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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서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 참석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서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 참석
    건설업계 2025.10.17 09:20:39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열린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총 7억 8400만 달러(약 1조 810억 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35만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기공식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등 현지 정부 인사, 정 회장 등 양측 주
  • 서울 정비사업 16만가구 거래중단…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에 발만 동동[집슐랭]
    서울 정비사업 16만가구 거래중단…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에 발만 동동[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7 07:40:00
    정부가 서울 전역 및 경기 12곳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현금 여력이 적은 대기자들은 주택 매수를 포기하고 관망세로 돌아섰다. 양도세 중과 유예가 내년 5월에 종료되는 만큼 일부 주택을 처분하려던 다주택자도 급히 매도하려다 얼어붙은 매수세에 매물을 거두며 시장이 ‘멈춤’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16만 가구에 달하는 재건축과 재개발 조합원 매물에 대한 거래가 중단되면서 정비사업 시장이 대혼란을 겪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 오피스텔·재개발 빌라·경매, 규제 피한 '틈새 시장' 뜨나
    오피스텔·재개발 빌라·경매, 규제 피한 '틈새 시장' 뜨나
    건설업계 2025.10.17 07:30:00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재개발 추진 지역의 연립 다세대, 단독·다가구와 역세권의 오피스텔, 경매 등이 규제를 피한 물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 투자가 가능한 만큼 지방의 현금 부자를 비롯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연립·다세대 주택, 단독·다가구 주택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실거주 의무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성수동
  • 강남 오를 땐 지켜보더니…강북까지 토허구역 지정에 8개 자치구 반발[집슐랭]
    강남 오를 땐 지켜보더니…강북까지 토허구역 지정에 8개 자치구 반발[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7 07:25:00
    정부가 15일 발표한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으로 다시 지정한 서울 21개 자치구 중 도봉구·금천구 등 8곳은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무리하게 확대 지정했다는 반발이 확산할 전망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대비 지난달까지 2년 9개월 동안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값은 5.33% 떨어졌다. 이어 금천구(-3.47%)·강북구(-3.21%)·관악구(-1.5
  • 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건축 심의 규제 완화[집슐랭]
    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건축 심의 규제 완화[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7 07:00:00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사업과 건축 심의 규제를 완화한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심의 절차를 개선해 이달 중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정비촉진사업의 건물 용적률·건축면적·연면적·층수·높이 등을 10% 미만 범위에서 확대하는 경우 도시재정비위원회 본위원회 심의 대신 서면 또는 소위원회 심의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심의 기간이 1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는 건축 심의 대상을 줄이는 내용으로 건축위원회 운영 기준을 개정해 이달 10일부터 시행했다. 향후 3년마다 운영 기준
  • [기자의 눈]무주택 흙수저의 눈물
    [기자의 눈]무주택 흙수저의 눈물
    건설업계 2025.10.17 07:00:00
    “열심히 벌어도 집값은 못 따라가겠습니다. 이제 대출도 막혔으니 부모 도움 없는 흙수저는 손가락만 빨아야 합니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분노와 좌절이 뒤섞인 이 글에는 수많은 무주택자들의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부는 2억~6억 원 주택 구매 시 대출을 제한하는 등 집값 안정을 목표로 한 수요 억제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2030을 포함한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흙수저들의 ‘계층 사다리’인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강남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
  • 추석 연휴에도 달아오른 서울 아파트…37주 연속 상승[집슐랭]
    추석 연휴에도 달아오른 서울 아파트…37주 연속 상승[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7 07:00:00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다시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기 직전 2주간 아파트 가격이 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며 서울 아파트값이 불과 2주 만에 0.54% 뛰었다. 한강 벨트인 성동·광진·마포와 강남과 가까운 분당·과천이 나란히 1%대 상승률을 기록한데다 그간 잠잠했던 서울 중구와 영등포·동작, 경기 성남 수정구·안양 동안구의 상승세도 가팔라지는 등 서울발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
  • 대출은 조여 놓고 주택 공급은 어렵다는 국토부…"추가 공급책 쉽지 않아"[집슐랭]
    대출은 조여 놓고 주택 공급은 어렵다는 국토부…"추가 공급책 쉽지 않아"[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7 07:00:00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16일 부동산 추가 공급 대책에 대해 “서울 시내에 땅이 많지 않아 쉽지 않다”고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또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전세 시장 불안 우려에 대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비(非)아파트 매입 확약을 통해 전세 물량 공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한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세 시장 대응 등 10·15 대책의 후속 조치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차관은 서울 ‘3중 규제’의 영향으로 전세 물량이
  • '연립·다세대' 한남더힐·아크로리버하임 등 16개 단지도 토허구역 포함[집슐랭]
    '연립·다세대' 한남더힐·아크로리버하임 등 16개 단지도 토허구역 포함[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6 18:53:17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로 확대 지정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허가 대상으로 해당 지역 아파트 단지와 함께 동일 단지 내 아파트 1개 동 이상이 포함된 연립·다세대 주택 단지로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등 16곳을 정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공고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조치다. 허가구역 지정 대상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도 광명·과천·의왕시 등 12개
  • 서울 정비사업 16만가구 거래중단에 대혼란
    서울 정비사업 16만가구 거래중단에 대혼란
    건설업계 2025.10.16 18:40:48
    정부가 서울 전역 및 경기 12곳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현금 여력이 적은 대기자들은 주택 매수를 포기하고 관망세로 돌아섰다. 양도세 중과 유예가 내년 5월에 종료되는 만큼 일부 주택을 처분하려던 다주택자도 급히 매도하려다 얼어붙은 매수세에 매물을 거두며 시장이 ‘멈춤’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16만 가구에 달하는 재건축과 재개발 조합원 매물에 대한 거래가 중단되면서 정비사업 시장이 대혼란을 겪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 송파 가락극동 재건축 시공사 유찰…롯데건설 단독 참여[집슐랭]
    송파 가락극동 재건축 시공사 유찰…롯데건설 단독 참여[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6 18:07:07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만 단독 참여하며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가락극동 재건축 조합이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만 접수해 유찰됐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입찰한 건설사가 한 곳뿐이면 자동으로 유찰된다. 올해 8월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10곳이 참여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해야 입찰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일단 참여하고 보는 분위기”라며 “실제 입찰 수요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는
  • 오피스텔·재개발 빌라·경매, 규제 피한 '틈새시장'으로 뜨나
    오피스텔·재개발 빌라·경매, 규제 피한 '틈새시장'으로 뜨나
    건설업계 2025.10.16 18:01:58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재개발 추진 지역의 연립 다세대, 단독·다가구와 역세권의 오피스텔, 경매 등이 규제를 피한 물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 투자가 가능한 만큼 지방의 현금 부자를 비롯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연립·다세대 주택, 단독·다가구 주택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실거주 의무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성수동
  • "집값 내렸는데 규제지역" 도봉 등 8개 자치구 반발[집슐랭]
    "집값 내렸는데 규제지역" 도봉 등 8개 자치구 반발[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6 16:25:29
    정부가 15일 발표한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으로 다시 지정한 서울 21개 자치구 중 도봉구·금천구 등 8곳은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무리하게 확대 지정했다는 반발이 확산할 전망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대비 지난달까지 2년 9개월 동안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값은 5.33% 떨어졌다. 이어 금천구(-3.47%)·강북구(-3.21%)·관악구(-1.5
  • 국토부, 2027년까지 신축매입임대 7만 가구 착공 지원
    국토부, 2027년까지 신축매입임대 7만 가구 착공 지원
    건설업계 2025.10.16 15:57:23
    국토교통부가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7만 가구의 착공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16일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담겼던 수도권 신축매입임대 14만 가구 착공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축매입임대는 공공과 매입 약정을 맺은 민간 사업자가 신축 주택을 건설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이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사업 기간이 일반 아파트보다 짧아 빠른 공급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7만 가구를 2026~2027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 중 90% 이상을 오피스텔,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 연휴기간에도 달아오른 성동·광진·마포[집슐랭]
    연휴기간에도 달아오른 성동·광진·마포[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6 14:00:00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성동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주 전 대비 0.54% 올랐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성동구의 상승률이 1.63%로 가장 가팔랐고 경기 수원 장안구의 상승률이 0.02%로 그나마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는 가격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며 연휴 전휴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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