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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망 펀드 수익 보장한다지만…지역 반발에 송전망 55% 지연[Pick코노미]
    전력망 펀드 수익 보장한다지만…지역 반발에 송전망 55% 지연[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2.19 07:14:00
    정부가 국가 송전망 구축 비용 일부를 국민펀드로 조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만성화된 사업 지연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영화 논란 역시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전력이 조달 방안을 다변화해 한전채 발행을 줄일 경우 재무 부담을 낮추고 채권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놓았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말께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송전망 구축을 위한 국민펀드 조성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
  • ‘삼성 SSAFY’ 취업 8500명 돌파…AI 인재육성 요람으로
    ‘삼성 SSAFY’ 취업 8500명 돌파…AI 인재육성 요람으로
    경제동향 2025.12.18 18:33:00
    삼성전자(005930)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프로그램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가 올해까지 8500명이 넘는 누적 취업자를 배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 AI 교육과정을 추가하며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수료생·가족 등 1
  • 삼성의 '청년 일자리' 동행, 8500명 취업 결실
    삼성의 '청년 일자리' 동행, 8500명 취업 결실
    경제동향 2025.12.18 18:17:04
    삼성전자(005930)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가 올해까지 8500명이 넘는 누적 취업자를 배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 AI 교육 과정을 추가하며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AI 인재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수료생&mi
  • 무역위, 독일·프랑스 등 유럽산 PSR에 최대 42.81% 반덤핑관세
    무역위, 독일·프랑스 등 유럽산 PSR에 최대 42.81% 반덤핑관세
    경제동향 2025.12.18 18:16:09
    무역위원회가 독일·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4개국의 폴리염화비닐(PVC) 페이스트 수지(PSR)에 대해 최대 42.81%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18일 제467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럽 4개국산 PSR에 대해 25.79~42.81%의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PSR은 벽지·바닥재 등 건축 내장재, 소파·신발 등 생활용품, 타포린·장갑 등 산업 소재에 쓰이는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독일
  • [만화경] 팍스실리카와 공급망 블록화
    [만화경] 팍스실리카와 공급망 블록화
    경제동향 2025.12.18 18:13:51
    주요국들이 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에 관한 다자간 경제 협력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주도로 탄생한 ‘팍스 실리카’가 대표적 사례이다. 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8개국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과 이를 떠받치는 전방 산업 분야를 포괄한다. 주요 7개국(G7)도 올해 10월 말 ‘핵심광물생산동맹(CMPA)’을 출범시켰다. 앞서 2023년에는 한미일 공급망조기경보체계, 2021년에는 일본·호주·인도의 공급망 이니셔티브(SCRI)가
  • ① 지역 반발에 송전망 55% 지연…"확정 수익조차 제시 어려워"
    ① 지역 반발에 송전망 55% 지연…"확정 수익조차 제시 어려워"
    경제동향 2025.12.18 17:43:52
    정부가 국가 송전망 구축 비용 일부를 국민펀드로 조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만성화된 사업 지연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영화 논란 역시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전력이 조달 방안을 다변화해 한전채 발행을 줄일 경우 재무 부담을 낮추고 채권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놓았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말께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송전망 구축을 위한 국민펀드 조성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
  • 최고 기록 이어가는 K푸드 수출…내년엔 K콘텐츠 적극 연계
    최고 기록 이어가는 K푸드 수출…내년엔 K콘텐츠 적극 연계
    경제동향 2025.12.18 17:39:34
    정부가 K푸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K콘텐츠와 접목한 수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선다. 수출 확대를 위해 신품종 개발과 한강 라면 기계 등 푸드 테크 제품의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농식품 분야 K푸드 수출은 9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K푸드 수출액은 12월 기준 2023년 91억 5700만 달러, 2024년 99억 7600만 달러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공식품의 경우 라면(13억 8000만 달러), 소스류
  • "AI붐 더 넓고, 길게"…삼성·SK AI칩 고도화
    "AI붐 더 넓고, 길게"…삼성·SK AI칩 고도화
    경제동향 2025.12.18 17:12:46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에 아랑곳 않고 글로벌 빅테크 회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우상향 그래프를 이어가면서 AI 수혜를 받는 메모리반도체 품목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는 18일 자사 반도체 뉴스룸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LPDDR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2를 개발해 현재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캠은 엔비디아가 독자적으로 표준을
  • 외화 규제 완화에 환율 소폭 하락 [김혜란의 FX]
    외화 규제 완화에 환율 소폭 하락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18 16:56:39
    정부가 외화 유동성 규제를 완화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478.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5원 내린 1477.3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30분께 정부가 대기업 관계자들을 소집해 환율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474.1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소폭 반등했지만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화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
  • 외국인 유학생 23.6만명 사상 최대…이공계는 20%도 안돼
    외국인 유학생 23.6만명 사상 최대…이공계는 20%도 안돼
    경제동향 2025.12.18 16:13:25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학생 유치 정책이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유입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공계 전공 학생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총 169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3만 2000명(8.4%) 늘었다. 체류 자격별로는 외국인 유학생이 23만 6000명으로 전년(20만 명) 대비 18.2% 늘었다. 외국인 유학생이 23만
  • 한국판 NTE 보고서, 내년 상반기 나온다
    한국판 NTE 보고서, 내년 상반기 나온다
    경제동향 2025.12.18 15:50:48
    산업통상부가 2026년 상반기 ‘한국판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한국 기업이 주요 무역 상대국에서 겪는 무역장벽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18일 한국판 NTE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겪은 차별적 조치를 전수조사하겠다고 공고했다. 조사는 주요 25개 교역 대상국에 수출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 규제, 통관 절차, 원산지 규정 등 총 17개 유형에 걸쳐 진행된다. 이후 산업부는 관계 부처와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 韓-UAE, 30조 원 ‘스타게이트’ 본격화…AI·에너지 투트랙 협력
    韓-UAE, 30조 원 ‘스타게이트’ 본격화…AI·에너지 투트랙 협력
    경제동향 2025.12.18 14:58:20
    초기 투자 비용만 3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건설 사업 ‘스타게이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회담이 잇따라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술탄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성환 기후부·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만났다. 스타게이트 사업은 UAE에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하
  •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제2의 HBM’ 소캠2 샘플 공급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제2의 HBM’ 소캠2 샘플 공급
    경제동향 2025.12.18 12:36:24
    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D램 모듈 규격인 소캠(SOCAMM) 2세대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베라 루빈' 탑재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떠오른 소캠 시장에서 초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량양산 체제도 적기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8일 자사 반도체 뉴스룸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LPDDR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2를 개발해 현재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언급된 고객사는 엔비디아
  • 배출권 측정용 ‘전력배출계수’ 8.1% 감소…“앞으로 매년 갱신”
    배출권 측정용 ‘전력배출계수’ 8.1% 감소…“앞으로 매년 갱신”
    경제동향 2025.12.18 12:00:00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3년 기준 전력배출계수를 직전 공표치보다 8.1% 낮췄다. 전력배출계수는 전기를 사용했을 때 온실가스를 얼마나 간접배출했는지 측정할 때 사용하는 지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로 전력배출계수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력배출계수 발표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기후부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3년 기준 전력배출계수를 메가와트시(㎿h)당 0.4173탄소환산톤으로 공표했다, 이는 직전 최신 수치인 2020~2022년 평균 전력배출계수 0.454
  • 1480원 넘은 환율…“24시간 모니터링해 적기 대응"
    1480원 넘은 환율…“24시간 모니터링해 적기 대응"
    경제동향 2025.12.18 09:47:15
    전날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가운데 국고채 금리가 다소 하락하였으나,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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