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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대기업 공공사업 낙찰액 ‘반토막’…건설·건자재 부진 영향
    올해 대기업 공공사업 낙찰액 ‘반토막’…건설·건자재 부진 영향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7 14:05:00
    올해 국내 대기업의 공공사업 낙찰 규모가 7조 원대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사업 전체 낙찰 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설·건자재 업종의 낙찰액이 크게 줄어든 탓으로 분석된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 10월 말까지 나라장터에서 공공사업을 낙찰받은 16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전체 낙찰 규모는 7조 50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조 3997억 원에 비해 5조 8962억 원 감소했다. 특히 공공사업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건설&
  • GS건설, 방수·태양광 발전 통합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 방수·태양광 발전 통합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7 11:18:20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이 개발한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형태가 아니라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된다. 이로 인해 단열 및 방수층의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고 유지관리 또한 쉽다. 특히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확보할 수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모듈의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고
  • 반도건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건설분야 대상
    반도건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건설분야 대상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7 11:06:16
    반도건설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본선에 오른 16개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건설부문은 올해 대회에서 총 259개 현장이 참여해 예비심사를 거쳤고, 상시평가, 다국적 근로자 번역, 설계단계 예방 등 현장 중심 개선책이 다수 발표됐다. 반도건설은 수시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 직
  • 동부건설, 굿디자인 어워드서 동상
    동부건설, 굿디자인 어워드서 동상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7 11:05:20
    동부건설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부문 동상,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2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최근 2년 이내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을 대상으로 외관·기능 등을 심사해 GD 마크를 부여한다. 동부건설은 '스마트 센트리 키트'가 제품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고, '링크 클라우드'가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월패드&
  • 韓 자율차 주행거리, 구글 16분의 1 그쳐…거미줄 규제 확 푼다
    韓 자율차 주행거리, 구글 16분의 1 그쳐…거미줄 규제 확 푼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7 07:00:00
    정부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중국의 우한처럼 도시 단위의 자율주행 실증에 나서는 것은 미국과 중국에 비해 자율주행 실증 실적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국 구글사의 웨이모의 경우 실증에 돌입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누적 주행거리는 1억 6000만 ㎞, 투입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대수는 2500대에 달한다. 중국의 바이두도 누적 주행거리 1억 ㎞, 운행 대수는 1000대다. 중국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우한시의 자율주행 면적은 서울의 5배에 달하는 3000㎢다. 반면 우리나라는 자율주행 산업에 뛰어든 전체 기업을
  • HDC그룹, 정기 임원인사…주요 계열사 4곳 대표 교체
    HDC그룹, 정기 임원인사…주요 계열사 4곳 대표 교체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22:16:18
    HDC그룹이 정몽규 회장의 차남을 상무보로 임명하고 계열사 4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HDC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에 김영한 상무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초기 개발단계부터 해당 사업을 주도해 온 전문가이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는 항만 개발·운영 경험이 풍부한 이종원 신임 대표, HDC현대PCE에는 엔지니어 출신 김상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80년생으로 2005년 현대산업개발에 들어와 2023년부터는 마산아이포트 대표
  • 샌프란처럼…내년 '자율주행 실증도시' 만든다
    샌프란처럼…내년 '자율주행 실증도시' 만든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7:46:46
    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처럼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지정한다. 이를 통해 2027년에 완전자율주행 전 단계인 레벨4 기술을 탑재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뒤처지는 실증 실적을 따라잡기 위해 지방 소도시 한 곳을 2026년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 "바닥 다진 물류센터 투심…2~3년 뒤 활황 올 것" [시그널]
    "바닥 다진 물류센터 투심…2~3년 뒤 활황 올 것" [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7:40:00
    “지난해 물류센터 투자시장은 최저점에 도달했고 올해 들어 투자 심리가 서서히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박종일, 문재필 딜로이트안진 파트너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임차인이 우위에 선 시장이지만 추후 임대료 상승에 따라 임대인 우위로 역전될 전망”이라며 물류센터 투심 회복을 내다봤다. 2022년 이후 물류센터 투자시장은 침체에 빠진 상황이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진 속에 물류센터 역시 공급 과잉에 따른 부실을 피하지 못했다. 박 파트너는 “올해 시장은 평년 대비 30% 수준으로 회복했고, 내년이면
  • HJ중공업, 1000억원 규모 필리핀 홍수조절사업 수주
    HJ중공업, 1000억원 규모 필리핀 홍수조절사업 수주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7:17:23
    HJ중공업이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가 발주한 '따굼 홍수조절사업'을 수주했다. 26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 델 노르테주 따굼시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막고자 제방과 교량을 건설하고 하천을 준설·확장·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1032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 급증에 따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주요 하천 유역의 상습 침수
  • HL D&I한라, 2년 연속 ESG 'A+' 등급 획득
    HL D&I한라, 2년 연속 ESG 'A+' 등급 획득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6:39:06
    HL D&I한라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평가대상 805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한 기업은 없으며, ‘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19곳으로 2.4%에 불과하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내재화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친화적인 산업,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 ‘책임준공 쇼크’ 신탁사 3곳 중 1곳 적자…3분기 누적 손실 1530억
    ‘책임준공 쇼크’ 신탁사 3곳 중 1곳 적자…3분기 누적 손실 1530억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1:10:00
    올 3분기까지 주요 신탁사들의 누적 영업손실이 1500억 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호황기에 책임준공형 신탁사업으로 몸집을 빠르게 불렸던 신탁사들이 2022년 이후 미분양과 공사 지연이 누적되며 막대한 비용을 떠안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법원이 신탁사의 책임준공 의무를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4개 부동산신탁사의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530억 원에 달했다. 특히 14개 신탁사 중 5개 신탁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우리자산신탁의
  • 李 대통령 “도시 통째로 기술 검증하라”지시에…자율 주행 실증 도시 선정
    李 대통령 “도시 통째로 기술 검증하라”지시에…자율 주행 실증 도시 선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11:01:00
    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로 지정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가 도시 단위의 자율주행 실증에 나서는 이유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자율주행 실증 실적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 구글 Waymo의 경우 실증에 돌입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누적 주행 거리는 1억 6000만km, 투입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대수는 2500대에 달한다. 중국의 Baidu도 누적 주행거리 1억
  • 李 대통령 “도시 통째로 기술 검증하라”지시에…자율 주행 실증 도시 선정
    李 대통령 “도시 통째로 기술 검증하라”지시에…자율 주행 실증 도시 선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08:30:00
    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로 지정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가 도시 단위의 자율주행 실증에 나서는 이유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자율주행 실증 실적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 구글 Waymo의 경우 실증에 돌입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누적 주행 거리는 1억 6000만km, 투입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대수는 2500대에 달한다. 중국의 Baidu도 누적 주행거리 1억
  • 강남 빌라 월세 95만원…서대문구는 한달새 25% 급등[집슐랭]
    강남 빌라 월세 95만원…서대문구는 한달새 25% 급등[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08:08:00
    강남구의 원룸 월세 가격이 95만 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촌 등 대학가가 몰린 서대문구의 월세 가격은 한달 새 25%나 올랐다. 25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지난달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 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1457만 원을 기록했다. 9월과 비교해 월세는 2만원(3%), 보증금은 11만 원(0.1%) 각각 하락했다. 가장 월세가 높은 곳은 95만 원을 기록한 강남구로, 서울 평균보다 25만 원 웃돌았다. 강남구는 올해
  • IFC 2.5조 리파이낸싱 올스톱…브룩필드 판결 불복 후폭풍[시그널]
    IFC 2.5조 리파이낸싱 올스톱…브룩필드 판결 불복 후폭풍[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5.11.26 06:00:00
    브룩필드가 추진해온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담보대출 리파이낸싱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브룩필드가 IFC 보증금 반환 관련 국제 분쟁에서 패소했으나 이에 불복하자 상대 측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 효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FC 담보대출 리파이낸싱 작업을 진행해 오던 KB국민은행·신한은행·NH투자증권 등 대주단은 최근 대출 작업을 모두 멈춰 세웠다. 당초 이달 안으로 대출 실행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이 절차가 무기한 연기됐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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