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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시행사, 영업이익 5분의 1토막… "도심 주택공급 우려 커져"
    10대 시행사, 영업이익 5분의 1토막… "도심 주택공급 우려 커져"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4 07:00:00
    지난해 DS네트웍스·엠디엠 등 10대 시행사의 영업이익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이 증가한 데다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분양이 지연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개발업계는 시행사의 개발 여력 악화로 인해 향후 도심지 주택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4일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10대 시행사의 지난해 총매출은 4조 967억 원으로 전년(4조 5448억 원)보다 10.8% 줄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670억 원으로 2023년(9727억 원)보다 82.9
  • 트럼프 주니어, MDM그룹에 개발 사업 참여 타진…미국 진출 가속화하나
    트럼프 주니어, MDM그룹에 개발 사업 참여 타진…미국 진출 가속화하나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3 07:00:00
    부동산 개발 회사인 ‘트럼프그룹’을 이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문주현 MDM그룹 회장을 만나 미국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부동산 개발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달 30일 회동에서 한국의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뒤 미국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양측은 한미 간 공동 개발 참여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동으로 투자할 만한 미국 내 2~3개 프로젝트 리스트를 보내주겠다”며 적극적인 협업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 K디벨로퍼, 美 진출 신호탄…트럼프그룹 韓사업 참여도 현실화하나
    K디벨로퍼, 美 진출 신호탄…트럼프그룹 韓사업 참여도 현실화하나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2 17:40:40
    트럼프그룹을 이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MDM그룹에 공동투자를 제안하면서 ‘K디벨로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과 다른 행정 체계와 현지 네트워크 부족이 미국 개발 시장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된 가운데 MDM그룹이 트럼프그룹 측과 큰 틀의 공동 사업 참여에 대해 합의했기 때문이다. 트럼프그룹과 MDM의 협업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국내 부동산 개발 업계의 미국 등 글로벌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MDM그룹에 따르면 MDM은 현재 미국에서 3개의 프로젝트
  • HMG그룹,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5월 분양
    HMG그룹,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5월 분양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2 16:07:22
    HMG그룹이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분양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제일건설이 시공한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과 택지 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자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middot
  • 30억 '돈벼락' 맞은 이완용 증손자…땅 팔고 한국 떠났다
    30억 '돈벼락' 맞은 이완용 증손자…땅 팔고 한국 떠났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1 09:50:19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한일합방을 주도했던 이완용의 증손자가 국가로부터 환수한 땅을 매각하고 캐나다로 이주해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해당 부지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545·546·608번지 일대 토지 2354㎡(약 712평)로 정부가 ‘친일 행위로 축적한 재산’이라며 환수했던 땅이다. 하지만 이완용의 증손자는 국가를 상대로 토지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1심 재판부는 “친일파의 땅이라도 법률상 근거 없이 재산권을 빼앗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다”며 원고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과
  • '서울 옆세권' 의왕도, '미분양 늪' 울산도…청약시장 훈풍
    '서울 옆세권' 의왕도, '미분양 늪' 울산도…청약시장 훈풍
    오피스·상가·토지 2025.05.01 07:00:00
    경기도 의왕시와 울산광역시에서 각각 공급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과 태화강 에피트가 1순위 청약에서 흥행을 거두며 전 타입 마감됐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악화하고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청약시장에 훈풍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5가구 모집에 총 3560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A는 최고 경쟁률인 22.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15:56:13
    반도건설이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한 반도기술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지난 2023년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기술 개발 자본 및 여건 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 기업은 시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등 분야에서 수상한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는 향후 기술 개발을 지속해 반도건설과의 공동 특허 출원을 진행할
  • 의왕·울산 1순위 청약 마감…지방 부동산 시장에 훈풍
    의왕·울산 1순위 청약 마감…지방 부동산 시장에 훈풍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15:35:28
    경기도 의왕시와 울산광역시에서 각각 공급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과 태화강 에피트가 1순위 청약에서 흥행을 거두며 전 타입 마감됐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악화하고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청약시장에 훈풍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5가구 모집에 총 3560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A는 최고 경쟁률인 22.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 국토부, 11시간 지연 사태 티웨이항공 제재키로
    국토부, 11시간 지연 사태 티웨이항공 제재키로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14:53:15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일본 오사카 노선 여객기 11시간 출발 지연 사태를 빚은 티웨이항공에 대해 '항공안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제재하기로 했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티웨이항공에 대한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국토부는 티웨이항공이 정비·운항 규정을 어기는 등 항공안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제재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다음 달 1일까지 티웨이항공 이의제기 내용 등을 받은 뒤 제재 수위를 확정할 전망이다. 제재 수위에 따라 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09:45:18
    반도건설이 지난 해 12월 개최한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한 반도기술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지난 2023년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기술 개발 자본 및 여건 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본 공모전 참여 대상은 시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등 분야에서 수상한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한 10개사의 공모 내용은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midd
  • GS건설, 신규 수주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매출·영업익 소폭 감소
    GS건설, 신규 수주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매출·영업익 소폭 감소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09:45:11
    GS건설이의 1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GS건설이 30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3조 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 709억 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705억 원)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2642억 원) 대비 30.8% 증가하며 높은
  • 위장전입부터 가짜결혼까지…390건 청약 부정 적발
    위장전입부터 가짜결혼까지…390건 청약 부정 적발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08:00:00
    #A 씨는 아버지 B 씨와 경기도 성남에서 거주하면서 할머니를 본인 집으로 위장전입 시킨 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으로 성남의 한 아파트에 당첨됐다. 이후 A 씨는 아버지 B 씨의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시기 위해 다른 단지로 위장 전입했다. 이를 통해 3개월 후 아버지 B 씨도 다른 아파트에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으로 당첨됐다. #C 씨와 D 씨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닌데도 예비신혼부부로 위장한 뒤 인천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청약해 당첨됐다. 이후 두 사람은 주택 계약 및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원에 혼인 무효 소
  • 대우건설-DL이앤씨,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30%↑
    대우건설-DL이앤씨,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30%↑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07:45:00
    주택 사업 신규 수주 효과에 대우건설과 DL이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51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순이익은 580억 원으로 36.6% 줄었다. 1분기 사업별 매출은 주택 건축 1조 3816억 원, 토목 4150억 원, 플랜트 2270억 원 등이다. 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 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
  • 건설사 공사 미수금 15조원 돌파…지방 부동산 침체로 증가
    건설사 공사 미수금 15조원 돌파…지방 부동산 침체로 증가
    오피스·상가·토지 2025.04.30 07:00:00
    건설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상위 20개 건설사의 공사 미수금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새 4조 원 늘어난 규모다. 지방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20곳의 공사 미수금은 총 15조 1700억 원으로 전년(12조 9000억 원)대비 약 18% 증가했다. 2년 전보다는 3조 7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매출에서 미수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 GS건설, 레고처럼 조립해 아파트 짓는다
    GS건설, 레고처럼 조립해 아파트 짓는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4.29 07:00:00
    GS건설이 레고처럼 아파트를 조립하는 방식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PC 공법)으로 시험 건축물을 완공하고 자이(Xi) 등 아파트 브랜드에 적용한다. GS건설은 28일 자회사 GPC와 함께 충북 음성에 GPC 공장 부지내에서 PC공법으로 공동주택 목업을 완공하고 주거 성능 검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목업이란 실제와 동일한 시험 건축물을 뜻한다. PC공법은 공장에서 만든 콘크리트 기둥, 보, 슬래브 등의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갖는 현장 날씨나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는 단점을 보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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