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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1년 만 4.8% ↑…지방·영세 건설업체는 감소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1년 만 4.8% ↑…지방·영세 건설업체는 감소
    건설업계 2025.09.29 09:42:26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3조 5000조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하지만 지방 현장과 시공능력평가 1000위 밖의 영세 건설사들은 계약 금액이 오히려 줄어 양극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60조 6000억 원) 대비 4.8% 증가한 6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부문은 17조 4000억 원, 민간부문은 46조 1000억 원의 계약액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3.9%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이 산
  • '630대1'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가구 '완판'[집슐랭]
    '630대1'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가구 '완판'[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9 09:36:38
    6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잠실 르엘'의 일반분양 216가구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롯데건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의 경쟁률은 △특별공급 346.18대 1 △1순위 평균 631.6대 1 △1순위 최고 761.74대 1을 기록했다. 최소 10억 원 시세 차익 기대감 영향이 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단지로, 잠실의 랜드마크로
  • 신혼집→아기방→시니어홈…생애 주기 따라 내 맘대로 아파트 구조 변경[집슐랭]
    신혼집→아기방→시니어홈…생애 주기 따라 내 맘대로 아파트 구조 변경[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9 09:34:49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차세대 주거 기술 '넥스트홈(Next Home)’을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주거 공간을 재조립할 수 있는 신개념 아파트다. 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차세대 주거 기술 '넥스트 홈'을 실제 주거 공간에 완벽하게 구현한 '테스트 베드(Test Bed?실증 공간)'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 홈'은 기존 획일적인 세대 내부구조를 탈피하고,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 LH, 산불피해 이주민 등에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LH, 산불피해 이주민 등에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건설업계 2025.09.29 09:18:1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체험활동을 지원한다. LH는 임대주택 거주 고령자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600명을 대상으로 ‘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는 LH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력 사업으로 숲을 활용해 입주민의 정서 안정과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입주민에게 정서적 개선 효과 등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지 내 생활 숲을 활용한 내부 활동과 외부 산림복지
  • [단독] '원조 부촌' 워커힐 재건축에 무슨 일이… 법적 분쟁으로 내홍 격화 [집슐랭]
    [단독] '원조 부촌' 워커힐 재건축에 무슨 일이… 법적 분쟁으로 내홍 격화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9 08:57:00
    서울의 ‘원조 부촌’이라 불리는 광진구 워커힐 아파트 재건축이 3년 만에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지만 곧바로 잡음이 커지고 있다. 1·2단지를 분리 재건축하려는 단체와 통합하려는 단체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워커힐 아파트 재건축은 사업성이 월등히 높다고 평가되지만, 주민 이견으로 인해 당분간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워커힐아파트 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는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상대로 업무 방
  • 이주 대책에 발목 묶인 '분당 재건축'…성난 주민들 행동 나선다[집슐랭]
    이주 대책에 발목 묶인 '분당 재건축'…성난 주민들 행동 나선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9 08:09:00
    1기 신도시의 이른바 ‘2차 재건축’ 추진 방침이 공개된 이후 경기 성남시 분당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분당은 1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내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올해 정비구역 미지정 물량의 내년 이월을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분당의 2차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은 ‘구역지정 물량의 이월 제한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곧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6일 1기 신도시 후속 사업 추진 방안을
  •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3.5조 원…전년比 4.8% ↑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3.5조 원…전년比 4.8% ↑
    건설업계 2025.09.29 06:00:00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보다 5%가량 증가했다. 공공부문 계약물량이 7% 이상 늘어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에 따르면 2분기 계약액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63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이 17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7.4% 늘었고, 민간부문이 46조 1000억 원으로 3.9%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16.8% 늘어난 47조 3000억 원을 나타냈지만, 토목이 19.3% 감소한 16조 2000억 원에 그쳤다. 기업 규
  • [단독] 통합이냐 분리냐…'원조 부촌' 워커힐아파트, 또 재건축 내홍
    [단독] 통합이냐 분리냐…'원조 부촌' 워커힐아파트, 또 재건축 내홍
    건설업계 2025.09.28 17:53:34
    서울 광진구 워커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3년 만에 다시 시동을 걸었지만 또다시 내홍에 빠졌다. 워커힐아파트는 ‘원조 부촌’ 이미지에 낮은 용적률, 대형 평형 위주로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데 통합과 분리 재건축 세력이 나뉘며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민 간 이견으로 법적 다툼까지 벌어지면서 정상화 과정을 밟던 사업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워커힐아파트 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는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상대로 업무 방해 금지 등 가처분을 신청
  • '이주대책 부재'에 발목 묶인 분당 재건축…주민들 결국 비대위 결성
    '이주대책 부재'에 발목 묶인 분당 재건축…주민들 결국 비대위 결성
    건설업계 2025.09.28 17:50:16
    정부의 1기 신도시 내 2차 정비구역 지정가능물량 발표 이후 경기 성남 주민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성남 분당은 주민 이주대책 문제로 1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내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가능한 물량이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올해 정비구역 미지정 물량의 내년 이월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확산할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분당 지역의 2차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은 ‘구역지정 물량의 이월 제한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 9300억 규모 문래동 재개발 수주 [집슐랭]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 9300억 규모 문래동 재개발 수주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8 12:35:13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조합원 90%의 찬성으로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시공을 맡게 됐다. 삼성대우사업단은 전날 문래동 4가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래동 4가 23-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6개 동, 2176가구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당초 32층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의 규제 완화로 조성 가
  •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에 현대건설…조합원 90% 찬성[집슐랭]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에 현대건설…조합원 90% 찬성[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7 22:46:53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시공사 선정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참석자(1431명)의 90%(1286명) 찬성률로 안건을 가결했다. 반대는 91명, 기권·무효는 54명으로 집계됐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 9·11·12차 1924가구를
  • '강남 유행' 재건축·재개발 지분 증여, 얼마나 효과적일까?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강남 유행' 재건축·재개발 지분 증여, 얼마나 효과적일까?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건설업계 2025.09.27 21:42:00
    요즘 서울 강남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지분 증여’라는 방식이 많이 회자된다. 간단히 말하면 부모가 지분 일부를 자녀에게 증여해 함께 조합원이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전체 사업가치가 5억 원짜리 물건이라면 그 중 20% 지분인 1억 원을 자녀에게 증여하고 나머지 4억 원은 부모가 보유하는 식이다. 대표 조합원은 보통 자녀를 내세우고 사업이 끝나면 소유권은 지분 비율대로 나뉜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현금 증여를 통해 자녀 지분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도 활용된다. 이러한 방법이 부모 세대 사이에서 꽤 주목 받는 이유는 장기적인
  • 국토부, '분당 물량 제한' 성남시 반발에 정면 반박…"사실과 달라" [집슐랭]
    국토부, '분당 물량 제한' 성남시 반발에 정면 반박…"사실과 달라"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26 19:37:56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후속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성남시가 제기한 문제점들을 정면 반박했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단행한 정비구역 지정 물량 이월 제한, 대체이주지 미수용 등의 조치를 문제 삼았는데 국토부는 성남시와 협의해 결론을 낸 사안들이라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비구역 지정 물량 이월 제한 조치가 분당뿐 아니라 1기 신도시 다섯 곳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국토부는 내년 1시 신도시 정비구역 지정 가능 물량을 기존
  • 국내 3대 시행사인 DS네트웍스, 기업 회생절차 신청
    국내 3대 시행사인 DS네트웍스, 기업 회생절차 신청
    건설업계 2025.09.26 18:33:02
    국내 3대 시행사중 하나인 DS네트웍스가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DS네트웍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해다. 이는 법원의 회생제도와 채권 금융기관 중심의 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방식이다. 이는 법원의 포괄적 금지명령을 통해 비금융 채권자의 가압류나 강제 집행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면서 금융권 채권단과 자율협의를 거쳐 채무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회사 측은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DS네트웍스 경영진은
  • HUG,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부산 취약계층에 4500㎏ 기부
    HUG,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부산 취약계층에 4500㎏ 기부
    건설업계 2025.09.26 14:48:09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5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열고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HUG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골목시장에서 1600만 원 상당의 지역 생산 쌀 4500㎏을 구입해 부산희망드림센터를 포함한 4개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쌀은 각 복지기관을 통해 노인·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을 제공하거나 쌀 나눔 행사로 이어져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HUG는 2020년 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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