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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입주 앞두고…서초 메이플자이 공사비 소송
    6월 입주 앞두고…서초 메이플자이 공사비 소송
    오피스·상가·토지 2025.02.10 18:02:02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을 상대로 2570억 원대의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서울 강남지역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 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신반포 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을 상대로 공사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2570억여 원에 달한다. 공사 대금 청구 소송액을 포함해 GS건설은 조합에 4895억 원의 공사비를 요구한 상태다. 공사 대금 청구 소송액을 제외한 2288억 원은
  • 이지스, 마곡 ‘원그로브’ 운용 본격 돌입[시그널]
    이지스, 마곡 ‘원그로브’ 운용 본격 돌입[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5.02.10 16:35:21
    이지스자산운용(이지스)은 서울 마곡지구 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의 소유권을 지난 7일 마곡씨피포피에피브이로부터 이전 받고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원그로브는 국민연금이 직접 투자에 참여해 화제가 된 자산이다. 이지스는 현재 20여 개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오피스 입주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건설사 DL이엔씨도 곧 원그로브로 사옥을 이전할 전망이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스는 해비치호텔앤리조트를 운영사로 선정해 회의실과 라운지, 수면실로 구성된 입주사 전용 편의시설을 확충하겠
  • 패→승→패…서울시, 또 다시 하림그룹에 400억 배상
    패→승→패…서울시, 또 다시 하림그룹에 400억 배상
    오피스·상가·토지 2025.02.10 11:20:42
    서울 서초구 화물트럭터미널의 기부채납 부지를 둘러싼 하림그룹과 서울시 간 소송에서 대법원이 하림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서울시는 하림그룹에 400억원의 배상금을 우선 물어준 뒤 파기환송심에서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3일 하림지주 자회사인 하림산업이 KB부동산신탁과 함께 서울시에 제기한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에서 2심 판결을 파기환송 했다. 당초 2심에서는 서울시가 승소했다. 갈등은 하림이 부동산 개발업체 파이시티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파이시티는 복합물류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0
  • 서울시, 문화재 인근 건축 규제 완화 시동…문화재 옆 슬럼화 막는다
    서울시, 문화재 인근 건축 규제 완화 시동…문화재 옆 슬럼화 막는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2.10 09:00:54
    서울시가 종묘, 덕수궁 등 도심 문화유산 주변에 적용되는 획일적인 높이 규제 완화를 시도한다. 각종 규제에 따라 문화재 인근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시는 도심 문화유산과 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용역을 다음 달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묘, 덕수궁, 경희궁지, 탑골공원, 운현궁, 덕수궁, 숭례문 등 도심부 내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주변 토지 이용 현황을 고려한 새 도시관리 지침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문화유산 일대는 문화유산 경계를 기준으로 27도의 앙각(仰角·올
  •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8 07:00:00
    민간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심의 기간 단축과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도심 복합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만 시행할 수 있던 도심 복합사업에 신탁사와 리츠 등 민간의 참여가 늘어나면 사업 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때 도입된 도심 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위치하더라도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용적률 상향
  •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7 17:40:01
    GS건설이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IT 업계에 이어 건설업계까지 ‘딥시크 금지령’에 동참한 셈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딥시크 링크가 차단된다는 공지가 전파됐다. 건설업계에서 나온 첫 딥시크 금지령이다. 이와 관련 건설 관계자는 “중국은 해외 인프라 수주전에서 값싼 인건비와 막대한 자금력으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딥시크를 통해 한국 건설업계의 데이터가 유출된다면 인공지능(AI)이 활용되는 분야의 기술 격차마저 좁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HL D&I한라, 에피트 디자인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HL D&I한라, 에피트 디자인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7 09:26:49
    HL D&I한라가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의 디자인 5건이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ADP)'에서 공간?건축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에피트 디자인은 △공동주택 외관 △문주(EFETE GATE) △커뮤니티 휴게시설(CLUB EFETE GATE) △와이드 필로티 △스퀘어 가든이다. 에피트의 공동주택 외관 디자인은 HL그룹의 아이덴티티 심벌을 패턴화시켜 디자인했다. 문주 디자인은 문주, 경비실, 키즈스테이션, 드롭존 등 다양한 역할의
  • 포스코이앤씨 VS 두산…1조 2000억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경쟁 후끈
    포스코이앤씨 VS 두산…1조 2000억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경쟁 후끈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7 07:00:00
    경기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에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 대표가 현장을 찾아 시공사 선정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은 경쟁적으로 낮은 공사비와 금융 인센티브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총 319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도 1조 2000억 원에 달해 서울을 제외하면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수주 현장을
  • 신탁·리츠도 도심복합사업…용적률 최대 700%
    신탁·리츠도 도심복합사업…용적률 최대 700%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7 06:00:00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복합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공공 뿐만 아니라 신탁·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도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복합개발사업은 도시 내 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성장거점형’과 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목표로 하는 ‘주거중심형’으로 나뉘며 유형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 포스코이앤씨 VS 두산…‘경기 재건축 최대어’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후끈
    포스코이앤씨 VS 두산…‘경기 재건축 최대어’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후끈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17:45:31
    경기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에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 대표가 현장을 찾아 시공사 선정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은 경쟁적으로 낮은 공사비와 금융 인센티브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총 319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도 1조 2000억 원에 달해 서울을 제외하면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수주 현장을
  • '임대차 2법' 개편 연구용역 결과 보니…"폐지하거나 수정"
    '임대차 2법' 개편 연구용역 결과 보니…"폐지하거나 수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16:09:24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의 제도 개편안을 담은 정부용역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 정부는 검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대차 2법 폐지는 법 개정 사항이어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전면 폐지 가능성은 적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맡은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임대차 2법은 지난 2020년 7월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됐다.
  • “20년 살고 나가세요”…서울시, 만기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미리내집’으로 공급
    “20년 살고 나가세요”…서울시, 만기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미리내집’으로 공급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12:58:57
    서울시가 20년 만기의 장기전세주택을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의무기간은 2027년으로 2027년부터 매해 400가구의 만기물량이 미리내집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프트(SHift)로 불리는 공공임대주택인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2007년 도입한 사업으로 임대의무기간은 2027년 종료 예정이다. 시는 그간 법정 임대 기한이 끝난 장기전세주택 활용방안을 논의해고 인구감소 위기 등 저출생의 심각성을 고려해 미리내집 출산 인센티브로 활용하기로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성남 은행주공’ 수주 진두지휘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성남 은행주공’ 수주 진두지휘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11:10:02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 의지를 드러내며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은 최대 2조원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6일 포스코이앤씨는 정 사장이 수주 현장을 찾아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제안내용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정 사장이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포스코이앤씨의 진심이 담긴 제안 내용이 조합원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될 수 있는 수주활동을 당부
  • LH, 욕실·주방 소음 저감 공법 개발
    LH, 욕실·주방 소음 저감 공법 개발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08:44:2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 새로운 설비공법을 적용해 생활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6일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화장실 배수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한다. 이 공법은 욕실 벽면에 해당층 오·배수배관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세대 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용수가 아래층 세대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대 내에서 직접 배출돼 배관을 타고 아래로 전달되던 배수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사용할
  • 쌓여가는 악성 미분양, 10년 만에 2만가구 넘었다
    쌓여가는 악성 미분양, 10년 만에 2만가구 넘었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2.06 07:10:00
    주택을 다 짓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이 2만 가구를 넘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감소세를 보이던 미분양 물량도 5개월 만에 다시 7만 가구대로 늘어났다. 지난해 1·10 대책을 통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양도·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시행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좀처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148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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