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한은, 김치본드 투자 허용…"원화 약세 압력 완화 기대"
    한은, 김치본드 투자 허용…"원화 약세 압력 완화 기대"
    경제동향 2025.06.29 12:04:45
    한국은행이 30일부터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의 ‘김치본드’ 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한은은 지난해 마련한 ‘외환 수급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이 김치본드 발행 자금의 사용 목적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은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외국환업무 등록을 한 외국환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2011년 7월 이후 원화 환전 목적의 김치본드에 대해서는 투자할 수 없도록 제한됐는데 이는 김치본드가 외화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
  • LG가 짓는 집, '제로에너지 최고등급' 획득
    LG가 짓는 집, '제로에너지 최고등급' 획득
    경제동향 2025.06.29 10:51:44
    LG전자(066570)가 주거 생활 솔루션 스마트코티지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로 에너지 건축물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녹색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G 스마트코티지는 1등급 기준인 100%를 넘어서 해당 인증을 받았다. ‘프리패브(사전 제작)’ 방식의 건축물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LG 스마트코티지가 최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 삼성전자, 부산 해운대서 AI 가전 전시 개최
    삼성전자, 부산 해운대서 AI 가전 전시 개최
    경제동향 2025.06.29 10:20:10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6∼28일 부산 해운대 복합문화공간 에케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전시에는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관람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잦은 빨래가 필요한 여름에 실용적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
  • ‘1700% 성과급 폭탄’ 터뜨린 SK하이닉스… ‘돈벼락 잔치’ 언제까지 갈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1700% 성과급 폭탄’ 터뜨린 SK하이닉스… ‘돈벼락 잔치’ 언제까지 갈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9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SK하이닉스 성과급 상한선 1700% 파격 상향: SK하이닉스가 초과이익분배금(PS) 성과급 상한선을 기본급 1000%에서 1700%로 상향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회사는 여기서 그치지
  • “이란 40조 민간 투자 논의”… 美 안보 핑계로 관세 다시 건들인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이란 40조 민간 투자 논의”… 美 안보 핑계로 관세 다시 건들인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9 07:5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동 긴장완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하기 위해 민간 핵프로그램에 200억~300억 달러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
  • 韓 원유 수입 70%는 중동산…사우디 32.2%로 1위 [Pick코노미]
    韓 원유 수입 70%는 중동산…사우디 32.2%로 1위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29 07:30:00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산의 비중 16.4%였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10억 2900만 배럴로 2023년(10억 600만 배럴) 대비 2300만 배럴 늘었다. 다만 원유 수입 단가가 배럴당 85.95달러에서 82.83달러로 떨어진 덕에 수입액은 864억 달러에서 852억 달러로 줄었다. 수입 원유 대부분은 여전히 중동에서 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석유 중 중동산 비중은 71.5%였다. 최대 수입국인 사
  • 김의준 "기업 손잡고 거점도시 육성…초광역권으로 개편 서둘러야" [미래전략포럼 인천]
    김의준 "기업 손잡고 거점도시 육성…초광역권으로 개편 서둘러야" [미래전략포럼 인천]
    경제동향 2025.06.27 17:45:18
    “지방소멸 해법은 대도시 중심의 초광역권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앵커(선도) 산업 등 기업도시 육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김의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27일 서울경제TV ‘미래전략포럼’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정책적 과제를 제언했다. 김 교수는 “정부는 2000년대 이후 국토균형발전에 방점을 찍고 수차례 지방 시대를 선언했지만 지방소멸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광역권 육성 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비수도권 거점도시 육성을
  • 외국인 주식 매도에 원·달러 환율 상승…국고채 금리는 혼조세 [김혜란의 FX]
    외국인 주식 매도에 원·달러 환율 상승…국고채 금리는 혼조세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6.27 17:45:15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357.4원에 마감했다. 원화 약세 배경으로 외국인 증시 이탈이 꼽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5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7월 국고채 발행 계획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영향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45
  • 티웨이항공 새 수장에 이상윤 총괄…'소노 체제' 진열 재정비
    티웨이항공 새 수장에 이상윤 총괄…'소노 체제' 진열 재정비
    경제동향 2025.06.27 17:00:21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된 티웨이항공(091810)을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 태스크포스(TF) 총괄 임원이 이끌게 됐다. 27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총괄은 이달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정홍근 전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1974년생인 이 대표이사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다.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오며 항공 분야의 전문성을 키
  • 지난해 원유 수입량 10.3억 배럴…美 비중 2.2%p 상승
    지난해 원유 수입량 10.3억 배럴…美 비중 2.2%p 상승
    경제동향 2025.06.27 15:17:47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산의 비중 16.4%였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국내 석유수급 통계’를 확정하고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10억 2900만 배럴로 2023년(10억 600만 배럴) 대비 2300만 배럴 늘었다. 다만 원유 수입 단가가 배럴당 85.95달러에서 82.83달러로 떨어진 덕에 수입액은 864억 달러에서 852억 달러로 줄었다. 수입 원유 대부분은 여전히
  • 국제유가 진정됐는데 국내 휘발류 오름세…산업부 “민생 부담 최소화”
    국제유가 진정됐는데 국내 휘발류 오름세…산업부 “민생 부담 최소화”
    경제동향 2025.06.27 10:00:00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하고 있는데도 국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시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단기적 상승세로 그친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과도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석유 가격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스라엘-이란 분쟁이 격화됐을 당시 상승한 국제 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국내 유통
  • "최태원의 뚝심 통했다" SK 시총 '300조 시대'…"불장에 '과속주의보' 발령" 목표주가 웃돈 종목들 '급제동'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최태원의 뚝심 통했다" SK 시총 '300조 시대'…"불장에 '과속주의보' 발령" 목표주가 웃돈 종목들 '급제동'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7 07:54:2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SK그룹 시총 300조 돌파...하이닉스 '30만닉스' 근접: SK그룹 상장 계열사 21개의 시가총액이 308조 4092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2.31% 치솟았다. 코스
  • "국산 양자컴 개발에 8년간 6454억원 투입"…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이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국산 양자컴 개발에 8년간 6454억원 투입"…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이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7 07:29: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급증: 삼성SDS가 3년 후 기업마다 수만~수억개 AI 에이전트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패브릭스 플랫폼을 통한 에이전트 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현재 13만 명 수
  • '한국판 IRA 1호'에 청정수소 낙점…세계 수소시장 선점한다[Pick코노미]
    '한국판 IRA 1호'에 청정수소 낙점…세계 수소시장 선점한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27 06:34:38
    정부가 한국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통하는 전략산업 국내 생산 촉진 세제의 ‘1호 산업’으로 청정수소를 낙점했다. 이 제도는 미래 먹거리 첨단산업 공장을 국내에 지을 경우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판 IRA 도입을 가정해 청정수소 산업의 국내 생산을 유인할 수 있는 최적 법인세율과 각종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꿈의 에너지’로 통하지만 수소 자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청
  • 하반기 달러화 점진적 약세…원화 강세 이어가나 [Pick코노미]
    하반기 달러화 점진적 약세…원화 강세 이어가나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27 06:00:00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본격적으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가 둔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차원에서 탈(脫)달러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며 달러화와 미 국채의 동반 약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원화 강세 흐름은 이러한 달러화 약세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원화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전날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