 원·달러 환율 트럼프 첫날 '관세 보류' 보도에 '뚝'…1440원 마감
    원·달러 환율 트럼프 첫날 '관세 보류' 보도에 '뚝'…1440원 마감
    경제동향 2025.01.21 08:09:1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추가 관세 보류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내려 앉았다. 20일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오후 3시30분∼21일 오전 2시)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8.30원 하락한 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451.7원 대비로는 11.70원 낮아졌다. 원·달러 환율은 뉴욕 오전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곧바로 추가 과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전해지자 1450원 아래
  • 최상목 "트럼프 취임 축하…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길 기대"
    최상목 "트럼프 취임 축하…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길 기대"
    경제동향 2025.01.21 07:13:2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축사 메시지를 남겼다. 최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은 (미국) 45대 대통령 때처럼 47대 대통령 때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의미인 도널드 트럼프의 구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 고환율 영향에 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
    고환율 영향에 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
    경제동향 2025.01.21 06:00:00
    지난달 고환율 영향에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산물과 축산물 가격이 모두 올랐고 고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공산품 가격도 상승한 영향이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51로 전달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해 7월 119.56으로 반등했고, 다시 8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뒤 9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하다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농림수산품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 농산물(3.4%) 및 축산
  • 트러프 1기땐 한국산 수입규제 2배…韓 수출기업 이중고 우려
    트러프 1기땐 한국산 수입규제 2배…韓 수출기업 이중고 우려
    경제동향 2025.01.21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기 재임 시절 미국의 한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2배 급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핵심 품목의 대미 수출 규모가 커진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력한 무역정책을 예고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기업들이 관세 폭탄과 비관세 장벽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KOTRA에 따르면 트럼프 1기 마지막 해였던 2020년 말 현재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조치는 총 46건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1기 출범 전인
  • 시장과 소통 못 하는 한은 [기자의 눈]
    시장과 소통 못 하는 한은 [기자의 눈]
    경제동향 2025.01.20 18:30:00
    “왜 깜짝 인하죠?”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의 핵심 간부인 A 씨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 뒤 기자에게 이렇게 반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등을 고려하면 인하가 당연하다는 논리였다. A 씨의 주장을 올해 첫 금통위에 대입하게 되면 어떨까. 쏟아지는 성장률 줄하향 전망에 답은 ‘인하’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16일 금통위에서는 동결을 결정했다. 탄핵 정국과 미국의 수출 규제 등 국내외 불안 요소가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금통위는 환율 불안을 근거로 금리를 묶어 놓은 것이다.
  • 정치권 겨냥한 한은의 충격요법…여야에 '핀셋 추경' 압박도
    정치권 겨냥한 한은의 충격요법…여야에 '핀셋 추경' 압박도
    경제동향 2025.01.20 18:23:02
    한국은행 조사국이 20일 블로그에 올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시 한은의 경기 평가’라는 이름의 글은 “이번 1월에는 그동안의 관례에서 벗어나 예외적으로 2024년 4분기 성장률과 2025년 전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돼 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전망 이후 예기치 못한 정치적 리스크의 확대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진단해 그 결과를 2월에 공식 전망치가 나오기 전이라도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경제주체들의 의사 결정과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 1기땐 한국산 수입규제 2배…이번엔 관세·비관세장벽 '더블펀치'
    1기땐 한국산 수입규제 2배…이번엔 관세·비관세장벽 '더블펀치'
    경제동향 2025.01.20 17:5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기 재임 시절 미국의 한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2배 급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핵심 품목의 대미 수출 규모가 커진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력한 무역정책을 예고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기업들이 관세 폭탄과 비관세 장벽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KOTRA에 따르면 트럼프 1기 마지막 해였던 2020년 말 현재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조치는 총 46건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1기 출범 전인
  •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경제동향 2025.01.20 17:50:07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면 연간 7조 6700억여 원의 재정을 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인 연령 상향 등 조정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노인 연령 상향 시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재정 절감분 추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 연령을 70세로 높일 경우 기초연금(지난해 1~8월 실적을 연간으로 환산) 지급액이 23조 4736억 원에서 16조 6709억 원으로 약 6조 8000억 원 줄어들었다. 또 노인 일자리 및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