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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종별 정책금융·중기 경영안정자금 2500억…“관세 여파 최소화”
    업종별 정책금융·중기 경영안정자금 2500억…“관세 여파 최소화”
    경제동향 2025.04.09 08:00:00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격한 통상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 업종 중심 특별 정책 금융을 제공하는 등 기업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미국이 한국(25%)을 포함한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자 정책 대응에 나선 것이다. 미국과는 관세율 인하를 위한 협상을 본격 시작하고 내부적으로는 산업·금융·통상 정책을 총동원해 여파를 최소화하는 방식이
  • "끝까지 간다" 美-中 무역전쟁 '확전'…美 주식 폭락에 국민연금 수익률 '빨간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끝까지 간다" 美-中 무역전쟁 '확전'…美 주식 폭락에 국민연금 수익률 '빨간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09 07:31:3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관세를 포함해 중국에 최대 1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양국의 대립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끝
  • "퇴직 후 재고용으로 65세까지 일하면 매년 성장률 0.1%p↑"
    "퇴직 후 재고용으로 65세까지 일하면 매년 성장률 0.1%p↑"
    경제동향 2025.04.08 17:49:21
    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노동계가 주장하는 법적 정년 연장보다는 ‘퇴직 후 재고용’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금 체계 조정 없이 정년만 연장하면 청년층이 고용 시장에서 피해를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퇴직 후 재고용을 통해 65세까지 근무하면 향후 10년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매년 0.1%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고령사회와 고령층 계속 근로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로 향후 10년간 노동 공급 규모는 1
  • 이제 'AI 정부'로 가자
    이제 'AI 정부'로 가자
    경제동향 2025.04.08 17:39:35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원로와 청년들은 “이대로는 국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가난을 딛고 일어선 70대 원로부터 배고픔을 경험하지 않은 20대 청년들까지 입을 모아 ‘불안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한국의 성장 엔진이 이대로 멈출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막연한 공포가 아니다. 1%대로 낮아진 잠재성장률, 추월당하는 기술 경쟁력, 가장 빠른 고령화와 저출생 등이 뚜렷한 위기의 징조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빅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AI 혁명은 과거
  • 'AI폰'의 힘… 삼성 1분기 영업익 6.6조
    'AI폰'의 힘… 삼성 1분기 영업익 6.6조
    경제동향 2025.04.08 17:36:41
    삼성전자(005930)가 올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6조 원대의 영업이익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 모바일·PC 수요 증가로 메모리반도체 출하량도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 기사 4면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 원과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 HD현대, 핵항모 독점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와 '동맹'
    HD현대, 핵항모 독점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와 '동맹'
    경제동향 2025.04.08 17:34:44
    HD현대(267250)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잉걸스와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HD현대는 20조 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자격을 따낸 후 미 방산사업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들과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아울러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무기체계 개발과 첨단 조선소 구축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D현대는 7일(현지 시간) 헌팅턴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
  • 염재호 “2030년까지 정부 업무 95% AI 적용해야”
    염재호 “2030년까지 정부 업무 95% AI 적용해야”
    경제동향 2025.04.08 17:33:18
    염재호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2030년까지 정부 업무의 95%를 AI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AI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AI 정책 전반을 심의하는 조직이다. 염 부위원장은 “AI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관장하는 별도의 부처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AI컴퓨팅센터 관장,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 빅테이터 관리까지 도맡을 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부위원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을 지낸 뒤 태재대 총장을 맡고 있는 교육계 원로이면서
  • LG전자, 오디오 사업 ‘야심’…“수년 내 '조 단위'로 만들 것”
    LG전자, 오디오 사업 ‘야심’…“수년 내 '조 단위'로 만들 것”
    경제동향 2025.04.08 17:15:00
    “빠른 시일 내에 LG전자(066570)의 오디오 사업을 ‘조(兆) 단위’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 담당(전무)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LG 엑스붐 브랜드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전자의 오디오 사업 매출은 7000억~8000억 원 수준인데 이번에 재단장한 무선오디오 브랜드 엑스붐을 통해 ‘레벨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오디오 시장 규모는 50조 원 수준이다. LG전자가 공개한 엑스붐 포터블 스피커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췄다. AI 사운드와 라이
  • 송미령 장관 "산불 대응·농식품 수출 지원 '필수 추경' 건의"
    송미령 장관 "산불 대응·농식품 수출 지원 '필수 추경' 건의"
    경제동향 2025.04.08 16:46:06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필수 추경안에 산불 대응과 수출 기업 애로 해소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건의 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기업들을 만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대미 수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양식품·CJ제일제당·대상·희창물산 등 16개 기업 단체가 참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을 만나서도 중소기업 수출 바우처를 통해
  • 최상목 “美 25% 관세 낮추기 위해 지속 협의할 것”
    최상목 “美 25% 관세 낮추기 위해 지속 협의할 것”
    경제동향 2025.04.08 16:3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해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등을 통해 미국 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겠다”며 “25%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관세 조치의 배경과 의도를 짚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상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서정만 무역안보관리원장, 박정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민
  •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얼마나 더 오르나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얼마나 더 오르나
    경제동향 2025.04.08 16:07:15
    미국발 관세 충격에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70원대를 돌파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에 마감했다. 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사설 환전소에 각 국가별 환율이 게시돼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8
  • 위안화 절하 카드까지?…무역전쟁 우려에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김혜란의 FX]
    위안화 절하 카드까지?…무역전쟁 우려에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08 15:47:14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원화는 위안화 가치와 연동되는 경우가 많아 미중 관계가 격화될 경우 환율 민감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는 주간 거래 기준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31일 1472.9원을 기록한 이후 불과 6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간밤 달러화 강세에 이날 환율은 3.20원 상승한 1471
  • 해진공 "해운업계 AI 너무 뒤처져…연내 원스톱 AX 체계 구축"
    해진공 "해운업계 AI 너무 뒤처져…연내 원스톱 AX 체계 구축"
    경제동향 2025.04.08 15:45:33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해운을 중심으로 항만과 물류 업계에 인공지능(AI) 도입 및 확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연내 원스톱 AX(AI 전환)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X 기반 해양 산업 스마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안 사장은 “지난해 해운·항만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숙도를 조사한 결과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여타 산업에 비해 상당히 뒤처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주 기본적인 AI를 도입한 비율도 14%에 그쳤다”고
  • [속보] 원·달러 환율 종가 5.4원 오른 1473.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속보] 원·달러 환율 종가 5.4원 오른 1473.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제동향 2025.04.08 15:32:50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70원대를 돌파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에 마감했다. 2009년 3월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다.
  • 한은 "정년 연장 보다 퇴직 후 재고용"…GDP 하락 3분의 1은 방어
    한은 "정년 연장 보다 퇴직 후 재고용"…GDP 하락 3분의 1은 방어
    경제동향 2025.04.08 15:10:00
    정년 퇴직 후 재고용이 활성화되면 국내총생산(GDP) 하락의 3분의 1은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고령사회와 고령층 계속근로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통화정책과 물가 관리라는 전통적인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국가 구조개혁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올해 첫 주제로 최근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정년 연장 이슈를 다뤘다. 한은은 고령화로 인한 성장 잠재력 저하로 고령층 인력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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