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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허구역 오락가락 서울시…부랴부랴 부동산 정책 조직개선 착수
    토허구역 오락가락 서울시…부랴부랴 부동산 정책 조직개선 착수
    건설업계 2025.03.27 14:15:38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와 재지정을 반복하며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던 서울시가 조직개편에 착수한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와 같이 서울시민의 삶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추진 시 사전 검증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의 전문성 보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허구역과 관련한 논란에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포함한 주요 부동산 정책추진 시 주택시장과 거시경제 동향을 체계적
  •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토목사업 축소하나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토목사업 축소하나
    건설업계 2025.03.27 13:46:12
    고속도로 붕괴사고로 총 10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토목·인프라 사업 철수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같은 토목 사업 철수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검토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 마진율이 낮은 토목 사업의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국 80여 곳 공사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임직원
  •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첫발…전력 ‘심장’ 한전에 1호 필지 공급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첫발…전력 ‘심장’ 한전에 1호 필지 공급
    건설업계 2025.03.27 13:44:11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전력을 공급해 줄 변전소가 들어선다. 개발될 20개 필지 중 1호 필지가 한국전력공사에 돌아가게 된 셈이다. 서울시는 한국전력공사, 코레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와 27일 서울시청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력공급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개발을 위해 전력망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실시계획 인가와 착공 등 행정 지원을 하고 한전은 변전소 이·신설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코레일과 SH공사는 기존 용산변전소 부지에 대한 토지
  • 4월 전국 일반분양 2만 4265가구…전월 대비 6배↑
    4월 전국 일반분양 2만 4265가구…전월 대비 6배↑
    건설업계 2025.03.27 13:25:04
    다음달 전국에서 약 3만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 이슈 등으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 총 26곳, 3만 381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 4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월(4040가구)의 6배가 넘는 물량이며, 지난해 동월(1만 1963가구) 대비 102.8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
  • “전세사기 무서워서 빌라도 월세로”…월세 비중 절반 넘어
    “전세사기 무서워서 빌라도 월세로”…월세 비중 절반 넘어
    건설업계 2025.03.27 11:30:38
    전세 사기 위험으로 지난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임차 시장에서도 월세 거래 비중이 전세 거래를 앞질렀다. 27일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임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54.4%로 절반을 웃돌았다. 전체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3만 7315건으로 전년(13만 7980건)과 비교해 0.5% 감소했다. 이 중
  • 원주역 중흥S-클래스, 전 세대 청약 마감
    원주역 중흥S-클래스, 전 세대 청약 마감
    건설업계 2025.03.27 11:05:23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전 세대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25일과 2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15건이 몰려 평균 8.9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 대 1을 기록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
  • 농림지역서 농어민 아니어도 집 짓는다…농공단지 건폐율 80%로 완화
    농림지역서 농어민 아니어도 집 짓는다…농공단지 건폐율 80%로 완화
    건설업계 2025.03.27 11:00:00
    앞으로 농림지역에서 농어민이 아닌 사람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농공단지 건폐율, 즉 건축할 수 있는 면적은 대지면적의 80%로 높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8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규제혁신 과제와 농촌 정비 및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 등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농어업인이 아닌 일반인도 농림지역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체 국토의 약 46%를
  • HDC현대산업개발, 美 LERA와 용산정비창 구조설계 맞손
    HDC현대산업개발, 美 LERA와 용산정비창 구조설계 맞손
    건설업계 2025.03.27 10:12:05
    HDC현대산업개발은 미국의 구조설계 회사 LERA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구조설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40-641 번지 일대 7만 1901㎡ 부지에 3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 12개 동과 지상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거·상업·업무시설로 조성되며 사업비 규모는 9558억 원이다. 복합개발 사업은 각 시설별 용도에 따른 맞춤형 구조 설계와 높은 내진 성능, 업무시설의 공간 활용성과 개방성, 상업시설의 유연
  • LH,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LH,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건설업계 2025.03.27 09:48:0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태안3 B3블록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와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과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타워크레인와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도 설치했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추락주
  • 두산 위브서도 삼성물산 '홈닉' 쓴다…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두산 위브서도 삼성물산 '홈닉' 쓴다…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건설업계 2025.03.27 09:47:54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에 적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과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닉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도 진행한다. 앞서 삼성물산은 HS화성, 한화 건설부문
  • KCC건설,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신기술 공동개발 MOU
    KCC건설,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신기술 공동개발 MOU
    건설업계 2025.03.27 09:47:46
    KCC건설은 26일 서울 성수동 이지파트너 본사에서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공법(가칭) 개발을 위한 신기술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사는 KCC건설·포스코·신세계건설·씨엠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이지파트너 등 5곳이다. 참여 기업들은 오는 10월 성능 실험을 실시하고, 연내 신기술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신기술 인증은 내년 하반기가 목표다. 각 사는 고강도 및 일반강도 강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접합공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하이브리드 접합공법은 대형 강
  • 현대건설, 샤힌 프로젝트에 '아파트 50층' 석유화학 설비 세웠다
    현대건설, 샤힌 프로젝트에 '아파트 50층' 석유화학 설비 세웠다
    건설업계 2025.03.27 09:47:34
    현대건설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 아파트 50층 높이의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를 세웠다. 현대건설은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는 2370톤에 달한다. 이는 국내 석유화학 설비 중 최대 규모의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하역부두에서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Tower Lifting System)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 DL그룹, 전사 헌혈 캠페인 실시
    DL그룹, 전사 헌혈 캠페인 실시
    건설업계 2025.03.27 09:20:55
    DL그룹은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DL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DL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에코 플로깅 활동,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준공업지역 용적률 250%→400%로…준공업지역에 아파트 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준공업지역 용적률 250%→400%로…준공업지역에 아파트 짓기 쉬워진다
    건설업계 2025.03.27 09:15:13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이 현행 250%에서 400%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7일 개정·공포되며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준공업지역은 1960~70년대 소비·제조 산업 중심지로 성장을 주도했던 곳이다. 서울에는 19.97㎢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중 82%가 영등포와 , 강서 등 서남권에 분포돼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준공업지역 내 공동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 단위
  • "경기 입주 물량 8년 최저"…수도권 입주가뭄 현실화[집슐랭]
    "경기 입주 물량 8년 최저"…수도권 입주가뭄 현실화[집슐랭]
    건설업계 2025.03.27 07:00:00
    다음 달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3814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까지 떨어져 시장에 ‘공급가뭄’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월보다 72% 급감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입주물량은 1만 3814가구로 전월(2만 6337가구)보다 4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4067가구가 입주하며 전월(1만 4590가구)보다 7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은 단 40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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